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월드협의회, 희망 컨퍼런스

2017-05-23     지미숙
 
 
복음전파와 회원단합에 열심을 보이는 (사)남포월드협의회가 18일 제2차 희망컨퍼런스를 통해 건강세미나와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대표총재 오범열 목사는 “복음 전하는 일을 위해 무엇보다 회원들 간에 단합과 건강이 중요”하다며 오는 6월 회원수양회를 위시해 대표회장볼링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와 활동을 북돋는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 목사가 시무하는 성산교회에서 희망컨퍼런스를 열고 이부경 박사(건강전도사)가 전하는 주요 질환 중 당뇨와 고혈압에 대한 핵심내용을 청강했다. 회원들은 고된 사역으로 지친 건강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메모하는 모습이었다.
이 박사는 기존 의학상식과 상반되는 과감한 예방치료를 소개하고 사포닌과 구연산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하며 목회자들에게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안양 호포체육관에서 가진 볼링대회는 각 팀을 짜서 게임을 시작했다. 평소에 볼링으로 체력관리를 해온 일부 회원들의 탄탄한 구력솜씨와 수 십 년 만에 볼을 잡은 회원들의 어설픈 동작은 상쾌한 땀으로 어우러졌다.
회원들은 대표회장볼링대회에서 기량을 보이려면 가까운 볼링장에서 연습이라도 해야겠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힘입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남포월드협의회는 매월 성회, 전도세미나, 제직세미나, 단합대회 등 주요행사를 통해 결속있는 기획과 활동으로 연합단체의 본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