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여성의류 전문 기업 애니사이즈의 희망나눔

2017-02-03     강원숙
 

큰 옷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 애니사이즈(대표 곽선일, www.anysize.co.kr)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2억원 상당의 옷을 구세군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역시 기부에 나선 곽선일 대표는 “더 나누고 싶은데 경기가 좋지 않아 아쉽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사회적 약자를 돌아볼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애니사이즈가 기부한 옷은 구세군 희망나누미 사업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숙인, 지역복지, 긴급구호 등 다양한 구세군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