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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KAICAM 교회 기사

  • “복음 들고 불신의 골짜기 평탄케 하자”
    이슬람이 21세기 기독교의 가장 강력한 대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부지런히 대처에 나서야 할 한국교회가 보수의 배타주의와 진보의 포용주의가 격론하며 진리를 퇴색시키고 있다. 홍해선교회(대표 조완길 목사)는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전담양 목사)에서 제8회 홍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마지막 시대에 성도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독교 종말론과 경계해야 할 이슬람의 종말론을 알리고 나섰다. 전담양 목사는 ‘종말 시대의 영성’(벧후 3:11~12)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마지막 때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와 영성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믿음의 전통을 지키라고 간곡히 요청했었다. 예수의 재림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선도들은 거짓종말과 시한부종말론을 주의 깊게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전 목사는 마태복음 24장과 데살로니가전서 4장 등 성경 전체에 걸쳐 빈번히 언급된 종말과 재림에 대한 단상을 전했다. 그는 “복음서를 통해 예언하신 것처럼 마지막 날에 예수님은 영적 재림이 아닌 극적이고 가시적이고 육체적인 재림으로 나타나실 것”이라며 “이 복스러운 소망을 품고 우리는 모두 근신하며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아 그리스도의 영광 나타나심을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 목사는 종말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전했다. 그는 “베드로 사도는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는 이전의 어떤 재난보다 큰 고통일 것”이라며 “그러나 어떤 환란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성도들은 거룩함과 경건한 행실로 믿음을 지켜야 한다. 종말의 표적과 이적에만 집중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데 게으르지 말 것을 주문했다. 전 목사는 “다시 오실 왕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한 세상 사람들은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사는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위치를 잘 생각해야 한다. 홍수 심판 앞에 서 있던 노아의 마음을 우리도 품고, 우리의 이웃과 자녀, 가족에게 주님의 소식을 부지런히 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전담양 목사는 종말이 가까울수록 성도들의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행동이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상 사람과 하나님의 자녀를 구별하는 특징이 ‘거룩한 광채’다.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함이 우리에게서 나타나야 한다”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거룩한 빛에 비춰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전 목사는 참석자들을 향해 “하나님이 보내신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거룩한 마음을 품고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소명자’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순종하는 자를 뜻한다. 여러분이 서 있는 땅이 탈출해야 할 애굽 땅이 아니라 머물러 승리해야 할 가나안 땅임을 잊지 말라. 우리 모두는 종말의 때에 복음을 들고 불신의 골짜기를 평탄케 해야 하는 막중한 소명자다”라고 독려했다. 홍해선교회 대표 조완길 목사는 이슬람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설명하고, 이슬람 종말론과 기독교 종말론을 비교 분석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 목사는 “이슬람의 종말론은 성경의 종말론과 유사성이 있다. 그러나 이슬람은 행위 구원을 믿으며, 가톨릭에서 주장하는 연옥과 유사한 아아라프를 믿는다”며 “특히 무슬림들은 구원의 확신이 없기 때문에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해 열심히 6신5주를 행하고 지하드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래 들어 기독교와 이슬람을 혼합한 ‘크리슬람’이 등장하고 종교다원주의가 성행하고 있지만,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은 전혀 다른 존재다.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기에 너무도 다른 계시를 설파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신”이라고 선을 그으며 “이슬람은 가톨릭과 연대하여 기독교의 최대 대적이 될 것이며, 적그리스도의 선지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밖에도 정성욱 박사(큐리어스선교회 대표)의 ‘밝고 행복한 종말론과 이슬람 선교’, 정인경 박사(덴버 크리스천대학 부총장 역임)의 ‘선교와 VPS’, 홍계현 목사(중동선교회 본부장)의 ‘한국 이슬람과 한국교회의 사명’ 강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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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대한민국의 문제아들, 캄보디아의 문제를 해결하다”
    힙합찬양 제작프로젝트로 첫 발을 내딛었던 Encoded Missionary Team(전 주청프로젝트) 대표 서종현 선교사가 경기도 안산에서 죄인교회를 개척해 사역의 지경을 넓히고 있다. 죄인교회는 소년원 퇴원생들과 교도소 퇴소자, 그리고 특수 사역에 뜻을 품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헌금으로 선교활동을 펼쳤다는 소식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죄인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국제학교인 조이플비전센터(이원희 김학련 선교사)에 필요한 스쿨버스 구입 비용으로 전달됐다. 조이플비전센터 측은 죄인교회의 헌금으로 마련한 스쿨버스에 ‘대한민국의 문제아들, 캄보디아의 문제를 해결하다’라는 문구가 적혀 감동을 전했다. 서종현 선교사는 지난 5월 조이플비전센터의 교가를 제작하기 위해 프놈펜을 방문했다가 스쿨버스가 필요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일을 죄인교회 교인들과 상의해 문제해결에 나서기로 한 것. 조이플비전센터의 교가 역시 죄인교회 성도이자 뮤지컬 ‘해운대연가 구름위를 걷는자’의 이진실 음악감독이 맡아 제작하기로 했다. ‘문제아’라는 낙인이 찍혀 세상과 교회로부터 외면 받은 아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사랑으로 한결 같이 품어준 서종현 선교사와 죄인교회를 통해 진짜배기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서 선교사는 “한때 문제아였던 아이들이 자신들도 해외 선교를 할 수 있다는 걸 굉장히 기뻐했고, 뿌듯해 했다”며 “한국교회에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 선교사는 “조이플비전센터 인근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불교국가 캄보디아의 다음세대들이 진리의 기독교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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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별무리학교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 열려
    어두운 세상에 별처럼 빛나는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내는 별무리학교(교장 박현수)가 오는 30일 오후3시 충남 금산군 본교에서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입학설명회에서는 별무리학교 설립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철학 및 4대 가치가 소개되고, 교육과정, 학사일정, 학생생활 등이 안내된다. 별무리학교는 초등학교 과정과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이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농촌과 전원에서 함께 생활하며 배우는 기숙형 전원학교이다. 별무리전원마을로 구성된 학교 일대는 교사와 학생들이 마을을 이루어 공교육 가운데 실현할 수 없는 기독교 교육의 이상을 담아내고 있다. 기독교사단체인 교사선교회 소속 선생님들의 오랜 기도와 헌신으로 설립된 학교이니만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책임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길러내기 위한 교육목적 아래 공동체와 제자도, 샬롬, 소명을 핵심가치로 삼아 창조세계를 알고 청지기적 소명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아이들을 길러내고 있다. 별무리전원마을에 세워진 별무리교회(이풍우 목사)는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회원교회로서 교사들과 아이들의 신앙교육을 담당한다. 마을과 학교와 교회가 이루는 별무리 공동체는 이 땅에서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별무리학교에 입학하면 별무리교회에서 신앙교육을 받게 되고, 별무리마을 전체가 아이들을 양육한다. 기숙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가정으로 돌아가는 주말을 제외하곤 별무리마을에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별무리학교에 입학하는 방법은 매우 독특하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아이들은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선발캠프에 참가해 독서능력과 사고력 등 각 평가영역에서 합격점을 받아야만 입학 기회가 주어진다. 30년의 준비과정 끝에 2012년 제1회 신입생을 받은 별무리학교는 벌써 7년째 운영되며 2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재학하면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별무리학교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는 6월30일 1차에 이어 9월15일 2차가 예정되어 있다. 별무리학교 홈페이지(http://www.bmrschool.net)에서 입학설명회 사전등록을 마치면 된다.(문의 070-460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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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1
  •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내 영혼의 편지'
    “어떤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분주한 일상들의 반복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에게 있어서 지나온 날들은 주의 품에 안겨서 공급하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신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제 글을 읽는 누군가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위로의 손길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성시와 메시지를 엮어낸 전담양 목사의 시집 <내 영혼의 편지> 출판 기념 및 사진전 감사예배가 5월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있었다. 임마누엘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 임마누엘기도원 원장을 맡아 말씀을 통한 치유사역을 왕성히 전개하고 있는 전담양 목사는 한국시문인협회에 등단하여 신인상 및 대상을 수상한 시인이다. 이밖에도 상록수 문예인협회 중앙위원, 기독교문인협회 회원으로 저작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CTS ‘주님 내 안에’와 CBS라디오 한웅재의 CCM CAMP, 극동방송 등 다양한 기독교 방송매체를 통해 시와 묵상 코너를 맡아 한국교회의 많은 성도들에게 깊이 있는 영적 단상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시집 <내 영혼의 편지>에는 ‘그분은 나의 아버지’ ‘내 영혼의 봄날’ ‘평범함 속의 영광’ 등 82편의 주옥같은 시가 실렸다. 전 목사는 자신이 경험한 아버지의 사랑,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은혜의 편지들을 감성적이고 담백한 언어로 표현해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다. 이날 감사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출판기념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홍계연 목사(중동선교회 본부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김광범 목사(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기도하고, 장향희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성공의 비결’(눅 5:4~6)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장 목사는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고기 잡는 데에 실패했지만, 주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 성공을 맛볼 수 있었다”며 “순종이 깊어지면 축복이 오고 사명과 믿음이 깊어진다. 전담양 목사가 말씀에 순종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목회자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 말씀 속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성공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안도현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축도로 마쳤으며, 김병오 목사(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실무부회장)의 사회로 출판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 시간에는 전용대 목사, 한웅재 목사, 송정미 교수 등 내로라하는 찬양사역자들이 축가로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용대 목사는 전담양 목사가 평소 가사를 지어 부르던 찬송에 곡을 붙인 신곡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책 소개에 나선 김용호 사장(나침반출판사)은 “책을 검수하면서 몇 번이나 제 마음 가운데 울컥하는 부분이 있었다. 주님이 나를 용서해주시고, 나와 함께하길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는 메시지를 전 목사님이 잘 전달해주셨다”며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장씩 읽으면 영혼이 밝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혁진 목사(목양문학회 회장)와 최세균 목사(상록수문인협회 대표)도 서평을 전했다. 전혁진 목사는 “시 속에 곤경을 맛보지 않은 사람이 표현해낼 수 없는 영혼의 울림이 전달되고 있다. 연애편지이면서 하나님이 펼쳐나가신 드라마 같은 시집을 통해 깊은 영적 감성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고, 최세균 목사는 “전 목사의 시와 작품, 목회활동들이 상록수를 연상하게 한다. 푸르름이 있다는 것은 아름다움과 생명력이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정려성 목사(기독교문인협회), 한기붕 사장(극동방송), 두상달 장로(가정문화원 이사장),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대표), 유관재 목사(성광침례교회) 등이 축사했다. 특히 전담양 목사를 시인으로 등단시킨 정려성 목사는 전 목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전담양 목사를 시인으로 등단시켰더니 보석이 되어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 여성 목회자가 시를 쓰는 게 흔치 않은데,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동시에 사람을 너무 사랑하는 좋은 목회자이자 좋은 시인인 것 같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두상달 장로는 “설교만 잘하는 영적 거장으로 알았는데, 훌륭한 선교동력가이자 시인에 사진작가까지…인생의 장르가 어디까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고 축사했다. 끝으로 답사에 나선 전담양 목사는 “시골 오솔길 걸으며 큰 꿈 품었던 소녀가 손을 흔들고, 젊은 날 아이들 안고 눈물 흘리며 기도하던 제가 보이는 듯하다. 지난 인생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순간순간 영적 묵상 속에서 한 편 한 편 시들이 쓰여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전 목사는 “이 책 속에 저는 없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저는 주님 손에 들린 도구였을 뿐이다. 세상 사람들처럼 힘과 지식, 업적을 드러내는 삶이 아닌 겸손히 주님을 따르며 순종할 때 십자가의 은혜가 얼마나 찬란하고 아름다운지 알려드리는 인생을 살고싶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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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창립 22주년 맞은 헤븐포인트교회 찬양콘서트로 하나님께 감사
    열린 예배와 문화사역으로 세계를 복음화하는 헤븐포인트교회(하만복 목사)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들과 은혜를 나누는 문화사역의 장을 마련했다. 헤븐포인트교회는 지난 1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시어터에서 이웃들을 초청해 ‘창립 22주년 감사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400여 관객석을 가득 채운 청중들은 한국적 정서를 듬뿍 담은 멜로디와 음악, 마치 천국을 옮겨놓은 듯 화려한 무대에 함께 찬양하며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으로 답했다. 곳곳에서는 ‘주여’, ‘아멘’이 수시로 터져나왔고, 은혜받은 감격으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아이들과 청소년, 장년들, 심지어 교회 장로들까지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연습과 노력으로 꾸며낸 무대는 오직 하나님을 찬양했고, 보고 듣는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했다. 무대는 서양식 공연이었지만 관객들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며 지극히 한국적인 모습으로 함께 찬양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별히 신곡 3곡도 새롭게 선보였다.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는 하만복 목사와 곽세지 목사의 자녀 하성은 전도사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홀을 가득 채웠다. 헤븐포인트교회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복음에 쉽게 동화되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성극을 시작하여 매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부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중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는 대목이 상연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인사말을 전한 하만복 목사는 “헤븐포인트교회는 지난 22년간 하나님의 소원을 이뤄드리자 라는 오직 한 길을 달려왔다. 우리 교회는 어떻게 하든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중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던 중 지금 현실에서는 말씀만 가지고 복음을 전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문화에 말씀을 접목해 문화사역을 하게 됐다”며 “시작도 진행도 마무리도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이 모든 행사가 하나님 안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큰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리자”고 청했다. 이날 메인 싱어로서 하나님을 찬양한 곽세지 목사는 “22년 전 개척했을 때 저와 목사님은 골방에서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기도회를 시작했지만 오늘날 500명이 넘는 새로운 생명 넘치는 제자들로 채워주셨다”며 “너무 받은 사랑이 커서 귀한 분들을 초청했고 화환과 헌금을 정중히 사양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온전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교회는 특이하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먼 지방으로 이사 가지 않는 한 98% 이상의 교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40살에 오신 분은 62세가 됐고, 엄마 뱃속에 있던 아이는 지금 이 무대에서 함께 코러스를 하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하나님께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들을 가사로 만들어 곡을 한땀 한땀 만들어 올려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헤븐포인트교회는 1996년 2평 남짓한 다락방에서 시작해 5년 만에 일산에 지금의 성전을 건축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며 생명 살리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문화사역을 특화하여 매 주일 주일드라마, 주일워십으로 예배를 드리고, 군부대집회, 교도소집회 등 외부 사역에도 활발하다. 창작뮤지컬 ‘하늘이여 땅이여’와 부활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널리 알려져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미자립교회 및 선교사 초청 찬양콘서트와 입양사역 등 다양한 섬김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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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세상 것 포기하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납니다”
    누구나 교회개혁을 말하지만 아무도 실천하려 하지 않는 시대에 예수체험을 직접 실천하며 스스로 겪은 변화를 제시하고 있는 목회자가 있다. 김완섭 목사는 “교회개혁을 위해서는 먼저 신앙개혁이 이루어져야 하고, 신앙개혁을 위해서는 체험신앙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면서 “개혁이란 근본적인 변화로부터 시작하는데 현대 신앙인들은 변화를 거부하거나 변화할 수 있는 인내가 너무 부족하다. 근원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완섭 목사는 새소망교회를 조기 은퇴하고 신앙개혁을 위한 체험에 집중하고 있다. 단돈 5000원만 들고 서울역으로 나가 4박5일 동안 골목길에서 노숙했으며, 예수가 졌던 십자가와 비슷한 크기와 무게(3.6미터, 40킬로그램)의 십자가를 만들어 2km씩 여러 번 행진하는가 하면, 4주 동안 세상의 모든 소식을 끊고 복음서만 8회 반복하여 읽고, 한 달 월급 300만원을 몽땅 털어서 동네의 어려운 이웃 여섯 사람에게 아무 조건 없이 나누기도 했다. 김 목사는 “4박5일 노숙체험은 잠자는 것과 먹는 것 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며칠간이라도 완전히 맡겨보고자 시도한 일”이라고 말했다. 첫날은 무료급식소를 찾지 못해 굶었고, 둘째 날은 잠자리가 너무 불편해 새벽에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믹스 커피 한 잔 마실 돈 100원이 없어서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고, 노천에서 나흘 동안 잠을 잤다. 김 목사는 “목사라는 체면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먹는 것과 잠자리 찾는데 시간을 다 보내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자신이 정말 보잘 것 없는 하찮은 인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더 처절하게 깨달았고, 생존을 위한 몸부림도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깨우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흘 되는 날에 어느 전도자 분이 만원을 주는데 그 느낌은 1000만원을 현금으로 받는 기분이었다”며 “몸으로 부딪치는 그곳에서 하나님은 아주 강력한 말씀들을 계속 주셨다. 세상에서 쌓아올린 것이 포기되어야 하나님을 제대로 만난다. 목에 힘이 빠질 때 하나님이 진짜로 만나주시는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런가하면 김 목사는 예수님이 실제로 지셨을 법한 십자가를 목재소를 찾아 직접 제작해 2km를 걸어다니기도 했다. 67세의 나이에 십자가를 지고 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19번을 쉬고, 며칠 동안 끙끙 앓았지만 그렇게 세 번을 강행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예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함으로써 이 땅에서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아보고자 하는 도전”이라며 “십자가의 무게가 견디기 힘들만큼 무겁고 괴로우니까 비로소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가 살아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4주 동안 세상의 소식을 끊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경험을 위해 4주 동안 신문, TV, 인터넷, SNS 등 일체의 정보를 차단했다. 처음 열흘 정도는 매우 답답했으나 매일 사복음서를 3시간씩 집중하여 읽고 정리해 나가자 2주가 지나면서 적응이 되기 시작했고, 세상의 소식에 관심이 사라진 반면 성경읽기가 즐거워졌다고 했다. 김 목사는 “내 뜻과는 상관없이 말씀이 곧이곧대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필요에 의해 자기중심적으로 읽던 성경이 이제는 예수님의 입장에서 보이기 시작했다”며 “기독교가 예수님의 말씀과 관계 없는 모습들이 너무 많이 보였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한 것이 강하게 느껴져 고민과 갈등에 휩싸였다. 비로소 진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웃사랑의 참 의미를 알기 위해 1년에 한 번 한 달 월급을 몽땅 주변의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건 없이 나눠줬다. 직접 어려운 이들을 찾기 힘들어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았다. 김 목사는 “노숙을 해보거나 십자가를 져보거나 세상의 온갖 소리를 다 차단하고 성경만 읽는 일은 전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한 방법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회복되면 세상 속에 들어가서 참다운 신앙인으로 사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된다”면서 “사람들은 기독교인을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 잘 하는 것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삶 속에서 어떻게 신앙인의 삶의 모범을 보이느냐를 가지고 판단한다”고 지목했다. 김 목사는 이러한 경험들을 집약해 책을 펴냈다. 노숙체험은 ‘길거리에서 예수님 만나기’, 세상소식 끊기는 ‘성경 속에 숨겨진 보석 캐기’, 한 달 월급 나누기는 ‘구제하는 신앙인이 참 아름답다’ 등 세 권의 책이 한꺼번에 나왔다. 그리고 ‘하나님 편에 바짝 붙어라’는 기독교에 만연한 인본주의, 기복주의, 번영주의, 율법주의, 은사주의와 같은 세속주의에 어떻게 대항해야 할 것인지를 다뤘다. 김 목사는 “모두 본질로 돌아가서 예수께서 원래 가르치셨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독교 신앙인다운 모습을 되찾아서 그런 삶이 목표가 되고 삶의 모델로 삼자는 도전의 책들”이라고 소개하며 “이제 다시 원형의 기독교 신앙을 회복함으로써 세상을 밝힐 뿐 아니라 부패하지 못하게 만들고 국민들의 삶 가운데 맛을 내주는 그런 기독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 목사의 체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죄수 소원 들어주기’, ‘소금 일인시위’, ‘열두 형제 사랑하기’ 등 계속해서 시도할 예수체험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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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진솔하게 주님 앞에 서는 것이 청지기 영성”
    각 교단 통계를 살펴보면 해마다 전국적으로 대략 3000여개의 교회가 문을 닫는 실정이다. 이렇다 할 장비와 시설을 갖추지 못했어도 공간을 마련해 개척하기만 하면 성도들이 몰려오고 부흥하던 1970~80년대 이야기는 이제 옛날이다. 사역현장에 몸담아온 목회자들도 ‘전도가 어렵다’고 토로하고 있고, 소명을 받아 목회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참 목회자들도 해마다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들 사정 역시 다르지 않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선한청지기교회를 개척한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민영기 목사가 개척교회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청지기 신앙공동체를 일궈나가고 있는 사연을 전해 새내기 목회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민영기 목사는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23회 목사안수식을 통해 안수 받은 목회자다. 이제는 한국교회 내에서 독립교회를 대표하는 연합회로 자리매김한 카이캄이지만, 비신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카이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도 열심을 내는 민 목사다. 선한청지기교회 입구에는 카이캄이 추구하는 건강한 가치와 대표적인 소속교회 등을 소개하는 전시물이 게재돼 있다.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기자에게 민영기 목사는 교회 곳곳을 소개하면서 교인들의 자발적 섬김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격스러운지 모른다는 말을 연신 되뇌었다. “교회를 처음 개척할 때 ‘나 스스로가 선한 청지기가 되고, 성도들을 선한 청지기 되게 하자’는 일념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 앞에서 단독자가 되게 하고, 각자가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제 스스로가 본이 되고자 노력했더니 성도들이 다 알아서 따라오더라고요.” 물론 선한청지기교회를 개척했던 처음 1년은 그 역시 텅 빈 본당에 사모와 성도 대여섯 명을 두고 설교하며 마음 한 구석에 부는 찬바람을 견뎌내야 했었다. 당시 민 목사는 “하나님, 저보다는 저기 앉아있는 성도들이 낙심하지 않도록 이 빈 자리들을 채워주세요”하고 간구했고, “왜 사람을 바라보느냐. 부흥은 내 몫이니 너는 나만 바라보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이후 민 목사는 마음을 비우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교회 언저리에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을 인격적으로 섬기고 사랑하는 데에만 몰두했다. 이 교회 저 교회를 다니며 정착하지 못하던 성도, 노방전도 하다가 만난 동네사람, 주변에 사람 있으면 보내주겠다던 미용실 원장님 등 한 사람씩 모여들더니 어느새 지금의 청지기 신앙공동체 모습을 갖추게 됐다. ▲ 교회 설립예배 당시 경기도 부천에서 두 시간씩 걸려 교회에 오는 한 성도는 매 주일 성도들과 나눌 식사를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오기도 하고,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민 목사의 설교를 손수 녹화해 유튜브에 올리는 성도가 있는가하면, 교회 한 켠 마련된 학생 지도실을 쾌적하게 꾸미고 단장하는 것 또한 성도들의 자발적인 섬김이었다며 민 목사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회의 양적 부흥성장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신앙 성장이 무엇보다 어려운 시대에 성도들을 청지기 신앙인으로 길러내는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민 목사는 ‘진솔함’이라는 한 단어로 대답했다. “설교할 때도, 성도 개개인을 상담할 때도 늘 진솔하게 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님 앞에 진솔해야만 선한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과 성도 사이에 제가 있는 게 아니라 주님과 성도 뒤에 제가 있어서 한 분 한 분을 주님 앞에 선한 청지기로 세워드리고자 합니다. 그 어떤 방법론도 비결도 없습니다. 오직 진솔함으로 나아갑니다.” 끝으로 민 목사는 “진솔하게 주님 앞에서 선한 청지기로 살며 철저하게 무익한 종으로 남는 것이 청지기 영성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박사 과정에서도 청지기 윤리와 관련된 논문을 쓰려고 계획 중”이라며 “한국사회와 교회에 청지기 윤리를 널리 전파하고, 청지기 의식을 한국교회에 전할 수 있다면 기독교가 새로운 자화상을 갖고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이 일하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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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제90차 말씀암송 무료세미나’, 영을 살리는 암송의 능력 전파
    이정애 목사 16년 말씀암송사역의 정수, 한국교회 위해 전한다 “성령께서 100% 붙드셔서 선포케 하시는 말씀. 회개의 역사” ▲ 인천하영교회 이정애 목사 16년째 말씀암송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이정애 목사(인천하영교회·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가 3년의 공백을 깨고 더욱 강력한 암송사역으로 돌아왔다. 이 목사는 5월28~30일까지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하영교회에서 제90차 말씀암송 무료세미나 개최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 목사는 2002년 처음으로 말씀암송의 은사를 발견하고, 16년을 하루같이 한국교회에 덕을 끼치기 위해 은사개발에 매진해왔다. 첫 세미나를 개최한 이래 지난 2015년까지 총 89차에 이르는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말씀암송의 깊이 있는 능력을 전수해왔다. 다만 십 수 년을 사역해오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강력하고 능력 있는 은사를 잘 유지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하는 일념 하나로, 혹시라도 자신이 교만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일체의 언론 인터뷰를 사양하여 교계에 그의 사역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다고. 이정애 목사는 3년의 공백 후 개최하는 첫 세미나를 앞두고 기자를 만나 그간의 사역에 대해 소개하고, 90차 세미나에 임하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2002년 처음 말씀암송의 은사를 받고, 지금까지 4000절 이상의 말씀구절을 암송하고 있습니다. 암송 세미나 진행을 멈췄던 지난 3년 동안에도 그동안 암송했던 4000절의 말씀구절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매일 복습하고, 앉으나 서나 90차 세미나를 위해 준비해왔습니다.” 이 목사의 말씀암송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약 90분 가량 이 목사의 강연이 진행되는데, 쉬는 시간도 없이 이어지는 그의 강연을 통해 700~800구절 이상의 말씀이 막힘없이 선포되곤 한다. 선지서, 바울서신, 사복음서, 시가서까지… 신·구약 성경을 오가며 책망과 권면, 위로의 말씀들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성령 충만의 시간이 참석자들을 사로잡는다고. 그는 “그동안 진행했던 세미나 자료들과 사진을 살펴볼 때, 정말 온전히 하나님이 저를 통해 능력을 나타내시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로서 성령의 은혜를 단비 쏟듯이 부어주셨다”며 “말씀암송 사역을 할 때에는 온전히 성령께서 저를 100% 붙드셔서 당신의 말씀을 선포케 하신다. 그럴 때 참석자들로 하여금 회개가 터지고, 울며 가슴 찢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전했다. 그동안 교계에는 다양한 말씀암송법이 소개돼왔다. 말씀암송카드, 그림영상법, 속독 등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됐지만 이정애 목사는 말씀 그대로의 암송만이 영을 살리는 능력을 발휘한다고 강조한다. “세상 지식이 가지고 있는 암기는 영을 살릴 수 없습니다. 말씀이 말씀으로 바로 박혀져야 성령의 인도와 감동으로 암송이 가능해집니다. 다른 방법론이 앞서가면 방법론만이 새겨지는 셈이죠. 오직 성령의 절차로 깊이 있는 말씀암송을 해야 합니다.” 이렇듯 잔꾀부리지 않고 오직 기도와 간구를 바탕으로 말씀암송을 할 때 죄악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 능력을 소유하게 된다고 이 목사는 권면한다. 그는 “말씀이 마음과 가슴에 새겨져 있을 때 사탄의 역사나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된다. 부정직한 생각이 들 때 말씀이 즉시 떠올라 정직을 회복케 되고, 불법을 저지르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암송이 생활화될 때 영적 건강도 자연히 회복된다고 이 목사는 전했다. 그는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말씀대로 기도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 앞에 말씀묵상으로 들어가면 영적 자유를 누리게 되고, 미움, 욕심, 탐욕, 원수 맺는 것 등 사단이 주는 생각들이 사라진다”고 독려했다. 물론 말씀암송에 탁월한 그도 사단이 주는 생각에 넘어질 때가 종종 있다. 그는 “교만과 거짓, 근심 걱정이 몰아칠 때 제 마음 속에서 말씀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다. 정말 단 한 절의 말씀도 묵상이 되지 않더라”고 털어놓으며 “그렇다보니 내가 먼저 상대방을 품고, 비움과 용서, 사랑과 인내로 나아가고자 몸부림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오랜만에 다시 말씀암송 선포의 강단으로 나아가는 그는 엄청난 영적 훼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입을수록 영적 훼방의 강도도 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한국교회를 살리고 목회자를 새롭게 하는 말씀암송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하게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역사가 있지만, 오히려 성경이 더 잘 묵상되고, 선포된다”며 웃어보였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제90차 성경암송 무료세미나는 3일 중 하루만 참석하면 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정애 목사는 “오랜만에 한국교회 앞에 성경암송 세미나를 선보이게 됐다. 다시 한 번 주님이 주신 기회를 감사하며, 한국교회 어디든지 초청해주는 곳이 있다면 교회, 선교단체, 신학교, 해외 아시아권, 유럽권 그 어디라도 달려가서 일체의 사례비를 받지 않고 헌신하기로 작정했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010-647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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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생명나무숲교회 청년들, 노숙형제들에 따뜻한 점심 대접
    서울역 노숙형제를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사회 공동체를 섬기며 공교회의 공공성회복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생명나무숲교회(장헌일 목사) 청년대학선교회가 지난 20일 서울역 신생교회(김원일 목사)를 찾아 노숙형제 500여명을 대상으로 밥퍼사역을 펼쳤다. (사)해돋는마을과 함께한 이날 섬김사역은 생명나무숲교회 청년대학선교회가 주관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노숙형제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정성껏 대접했다. 이날 밥사랑 예배는 구상임 권사(해돋는마을)의 인도로 윤종성 회장의 대표기도, 조서연 총무의 요한복음 6장16~21절 성경봉독에 이어 장헌일 목사가 ‘인생의 풍랑 뒤에 계시는 예수님’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우리 인생의 광야와 풍랑 속에서 죽음에 직면하고 불안한 인생을 경험할 때 늘 우리 뒤에서 지켜보시고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힘있게 다시 일어서자”고 격려했다. 금년 10월 창립 2주년을 맞는 생명나무숲교회는 특별히 기독청년대학생들을 청년비전 두날개 프로젝트인 말씀으로 세워 나가며 삶의 현장에서 참된 예배자로서의 바른 신앙을 갖게 하고자 자원봉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섬김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생명나무숲교회는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을 포함한 다문화, 한부모, 북한동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섬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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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복음전파 위해 진입 문턱 낮추는 신우회의 좋은 예 ‘하연회’
    담당목사로 세워진 민영기 목사, 동역·연합의 새 바람 일으킨다 원우와 비 신자들 어우러져 말씀과 기도로 학교 위해 중보 선한청지기교회 민영기 목사가 연세대학교 하연회 담당목사를 맡게 됐다. 하연회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연세대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비 기독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연세대 선교모임이다. “나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는 그날까지..we하연!” 이라는 구호를 세우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모여 연세대 복음화와 영적회복을 위해 말씀과 친교로 함께하고 있다. 평균 30명 정도의 회원과 전도된 비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찬양, 교제를 나누고 있다. 하연회는 2011년 12월 연세대 행정대학원 원우들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현재 90여명에 이르는 원우들과 비 신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축은 연세대 출신 원우들이며, ‘우리님’으로 불리는 비 신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단순 친목 모임이라기 보다 ‘선교예배’ 성격에 가깝다. 이들은 모일 때마다 기도 나눔을 통해 중보기도를 하고, 다음 모임 때 기도의 응답을 받은 간증을 나누고 있다. 실제로 비 신자들이 하연회에 참석해 기도 나눔을 한 뒤 응답받은 간증을 나누는 사례도 많아 대학 신우회 모임의 좋은 본이 되고 있다. ▲ 선한청지기교회 민영기 목사 초창기부터 멤버로 참여하다가 담당목사로 세워진 민영기 목사는 하연회를 통해 성령의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하연회를 통해 비 신자들이 기독교를 접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매주 일어나고 있다. 특히 원우들과 비 신자인 ‘우리님’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연세대 건학이념을 나누고, 나의 신앙에서 우리의 신앙으로 확대되어가는 신앙확장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민 목사는 교회에 새 신자들이 들어와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성장을 경험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새 신자들의 교회 유입 문턱도 점점 높아져가는 시대에 하연회 같은 학교 신우회 사역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교회의 시스템, 구조적 문제로 새 신자들이 편하게 교회 공동체에 적응하기 힘든 실정이다. 하연회를 비롯한 학교 신우회들은 교회의 조직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가 아닌, 사랑의 공동체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물론 학교에 재학 중이던 원우들이 3~4년 과정을 졸업하게 되면 자연히 모임에 소홀해지고 참석률이 저조해지는 원우회 특성 상 모임을 이끌어오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단 2~3명의 멤버가 모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예배와 기도 나눔으로 모임을 이끌어온 역대 회장들과 멤버들이 있었기에 벌써 7년여 모임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민 목사는 말했다. 최승인 대표((주)헤펙엘이디라이팅), 최복이 회장((주)본월드 F&B), 김지수 대표((주)세웅디앤씨) 등이 역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미정 팀장(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로 7년여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하연회가 최근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있는 제목이 있다. 바로 이단의 침투로 신음하고 있는 캠퍼스를 복음으로 지켜내기 위한 전투기도다. 나를 위해 기도하다가 멤버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 기도가 확장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하다보니 학교를 병들게 하고 있는 이단들의 공격에 시선을 두게 된 것. 민영기 목사는 “학교를 위한 기도가 시급한 때에 하연회 예배를 맡게 됐다. 언더우드 선교사의 피땀어린 선교열정으로 세워진 학교가 반드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의 현장으로 그 역할을 유지했으면 한다. 이단들로 인한 영적 전쟁이 극심한 캠퍼스를 위해 하연회 멤버들이 아파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영기 목사는 “연세대에 하연회같은 자발적인 예배모임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라고, 또한 서로 연대하여 캠퍼스를 살리는 일에 나설 수 있기를 꿈꾸고 있다”며 “다른 대학들도 열악한 상황은 비슷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학교 밖으로는 동역, 우리 안에서는 연합의 모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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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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