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5(월)

KAICAM
Home >  KAICAM  >  KAICAM 교회

실시간 KAICAM 교회 기사

  • 성탄절 이웃들과 함께 나눈 새로운교회 러브박스
    텅 비어버린 거리와 서로 만날 수 없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너무나 조용한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국교회의 따뜻한 사랑 나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새로운교회(한홍 목사) 선교&러브미니스트리본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로운교회와 협력하고 있는 국내외 선교단체 및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러브박스를 발송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느 때와 달리 특별히 더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는 점에서 새로운교회는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선교단체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새로운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새로운교회가 준비한 러브박스에는 고급 이불세트와 화장품, 패딩조끼, 손소독제, 마스크, 라면세트, 김, 참치, 과자, 핫팩 등 다양한 맞춤형 생필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윤희)를 방문한 새로운교회 선교&러브미니스트리본부는 기숙사에 머무르며 신학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제3세계 및 국내 신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들도 선물하며 복음의 참된 사명자로 성장해줄 것을 기도했다. 러브박스를 전달받은 김윤희 총장과 신학생들은 너무 필요한 물품들을 섬세하게 챙겨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선교&러브미니스트리본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역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귀한 헌신과 물질로 함께해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0-12-29
  • 갈보리교회 성탄예배 ‘하나님과 온전한 기쁨의 관계 회복하라’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모두가 위축되는 시기에 남을 위하는 여유마저 사라지고 있다. 두려움에 싸여 나만 생각하기 쉬운 위기의 때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참된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살아가자는 메시지가 선포됐다. 분당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는 12월25일 성탄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온전한 기쁨의 관계를 회복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웅조 목사는 먼저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가장 큰 기적은 하나님이 사람이 된 일이라고 했다”면서 “베들레헴에서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 말 구유에 누워 새근새근 잠자고 계신 아기 예수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가장 큰 기적”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힌두교는 자신의 신에게 혼날까봐 항상 두려움에 떨며 희생제물을 바쳤고, 불교나 샤머니즘도 신들에게 잘못 보여 고초를 당할까봐 그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쓴다. 무슬림도 하나님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고 이마를 땅에 대며 매일 세 번씩 기도한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신 분이 바로 아기 예수”라며 “아기 예수의 탄생은 이제 누구든지 다가갈 수 있는, 두렵지 않고 사랑스러운 하나님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날 누가복음 2장10~20절을 본문으로 ‘성탄의 첫 증인’ 제하의 말씀을 전한 이웅조 목사는 “사랑스러운 하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첫 증인으로 선택된 사람들은 목자였다”는 부분에 주목했다. 그는 “예수님 당시 유대 사회에서도 중요한 메시지는 서기관이나 제사장, 왕족, 귀족들의 입으로부터 전달됐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는 메시지는 그 당시 가장 소외계층 중 하나였던 목자들을 통해 전달되게 하셨다”며 “당시 목자들은 배우지도 못했고, 글을 모르는 자도 많았다. 하지만 그들은 천사들이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으라고 하자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바로 이런 즉각적인 반응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하지 않았을까”라고 했다. 이 목사는 “천사를 처음 본 목자들은 두려워했다. 창세기에 인간은 하나님과 기쁨의 관계를 맺으며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뱀에게 속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스스로 끊어버리고 난 후에는 기쁨의 관계가 두려움의 관계로 변했다”며 “하지만 아기 예수 탄생의 복음을 들은 목자들의 마음은 두려움에서 평화로 변했다. 인간이 두려움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구유 안에 누운 아기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가능해진다. 그때 우리를 지으신 사랑의 하나님과 온전한 기쁨의 관계로 다시 회복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의 마음은 본능적으로 스스로 왕이 되려 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적대시한다. 내 인생을 철저히 내가 주관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철썩같이 믿고 살아간다. 이러한 태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불화를 낳기 때문에 이 땅에는 평화가 없다”고 지적하고 “내 맘대로 살겠다는 교만을 내려놓고 아기 예수를 구주로 믿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이 있을 때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과 화해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목사는 “목자들은 복음을 듣는 자에서 전하는 자의 삶으로 바뀌었고, 천사들의 말을 따라 즉시 베들레헴 구유를 찾아 아기 예수를 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람들에게 전했다. 하지만 마리아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단순히 놀랍게만 여길 뿐이었다”며 “우리는 전달자의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보물을 놓쳐서는 안 된다. 전달자가 아니라 메시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두려워 떨던 마음이 평안하게 되고, 복음을 듣기만 하던 삶이 전하는 삶으로, 자신만을 위한 삶이 이웃을 살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뻐 찬양하는 복된 인생으로 변하는 성탄의 기적을 경험하는 성도들 되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0-12-25
  • 할렐루야교회 온세대 온라인 성탄감사예배 드려
    절망의 시대라고 일컬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실패와 낙담으로 얼룩진 연말 가운데 한국교회 최초의 비대면 성탄절 예배가 전국에서 드려졌다. 처음 맞이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교회들은 저마다 의미있는 성탄절을 준비했고, 강단에서는 더욱 특별한 메시지들이 선포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도 12월25일 모든 세대의 성도들과 함께 온라인 성탄감사예배를 드리며 희망을 선포하는 성탄 메시지에 온 마음을 기울였다. 이날 강단에 오른 김승욱 목사는 “2000년 전에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셨기에 우리는 살 길을 찾았다. 어둠 가운데 빛을 찾았고, 절망 가운데 소망을 찾았다”며 “우리가 비록 같이 한 자리에서 예배드리진 못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님은 살아계시기에 주어진 그 자리에서 주님께 우리의 초점을 맞추고 영광을 돌리기 원한다”고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 누가복음 2장10~11절을 본문으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제하의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우리는 주님 덕분에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선포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시대다. 코로나19는 우리가 노력하고 정부가 최선을 다하는데도 컨트롤이 불가능한 전염병이다. 온 세계가 힘을 모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이길 수 없는 현실에 우리는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주님은 바로 그런 세상에 오신 것이다. 2000년 전에 시간을 뚫고 오셔서 우리와 함께하셨고, 오늘도 함께하고 계신다.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지만, 이런 세상을 버리지 않고 주님은 찾아오셨다”고 지목했다. 이어 “성탄의 메시지를 성경에서 보면 같은 말씀이 반복되어 나온다. 두려워하지 말라. 무서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다. 내가 너와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신다”라며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주님 덕분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성탄의 놀라운 메시지”라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나의 삶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는 성탄절이 되길 원한다며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자고 독려했다. 김 목사는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겠다는 요셉의 계획은 마리아의 임신으로 산산이 부서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펼쳐지기 시작했다”고 주목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면서 우리의 꿈과 계획이 무너진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키워온 사업이 완전히 망하는 것을 볼 때, 오랫동안 공부하며 준비해왔던 계획이 모두 취소될 때,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던 시간은 의미없는 시간이었느냐고 물으며 인생이 거품같이 사라지는 느낌에 두려울 것”이라면서도 “그때 주님이 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너의 계획이 무너졌지만 이제 나의 계획을 펼치시겠다고 하신다. 두려워하지 말자. 나의 계획이 무너진 곳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펼쳐질 것”이라고 희망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나의 생각과 프레임에만 갇혀있기에 주님께서 강력하게 멈추게 하시며 고개를 들어 새로운 비전을 보게 하신 것은 아닐까?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을 나의 삶의 중심에 모셔보자. 그동안 내가 인생의 주인이었다면 주님을 그 자리에 모시고 주님께 운전대를 맡기자”라며 “내 꿈과 계획은 어그러졌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펼쳐질 때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 운전대를 맡기고 새롭게 ‘Let’s Go!’를 외치는 우리가 되자”고 독려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0-12-25
  • 갈보리 교회학교 교사들, 신약성경 녹음해 아이들에 선물
    모이지 못하고 만나지 못하는 ‘언택트’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절마저 비대면으로 보내야 하는 초유의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다. 교회마다 올해 성탄절예배가 온라인으로 드려진다는 안내가 전해지는 가운데 교회학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아기 예수로 이 세상으로 오신 그 커다란 사랑을 가르쳐야 하는 절기를 어떻게든 의미있게 기념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 교회학교는 올해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말씀 가운데 거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교회학교 모든 교사들이 쉬운성경 신약을 각 한 장씩 녹음했고, 이를 모아 USB에 담아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갈보리교회 교회학교 목회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기를 원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는 길어지는 사역의 공백기로 인해 사명에 소홀해질 수 있는 교사들이 먼저 말씀을 가까이 하는 훈련이 되고, 각자 녹음한 분량의 본문이 하나로 모아져 성경을 이룬다는 협력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성경 필사본을 모아 한 권의 성경책을 만드는 프로젝트는 흔히 이뤄지지만 교사들이 교회학교 아이들을 위해 직접 성경을 녹음하는 일은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성경책은 어디서든 펼치고 읽어야 해서 눈과 손이 제약되지만 음성파일은 이동중이나 다른 일을 하는 중에도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말씀 묵상에 훨씬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반가운 교회학교 선생님의 목소리라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는 전략이다. 교회학교 주성준 목사는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셨듯이 말씀을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교회학교 다음세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목회자들과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신약성경을 녹음했다”며 “선생님들이 먼저 묵상한 말씀들이 아이들에게 전해졌을 때 함께 묵상하며 말씀의 감동이 전해지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보리교회 담임 이웅조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양육하려는 담당목회자와 교사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부디 말씀이 들려지는 심령마다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과 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갈보리교회는 지난 10월, 13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경완독 200일 캠페인 ‘RE BIBLE’을 시작해 진행하고 있다. 모든 교인들이 매일매일을 성경말씀과 함께 살아가며 이 어려운 때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은 벌써 두달 째 순항중이다. 아울러 매일 저녁 9시에 11분간 영상을 보며 기도하는 <우리 집 기도가 살립니다> 기도운동도 함께 진행하여 비록 만나지 못하고 모이지 못하지만 성도들이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0-12-20
  • 인천평강교회 박희정 목사 “‘그 사랑’ 불려지는 곳마다 복음이 전해지길”
    찬양으로 깨어있는 교회…평강키즈들 길러내 다음세대 전문 예배자로 세워 가정이 무너지던 그때, 교회에서 음악을 만났다 찬양인도자로 밟은 세계 각국에서 예배학교로 부흥 도와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 그 사랑 변함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그 사랑 날 위해 죽으신 날 위해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 사랑. 죽음도 생명도 천사도 하늘의 어떤 권세도 끊을 수 없는 영원한 그 사랑 예수.” 교회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노래 ‘그 사랑’. 마커스 등 여러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고 불리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찬양에 언제나 손꼽히는 곡이지만 작곡가 박희정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게다가 목회자로서 한 교회를 27년간 섬기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는 이들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한다. 심지어 박희정 목사를 알고 지내던 사람조차 작곡가 박희정과 동일인물이라곤 생각조차 못했다고. 처음으로 밝히는 ‘그 사랑’ 작곡 이야기 박 목사는 찬양인도자로 활동하면서 ‘내가 아는 복음이 하나의 노래에 담겨, 듣는 이마다 복음을 깨달을 수 있다면’이라는 소망을 가졌다. 그 소망은 하나님이 주신 음악적 달란트로 인해 절묘하게 구체화됐다. 트랜스포메이션 워십팀으로 섬기던 2004년에 처음 발매한 앨범에 ‘그 사랑’과 또다른 히트곡 ‘주님의 임재 앞에서’를 담았다. 당시만 해도 이 곡이 이처럼 사랑받게 되리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박 목사는 “세상에 찬양곡은 너무 많지만 특별한 찬양을 만들고 싶었다. 노래가 불려지는 것만으로 복음이 알려지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내가 아는 복음이 가사가 되어 멜로디에 정확히 들어맞는 희열과 감동은 작곡가만이 안다. ‘그 사랑’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박 목사는 “‘그 사랑’을 발표했을 때 아내가 꿈을 꿨다. 미국 CNN방송에서 미국 전역에서 불려지고 있는 노래라면서 한국의 박희정이라는 목사가 쓴 곡이라고 소개했다는 것이다. 당시엔 ‘한국 찬양을 미국에서 부를 일이 있나’라고 생각하고 웃어 넘겼지만, 놀랍게도 ‘그 사랑’은 지금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어 불리고 있다”고 감사를 고백했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 “음악이 제일 쉬웠어요” 박 목사의 음악적 재능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어르신들이 모이면 조용필 노래를 멋지게 불러제끼는 동네 가수였고, 합창단에서는 솔리스트 역할을 맡았다. 부유한 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중학교에 진학하자마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문서를 사기당하면서 순식간에 반지하 단칸방 신세로 전락했다. “의기소침해 있는 나에게 동네 친구들이 ‘여자친구 소개시켜준다’고 교회에 가자고 했다. 반주하는 친구가 너무 예뻤고, 피아노 치고 기타 연주하며 노래하는게 너무 좋았다. 그렇게 처음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워낙 음악을 좋아했던 박 목사는 중학교 시절부터 성가대원으로도 활약했다. 그는 “성가대를 하다보니 악보가 눈에 들어왔다. 배우지도 않았는데 중학교때 모든 악보 보는 방법을 익혔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노래를 작곡하기 시작했다. 음악이 내겐 쉽고 재밌었다. 웬만한 악기는 다 연주할 수 있다”고 했다. 소위 ‘교회에 미친 놈’으로 교회 안에서 자라나 전도사로 섬기던 그는 음악으로 학위를 받아서 뮤지션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M.Div 과정을 밟아 목회를 해야 하는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하나님은 박 목사를 목회로 이끄셨고, 목회자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씀을 선포하는 자리에 섰다. 강력한 부르심에 응답해 1년만 섬긴다는 예배사역이 10년째 음악과 찬양의 은사를 받은 박 목사는 인천평강교회에서 부목사 사역을 시작하면서부터 각별히 선교에 비중을 두고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다. 5년 전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작한 예배학교는 5개 도시로 확장되어 4차까지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인도차이나 5개국(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에 예배학교 선교센터를 건립하여 목회자들에게 예배와 복음을 가르치고 예배리더들을 훈련하여 예배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 목사는 고구마전도왕 김기동 목사와 함께 매년 전 세계를 다니며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Refresh Conference’(재충전 수련회)로 섬기고 있다. 박 목사는 컨퍼런스에 함께하게 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Refresh Conference’ 사역으로 이끄시는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느끼고 결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색소폰으로 유명한 심삼종 교수가 고등학교 친구다. 기존 컨퍼런스의 예배팀이 깨지게 되어 김기동 목사가 심삼종 교수를 찾아왔고, 심 교수는 선교를 향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던 나를 찾아왔다. 당시 부목사로 있던 나에겐 항공료조차 감당하기 벅찬 사역이었으나 교회에서 절반은 지원해준다는 약속에 힘입어 1년만 섬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그 1년은 벌써 10년이 됐다. 첫 예배사역은 2012년 터키 이스탄불이었다. 첫날 공연은 뜨거웠다. 선교사 자녀들로 구성된 중보기도팀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님의 임재 앞에서’의 작곡가가 왔다는 사실에 기뻐 뛰었다. 중보기도팀 주제곡을 써달라는 요청도 흔쾌히 허락했다. 너무 기분이 좋은 아이들은 호텔 건너편 해변가에서 철야기도를 하자며 고속도로 횡단보도를 건넜다. 그때였다. 음주운전 차량이 중보기도팀 리더를 충격했고, 그렇게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결코 있어서는 안될,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벌어졌다. 너무 큰 충격에 세계 각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스탭들은 집회를 중단할 각오로 밤을 지새고 있었다. 그때 사망한 아이의 부모가 스탭들을 찾아와 한 말은 “집회를 중단하지 말아달라”는 당부였다. 음주운전을 한 무슬림 20대 청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하고 왔다는 그들의 모습은 엄청난 감동으로 퍼져나갔고, 그날 그 자리에 성령의 불을 떨어뜨렸다. 박 목사는 “콘티에 의하면 모두 함께 춤추는 찬양이었지만, 아무도 올라오지 말라고 하고선 수백명 앞에서 기타 하나로 찬양을 인도했다. 그날 우리는 하늘문이 열리고 기름을 부으시는 역대급 감동의 예배를 드렸다. 그 아이의 순교의 피가 내 가슴에 뿌려졌다”면서 “그때 ‘주님이 이 사역으로 나를 부르셨구나’라는 강력한 콜링을 느끼고 결단했다. 그렇게 여러 대륙과 많은 나라들을 다니며 사역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세 번이나 사임했던 인천평강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겨 인천평강교회와의 인연은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다. 찬양전도사로 시작해서 교육파트를 맡았고, 27년이 물 흐르듯 지나갔다. 매번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때론 굽이치기도 하고 부딪히기도 했지만 결국은 주님이 부르신 그 자리로 다시 돌아오는 자신을 발견했다. ‘여기서는 안 된다’며 세 번이나 사임하고 뛰쳐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번번이 돌아와 인천평강교회 2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래서일까. 인천평강교회를 향한 박 목사의 애정은 각별하다.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인천평강교회와 함께한 박 목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공동체로 묶여있다. 그동안 중직자 양육과 수업을 박 목사가 모두 책임져 왔고, 성도들의 마음 속엔 ‘인천평강교회 제2대 담임목사는 당연히 박희정 목사’라고 내정되다시피 했다. 인천평강교회를 떠나 미국으로, 또 브라질로, 선교단체와 함께 공동체 목회를 하기도 했고, 오륜교회 예배담당 목사로 사역하기도 했다. 고생이라면 고생이었고, 방황이라면 방황이었던 시간들은 박 목사에게 오히려 약이 됐고 영적 풍성함을 가져다줬다. 찬양사역자이기 이전에 성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하여 기도하며, 말씀을 받아 먹이는 목양자로 먼저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었다. 영락없는 목회자이지만 찬양사역의 달란트에 힘입어 인천평강교회는 항상 찬양으로 깨어있는 교회로 살아 숨쉬고 있다. 목회에 있어서도 박희정 목사의 음악적 재능은 빛을 발하며 평강교회를 차별화된 교회로 만들어가고 있다. 박 목사는 “예배학교를 통해 훈련된 교인들은 옛날 찬양과 요즘 찬양을 나누지 않는다. 우리교회 예배는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분들도 두 손 들고 찬양한다. 자연스럽게 모든 세대가 하나된 찬양으로 예배드린다”고 했다. 이어 “나는 ‘어떻게 하면 전 세대가 함께 예배할 수 있을까’ 일찍부터 고민했다”며 “예배사역 30년 동안 고민하며 파격적인 편곡들을 해오다보니 옛날 찬송가를 요즘 아이들이 사랑하고, 기성세대가 요즘 노래로 함께 찬양하는 예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목사는 “우리 교회는 목회자가 비전을 선포하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교회”라고 자랑했다. 올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해외 선교 일정들이 줄줄이 취소되자 박 목사는 “어차피 몽골을 위해 사용했을 재정이라면 헌금으로 돕자”고 했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예상보다 두 배가 넘는 헌금이 모아졌다”면서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평강교회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일대에서 새로운 성탄절 문화를 시작한 교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년 성탄절이면 화려한 전야제 이후 정작 12월25일에는 썰렁한 분위기가 못마땅했던 박 목사는 12년 전부터 온 성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장을 하고 가장행렬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이웃 교회에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커다란 감동이었다고. 500여명의 성도들이 저마다 성탄절 분장을 하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선물을 나누는 행사는 이미 작전동 일대에서는 하나의 풍물이 됐다. 안타깝게도 올해에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의해 성탄절 가장행렬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50세, 진짜 사역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박희정 목사는 그동안 ‘그 사랑’과 ‘주님의 임재 앞에서’ 등 노래가 세워지고 자신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예배인도자로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도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유명세를 얻는 것은 좋지 않다고 여겼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강권적으로 사역하게 하셨다. 나는 목회자가 되기에는 심히 부족한 사람이지만 주님께서 맡겨주신 것이라면 생명 걸고 순종하겠노라 약속했다. 대신 늦어도 좋다고, 50세부터라도 날 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기도했다고. 박희정 목사는 2021년이 만으로 딱 50세다. 신기하게도 약속이나 한 듯 요즘 들어 언론과 방송에서 박희정 목사를 주목하기 시작하고 있다. 인터뷰와 녹화 스케줄이 잡히고 있고, 조만간 3집 앨범이 한국과 베트남과 태국에서 3개 국어로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아직은 공개되지 않은 교회의 새로운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일까?
    • KAICAM
    • KAICAM 교회
    2020-12-03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개척 17년만에 부흥회 열어
    “가정이 살아난다. 성도가 살아난다. 교회가 살아난다.”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우리들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부흥회인 ‘큐페ON’을 개최한다. ‘큐페ON’은 우리들교회 개척 17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부흥회로, 지난 17년간 하나님이 우리들교회에 주신 부흥의 은혜를 내부에서 나누지 않고 한국교회 성도들과 적극적으로 나누기 위해 기획되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두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뜨거운 도전과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사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우리들교회는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에 이례적인 부흥을 이끈 교회로, ‘전 성도가 큐티하는 교회’, 모두가 발가벗고 서로의 때를 밀어주며, 예배와 목장 모임에서 죄를 고백하는 ‘목욕탕 교회’, 나의 고난을 약재료로 ‘사람을 살리는 교회’ 등으로 교계는 물론, 지역 사회에 큰 위로를 주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특별히 ‘큐페ON’의 주강사인 김양재 목사는 개척부터 17년간 우리들교회를 시무하며 ‘목욕탕 큐티 목회 세미나’, ‘큐티 페스티벌’등을 통해 끊임없이 한국 교회에 큐티 목회의 바람을 이끌어온 목회자다. 김 목사는 “이번 큐페ON을 통해 개척 이후 지난 17년간 하나님이 부어주신 부흥의 은혜를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에게 나누며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섬기시는 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고, 건강한 교회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 공동체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성심껏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이번 부흥회에서 첫째 날 룻기, 둘째 날 시편, 셋째 날 에스겔서를 통해 생방송으로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살펴볼 점은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살아나라 ON가정’과 셋째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살아나라 ON성도’, ‘살아나라 ON교회’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우리들교회만의 토크쇼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특별히 ‘살아나라 ON가정’에는 무너져가는 가정들을 살리기 위한 우리들교회의 연예인 목자들인 가수 이수영, 탤런트 김송, 박현정이 출연해 경험과 간증을 나눌 예정으로 뭇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큐페ON’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믿는 자의 본을 보이기 위해 전면 온라인 행사로 기획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우리들교회의 이 같은 결정은 많은 교회의 귀감이 됨과 동시에 더 많은 확장성과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큐페ON’의 시청은 유튜브 채널 ‘우리들교회’(https://www.youtube.com/wooridlechurch)에서 할 수 있으며, 생방송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0-11-16
  •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 부임 10년, 솔직한 심경 전해
    이번 11월15일, 추수감사주일에 창립 40주년을 맞는 할렐루야교회의 김승욱 목사가 지난 10년을 회상하며 감사를 고백했다. 김 목사는 최근 ‘10년 전 이맘때에’라는 칼럼을 통해 그간의 일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이루실 하나님의 영광을 기대했다. 김 목사는 “10년 전 당시 저는 36년이란 긴 이민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했다. 할렐루야교회라는 공동체를 담임목사로 섬겨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조국으로 발을 내딛었다”면서 “이전에도 우리나라 땅을 많이 밟아보았지만, 그 전까지는 그저 방문자로서의 걸음이었다. 한국이란 항상 마음에 품고 있는 고향이요 선조들의 땅이었지만, 제가 남아 살아가는 곳은 아니었다. 그러나 10년 전 이맘때 인천공항에 내렸을 때는 완전히 다른 마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새 출발은 한다는 것은 마음에 설렘을 주는 동시에 많은 부담감도 준다. 특히 큰 사명을 가지고 새 시작을 한다는 것은 부담을 넘어 압박이 되기도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한 그는 “저희의 경우에는 완전히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의 새 시작이었다. 그러나 저희 부부 안에 소망이 되었던 것은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하나님이라는 것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김 목사는 “새로운 목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면서 저희에게 가장 컸던 어려움은 문화였다. 문화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다고 생각한다. 같은 언어를 한다고 소통이 온전히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문화적인 이해 안에서 소통이 되어야 온전한 소통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문화적인 다름을 이해하고 익숙해지는 시간이 3년 이상 걸렸던 것 같고, 이렇게 짧지 않았던 적응의 시간을 잘 참고 기다려 주신 할렐루야 공동체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고백했다. 김 목사는 부임 후 5년쯤 지났을 때, 느헤미야서 강해설교를 하던 중 매우 감격적인 발견을 했다고 소개했다. 바로 할렐루야교회의 정체성에 대한 발견이었다고. 김 목사는 “그것은 바로 할렐루야교회가 하나님의 ‘연합의 도구’라는 사실이다. 우리 교회는 시작부터 독립교회로 세워졌다. 어떤 특정한 교단에 속하지 않은 교회라는 것”이라며 “지금은 독립교회라는 개념이 우리나라 안에서도 어느 정도 인식되어 있지만, 40년 전만 하더라도 정말 생소했다. 아니 획기적인 것이었다”고 지목했다. 나아가 “독립교회라는 뜻은 우리만 홀로 서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도리어 복음주의 신앙의 노선에 있는 모든 교회와 함께 하겠다는 뜻이다. 이단이 아닌 이상, 성경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고 사도신경에 기록되어 있는 가르침에 동의하는 모든 교회, 그리고 모든 선교단체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소개하며 “독립교회의 ‘어머니’와 같은 역할로서 할렐루야교회는 그동안 여러 면에서 한국교회 연합에 기여하고 앞장섰다. 더 나아가 세계교회들과 연합하여 세계선교 사명에 귀중한 한 몫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연합의 도구’라는 개념적 이해는 우리에게 새로운 동기를 불러일으켰고, 그로 인해 ‘원코리아연합기도’를 출범하게 됐다. 한반도의 복음적 통일을 위해 모든 선교단체와 연합하여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영적 운동인 원코리아연합기도가 시작되기 전, 많은 전문가들은 이 연합운동이 결코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교회가 연합의 도구로서 쓰임받으며 가능해졌던 것”이라고 술회했다. 아울러 “세계선교의 경우, 세계변혁운동을 리더의 역할로 섬길 수 있었다. 원로목사님 때에는 우리교회를 세계복음주의연맹의 핵심교회로 섬기게 하셨는데, 이 모든 일이 우리를 연합의 도구로 불러주시어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시대적인 사명이라고 믿는다”고 고백했다. 김 목사는 “10년이 지나 2020년 11월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시대를 살고 있다. 누구도 예상하거나 원하지 않았던 것이었지만 하나님은 이 팬데믹을 통해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있다”며 “우리 앞에 새롭게 열린 언택트 시대와 뉴노멀 시대는 어떻게 달라질까? 이 가운데 교회는 어떻게 새로워져야 할까? 이와 같은 중요한 질문들을 안고 우리는 이때를 살아가고 있다. 더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성령의 사람들로 무장되어야 할 때”라고 지목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니,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감동이었다. 앞으로 펼쳐질 미지의 10년도 우리 주님과 함께라면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성령님 안에서 영광스럽게 될 것을 기대한다. 개인적으로는 더욱 사랑하고, 더욱 겸손하며, 더욱 담대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0-11-11
  • 갈보리교회 ‘우리 집 기도가 살립니다’ 기도운동 전개
    대한민국 종교인 10명 중 4명은 하루에 종교관련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조사된 가운데, 분당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전교인들과 함께 매일 기도하는 <우리 집 기도가 살립니다> 기도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매일 저녁 9시 정각에 시작하여 11분간 진행되는 <우리 집 기도가 살립니다>는 ‘911기도회’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한 각 가정에서 영상을 보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한다고 하여 ‘기도해 홈즈’라고도 불린다. <우리 집 기도가 살립니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정각 9시가 되면 영상이 시작되어 11분간 정확하게 진행된다. 기도회는 오프닝 멘트와 짧은 말씀, 찬양, 기도회로 진행되며, 갈보리교회에서 자체 발행한 중보기도책자를 토대로 기도하게 된다. 이 책자에는 기도에 대한 기초 내용부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와 갈보리교회를 위한 기도 △목회자와 교직원 △부서와 국내외 협력선교지 △환우와 수험생을 위한 기도까지 크리스천들이 기도해야 할 전반적인 중보기도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어 초신자라도 읽기만 하면 기도가 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울러 기도생활을 위한 유용한 방법을 수록했고, 개인 기도 노트, 응답받은 내용 등을 기록할 수 있게 하여 기도책자 한 권이면 가정이나 직장, 학교 등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도록 했다. 갈보리교회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에 자주 갈 수 없게 되면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우리는 어느샌가 언택트 영상예배를 보는 것에 익숙해지고,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신앙생활의 모든 것을 대체하게 된 것은 아닌가 염려됐다”면서 “우리의 신앙이 나태해지기 전에 기도로써 우리의 마음을 다시금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다가 가정과 나라와 열방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음을 확인하며 이번 기도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부터 시작된 중보기도운동은 나날이 조회수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동안 기도하지 않던 가정들까지도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웅조 목사는 “과거에도 역사하신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할 때 기적을 행하시고 역사하심을 분명히 믿는다.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 교회와 나라, 다음세대가 살아날 것”이라며 “코로나로 서로 모이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집 기도가 살립니다> 운동이 작은 기도의 불씨가 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성도가 다시 한 번 뜨겁게 기도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0-11-09
  • 할렐루야! 40년, 드릴 수 있는 건 감사 뿐이라
    서울 강남 개발이 한창이던 1980년 11월 추수감사주일에 대치동 작은 골목에서 시작된 할렐루야교회. 당시엔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역사가 지난 40년 동안 일어났다. 최순영 장로의 헌신으로 시작된 교회는 이종윤 목사가 기초를 세웠고, 김상복 목사가 부임하여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김승욱 목사로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안정기에 접어들어 세계 최고의 선교적인 교회로 우뚝 서 있다. 대치동에서 양재동 횃불회관으로, 불교에서 사찰을 지으려다 포기한 야탑산에 아름다운 할렐루야교회 성전이 건축되기까지 거듭된 부흥은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고, 그 모든 한 걸음이 실로 하나님의 이끄심이었다. 감사주일에 시작된 교회여서일까. 할렐루야교회의 역사는 발자국마다 감사 그 자체다. 최순영 장로는 “부모님을 기리며 설립한 할렐루야교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면서 “그동안 이종윤 목사님을 비롯해 김상복 목사님, 김승욱 목사님의 헌신적인 목회는 물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모든 성도들의 마음이 교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김상복 원로목사는 “교회의 설립자이시며 교회의 주인이신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교회가 어느새 40세의 당당한 장년이 됐다. 개인과 한 가정의 생각과 소원을 통해 작은 씨가 심겨졌지만, 하나님은 이토록 큰 계획을 이루셨다”며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다 극복하게 해주셨다. 역사에 남을 획기적인 성전도 건축했다. 탁월하게 준비된 목회자까지 보내주셨으니 오늘도 할렐루야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심을 확신한다”고 기쁨을 나눴다. 김승욱 목사는 “성경에서 40년은 특별한 시간이다. 교회가 40년이 되었다는 것과 제가 부임한지 10년이 지났다는 것은 중요한 시점으로 생각된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새 일을 하기 위해 준비기간을 마치셨다’라는 의미로도 다가온다”면서 “40주년이 되는 올해에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졌다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본다. 개교회로서의 꿈과 비전을 넘어 한국교회 공교회를 향해 주시는 꿈과 비전에 주목하며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할렐루야교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 김영삼 목사(금광교회),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 김대동 목사(구미교회),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를 강사로 특별 새벽기도회를 개최하고, 13일엔 창립 40주년 금요찬양예배를 드린다. 추수감사주일인 15일에는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주일예배를 드리며, 이날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도 예정되어 있다. 불혹(不惑)을 맞은 할렐루야교회를 향한 이웃 교회들의 축하메시지도 쏟아졌다.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제일 큰 축복은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 좋은 목사님을 만나는 것, 좋은 성도들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진짜 복 받은 사람들”이라며 “마음껏 여러분들의 창립 축복을 누리시고 그 축복을 온 세상에 흘러넘치게 하는 그런 좋은 교회가 되시길 축복한다”고 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할렐루야교회 40년의 역사는 한국교회의 모범이 되어주는 역사였다. 또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 보여주는 역사였다.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에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교회가 될 줄로 믿는다”고 축하를 전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할렐루야교회가 정말 우리 한국교회에 소문이 난 아름다운 교회로 40년을 맞이하게 되신 것을 너무 축하드린다”며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앞으로의 40년을 우리 김승욱 목사님과 함께 할렐루야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다시 한 번 복음과 선교에 힘을 쏟아 부으시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메시지를 전해왔다. 할렐루야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2020년은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덮친 팬데믹의 해이기도 하다. 할렐루야교회 공동체는 여기에도 하나님의 커다란 섭리가 있음을 믿으며 신중하게 내면을 돌아보면서 ‘내려놓음’과 ‘성령충만’,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채워가고 있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선행과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주님의 신실하심에 의지하면서 담대히 나아가는 할렐루야교회가 된다는 다짐이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0-11-09
  • 코로나 진정 국면 기다리며 선교 후원음악회 연 CCM교회
    가을의 정취가 한창 무르익어가던 10월13일 저녁, CCM교회(김토마스 목사)의 주최로 미얀마 선교 후원 음악회가 서초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열렸다. 바리톤 김토마스 목사를 위시하여 소프라노 김인주, 테너 이장원, 섹소폰 김수연, 클라리넷 김상훈, 소프라노 오미예, 바리톤 위성락, 소프라노 조민자, 소프라노 신희은, 피아노 김하은 이샤론 이지숙 박혜민 등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의 한 자락을 수 놓았다. 김토마스 목사와 CCM교회는 그간 일본, 인도 등 선교지에서 음악아카데미와 마스터클래스를 열며 음악을 통한 선교활동을 전개해왔다. ‘음악’은 복음의 좋은 매개체가 되어 현지 선교사들의 사역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김 목사는 국내에서도 선교비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꾸준히 진행해왔었다. 그런데 올 초 코로나 사태가 터졌고, 금방 끝날 줄만 알았던 사태가 장기화되어 선교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선교계는 이동제한 때문에 발이 묶여 원활한 사역이 불가능한 지경이다. 이런 가운데 김 목사는 당초 여름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미얀마 선교를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국면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선교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 선교음악회조차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진행하지 못할뻔했으나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인해 극적으로 성사됐다. 음악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김토마스 목사는 “초유의 코로나 사태로 예배와 전도와 선교가 엄청난 도전을 받으며 우리의 선교에 대한 열망도 식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시간에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을 성찰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에 복된 시간이라고 믿는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 되는대로 거룩한 발걸음을 떼려고 선교 후원음악회를 준비했다. 상황을 뛰어넘는 믿음이 선교의 열망으로 피어올라 미얀마 땅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할 것을 믿는다. 함께 응원해주시고, 주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주자들은 ‘참 좋으신 주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살아계신 주’ 등의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했으며, ‘은혜 아니면’ 곡명의 중창으로 은혜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김토마스 목사는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어 정상적인 선교사역이 이루어지도록 △미얀바 바고 장로교회와 김명희 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선교팀원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모든 상황을 위해 △선교를 위한 재정과 물품 후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기도제목을 나누었고, 참석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할 것을 다짐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0-11-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