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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KAICAM 교회 기사

  • “치부 드러내며 서로의 때 밀어온 ‘목욕탕 스피릿’”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가 올해도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이하 목욕탕세미나)를 개최해 한국교회 목회자를 위한 섬김을 이어간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목욕탕세미나는 지난 14년간 Simple&Deep의 모토로 단순함을 통한 깊이를 추구해온 우리들교회 부흥비결의 정수를 전수하는 세미나다. 영혼을 구원하고 각 가정을 거룩하게 빚어가고자 말씀묵상과 적용으로 십자가의 길을 놓아온 김양재 목사의 올곧은 목회중심이 알알이 열매로 맺어진 결과물을 한국교회에 아낌없이 내놓는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고 죄를 회개함으로 상처와 중독으로부터 자유케 되었고, 수많은 가정의 중수가 일어났다”며 “개척 후 부흥회나 특별한 행사, 이벤트,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오직 영혼구원에 대한 교회의 사명과 교인 한사람을 돌보는 목회 큐티의 본질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고백한다. ‘목욕탕 교회’는 우리들교회를 일컫는 별칭이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인격(Persona)이라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어 말씀 앞에 자신을 직면하니, 치유와 회복이 저절로 이루어졌다는 게 교회의 설명이다. 이러한 우리들교회의 ‘목욕탕 스피릿’은 공동체의 DNA로서, 우리들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큐티, 설교, 양육, 목장, 간증의 근간이 되고 있다. <영유아가 엄마와 함께하는 큐티>, <어린이 큐티인>, <청소년을 위한 큐티인>, <청장년 큐티인>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별로 큐티지와 큐티책을 발간하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성도가 그날 그날의 말씀을 묵상하며 삶을 나누고 있다. 그러다보니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분들이 찾아왔고, 우리들교회의 일꾼이자 핵심 제자 그룹이 됐다.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가 그동안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서로의 때를 밀어온 ‘목욕탕 교회’로의 모든 것을 한국교회에 나누며,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를 통해 겸손히 목사님과 사모님을 섬기고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모쪼록 이 세미나가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말씀묵상과 적용, 큐티 훈련에 눈을 뜸으로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의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성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제7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는 10월23~26일까지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개최되며 담임목사와 동반하는 사모, 부교역자, 평신도 지도자가 참가 대상이다.(070-46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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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장애인과 노약자 모두가 함께 누리는 갈보리교회 될 겁니다”
    경기도 성남시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최근 교회에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배치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 좋은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갈보리교회 본 건물에는 기존에 1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는 교회 건축 당시부터 존재하던 것으로,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들이 함께 이용해 왔다. 하지만 1대 뿐인 엘리베이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갈보리교회는 2016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꼬박 1년간의 공사를 통해 2대의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갈보리교회 본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총 3개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을 위한 인식의 변화로 장애 편의시설이 점차 확대되어 그들의 생활과 이동에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는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엘리베이터와 리프트로만 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지하철 차량 내부에는 의자를 없애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들어가 그들만의 공간에서 편히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의 시스템은 유럽 선진국마저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선도적인 부분이다. 사회의 인식변화는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변화를 주고 있고 대중매체를 통해서도 그들을 위한 편의가 제공하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고난 당한 자들의 이웃이 되어야 할 교회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시설에 있어 사회만큼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장애인들에게 많은 교회들은 불편한 공간이 되기 십상이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블록이나 점자표시, 수화통역을 통한 편의를 제공하는 일 등 교회가 장애인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너무나도 많다. 교회로서 그들의 모든 불편을 해소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그보다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교회로 하여금 장애인 시설을 도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닌가 되돌아봐야 할 일이기도 하다. 갈보리교회의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는 장애인부서인 사랑부 학생들과 지체장애 성도들이 예배당에서 좀 더 편하게 예배를 드리고, 각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감하게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갈보리교회는 분당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인 만큼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 사역도 일찍이 자리잡고 있다. 갈보리교회 사랑부는 장애인 전담부서로서 전문사역자들이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적응훈련, 복지선교와 소그룹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갈보리교회의 의료선교회인 누가선교회가 장애인 건강진단을 담당하는 한편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 대한 여러 가지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행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장애인 복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를 후원하는 ‘장애인봉사후원회’가 있으며, ‘장애인봉사회’라는 자원봉사팀이 항상 섬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보리교회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한다. 리프트가 달린 장애인 전용 차량을 구비하고, 리프트 계단을 설치해 마음껏 교회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도록 하며, 예배당에 휠체어 전용석 마련,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와 음성안내 및 점자 성경과 점자 주보, 스스로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음향유도신호기 설치 등이다. 갈보리교회 이웅조 담임목사는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2대 설치하게 되어 성도들이 너무 기뻐하고 있다. 성도님들의 기쁨은 온 교회의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배려하는 교회, 모두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갈보리교회 공동체 모두가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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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하루 7분 묵상으로 종일 풍성함을 누립니다!”
    연간 60만부 발행되는 '오늘의 양식', 책자와 어플로 만난다 성경·예수·생활 중심 이야기 모음집, 신앙인의 필수 영양소 정부 부처, 대학교, 회사, 가정집, 땅 끝 외진 섬에서도 애독 하루 24시간이 모여 일주일, 그리고 한 달…우리의 일상은 1년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불야성처럼 쉼 없이 흘러간다. 하나님의 자녀인 크리스천들에게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싶은 열망은 가득하지만, 그 분의 음성을 들을 시간과 마음의 여유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그리고 이 같은 일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곤 한다. 이렇듯 바쁜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매일 매일의 나날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 있다. 바로 ODB Ministries(Our Daily Bread Ministries) 정기간행물 ‘오늘의 양식’이다. 한국에서는 할렐루야교회(원로 김상복 목사, 담임 김승욱 목사) 오늘의양식사(발행인 김상복 목사) 사역팀이 번역, 출판, 독자상담, 책자 발송 등 전반 업무를 맡아 재능기부로 섬기고 있다.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50여 언어로 동시 발행되는 ‘오늘의 양식’은 성경 중심, 예수 중심, 생활 중심으로 짜인 믿음의 이야기 모음집이다. 하루 잠깐만이라도 함께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신앙인의 필수 영양소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연간 60만부 이상 발행되고 있지만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고, 오직 독자의 추천과 요청에 의해서만 발송된다. 언뜻 보기에 생소해 보이는 간행물이지만 이미 정부의 각 부처, 대학교, 회사, 가정집을 막론하고 땅 끝 외진 섬에도 책자를 받아보는 독자들이 있다. 삼면이 야산으로 둘러싸인 분당 야탑동 할렐루야교회 2층 한 사무실, 대부분의 목회자와 교직원들의 휴일인 월요일에도 업무에 활기를 띠고 있는 오늘의양식사 사역팀을 만났다. 쉴 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며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원들은 한편으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마우스를 딸깍이며 고객 프로파일을 찾아내기에 분주했다. 올해로 10년째 ‘오늘의 양식’ 사역을 섬기고 있는 양혜경 권사는 “문서선교 사역에 동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 주 한 주 지나다 보니 벌써 10년 세월이 흘렀다. 봉사기간이 벌써 20년이 넘는 분들도 일곱 분이나 계시는데, 스스로 느끼는 보람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남에게 권유하기에 앞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먼저 깨닫는 것은 봉사자들만이 누리는 특권”이라고 고백했다. 사역팀을 이끌고 있는 허종학 담당 장로는 “‘오늘의 양식’은 특히 영한 대역으로 발행돼 영어와 우리말 그리고 번역을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저도 출퇴근길이나 쉬는 시간에 주머니 속의 책자를 꺼내 읽으며 엄청난 은혜를 누려왔다”고 전했다. 팀장으로 섬기고 있는 안종남 안수집사는 “‘오늘의 양식’은 자원 봉사자들과 전국 독자들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잉여 재원은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개척교회, 교도소, 학교, 군대, 요양원 등지에 보내는 책자를 제작하는 데 쓰이고 있다”며 “문서선교의 사역에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으며 계속 사명을 감당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발전 방향을 묻는 질문에 국제부장 신성훈 안수집사는 “저와 허종학 장로가 모범적 사역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오늘의양식사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들은 저희 같은 비영리적 보급 외에도 영리법인을 설립해 다양한 미디어 제작 판매, 외국 신앙 서적 번역 판매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결과적으로 비영리 사역을 지원하고 있었다”며 “저희도 이러한 방향을 감안하여 중장기적으로 영역을 넓혀가려 한다”고 답했다. ‘오늘의 양식’의 한국 출판이 시작된 것은 27년 전인 1990년. 출간 이래 매월 어김없이 독자 곁을 찾아가는 영한 대역의 조그마한 묵상집 ‘오늘의 양식’은 많은 이들의 재능 기부로 완성된다. ‘오늘의 양식’ 사역을 처음 시작한 이는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다. “37년 전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벧엘교회 창립 후 영적으로 갈급해 하던 교민 성도들을 위해 ‘Our Daily Bread’를 한글로 번역하고 복사해 나눠주던 때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그 땐 참 모든 것이 열악하여 열정 하나로 버텨 왔지만, 지금 여기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사불란한 사역 체제를 갖추었습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의 풍요로운 신앙생활을 위해 영문을 일일이 번역해가며 뜬눈으로 지새웠던 지난날들을 회고했다. 그는 “오늘의 양식은 언제나 성경 중심, 예수 중심, 생활 중심으로 쓰인다. 하루 7분이란 짧은 시간만이라도 정기적으로 자신을 위해 오늘의 양식을 사용하며 투자한다면 나머지 23시간 53분이 풍성해지고, 주님과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추천했다. 지난 2010년 가을, 20여 년간 목양했던 할렐루야교회를 후임 김승욱 목사에게 이양하고 난 뒤 김상복 목사는 주일 설교 부담에서 자유로워지면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여러 조직의 책임자로, 또 방송 진행자로 그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그런 그가 은퇴 후에도 여전히 애정을 쏟고 있는 사역이 있다면 그것은 ‘오늘의 양식’ 사역이다. 김상복 목사는 ‘오늘의 양식’ 발전의 공을 자원봉사자들, 독자들 그리고 필요한 때에 그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주님께 돌렸다. 그는 “‘오늘의 양식’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이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본도 만들고 있고, 인터넷 웹사이트와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실로 ‘감동적이다’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오늘의 양식’은 제가 진력하였던 훈련 프로그램인 평신도목회(Lay Ministry)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작은 손길이 만들어내는 큰 울림이 있고, 짧은 시간에 찬송과 말씀묵상, 기도의 시간을 갖기에 딱 좋은 자료”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양식’은 오늘의양식사 사역팀(031-780-9565~7 / odb@hcc.or.kr)을 통해 구독신청과 후원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odbkorea.org)와 휴대폰 어플 ‘오늘의 양식’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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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2017 한중사랑 여름축제’ 1000여명 중국동포 운집
    한중사랑교회(서영희 목사)가 성도들을 비롯하여 중국 동포 1000여명을 초청해 20일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2017 한중사랑 여름축제’를 개최했다.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진 가운데, 탁 트인 풍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중국동포들은 오래간만에 모든 걸 잊고 주 안에 즐거운 교제를 나눴다. 1부 예배는 서영희 목사의 인도로 말씀집회가 있었고, 2부 행사에서는 단체무와 소수민족패션쇼, 가수 박은경 초청 특별공연 등이 진행돼 동포들의 축제의 장이 열렸다. 오후에는 인근 십리포 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옮겨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친목을 다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한중사랑교회 박명기 목사는 “이번 ‘2017 한중사랑 여름축제’는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 국적을 가진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중국동포들을 위로하고 친목을 도모해 힘을 실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영희 목사는 “국내에는 100만 명의 중국동포가 거주하고 있고, 많은 한족들이 이 땅으로 오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귀히 여기시고, 이들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기 원하신다”며 “저희의 작은 섬김을 통해 중국동포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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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5
  • 영적 가뭄에 여름 장대비 내리게 한 3일30시간 기도집회
    “모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2박3일 12번의 기도트랙으로 영적 기도 퍼올린 성도들 기도지침서 ‘기도를 성장시켜라’ ‘기도 가이드북’도 소개 여름밤을 잠 못 들게 했던 폭염도 한 풀 꺾이고 시원한 여름비가 내리는 가운데 답답한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갈망하는 성도들이 기도집회로 모였다. 8월14~16일, 3일30시간 기도집회가 경기 성남 양지동 소재 은혜의강교회에서 열렸다. ‘영적 기도를 퍼올려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집회는 식어진 기도의 불을 지피기 위해 120명의 훈련된 기도사역자들이 기도인도팀, 기도불침번으로 섬겼다. 기도가 막혀 힘들어하는 참가자들을 위해서 주강사 김철웅 목사가 직접 기도상담에 나서기도 했다. 2박3일의 집회 기간 동안 하루 네 번씩 총 12번의 기도트랙이 나눠져 그야말로 밥 먹고 잠 자고 예배드리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 통성기도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오전에는 회개의 기도, 오후에는 간구의 기도가 드려지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기도를 회피하고 기도를 우선순위의 첫째로 삼지 않은 죄, 기도를 통해 내 뜻을 관철시키려고 한 죄를 철저히 깨닫고 회개했다. 그리고 앞으로 기도의 사람으로 헌신을 결단하며 오직 기도를 첫째 우선순위로 삼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듣고 순종하는 은혜를 날마다 경험할 것을 다짐했다. 둘째 날인 8월15일은 휴일을 맞아 기도의 자리에 참석한 참가자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예배당이 가득 찼다. 김철웅 목사는 오전 예배를 통해 응답받는 기도의 비법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것이고, 기도의 기능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설득해서 내가 필요한 것을 받아내는 것이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기도하는지를 알지 못해 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도 응답 받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닌 엉뚱한 것을 구하기 때문에 응답 받지 못하는 것 뿐”이라며 “기도할 때 사도 바울처럼 전심을 다해 세 번 정도 기도해보고 그래도 응답 받지 못한다면 기도의 제목을 바꿔서 다시 기도해보라”고 조언했다. 김 목사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도 영이시고 사람에게도 영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사무엘이 그랬던 것처럼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순간에 다 알아듣게 돼 있다”며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의 신앙과 기도훈련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내며 새신자 때부터 기도의 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기가 태어나면 엉덩이를 때려서 숨을 쉬게 해주듯 새신자들이 교회에 오면 기도 그룹으로 인도해 기도를 경험케 해줘야 한다”며 “아무리 마른 장작 같아도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 두면 자연스럽게 불이 붙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찬양과 경배-감사-회개-간구로 이어지는 기도의 과정을 훈련하라고 제언했다. 김 목사는 “사람이 A라는 행동을 하다가 B라는 행동을 하게 되면 몸은 A하고 있을지라도 생각과 마음은 아직 B에 머물게 된다. 기도도 마찬가지. 기도할 때 기도의 줄을 잡기 위해 먼저 충분히 찬양과 경배로 나아가라. 기도훈련이 되면 기도로 들어가는 시간이 점점 단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한편 김철웅 목사는 기도지침서 <기도를 성장시켜라>와 트레이닝 매뉴얼 <기도 가이드북>을 발간해 한국교회 성도들의 연약한 기도를 강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3일30시간 기도집회에서는 기도에 앞서 매 시간 김철웅 목사가 설교를 통해 기도의 비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의 저서 속에 그가 직접 경험하고 훈련을 통해 완성시킨 다양한 기도의 지침들이 담겼다. 도서출판 황금이삭북스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031-74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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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5
  • 교회 밖 어린이들 교회 안으로 초청해 여름영어캠프 개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어린이들을 교회로 초청해 영어캠프를 개최함으로, 교회에 대한 생소함을 없애고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역을 시도한 교회가 있어 주목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한주간 ‘GUARDIANS OF CALVARY EXPLO 2017’을 표제로 갈보리여름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영어캠프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 200명이 참가해 영어와 함께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안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갈보리교회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회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지난 2004년부터 영어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3년 동안 약 45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기본적으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캠프는 타 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들이 참석할 수도 있으나, 갈보리교회에서는 어느 교회에 다니는지조차 확인하지 않는다. 특별히 갈보리교회는 이번 영어캠프를 위해 미국 교사를 초빙해 원어민 영어 그대로 아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굳이 원어민을 고집한 까닭은 어린이가 문화를 배움으로써 언어를 가장 잘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영어캠프를 기획한 박관우 목사(갈보리교회 영어부)는 “원어민 선생님들은 미국 문화를 그들이 말하는 방식, 학생들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 그들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방식 그대로 가져온다”며 “학생들은 이 미국 선생님들로부터 영어를 배우게 될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교류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미국 사람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갈보리 영어캠프가 특별한 점은 영어를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갖도록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일주일이라는 기간은 사실상 영어를 배우기에는 터무니없이 짧은 시간이다. 때문에 학생들이 영어캠프 후에 지속적으로 영어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한 목적이다. 박 목사는 “우리 캠프는 영어학원이 아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고 미국 캠프 생활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 우리가 가르치는 것, 선생님이 학생들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은 모두 학생들이 훌륭한 영어 경험을 갖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영어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만들기 원한다”며 “학생들이 미국 교사와 상호작용할 때 미국인이나 영어 사용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은 모든 미국인 교사가 제공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회전 모델 수업방식에 따라 팀별로 4일 동안 매일 2가지의 다른 수업이 이뤄졌으며, 캠프 내내 8명의 다른 선생님과 만났다. 일부 아이들은 수업에 온전히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매번 다른 주제로 모든 미국 교사들의 다양한 교수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수업 방식이다. 아이들은 45분의 수업시간 동안 함께 작업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영어를 배워갔다. 눈에 띄는 점은 미국 교사들은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고, 아이들이 따라갈 수 있는지 매 순간 확인하며 더 천천히 가르쳤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반을 편성한 것이 주요했다. 이번 영어캠프를 기획한 박관우 목사(갈보리교회 영어부)는 “이러한 영어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를 즐거운 곳으로 기억하고 영어를 보다 재미있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보리 영어캠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하나의 축제와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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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 기도 회복의 장 ‘3일 30시간 기도집회’ 열린다
    ▲ 김철웅 목사 하루 두 번의 예배, 삼시세끼 밥 먹고 잠 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 모든 시선을 하나님께 돌리며 기도를 회복하는 ‘3일 30시간 기도집회’가 열린다. 은혜의강교회(김철웅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기도집회는 8월14~16일까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강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자타가 공인하는 기도전문가 김철웅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기도의 막힌 담을 시원하게 허물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한다. “지금 어떤 고통을 겪고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는 막히고, 사역에 어려움이 끊이지 않구요? 가정불화, 불치병, 재정적 위기가 몰려오는 가운데, 모든 것을 팽개치고 도망가고 싶다구요? 당신이 문제를 떨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기도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셔서 함께 부르짖으며 기도의 불을 경험합시다!” 20여년 목회 여정 속에서 불신자 전도와 제자훈련에 온 힘을 쏟아온 김철웅 목사는 환란 핍박 풍파 많았던 믿음의 1대로서 일찌감치 단련된 기도의 용사다. 학창시절 매일 교회에 들러 기도하는 것이 일상이었고, 3권의 성경책이 닳도록 말씀을 파고들었던 성경의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도 고난의 광야는 찾아왔고, 특별히 사역의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그는 더욱 깊은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 기도의 정수를 경험했다. 하루에 10시간, 많게는 20시간씩 기도하며 그가 깨달은 기도의 참 맛을 ‘3일 30시간 기도집회’를 통해 아낌없이 선보인다. 평신도뿐만 아니라 사역현장에 몸 담고 있는 목회자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3일 30시간 기도집회’는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는 기도의 장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이번 기도집회는 ‘영적 기도를 퍼올려라!’는 주제로 기도의 기본 원리와 방법을 전수하고, 120명의 기도사역자들이 협력으로 뜨거운 기도의 불을 지필 예정이다. 특히 ‘기도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이는 집으로 돌려보낸다’는 안내문은 이 집회를 통해 참석자들의 기도가 회복되길 바라는 김 목사의 의중을 짐작케한다. 취침 또한 밤 11시 이후에나 가능하다. 김철웅 목사는 “상황의 어려움도, 나를 괴롭히는 사람도 문제가 아니다. 기도를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며, 기도가 안되는 것이 문제”라며 “기도가 되면 다 되게 돼 있다. 하나님과 묻고 답하는 기도가 될 때 개인과 가정, 교회가 살아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철웅 목사는 전국교회와 해외집회를 통해 기도집회와 신유집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서 ‘기도를 성장시켜라’와 ‘기도 가이드북’을 발간해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031-74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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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할렐루야교회 2017 SPIRIT POWER, 1200명 청소년 운집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가 작은교회 청소년들을 섬기는 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 ‘2017 SPIRIT POWER(이하 SP)’가 7월27~29일 경기도 성남시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됐다.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외에도 제주 산간지역 미자립교회 등 전국 62개 교회 1200여명 청소년들이 참석해 마음껏 찬양하고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경험을 했다. SP 강사는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 이성호 목사(좁은길교회), 강은도 목사(YOUTH KOSTA 강사), 윤현준 목사(할렐루야교회 뉴젠공동체)가 맡아 청소년들에게 도전이 될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가수 강균성의 간증, 제이어스의 워십콘서트, 할렐루야워십의 경배와 찬양,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마련되어 청소년들에게 볼거리·들을거리·즐길거리를 더했다. 특히 2박3일의 일정 가운데 가장 아쉬움이 남을 둘째 날 밤에는 시간제한 없이 마음껏 찬양하며 열기를 발산할 수 있는 ‘Overnight Praise’가 진행돼 새벽녘 동틀 때까지 주님을 찬양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교회 안팎에 울려 퍼졌다. 첫째 날 제이어스의 워십콘서트에 이어 간증자로 나선 가수 강균성은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며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것을 도전했다. 강균성은 JYP 소속 보컬그룹 ‘노을’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참 복음의 가치는 외면했던 스스로의 모습을 털어놓았다. 그는 “십자가 복음에 대한 설교를 들었을 때 그 복음 앞에 완전히 무너졌다. 십자가 앞에 서니 나의 더러운 것들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하나님 나 잘 되게 해주시면 영광 돌릴게요’ 했던 고백이 거짓고백이었던 것을 깨달았다”며 “‘나’만을 위한 신앙생활이었다. 세상 기준으로 잘 되어야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강균성은 “이전에는 인기, 돈, 명예, 인기만을 좇았다면, 이제는 주님이 나의 최고의 가치가 되셨다. 십자가 사랑과 은혜에 반응하고 싶다. 잠깐 왔다 가는 세상에서 주님이 나의 최고의 가치가 되어 주시고, 내 삶의 최고의 목적이 되어 주시고, 신앙의 근거가 되어주신다. 여러분도 최고의 가치이신 주님을 만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둘째 날 오전 요나서 1:1~3절을 주제로 설교를 전한 강은도 목사는 “요나 선지자는 다시스로 가는 배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 곳 역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영역이었고, 이 세상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다”며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지만 하나님은 지금 이 곳에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통치하고 계시다”고 선포했다. 강 목사는 이어 “특히 이 곳에 작은교회에서 온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저 또한 어린 시절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로서 은혜를 사모하며 경배와 찬양을 쫓아다녀보았다”며 “내 교회가 작고, 내 교회에 그럴듯한 악기가 없고, 찬양인도자가 없다고 해서 열등감 갖지 말라. 하나님은 어디에서든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목사는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들어 쓰시고, 역경을 이겨낸 자들을 큰 인물로 세우신다. 크고 화려한 곳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보잘 것 없는 나의 일상에 함께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며 “SP에서 불렀던 찬양만 기억하지 말고,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말씀으로 임재하신 하나님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할렐루야교회의 ‘Spirit power’는 교회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농어촌교회들을 위해 2005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해가 거듭될수록 연합수련회로써의 발전된 면모를 보이며 도시의 미자립교회와 디아스포라교회 청소년들까지 즐겨 찾고 있다. 이를 위해 할렐루야교회 성도들이 자원하여 ‘SP 특별헌금’으로 섬기고 있으며, 먼 곳에서 참여하는 작은교회들에게는 실비 수준의 왕복 교통비까지 지원했다. 이번 SP 대회장으로 섬긴 김승욱 목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SP를 준비했다. 하나님의 비전이 구체화 되고, 주님의 영광을 통해 각자가 서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와 기도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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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1
  • 체육시설에 레프팅까지 영월주님의교회 수련회 장소로 오픈
    여름방학을 맞아 교회마다 신앙을 증진시키고 영적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수련회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바닷가와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 위치한 교회 수련관은 나날이 행사들로 북적이고, 펜션과 호스텔 등지도 각 부서별 수련회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나 할렐루야교회 등 대형교회에서 연합으로 개최하는 수련회에 등록한 교회들은 비교적 적은 수고로 여름 행사를 치러낼 수 있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은 교회들은 수련회 장소 잡기부터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도외지에 위치한 교회들이 도시 교회들을 위해 수련회 장소를 제공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농어촌교회들로서는 기존의 시설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큰 섬김을 할 수 있는데다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도시교회로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농어촌 현지 목회자로부터 주변지역 관광이나 체험 등 알찬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알찬 수련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영월주님의교회(이승수 목사)에는 최근 인근 영주시에 위치한 도시교회 청소년들이 찾아와 중고등부 수련회를 가졌다. 예장합동 소속 북삼교회와 동명교회 중고등부는 7월24~26일 ‘성령과 함께하는 생활’이란 주제로 영월주님의교회와 인근 시설에서 연합수련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이 지으신 대자연의 고운 손길을 경험했다. 특히 교회 인근에 위치한 각종 체육시설을 십분 활용하여 다양한 게임과 경기를 갖는 등 단합과 하나됨의 시간을 지냈으며, 마지막날은 영월의 명물인 동강을 찾아 레프팅 체험을 하며 친목과 단결을 과시했다. 두 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은 60여명. 지난 6월 새 성전을 건축해 입당예배를 드린 영월주님의교회는 수십 명의 학생들을 수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본당 장의자들을 한 곳으로 몰고 바닥에서 생활했으며, 식재료들을 구입해와 교회 식당에서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해먹는 등 제대로 된 캠프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축구 및 배드민턴 대회 등 체육 특화된 지역이기에 교회 주변에 커다란 축구장과 운동장이 위치해 있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개되어 있어 조별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승수 목사는 “영국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을 당시에 영국 교회들이 주중에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오픈하면서 전도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모습들을 봤다”면서 “영월에 내려와 목회한 지 4년 됐지만 주변에 다른 교회들 가운데 이런 행사를 하는 곳이 있는 것을 보고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카이캄 교회이지만 건강한 모든 교회들이 원한다면 기쁨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좋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도시 교회들에게 수련회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소중한 기쁨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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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1
  • 새로운교회 청년공동체 강원도 고성으로 아웃리치 구슬땀
    ▲ 출처=새로운교회 홈페이지 새로운교회(한홍 목사) 대학청년연합공동체가 지난 13~15일 2박3일간 강원도 고성군 마달리를 중심으로 아웃리치 사역을 진행했다. 총 39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아웃리치는 일손 돕기, 어르신 여름성경학교, 교회 건물 보수, 군부대 사역 등 다양한 섬김이 진행됐다. 일손 돕기는 감자 밭에서 감자를 캐는 일로 이뤄졌다. 밭에 검은색 비닐을 벗긴 후 트랙터가 고랑들을 지나며 감자를 떨어뜨리면, 청년들이 부대를 가져다가 감자를 선별해 담는 작업이다. 청년 대학생들은 푹푹 찌는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했고, 많은 이들이 난생 처음 밭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얼마나 일상의 삶이 소중하고 감사한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 둘째날 진행된 어르신 여름성경학교는 예배 가운데 복음 딱지를 통한 복음 제시가 이뤄졌고, 함께 춤추며 드리는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로는 액티비티가 이뤄져 얼굴팩과 반영구 화장, 손톱 매니큐어, 안마 등으로 섬겼으며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두 손을 꼭 맞잡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학청년연합공동체는 이번 아웃리치 사역에서 마달교회 건물을 보수하는 작업도 담당했다. 페인트칠 작업을 중심으로 이뤄진 보수작업은 하루 종일 계속됐으며, 전날 사전 작업을 해둔 관계로 초보인 청년들도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다. 군부대 사역에 있어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틀 동안 특순과 찬양, 워바하(Word By Heart), 그리고 권면과 축복기도를 통해 사전 행사를 갖고, 삼겹살 파티를 열어 장병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들과 군인들이 연령대가 일치해 즐거운 나눔의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 청년들은 저녁 집회를 통해 고성 땅과 북한땅 그리고 돕고 섬기는 삶의 비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아웃리치를 인솔한 차준혁 목사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세 공동체의 연합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실제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그분들의 일손을 도우면서 섬기고 돕는 삶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아름답게 열매 맺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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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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