한국YWCA연합회 정론지 ‘여.세’ 창간

2014-04-28     강원숙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지난 20일 창립 92주년을 맞아 한국YWCA 정론지 <여.세> 창간호를 발행했다.
<여.세>는 ‘여성이 살리는 세상’, ‘여성이 만드는 좋은 세상’,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하는 여성들의 세력’,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여세!’ 등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YWCA의 목적인 정의·평화·창조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위해 기독여성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바를 찾는 한국YWCA 정론지이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2013년 전국의 회원Y와 함께 생명포럼을 열어 생명위기 시대의 생명살림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 YWCA 내외부 전문가들의 글을 담아냈다.
생명살림과 여성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특집대담, 가족공동체, 여성의 몸, 포스트후쿠시마를 살아가는 이 시대 우리의 삶에 대해 다룬 ‘생명위기와 이 시대 우리의 삶’ 특집기획, YWCA운동의 과거와 현재, 실천 현장 등의 칼럼 또한 만날 수 있다.
<여.세>는 전국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온라인서점(알라딘, 예스24, 11번가) 등지에서 정가 1만2000원에 판매중이며 다음호는 11월 발행 예정으로 우리 사회 돌봄의 위기를 특집으로 다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