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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KAICAM 교회 기사

  • 임마누엘기도원 영적전쟁세미나, 참가신청 접수 중
    내적치유의 산실, 임마누엘기도원(원장 전담양 목사)이 이번에는 ‘영적전쟁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기는 신앙생활의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14~16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원흥동 임마누엘기도원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 하루 두 번 강의를 진행하며 강력한 말씀치유사역의 권위자 전담양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임마누엘기도원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작은 골방에서 시작한 전담양 목사의 상담사역에서부터 시작됐다. 갑작스럽게 딸과 전 목사 자신에게 찾아온 질병과 환란 속에서 연단의 세월을 지나온 전 목사는 오직 눈물과 기도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역을 시작했다. 전담양 목사는 사역을 시작했을 당시를 ‘언제나 하나님께 무릎 꿇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사역’이었다고 회고한다. 이후 임마누엘기도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변화 받은 이들의 이야기가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깊은 영성으로 마음과 영혼을 터치하는 전 목사의 상담사역에 문제를 해결 받는 놀라운 역사들이 연일 일어났고, 예배와 기도, 말씀전파로 기도원 부흥은 급물살을 탔다. 이번 영적전쟁세미나에서 전담양 목사는 인고의 세월 속에서 기도의 다림줄을 붙들고 나아간 영적전쟁의 정수를 쏟아놓을 전망이다. 전 목사는 “하루하루 영적전쟁의 최전방에서 끝끝내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삶의 문제 속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분들이 주저 없이 찾아와 해결 받고 마음이 시원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적전쟁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접수신청을 받고 있으며, 3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선예약 시 3일의 집회 기간동안 점심식사가 제공된다.(031-938-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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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위더스교회, 간소하지만 감사 넘치는 입당감사예배 드려
    “하나님과 함께, 이웃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는 위더스교회가 입당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르심 받은 교회이자 세상으로 보내심 받은 교회인 저희 성도 한 명 한 명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귀한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길 원합니다.” 10월28일 경기 수원시 화서동 소재 위더스(WithUS)교회(최진우 목사) 입당감사예배에서 위더스 여전도회 회장 김행자 집사가 드린 믿음의 고백이다. 위더스교회는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화서동에 예배 처소를 마련했으며, 지난 6월11일 첫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릴 때까지 예배공동체로 바로 서고, ‘화서동 새 이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일에 전념했다. 첫 예배를 드린 지 5개월 만에 정식으로 입당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부르심 받은 교회공동체의 탄생을 알리게 된 위더스 성도들의 만면에는 밝은 미소와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담임 최진우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행자 집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특송이 있었다. 특송은 매 주일 예배를 섬기고 있는 위더스교회찬양대가 맡아 ‘임재’ ‘우리 함께 손잡고 가세’ 등의 찬양을 올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외부 사역 팀의 특별찬양이나 외부인사의 축사 등의 순서는 지양하고, 위더스교회를 섬기는 성도들이 직접 나서 의미를 더했다. ▲ 설교자로 나서 축복의 말씀을 전한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설교는 윤호균 목사(화광교회)가 맡아 ‘떨기나무의 하나님’(출 3:1~5)이라는 제목으로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모세가 처절한 실패를 맛보고 도망자가 되어 80세까지 미디안 광야를 헤매던 중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났다”며 “떨기나무는 잡종과에 속하는 식물로, 재목이 되지 못하는 나무다. 가시만 잔뜩 돋아나 아무 쓸모가 없을뿐더러 지열이 달아오르면 타들어가 없어져버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80세의 모세는 떨기나무처럼 어디에도 쓰임 받을 수 없을 것 같은 모습이었으나, 하나님은 불이 붙어도 타지 않는 떨기나무의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그와 함께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다”고 역설하면서 “40세의 혈기 많던 모세는 사라지고, 80세의 모세는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겸손하고 온유한 모습으로 변모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입당감사예배를 드리는 최진우 목사를 보면, 모세의 모습을 닮았다. 젊은 사람에게 찾아보기 힘든 온유한 마음이 있다”며 “위더스교회 또한 매우 건강한 정신을 가진 교회다. 이 곳에 귀한 성전을 세우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축복했다. 이어 위더스교회가 속해 있는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목회기획국장 고성조 목사가 축사의 말을 전했다. 고 목사는 “요즘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 개척을 기피한다. 사실 최진우 목사 정도면 집도 차도 제공받는 교회에 청빙 받아 사역할 수 있지만 개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복된 결정을 했구나 하고 중보했다”며 “특히 제가 지켜본 최진우 목사는 정말 영성이 빛이 나는 목사다. 이런 분들이 세계선교에 앞장서 사역하실 수 있도록 저희 카이캄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축사했다. ▲ 위더스교회 담임 최진우 목사가 입당감사예배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끝으로 감사인사를 전한 최진우 목사는 “위더스교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윤호균 목사님, 어려운 걸음 해주신 고성조 목사님과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더스교회와 함께하는 가족 분들은 겸손하고 사랑이 충만한 분들이다. 함께 배우고 노력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더스교회는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윤호균 목사를 강사로 입당기념감사성회를 개최한다.(010-3927-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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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 1주년 맞은 생명나무숲교회 비전선포로 도약
    복음통일을 준비하며 영성과 전문성으로 다음세대를 세워 세상을 품고 하나님 나라를 이땅에 실현해가는 생명나무숲공동체를 지향하는 생명나무숲교회(장헌일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주일인 10월29일 창립 1주년 기념예배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나무숲교회는 이날 비전선언문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땅에 실현하는 신앙과 삶의 예수공동체를 이루고 복음통일 한국의 주역인 다음세대 일꾼을 세워,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거룩성과 공공성을 실천하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맺어, 말씀과 영성, 사랑과 치유가 넘치는 생명의 숲을 이루는 교회가 되도록 말씀으로 기도하며 전도하고 선교하는 성도가 되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1주년 행사는 1부 창립기념예배와 2부 비전선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인석 전도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시나피 뮤직 이진훈 대표의 찬양과 경배로 문을 열어 오수철 장로(CBS크리스찬리더스 총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조현주 집사가 마태복음 13장 31~32절 성경봉독한 후 김혜영 교수(아주대)의 특송, 전용재 목사(전 감독회장)의 ‘겨자씨 같은 생명나무숲교회’ 설교, 김원일 목사(서울역 노숙자 신생교회)의 헌금기도에 이어 원종문 목사(기독시민운동협의회 회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설교말씀을 전한 전 목사는 “겨자씨 비유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붙잡아야 할 것은 겨자씨가 작아도 그 속에 생명이 있다는 사실”이라며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늘의 신비한 생명이 담겨져 있다는 거다. 이 교회는 이름에 생명이 있으니 이름값을 해야 한다. 생명나무숲교회에는 생명이 있어야 한다”고 축복했다. 이어 “교회는 생명을 다루는 곳이다. 아직은 교회가 작지만 이름 그대로 이 안에 생명이 있다면 자라게 되어 있다”며 “건강하게 자라는 생명에 하나님이 축복하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겨자씨에서 싹이 나서 나무가 되니 새들이 와서 깃들었다. 생명은 나 잘되기 위해서만 축복하시는 것 아니다. 주변을 돌보고 살피기 위함”이라며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 교회는 생명이고, 하나님은 생명을 통해 역사하신다. 작은 겨자씨는 결국 많은 사람들이 와서 쉬게 하기 위해 뿌려지는 것임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비전선포식에서 장헌일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마포구 관내 이웃들과 청소년 청년들을 영성과 전문성으로 섬기고 있다. 교회가 속해 있는 대흥동과 신수동 여러 교회들이 연합해서 어떻게 하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사역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생명이 있는 교회로서 사명들을 감당해 나가겠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살아있는 교회로 이땅에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생명을 살리는 주의 종으로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곽재석 집사와 김연미 선교사, 윤성재, 조서연, 윤종성, 곽성현, 고병주 청년이 함께 “생명공동체, 영성공동체, 회복공동체, 교육공동체, 선교공동체를 세워가겠다”고 비전을 선포했으며, 생명나무숲교회 청년선교회가 비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장로(전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와 채의숭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노웅래 국회의원과 헌법재판관 안창호 장로,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찾아 축사를 전했고, 임동진 목사(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특히 노웅래 국회의원은 “지역구에 장헌일 목사님이 있어 든든하다.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여는 사역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경의선 숲길이 생명나무숲교회를 통해 북한까지 이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장로는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참 교회의 모습을 일깨워주는 귀한 1주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고, 채의숭 장로는 “장로로 시무케 하다가 목사로 이 단에 세우셨으니 하나님의 큰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도들은 장 목사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만 할 게 아니라 장 목사를 위해 틈나는 대로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안창호 장로는 “교회가 생명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회에 울림을 줬으면 좋겠다. 비록 작지만 사회에 울림을 줄 수 있다면 교회의 존재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교우들을 향해 “작은교회는 한 사람이 더 소중하듯이 하나님도 더 귀히 보실 줄 믿는다. 하나님 나라 임할 때까지 사명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필승 교수(한세대)의 축가, 장헌일 목사의 ‘우리마을 불 밝히기 빛 전시회’ 교회공공사역 보고가 이뤄졌고, 축하떡 케이크 나눔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생명나무숲교회는 2016년 10월23일 창립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 교회로서, △하나님 나라 영성공동체 △생명말씀의 신앙공동체 △전인치유의 회복공동체 △다음세대의 교육공동체 △사랑나눔의 선교공동체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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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9
  • 하나님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위더스교회 첫 발 내딛어
    부흥 성장보다 ‘화서동 새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스며드는 교회 최진우 목사 “성도 가정과 지역사회를 말씀으로 회복시키기 원해”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 주강사로 11월 매 수요일 저녁마다 성회 연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비행기에서 착륙할 때부터 놀라는 모습 가운데 하나는 곳곳에 붉은 색으로 빛나는 교회의 십자가들이다. 동네마다 돋보이는 교회 간판과 높이 솟은 십자가 종탑. 밤이 되면 저마다 붉은 빛을 발산하는 십자가들. 인구밀집지역에는 하나의 상가에 두세 개 교회가 모여 있어 ‘내 교회로 성도 모시기’에 혈안이 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전하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그 분의 뜻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할 교회들이 정작 교회를 찾는 발걸음들을 주저하게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여기, 교회 공동체로서의 첫 발을 내딛으면서 양적 부흥과 성장에 대한 욕심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이웃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는 교회가 있다. 경기 수원 화서동에 위치한 위더스교회(최진우 목사)다. 교회는 2층짜리 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했지만, 십자가 종탑을 높이 세우지 않았다. 그저 은은하게 마을을 빛낼 수 있도록 간판 작업에 공을 들였을 뿐. 교회 입구에는 ‘청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택배 배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어있고, 누구든 집어갈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사탕 바구니가 마련돼 있다. 위더스교회는 그 이름에서부터 교회와 담임목회자가 추구하는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예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대 사명을 맡기시며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하신 임마누엘의 사랑이다. 성도 한 명 한 명이 매일의 삶 속에서 임마누엘의 은혜를 경험하고, 이 사랑을 지역사회와 비신자들을 향해 아낌없이 나누겠다는 다짐이다. ▲ 위더스교회 최진우 목사 담임 최진우 목사는 “중요하고도 확실한 개념,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위더스교회의 꿈과 비전이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부르심 받은 교회이자 세상으로 보내심 받은 교회라는 확신을 갖고 삶에서 믿음을 잘 지키며 살아가도록 모든 성도들을 동역자와 사역자로 길러내기를 소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위더스교회의 다짐은 ‘위더스(WithUS) 교회 성도의 선언’을 통해 드러난다. 하나님을 향한 7대 선언과 이웃을 향한 7대 선언이다. 먼저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사모(시 1편, 마 5:1~12절)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기도 △언제나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 기도하고 공부 △삶 전체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소망하는 등의 신앙태도를 견지한다. 이 신앙의 토대 위에서 △다른 사람을 향해 “당신은 틀렸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을 것 △타인에게 호의를 베풀 때 “이 호의를 내가 받아도 기쁠까?” 생각할 것 △그리스도인의 의무로서 이웃을 사랑할 것 △이웃의 아픔과 기쁨을 내 것처럼 공감할 것 △교회에 찾아오는 모든 이에게 친절과 사랑의 마음으로 대할 것 △이웃을 위해 소모되는 시간이 많아지기 위해 노력할 것 △이웃과의 모든 관계가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임을 믿을 것 등의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세워나가고 있다. 위로 하나님, 옆으로 이웃들을 섬기고자 하는 위더스교회 성도의 선언. 그러나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묵상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저 ‘구호’에 지나지 않을 외침이다. 그래서 최진우 목사는 성도들이 각자의 가정과 일터로 돌아가서 참된 사역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일 예배를 ‘고백과 죄사함과 평안을 경험하는 예배’로 기획하고 예배 순서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했다. 묵도와 찬송에 이어지는 ‘고백의 기도’는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한 주간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한 채 살아온 죄와 허물을 고백하는 시간으로 드려진다. 그렇게 마음의 짐을 벗어낸 성도들의 빈 마음에 말씀의 은혜가 덧입혀지고, 더 이상 죄와 사망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 참 자유인임을 선포하는 ‘평안의 선언’으로 마무리된다. 위더스교회는 10월28일 입당감사예배를 앞두고 있지만 지난 6월부터 개척멤버들과 모여 예배도 드리고, 전도도 시작했다. 교회가 지향하는 ‘이웃과 함께’의 정신을 어떻게 전도에 녹여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최 목사는 이웃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전도방법을 택했다. 폭염이 연일 이어지던 지난여름 시원한 생수를 나누고, 장마철 갑작스레 비를 만난 이들을 위해 우산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전도물품에는 담임목사 이름과 프로필, 예배시간 등을 주욱 늘어놓지 않고 ‘화서동 새 이웃 위더스교회’라는 이름으로 예쁜 스티커를 붙였다. 이렇듯 위더스교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리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기보다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친구 같은 교회로,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든든한 이웃으로 화서동 한켠에 스며들고 있다. “교회는 당연히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야하지만, 한 교회가 모든 일을 감당하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더스교회는 크게 알려진 교회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교회에 오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고, 가정이 회복되고, 지역사회를 하나님 말씀으로 회복시키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최진우 목사는 앞으로 개인이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는 교회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 그는 “부모가 끊임없이 배우지 않으면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다. 믿음 또한 부모가 먼저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되어야 그 믿음을 자녀에게 계승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가정에서도 삶의 현장에서도 무턱대고 가르치고 전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침 받고, 실천해보고, 삶의 체험과 믿음이 적절히 조화되는 믿음의 일꾼들을 세워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부부간, 어린자녀와 부모 간, 사춘기자녀와 부모 간에 회복이 일어나는 교회교육을 지향 한다”며 “위더스교회에 다니면서 아내가 인격적으로 변하고, 자녀가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깨어진 가정이 회복됐다는 믿음의 고백들이 일어날 것을 꿈꾼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진우 목사는 “말씀과 삶이 유리될 수 없고, 믿음과 행위가 나눠질 수 없음은 손바닥과 손등이 나눠질 수 없는 것처럼 자명하다. 위더스교회가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거듭나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믿음의 고백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고백을 전했다. 한편 위더스교회는 오는 28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린 후 윤호균 목사(화광교회)를 주강사로 11월 매 수요일 저녁마다 입당기념감사성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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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끌어주고 밀어주는 아버지와 아들의 기도목회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높게 솟은 아파트 뒤편엔 갖가지 과실나무 사이로 십자가 하나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20여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소로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널따란 잔디밭과 함께 고즈넉한 교회 건물을 만날 수 있다. 단감, 대봉시, 매실, 자두, 살구나무를 비롯해 각종 식물들과 멋스럽게 어우러진 교회.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진흥교회 신순구 원로목사와 신현석 담임목사는 부자(父子) 사이다. 20여년 전 이곳에 부임해 ‘오직 기도’ 사역을 펼쳐온 아버지 목사에 이어 올해 아들 목사가 목회를 승계해 기도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진흥교회가 특별한 것은 서울 도심 속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세상과는 구별된 기도하는 집이라는 점이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잠깐 동안에도 여러 성도들이 교회 정원에 들어서 예배당을 들락거렸다. 신순구 목사는 “기도가 제일이다. 우리 교회는 진짜 기도하는 집이다”라는 한 마디로 교회를 소개했다. 아버지 신 목사가 ‘기도 목회’를 하게 된 것은 계속되는 고난 속 기도훈련을 통한 응답과 부흥 체험 때문이다. 1968년 목회를 시작했을 당시부터 지금의 진흥교회에 이르기까지 아버지 신 목사가 들려준 이야기는 기도를 통한 주님과의 동행, 그것이었다. 서울 정릉에서 경기도 이천으로, 강원도 원주를 거쳐 다시 서울 둔촌동까지. 그가 가는 교회는 하나같이 성도들이 다 떠나버린 텅 빈 공간이었다. 오직 말씀과 오직 기도로 주님의 인도하심만을 의지하고 목회하여 수십 명의 성도들이 갖춰질라치면 어김없이 시험이 닥쳐와 다시 흩어놓기를 반복했다. 한 번은 부흥되던 교회에 외부 목사가 찾아와 성도들을 선동하여 내쫓김을 당할 위기에도 처했었고, 교회 빚 다 갚아놓으니 시험이 들어 성도들이 다 흩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 목사는 오직 기도하고, 응답받는 대로 행하며 주어진 길을 걸어갈 뿐이었다. 오죽했으면 아들 신 목사가 어릴적 “아버지같이는 목회 안 한다”고 펑펑 울었을 정도였다고. 그렇게 다시 올라온 서울에서 둔촌동 상가에 자리를 잡고 순탄한 목회가 이어지려던 순간 신 목사는 마지막으로 커다란 시험에 직면하게 됐다. 막내 동생이 신학공부를 마치더니 형인 자신을 내쫓고 교회를 차지하려고 했다는 것. 가장 사랑했던 막내 동생의 도전에 기도밖에는 길이 없다고 생각한 신 목사는 주님 앞에 철저히 엎드렸고, 주님은 ‘일절 관여하지 말라. 내가 일하겠다’는 감동을 주셨다. 신 목사가 이에 순종하자 두 패로 나눠졌던 교회는 그들 스스로 교회를 떠나면서 다시 평온을 되찾게 됐다. 신 목사는 성도 숫자를 세지 않는다는 특이한 방침을 소개하기도 했다. 성도 수가 늘어나 ‘이제 교회가 되나보다’라고 마음을 놓으면 시험이 찾아왔다. 또 다시 부흥되어 성도들이 모여도 신 목사가 성도 숫자를 세는 순간 다시 흩어지는 체험을 반복했다. 신 목사가 성도 숫자를 세지 않고 목회를 했던 건 이때부터였다. 그렇게 주님은 신 목사를 본격적으로 훈련시키기 시작하셨다. 40일 금식기도에 순종케 하셨고, 기도를 방해하는 사탄의 방해공작을 체험케 하시고 이겨내게 하셨다. 기도 목회를 본격화한 신 목사는 어린 아이들까지 기도에 힘쓰게 했고, 주석을 보며 원어의 뜻을 찾아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강해설교로 스타일을 바꿨다. 이 또한 기도의 응답이었다. 이러한 아버지 신 목사의 목회를 현재는 아들 신 목사가 이어받았다. 어려서부터 곁에서 모든 과정을 보며 자라온 아들 신 목사는 기도목회를 승계할 적임자였으며, 무엇보다도 교회 성도들이 간절히 원했다. 결국 아들은 ‘아버지같이는 목회 안 한다’는 울음이 무색하게도 같은 길을 가게 됐다. 자연 속에서 “아무 것도 내세울 것 없이 오직 기도”라고 말하는 신순구 원로목사와 신현석 담임목사는 교회가 기업화되고 목회가 경영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참된 교회와 목회자의 위치가 어디여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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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치부 드러내며 서로의 때 밀어온 ‘목욕탕 스피릿’”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가 올해도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이하 목욕탕세미나)를 개최해 한국교회 목회자를 위한 섬김을 이어간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목욕탕세미나는 지난 14년간 Simple&Deep의 모토로 단순함을 통한 깊이를 추구해온 우리들교회 부흥비결의 정수를 전수하는 세미나다. 영혼을 구원하고 각 가정을 거룩하게 빚어가고자 말씀묵상과 적용으로 십자가의 길을 놓아온 김양재 목사의 올곧은 목회중심이 알알이 열매로 맺어진 결과물을 한국교회에 아낌없이 내놓는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고 죄를 회개함으로 상처와 중독으로부터 자유케 되었고, 수많은 가정의 중수가 일어났다”며 “개척 후 부흥회나 특별한 행사, 이벤트,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오직 영혼구원에 대한 교회의 사명과 교인 한사람을 돌보는 목회 큐티의 본질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고백한다. ‘목욕탕 교회’는 우리들교회를 일컫는 별칭이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인격(Persona)이라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어 말씀 앞에 자신을 직면하니, 치유와 회복이 저절로 이루어졌다는 게 교회의 설명이다. 이러한 우리들교회의 ‘목욕탕 스피릿’은 공동체의 DNA로서, 우리들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큐티, 설교, 양육, 목장, 간증의 근간이 되고 있다. <영유아가 엄마와 함께하는 큐티>, <어린이 큐티인>, <청소년을 위한 큐티인>, <청장년 큐티인>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별로 큐티지와 큐티책을 발간하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성도가 그날 그날의 말씀을 묵상하며 삶을 나누고 있다. 그러다보니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분들이 찾아왔고, 우리들교회의 일꾼이자 핵심 제자 그룹이 됐다.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가 그동안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서로의 때를 밀어온 ‘목욕탕 교회’로의 모든 것을 한국교회에 나누며,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를 통해 겸손히 목사님과 사모님을 섬기고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모쪼록 이 세미나가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말씀묵상과 적용, 큐티 훈련에 눈을 뜸으로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의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성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제7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는 10월23~26일까지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개최되며 담임목사와 동반하는 사모, 부교역자, 평신도 지도자가 참가 대상이다.(070-4635-5360)
    • KAICAM
    • KAICAM 교회
    2017-09-13
  • “장애인과 노약자 모두가 함께 누리는 갈보리교회 될 겁니다”
    경기도 성남시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최근 교회에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배치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 좋은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갈보리교회 본 건물에는 기존에 1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는 교회 건축 당시부터 존재하던 것으로,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들이 함께 이용해 왔다. 하지만 1대 뿐인 엘리베이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갈보리교회는 2016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꼬박 1년간의 공사를 통해 2대의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갈보리교회 본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총 3개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을 위한 인식의 변화로 장애 편의시설이 점차 확대되어 그들의 생활과 이동에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는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엘리베이터와 리프트로만 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지하철 차량 내부에는 의자를 없애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들어가 그들만의 공간에서 편히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의 시스템은 유럽 선진국마저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선도적인 부분이다. 사회의 인식변화는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변화를 주고 있고 대중매체를 통해서도 그들을 위한 편의가 제공하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고난 당한 자들의 이웃이 되어야 할 교회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시설에 있어 사회만큼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장애인들에게 많은 교회들은 불편한 공간이 되기 십상이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블록이나 점자표시, 수화통역을 통한 편의를 제공하는 일 등 교회가 장애인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너무나도 많다. 교회로서 그들의 모든 불편을 해소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그보다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교회로 하여금 장애인 시설을 도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닌가 되돌아봐야 할 일이기도 하다. 갈보리교회의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는 장애인부서인 사랑부 학생들과 지체장애 성도들이 예배당에서 좀 더 편하게 예배를 드리고, 각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감하게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갈보리교회는 분당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인 만큼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 사역도 일찍이 자리잡고 있다. 갈보리교회 사랑부는 장애인 전담부서로서 전문사역자들이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적응훈련, 복지선교와 소그룹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갈보리교회의 의료선교회인 누가선교회가 장애인 건강진단을 담당하는 한편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 대한 여러 가지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행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장애인 복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를 후원하는 ‘장애인봉사후원회’가 있으며, ‘장애인봉사회’라는 자원봉사팀이 항상 섬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보리교회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한다. 리프트가 달린 장애인 전용 차량을 구비하고, 리프트 계단을 설치해 마음껏 교회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도록 하며, 예배당에 휠체어 전용석 마련,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와 음성안내 및 점자 성경과 점자 주보, 스스로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음향유도신호기 설치 등이다. 갈보리교회 이웅조 담임목사는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2대 설치하게 되어 성도들이 너무 기뻐하고 있다. 성도님들의 기쁨은 온 교회의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배려하는 교회, 모두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갈보리교회 공동체 모두가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7-09-12
  • “하루 7분 묵상으로 종일 풍성함을 누립니다!”
    연간 60만부 발행되는 '오늘의 양식', 책자와 어플로 만난다 성경·예수·생활 중심 이야기 모음집, 신앙인의 필수 영양소 정부 부처, 대학교, 회사, 가정집, 땅 끝 외진 섬에서도 애독 하루 24시간이 모여 일주일, 그리고 한 달…우리의 일상은 1년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불야성처럼 쉼 없이 흘러간다. 하나님의 자녀인 크리스천들에게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싶은 열망은 가득하지만, 그 분의 음성을 들을 시간과 마음의 여유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그리고 이 같은 일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곤 한다. 이렇듯 바쁜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매일 매일의 나날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 있다. 바로 ODB Ministries(Our Daily Bread Ministries) 정기간행물 ‘오늘의 양식’이다. 한국에서는 할렐루야교회(원로 김상복 목사, 담임 김승욱 목사) 오늘의양식사(발행인 김상복 목사) 사역팀이 번역, 출판, 독자상담, 책자 발송 등 전반 업무를 맡아 재능기부로 섬기고 있다.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50여 언어로 동시 발행되는 ‘오늘의 양식’은 성경 중심, 예수 중심, 생활 중심으로 짜인 믿음의 이야기 모음집이다. 하루 잠깐만이라도 함께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신앙인의 필수 영양소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연간 60만부 이상 발행되고 있지만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고, 오직 독자의 추천과 요청에 의해서만 발송된다. 언뜻 보기에 생소해 보이는 간행물이지만 이미 정부의 각 부처, 대학교, 회사, 가정집을 막론하고 땅 끝 외진 섬에도 책자를 받아보는 독자들이 있다. 삼면이 야산으로 둘러싸인 분당 야탑동 할렐루야교회 2층 한 사무실, 대부분의 목회자와 교직원들의 휴일인 월요일에도 업무에 활기를 띠고 있는 오늘의양식사 사역팀을 만났다. 쉴 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며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원들은 한편으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마우스를 딸깍이며 고객 프로파일을 찾아내기에 분주했다. 올해로 10년째 ‘오늘의 양식’ 사역을 섬기고 있는 양혜경 권사는 “문서선교 사역에 동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 주 한 주 지나다 보니 벌써 10년 세월이 흘렀다. 봉사기간이 벌써 20년이 넘는 분들도 일곱 분이나 계시는데, 스스로 느끼는 보람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남에게 권유하기에 앞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먼저 깨닫는 것은 봉사자들만이 누리는 특권”이라고 고백했다. 사역팀을 이끌고 있는 허종학 담당 장로는 “‘오늘의 양식’은 특히 영한 대역으로 발행돼 영어와 우리말 그리고 번역을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저도 출퇴근길이나 쉬는 시간에 주머니 속의 책자를 꺼내 읽으며 엄청난 은혜를 누려왔다”고 전했다. 팀장으로 섬기고 있는 안종남 안수집사는 “‘오늘의 양식’은 자원 봉사자들과 전국 독자들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잉여 재원은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개척교회, 교도소, 학교, 군대, 요양원 등지에 보내는 책자를 제작하는 데 쓰이고 있다”며 “문서선교의 사역에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으며 계속 사명을 감당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발전 방향을 묻는 질문에 국제부장 신성훈 안수집사는 “저와 허종학 장로가 모범적 사역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오늘의양식사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들은 저희 같은 비영리적 보급 외에도 영리법인을 설립해 다양한 미디어 제작 판매, 외국 신앙 서적 번역 판매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결과적으로 비영리 사역을 지원하고 있었다”며 “저희도 이러한 방향을 감안하여 중장기적으로 영역을 넓혀가려 한다”고 답했다. ‘오늘의 양식’의 한국 출판이 시작된 것은 27년 전인 1990년. 출간 이래 매월 어김없이 독자 곁을 찾아가는 영한 대역의 조그마한 묵상집 ‘오늘의 양식’은 많은 이들의 재능 기부로 완성된다. ‘오늘의 양식’ 사역을 처음 시작한 이는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다. “37년 전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벧엘교회 창립 후 영적으로 갈급해 하던 교민 성도들을 위해 ‘Our Daily Bread’를 한글로 번역하고 복사해 나눠주던 때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그 땐 참 모든 것이 열악하여 열정 하나로 버텨 왔지만, 지금 여기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사불란한 사역 체제를 갖추었습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의 풍요로운 신앙생활을 위해 영문을 일일이 번역해가며 뜬눈으로 지새웠던 지난날들을 회고했다. 그는 “오늘의 양식은 언제나 성경 중심, 예수 중심, 생활 중심으로 쓰인다. 하루 7분이란 짧은 시간만이라도 정기적으로 자신을 위해 오늘의 양식을 사용하며 투자한다면 나머지 23시간 53분이 풍성해지고, 주님과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추천했다. 지난 2010년 가을, 20여 년간 목양했던 할렐루야교회를 후임 김승욱 목사에게 이양하고 난 뒤 김상복 목사는 주일 설교 부담에서 자유로워지면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여러 조직의 책임자로, 또 방송 진행자로 그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그런 그가 은퇴 후에도 여전히 애정을 쏟고 있는 사역이 있다면 그것은 ‘오늘의 양식’ 사역이다. 김상복 목사는 ‘오늘의 양식’ 발전의 공을 자원봉사자들, 독자들 그리고 필요한 때에 그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주님께 돌렸다. 그는 “‘오늘의 양식’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이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본도 만들고 있고, 인터넷 웹사이트와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실로 ‘감동적이다’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오늘의 양식’은 제가 진력하였던 훈련 프로그램인 평신도목회(Lay Ministry)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작은 손길이 만들어내는 큰 울림이 있고, 짧은 시간에 찬송과 말씀묵상, 기도의 시간을 갖기에 딱 좋은 자료”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양식’은 오늘의양식사 사역팀(031-780-9565~7 / odb@hcc.or.kr)을 통해 구독신청과 후원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odbkorea.org)와 휴대폰 어플 ‘오늘의 양식’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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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2017 한중사랑 여름축제’ 1000여명 중국동포 운집
    한중사랑교회(서영희 목사)가 성도들을 비롯하여 중국 동포 1000여명을 초청해 20일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2017 한중사랑 여름축제’를 개최했다.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진 가운데, 탁 트인 풍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중국동포들은 오래간만에 모든 걸 잊고 주 안에 즐거운 교제를 나눴다. 1부 예배는 서영희 목사의 인도로 말씀집회가 있었고, 2부 행사에서는 단체무와 소수민족패션쇼, 가수 박은경 초청 특별공연 등이 진행돼 동포들의 축제의 장이 열렸다. 오후에는 인근 십리포 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옮겨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친목을 다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한중사랑교회 박명기 목사는 “이번 ‘2017 한중사랑 여름축제’는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 국적을 가진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중국동포들을 위로하고 친목을 도모해 힘을 실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영희 목사는 “국내에는 100만 명의 중국동포가 거주하고 있고, 많은 한족들이 이 땅으로 오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귀히 여기시고, 이들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기 원하신다”며 “저희의 작은 섬김을 통해 중국동포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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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5
  • 영적 가뭄에 여름 장대비 내리게 한 3일30시간 기도집회
    “모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2박3일 12번의 기도트랙으로 영적 기도 퍼올린 성도들 기도지침서 ‘기도를 성장시켜라’ ‘기도 가이드북’도 소개 여름밤을 잠 못 들게 했던 폭염도 한 풀 꺾이고 시원한 여름비가 내리는 가운데 답답한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갈망하는 성도들이 기도집회로 모였다. 8월14~16일, 3일30시간 기도집회가 경기 성남 양지동 소재 은혜의강교회에서 열렸다. ‘영적 기도를 퍼올려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집회는 식어진 기도의 불을 지피기 위해 120명의 훈련된 기도사역자들이 기도인도팀, 기도불침번으로 섬겼다. 기도가 막혀 힘들어하는 참가자들을 위해서 주강사 김철웅 목사가 직접 기도상담에 나서기도 했다. 2박3일의 집회 기간 동안 하루 네 번씩 총 12번의 기도트랙이 나눠져 그야말로 밥 먹고 잠 자고 예배드리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 통성기도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오전에는 회개의 기도, 오후에는 간구의 기도가 드려지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기도를 회피하고 기도를 우선순위의 첫째로 삼지 않은 죄, 기도를 통해 내 뜻을 관철시키려고 한 죄를 철저히 깨닫고 회개했다. 그리고 앞으로 기도의 사람으로 헌신을 결단하며 오직 기도를 첫째 우선순위로 삼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듣고 순종하는 은혜를 날마다 경험할 것을 다짐했다. 둘째 날인 8월15일은 휴일을 맞아 기도의 자리에 참석한 참가자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예배당이 가득 찼다. 김철웅 목사는 오전 예배를 통해 응답받는 기도의 비법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것이고, 기도의 기능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설득해서 내가 필요한 것을 받아내는 것이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기도하는지를 알지 못해 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도 응답 받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닌 엉뚱한 것을 구하기 때문에 응답 받지 못하는 것 뿐”이라며 “기도할 때 사도 바울처럼 전심을 다해 세 번 정도 기도해보고 그래도 응답 받지 못한다면 기도의 제목을 바꿔서 다시 기도해보라”고 조언했다. 김 목사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도 영이시고 사람에게도 영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사무엘이 그랬던 것처럼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순간에 다 알아듣게 돼 있다”며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의 신앙과 기도훈련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내며 새신자 때부터 기도의 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기가 태어나면 엉덩이를 때려서 숨을 쉬게 해주듯 새신자들이 교회에 오면 기도 그룹으로 인도해 기도를 경험케 해줘야 한다”며 “아무리 마른 장작 같아도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 두면 자연스럽게 불이 붙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찬양과 경배-감사-회개-간구로 이어지는 기도의 과정을 훈련하라고 제언했다. 김 목사는 “사람이 A라는 행동을 하다가 B라는 행동을 하게 되면 몸은 A하고 있을지라도 생각과 마음은 아직 B에 머물게 된다. 기도도 마찬가지. 기도할 때 기도의 줄을 잡기 위해 먼저 충분히 찬양과 경배로 나아가라. 기도훈련이 되면 기도로 들어가는 시간이 점점 단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한편 김철웅 목사는 기도지침서 <기도를 성장시켜라>와 트레이닝 매뉴얼 <기도 가이드북>을 발간해 한국교회 성도들의 연약한 기도를 강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3일30시간 기도집회에서는 기도에 앞서 매 시간 김철웅 목사가 설교를 통해 기도의 비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의 저서 속에 그가 직접 경험하고 훈련을 통해 완성시킨 다양한 기도의 지침들이 담겼다. 도서출판 황금이삭북스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031-74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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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CAM 교회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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