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 주제로 25개국 목회자 컨퍼런스로 모인다

2022-09-28     임경래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Church Growth International)이 10월6~10일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이란 주제로 <2022 Board Conference>를 개최한다.

5일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25개국 목회자와 교회성장학자들로 구성된 CGI 이사진들을 비롯해 국내 목회자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6일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시이사회와 환영만찬으로 시작되며,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목회자 컨퍼런스가 열린다. 8일에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조용기 목사 1주기 추모행사 및 성령대망회를 열고, 9일 주일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산하 교회들을 방문해 한국교회의 주일예배를 함께 드리게 된다.

이사회는 10일 밀레니엄힐튼호텔 코랄룸에서 열고 환영오찬으로 모든 행사를 마친다.

목회자 콘퍼런스에는 이영훈 목사와 프랑스의 프랑소아 포슐레 목사, 미국의 밥 로저스 목사, 호주의 헨드릭 볼스터 목사, 콜롬비아의 존 밀턴 로드리게스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 △성령의 능력을 통한 교회 개척 △세대의 부흥 등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CGI는 발족 후 한두 해 단위로 서울을 비롯한 세계 100여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600여 차례 세미나를 열어 성경적인 원칙을 토대로 한 성공적인 목회자와 모범적인 교회들을 본보기로 교회 성장의 다양한 전략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