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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KAICAM 교회 기사

  • 주님기쁨의교회 신앙의 여름 보양식 ‘여름산책’ 마련
    주님기쁨의교회(김대조 목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테마가 있는 5주 여름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신앙적으로도 나태해지기 쉬운 때 특별한 영양식처럼 말씀과 가정을 든든히 세우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휴가보다 더 나은 영적인 공급을 통해 개인과 각 가정에 말씀의 영향력이 꽃피우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성경개관, 성서신학, 청소년 교육, 부모교육 등 5가지 테마로 5주간 이어지는 여름산책은 7월23일 시작돼 8월20일까지 매 주일 오후2시30분에 주님기쁨의교회 열린채플에서 전교인을 대상으로 열릴 전망이다. 지난 23일에는 류모세 목사(열린다성경아카데미 대표, 경희샬롬한의원 원장)가 ‘열린다 성경’을 주제로 강의했다. 류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무화과 나무 등 식물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았던 성경의 사건의 배경과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30일에는 김재구 교수(두란노 바이블칼리지 강사)가 ‘하나님의 백성과 예배’를 주제로 강단에 서고, 8월6일에는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청소년선교회 대표)가 ‘말씀 보는 청소년, 기도하는 부모’, 8월13일 김성묵 장로(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이사장)가 ‘아버지가 변해야 가정이 변한다’, 8월20일 이기복 교수(두란노가정상담연구원 원장)가 ‘성경적 부모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산책 프로그램 담당자 백정수 목사는 “각 분야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을 섭외하여 우리 성도들이 신앙인으로서 부모로서 무엇보다 영적인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대조 담임목사는 “여름이 되면 많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우리의 신앙은 고갈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번 5가지 테마 특강을 통해 우리 성도들 뿐 아니라 잠실지역 이웃들이 찾아와서 쉬운 성경해설과 청소년 양육, 부모교육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님기쁨의교회 ‘테마가 있는 5주 여름산책’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으며,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있는 신앙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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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5
  •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 강력한 관용 필요”
    종교개혁에 대한 역사적 탐구를 통해 한국 기독교인의 신앙과 삶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종교개혁500주년 신앙대강좌가 열렸다.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 창립 12주년 기념 특별강좌다. 10~12일까지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본당에서 열린 강좌는 윤형철 교수(개신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이은재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역사신학),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맡아 진행했다. 강좌 둘째 날인 11일 강사로 나선 이은재 교수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종교개혁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우리는 한 분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서로 교파가 다르고, 같은 그리스도인들이지만 친밀함이 부족하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다원화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역사를 통해 이 문제를 다뤄보려 한다”고 주제 선정 취지를 밝혔다. 이은재 교수는 종교개혁의 사건을 ‘버림받고 감추어졌던 복음을 다시 재발견한 사건’이라 정의하면서 종교개혁자들이 발견했던 기쁨, 종교개혁의 추진력이 된 내용들을 정리했다. △역사적으로도 혁신적이었고, 오늘날까지도 두드러진 영향력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만인사제직’ △르네상스와 더불어 그 표어를 ‘근원으로’ 표방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자극을 제공한 점 △신앙은 율법의 일이 아니라 오직 은혜로 말미암는 죄인들의 의라고 주장한 점 등이 그것이다. 이 교수는 “이처럼 역사적으로 사실적인 활동을 모사해보고 역사적으로 인상적인 의미의 종합을 추구함으로써 우리는 보다 풍부한 유산을 살펴보게 된다”며 “오늘날 참여제도, 교육제도, 국가법 같은 중요한 뿌리가 종교개혁 안에서 형성되었다는 사실은 무척 흥미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종교개혁을 되돌아본다는 것은 기억문화 그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 종교의 다원화는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을 상대화 시켰으며, 교회의 고령화는 존재 자체를 흔들고 있다”며 오늘날의 교회가 당면한 과제들을 살펴봤다. 이은재 교수는 먼저 루터와 종교개혁 당시 시대상황을 “강력하게 불안한 세계가 도래하고 있었으며 영적이며 신학적으로 활동적인 교회가 대두되고 있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참회제도, 성인숭배, 측랑제단, 연속기도가 넘쳐났고, 의심과 회의와 인생의 고난이 위로를 받았으며, 경건은 강력하게 의식화됐다. 스콜라신학과 학문적인 작업에 대한 불쾌한 심기가 인문주의를 불러왔고, 얼토당토않은 성유물의 숭배와 전시도 남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토록 불안하고 두려운 정황 속에서 종교개혁은 은혜로운 하나님에 대해 물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새롭게 발견했다”며 “두려움과 불안은 제도와 도구를 통해 오용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해석해야 하는 성질의 것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서 하나님과 그분의 선하심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종교개혁의 정신 토대 위에서 오늘날과 미래를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다종교적이고 다문화적인 사회에서 인간다우며 평화적으로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관용을 필요로 한다”며 “마지못한 감수보다는 상호간의 존중, 타자의 견해와 관점, 신앙 그리고 생활방식에 대한 존중이야말로 평화로운 사회를 세우는 적극적인 태도이며 이를 위해 대화를 요구하고 적극적으로 진리를 위한 논쟁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이은재 교수는 “성서는 우리가 관용에 관해 숙고하기 이전에 하나님에 의해 관용을 받은 자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우리 자신만이 하나님으로부터 관용을 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여기에 해당된다면, 하나님이 타자를 관용하실 때 우리 또한 관용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이웃사랑이 뒤따르고, 신중함과 관용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의 후에는 이날 이재근 교수(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와 배덕만 교수가 패널로 나서 이은재 교수가 내놓은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청중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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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2
  • 한국교회 청소년 섬기는 할렐루야교회 ‘2017 SPIRIT POWER’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가 작은교회 청소년들을 섬기는 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 ‘2017 SPIRIT POWER’가 7월27~29일 경기도 성남시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된다.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준비되는 이번 수련회에는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 이성호 목사(좁은길교회), 강은도 목사(YOUTH KOSTA 강사), 윤현준 목사(할렐루야교회 뉴젠공동체)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가수 강균성의 간증, 제이어스의 워십콘서트, 할렐루야워십의 경배와 찬양,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마련되어 열기와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첫째날 오후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을 알리는 수련회는 제이어스의 워십콘서트와 가수 강균성의 간증으로 소프트하게 출발해 저녁집회에서는 이성호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둘째날 아침에는 교회별 자유시간이 주어진 뒤 강은도 목사의 오전집회,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상연된 후 ‘SP STAR’와 김용의 선교사의 저녁집회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밤에는 ‘Overnight Praise’가 진행돼 시간제한 없이 마음껏 찬양하며 열기를 발산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날에는 윤현준 목사가 오전집회를 인도하고, 식사 후 교회별로 귀가하게 된다. 할렐루야교회의 ‘Spirit power’는 교회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농어촌교회들을 위해 2005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해가 거듭될수록 연합수련회로써의 발전된 면모를 보이며 도시의 미자립교회와 디아스포라교회 청소년들까지 즐겨 찾고 있다. 이제는 매번 전국교회 청소년 1200여명을 정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할렐루야교회 성도들이 자원하여 ‘SP 특별헌금’으로 섬기고 있다. 특별히 먼 곳에서 참여하는 작은교회들에게는 실비 수준의 왕복 교통비까지 지원해 부담을 줄이고 있다. 주최측은 “하나님께서 독립교회인 할렐루야교회를 ‘연합의 도구’로 부르셨을 때 우리에게 맡겨진 사역 중에는 SP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믿는다”며 “이는 교회의 온 세대가 하나 되어 한국교회 청소년들을 축복하는 사역이다. 이곳에서 은혜받고 성령님의 시대적 사명으로 무장된 10대들이 훗날 한국교회를 살리며 우리 사회를 축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접수는 7월24일까지이며 참가비는 6만원이다. 7월3일까지 접수할 경우 5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선착순 1200명 등록으로 진행되는 ‘Spirit power’는 매년 일찍 등록이 마감되고 있어 참가를 원하는 교회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문의 031-780-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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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7
  • 100주년기념교회 창립 12주년 기념 신앙대강좌 개최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가 교회 창립 12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의 환희와 고뇌’를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 신앙대강좌를 개최한다. 7월10~12일 3일간 진행되는 강좌에는 윤형철 교수(개신대 조직신학)와 이은재 교수(감신대 역사신학),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강사로 나서며 이재근 교수(웨신대)가 패널로 참여한다. 첫날인 10일에는 윤형철 교수가 ‘복음의 재발견! 종교 개혁자들의 신학적 가르침들: 그 환희와 고뇌’라는 제목으로 종교 개혁자들의 ‘자유’, ‘이신칭의’, ‘오직 성경’ 등의 핵심적 주장을 역사적 관점에서뿐 아니라 오늘의 상황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패널에는 이재근 교수와 이은재 교수가 참여한다. 둘째날 11일은 이은재 교수가 ‘현재와 미래를 위한 종교개혁의 의미: 그 환희와 고뇌’를 주제로 당시 종교개혁의 실천적 측면(성찬, 정치 등)과 소수파를 향한 도를 넘어선 핍박에 대한 고찰, 그리고 오늘날의 달라진 상황에서의 관용 문제를 다룬다. 이재근 교수와 배덕만 교수가 패널로 나선다. 12일에는 배덕만 교수가 ‘한국교회와 종교개혁 500주년 현실과 과제: 그 환희와 고뇌’라는 제목으로 16세기 당시엔 현안으로 대두되지 않았지만 오늘날의 한국교회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교회개혁 과제로 부상된 문제들을 교리와 실천 차원에서 검토한다. 이날 이재근 교수와 윤형철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나 찾아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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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6
  • "믿음의 통로가 바로될 때 모든 문제 해결!"
    “말씀이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아직 믿음이 약해서 그런지 가슴 속에 와 닿지가 않아요. 오늘도 역시 머리로만 자꾸 들으려는 습관을 깨뜨리려 합니다.” “예전에는 철야하면서 기도드리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진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안 되어 있었어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제가 가지로 붙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제 자리를 찾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잘 맞아야하는데, 그게 안 맞았던 것 같습니다. 이 집회를 통해 내적치유를 받으면서 온전한 가지로 나무에 접붙임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됐습니다.” 지난 13~15일까지 임마누엘기도원(원장 전담양 목사) 내적치유세미나에서 쏟아져 나온 깨달음과 회복의 간증들이다. 치유와 회복의 동산 임마누엘기도원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막힌 담을 허무는 기적의 말씀집회를 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첫째 날 1시30분부터 뜨거운 찬양의 열기로 시작된 오후집회는 요한복음 15장1~11절 주제성구로 전담양 목사의 말씀치유사역이 벌어졌다. 전 목사는 “오늘 주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우리와 주님 사이 믿음의 통로가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믿음의 통로가 바로 될 때 믿음과 신앙생활 문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문제들이 풀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강권했다. 전 목사가 “내 안에 잇는 못된 가지들, 쓴 뿌리들을 잘라낼 때 너무 괴롭고 아프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령의 검이 내 혼과 영을 쪼개서 더러운 것을 잘라내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선포하자 참석자들은 두 손을 주께 높이 들며 ‘아멘!’으로 화답했다. 전담양 목사는 “사람의 본성은 연약하여 상처받기 쉽다. 그것은 이미 하나님 아버지가 다 알고 계신다. 그런데 그 분이 우리를 치유하시고 믿음의 통로를 열어주시기로 작정하셨다”며 “살아계신 성령님께서 운동력 있는 말씀을 가지고 우리의 혼 속에 있는 더러운 불순물을 제거하여 믿음의 통로를 만들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전 목사는 ‘믿음의 통로’를 깨끗하고 넓게 만들기 위해 ‘말씀을 제대로 듣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여 믿음의 통로를 뚫어나가신다. 그 과정에서 조금의 틈이라도 보이면 악한 귀신은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온다”며 “성도들이 영안이 열려 영적으로 민감해야 한다”고 경계했다. 끝으로 전 목사는 “하나님께서 믿음의 통로를 통해 은사를 선물해주시면 믿음이 더욱 더 견고해지는데, 이로 인해 기쁨이 충만해지고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되며 은혜의 감격이 터져나올 것”이라며 “그 은혜의 감격 속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임마누엘기도원은 1983년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자택 골방에서 전담양 목사가 시작한 사역을 근간으로 30여 년 전인치유 사역을 펼쳐왔다. 특히 전 목사는 강력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는 상담 사역으로 수많은 이들을 치유의 길로 이끌었으며, 현대의학이 고칠 수 없는 육체의 질병까지도 나음을 얻도록 사역에 매진해왔다. 이 뿐 아니라 한국시문인협회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고 한국목양문학회 목양문학상 수상, 상록수 문예인협회 중앙위원, 기독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시문학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현재 본지에도 ‘쉴만한 물가’를 통해 영성 깊은 글귀와 시작노트를 연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CBSTV강단, CBS라디오 ‘한웅재의 아침묵상’ 중 시와 묵상, C3TV, 극동방송 ‘시와 묵상’ 등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은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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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1
  • ‘한 사람을 제자로’ 기쁨의교회 제1회 목회자 세미나 마련
    경기도 용인시의 대표적인 독립교회인 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가 ‘제1회 기쁨의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열고 건강한 교회로의 비법을 나눈다. 6월12~18일 6박7일 일정으로 마련된 세미나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기쁨의교회 선교센터 MTC와 기쁨의교회에서 진행되며, 월요일 오전부터 주일예배까지 이어지는 체험형 세미나로 기획됐다. 기쁨의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다른 세미나들과 차별화된 것은 교회 성장이 목표가 아니라는 점이다. 정 목사는 처음 목회를 시작하면서부터 교회 성장보다는 성도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하기 위한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정의호 목사는 “기쁨의교회는 인격적인 제자훈련과 영적인 사역이 균형을 이루는 교회이며, 말씀 중심의 교회”라고 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고, 말씀을 통한 십자가의 교제가 있다. 많은 군중을 모으는 목회가 아니라, 한 사람을 예수의 제자,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세우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교회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그 은혜를 관심있는 목회자들과 나누고자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교회성장에 관한 노하우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세우고 성도들을 무장시키는 영적 DNA를 사역 현장에 참여하면서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쁨의교회는 ESF 선교단체에서 오랫동안 캠퍼스 사역을 하던 정의호 목사가 1996년 4월 서울 화양리에서 개척함으로 시작됐다. 10년 넘게 선교단체 사역을 했던 정 목사는 목회를 시작하면서도 교회만은 하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 버텼다. 경험도 없었을뿐더러 교회에 대한 선교단체 특유의 부정적 선입견도 한몫 했다. 하지만 ‘올드웨이 처치가 아니라 뉴웨이 처치를 하게 하겠다’는 기도 응답에 결국 무릎을 꿇었고, 기쁨의교회를 설립해 전도하고 가르치고 치료하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기쁨의교회는 많은 무리를 앉히는 데 관심을 두지 않고, 한 영혼을 바로 세우는데 목적을 두는 교회로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자 자연히 교회의 외적 성장은 덤으로 따라왔다. 기쁨의교회는 처음 예배에 참석하면 정기적으로 셀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 기본 4주가 지난 이후 셀장이 ‘하나님을 위해 살려는 사람인지’ 평가하여 추천하면 그제서야 교회에 등록할 수 있다. 준비가 되지 않으면 몇 달 혹은 1년이 되어도 등록할 수 없는 곳이 기쁨의교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기쁨의교회의 사역과 방향성이 적나라하게 공개된다.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양육하는데 가장 중요한 열쇠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일정은 현장에서 보고 듣고 참여함으로 체험하는데 중점을 둔다. 세미나를 위해 특별히 일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쁨의교회는 원래 하던 대로 일주일간의 사역 일정을 지속할 뿐, 세미나 참가자들이 그 안에 들어가 함께하는 형태다. 월요일(12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예배 및 교제로 시작해 화요일(13일)에는 주부팀과 직장인팀의 중보기도 모임에 함께 참여한다. 수요일(14일)에는 셀 예배에 참석하고, 금요일과 토요일(16~17일)에는 ‘HR수련회’로 불리는 새가족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령수련회도 함께한다. 특히 토요일에는 그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토대로 정의호 목사와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주일(18일)에는 기쁨의교회 주일예배가 어떻게 드려지는지 실제 예배에 참석한다. 이는 필수라기보다는 강권하는 사항이다. 담임목회를 하는 목회자의 경우 주일예배 강단을 부목사에게 맡기고, 여건이 안 되는 이들은 본 교회로 돌아가 설교할 수도 있는 선택사항이다. 정의호 목사는 이번 목회자 세미나의 후속 사역으로 목회자 멘토링을 기획하고 있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역 비전을 공유하고자 하는 이들을 상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쁨의교회 목회자 세미나는 담임목회자 및 사모, 담임목회자와 함께 참석하는 부교역자로서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도전과 변화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 등록은 이미 종료됐으나, 계속된 문의로 인해 제한적으로 추가등록을 받고 있다. 이번 제1회 목회자 세미나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추후 예정된 목회자 멘토링 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회 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범람하는 가운데 한 사람의 제자를 양육하기 위한 교회의 전 사역을 공개하는 체험형 세미나가 한국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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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1
  • “치부를 드러낼 수 있는 힘은 견고한 말씀 묵상”
    회차를 거듭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의 제6회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가 지난 22~25일 판교채플에서 진행됐다. 김양재 목사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세미나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에 ‘THINK’를 알리고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우리들교회의 성장 비결은 서로의 때를 밀어주는 ‘목욕탕 목회’이다. 교회 공동체가 목욕탕에서 발가벗듯이 자신의 치부를 서로에게 숨김없이 드러냄으로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 이와 같은 목욕탕 목회는 우리들교회의 거침없는 성장에서 그 가능성이 충분히 입증된 셈이다. 여성 목회자로서는 드물게 1만여 성도 규모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동력은 바로 목욕탕 목회라고 김 목사는 밝혔다. 세미나의 핵심 키워드를 이루는 ‘THINK’는 △죄 고백과 간증(Telling) △거룩한 삶(Holifying) △큐티(Interpreting) △공동체 돌봄(Nursing) △가정 중수(Keeping)를 뜻한다. 김 목사는 우리들교회의 성장 비결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목회의 기본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들교회는 2003년 서울 강남 휘문고등학교 체육관을 대여해 설립됐다. 13가정과 함께 시작된 우리들교회는 목회의 기본으로 구성된 ‘THINK’를 통해 10년 만에 판교에 새성전을 건축하고 휘문채플과 판교채플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단순히 치부를 드러내고 서로 상처를 나눈다고 해서 무조건 공동체성이 강화되고 신앙이 성장하지는 않는다. 이는 김 목사도 강조하는 바이다. 따라서 그 이면에는 반드시 견고한 말씀 묵상이 떠받쳐야만 한다. 말씀 안에서 서로 상처를 나눌 때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김 목사는 “나는 성도들과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이로 인해 교회에 분란이 생긴 적은 없다”며 “이는 견고한 말씀 묵상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성도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가정이 살아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3박4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비숙박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가정사역, 큐티의 실제, 큐티와 부흥, 큐티와 공동체, 큐티와 기도, 큐티와 교육부서, 큐티와 간증, 큐티와 양육, 우리들교회 양육시스템 소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남녀 큐티소그룹나눔 시연, 부부목장 탐방, 전세대 4종 큐티교재 ‘큐티인’ 사용법, 여자목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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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0
  • 갈보리교회 창립 32주년 맞아 다채로운 문화공연 마련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6월 첫째주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모든 성도들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 갈보리교회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뮤직드라마 일사각오’를 통해 주기철 목사의 아내 오정모 사모의 순교정신을 본받는 한편 ‘선교음악 찬양제’를 통해 복음과 선교에 더욱 집중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다. 갈보리교회는 먼저 6월4일 오후4시 예루살렘성전에서 주기철 목사의 아내 오정모 사모를 주제로 한 ‘뮤직드라마 일사각오’를 무대에 올린다. 주기철 목사와 관련해서는 영화와 공연 등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일사각오’는 오정모 사모에 초점이 맞춰진 작품으로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음이 한반도에 전해진 때부터 이 땅의 여성들은 언제나 복음전도와 교회 성장의 주역이었다. 많은 목회자와 믿음의 사람들의 간증에 ‘어머니의 기도’가 빠지지 않고, ‘어머니의 신앙’의 본을 받아 믿음을 키워온 이들이 허다하다는 점은 이를 입증한다. 교육자였던 오정모 사모는 철저한 신앙인이자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애국자였다. ‘뮤직드라마 일사각오’에서는 오 사모가 주기철 목사가 순교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동역자이자 사랑하는 아내로서의 자리를 어떻게 지켜냈는지 그려진다. 오정모 사모 역에는 1997년부터 주기철 목사 아내 역할만 20여년을 연기해 온 베테랑 배우 김민정 권사가 맡아 열연을 펼치고, 시어머니 조재선 역에는 탤런트 이경순 권사, 백인숙 전도사 역에는 연극배우 김지영, 윤 집사 역에는 배우 김유나가 맡아 여성 4인극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민정 권사도 주기철 목사의 아내 역할만 줄곧 맡아오다가 오정모 사모가 메인이 된 공연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권사는 오정모 사모의 신앙을 표현하기에 스스로 부족하다며 20여년을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이 공연을 위해 5~6년간 기도로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갈보리교회 예배담당 김영관 목사는 “지금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하지만 여성들과 어머니들이 깨어있는 한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한국교회의 여성들이 오정모 사모님의 삶과 신앙을 통해 다시 한 번 신앙을 점검하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 공연을 통해 일사각오 정신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를 따르는 삶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둘째주인 6월11일 오후4시에는 갈보리교회 음악인들로 준비된 제1회 선교음악 찬양제가 ‘주와 함께 어디든지 가리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출연진은 모두 갈보리교회 출석교인으로 각 예배 성가대 지휘자와 반주자,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현재 교수로 출강 중인 전문 음악인들로 이뤄졌다. 이번 선교음악 찬양제는 믿지 않는 이들을 초청해 전도하는 장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성가곡에 국한되지 않고 아리아, 유명 클래식 등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해외 선교지 후원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찬양제는 무료입장이지만 출연진들의 사례비 전액이 선교후원비로 책정되고, 연주회 중 선교지를 위한 자발적인 헌금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갈보리교회 담임 이웅조 목사는 “갈보리교회를 세우시고 32년 동안 사명을 따라 정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마련한 뮤직드라마와 선교 찬양제를 통해 교회 내적으로는 모두의 신앙이 성숙되는 계기로 삼고 교회 외적으로는 많은 이들이 복음에 귀 기울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갈보리교회가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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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4
  • “하나님이 내시는 길이 최고의 길이다”
    우리는 지금 사방이 꽉 막힌 듯 길이 보이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회 정치, 경제도 길이 보이지 않고, 다음세대를 살아갈 자녀들의 미래도 막연하다. 이 같은 시대의 흐름 속에 해답을 제시하고 사회공동체를 품고 나아가야 할 교회도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인생들. 당장 시급한 상황과 문제 앞에 무엇을 택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혼란 속에서 과연 무엇이 최고의 길일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고 믿는 신앙인들조차 현실은 답답하고, 앞날에 대한 염려로 하루하루를 막연히 살아간다.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는 최근 저서 <하나님이 내시는 길>을 발간하고 기도하는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길, 바로 ‘하나님이 내시는 길’을 소개한다. 책 제목인 ‘하나님이 내시는 길’은 2017년 새로운교회의 표어다. 책에는 지난해와 올해 새로운교회 신년 40일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선포된 메시지들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이 담겼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길” 한홍 목사는 ‘하나님이 내시는 길’을 이렇게 정의한다. 또한 바다를 둘러가거나 기다렸다가 가는 길이 아닌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길, 누구도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전혀 새로운 그 길. 한 목사는 그 자신도 간절하게, 뜨겁게, 끈덕지게 기도하면서 그 길을 가 보았기에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강하고 간곡하게 권면한다. “저는 원래 새벽기도 체질이 아니었습니다. 교역자가 되어서야 비로소 새벽기도를 다니기 시작했고, 부교역자 시절에도 다른 것은 다 해도 새벽기도만은 몸에 잘 붙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8년 전 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 목사에게 있어 새벽예배란 부모님 세대의 한국교회가 자주 하던 조금 구시대적인 교회 프로그램 정도로 여겨졌다. 그는 “마치 40일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의를 쌓고, 다른 성도들 앞에 과시하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그가 지난해와 올해 두 번 연속으로 특별새벽기도 집회를 열게 된 데에는 그 나름의 아픈 이유가 있었다. 새로운교회 개척 초창기부터 함께해왔던 수십 명의 제직들이 한 목사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리며 교회를 떠난 것. 한 목사는 당시 남아있던 성도들이 깊은 상처를 받았고, 자신도 사람에 대한 실망과 상처로 설교할 기운이 없을 정도였다고 회고한다. 그는 “내 설교에 은혜 받았다던 교인이 이렇게 나를 오해할 수 있고, 쉽게 선동될 수 있구나 생각하니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당장이라도 목회를 그만두고 멀리 떠나고 싶었다. 하나님 앞에서 너무 죄송스럽고 힘들어서 제발 살려달라고 엉엉 울면서 부르짖었다”고 고백했다. 한홍 목사는 기도 외에 어떠한 인간적인 변명도 하지 않고 입술을 지키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아내와 주위 가족 친지들, 지인들, 100여명에 달하는 교회 중보기도팀에 비상기도를 요청했을 뿐이었다. 한 목사는 “부교역자들과 기도팀 성도들은 정말 목숨을 걸고 저를 위해 집중 기도를 해주었고, 그 기도의 힘으로 저와 교회가 몇 개월 만에 그 폭풍 같은 시간을 극복하고 나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나 한 차례 토네이도 같은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후유증이 고스란히 남았다. 교회도 한 목사 본인도 힘없이 가라앉아 있었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2015년 말, 성령께서 주신 마음이 ‘신년 40일 특별새벽기도’였단다. 한 목사는 그야말로 ‘올인’하여 매일 새벽 메시지를 준비하고, 목숨 걸고 설교했으며, 설교 후에는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며 기도했다고 회고한다. 40일 내내, 하루 종일 기도하고 설교 준비한 기억 뿐이라는 것. 그 결과 출석교인의 4분의 1이 넘는 1000여명의 성도들이 매일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 생중계로 멀리 사는 교인들과 국내외 수많은 성도들이 함께했다. 기도의 결과는 가시적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병이 낫고, 가정이 회복되고, 마음의 상처와 정신적인 질환들이 치유됐다는 간증이 쏟아져나왔다. 이후 교회를 덮고 있던 어둠의 잔재들은 깨끗이 물러가고 제2의 폭발적 교회성장이 일어났다고 한 목사는 고백했다. 한 목사는 최근 어려움에 처한 교회의 목사님들에게 간단명료하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어린 조언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바로 목숨 걸고 기도하라는 것. 그는 “어떤 시련과 위기가 와도 기도하면 교회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이것은 어디를 가도 자신 있게 간증할 수 있는 것”이라며 “기도로 정면 돌파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교회를 살려주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홍 목사는 “하나님이 내시는 길이 우리가 생각하는 길은 아닐 수도 있다. 박수갈채가 기다리는 길, 편하고 좋은 길이 아닐 수도 있다. 좁고 힘든 길일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하나님이 내시는 길이 최고의 길이다. 기도하는 우리는 그 길을 함께 가는 믿음의 동지들이다.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담대히 하나님이 내시는 길로 행진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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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4
  • 100주년기념교회 청빙위, 4명의 공동 담임목회 체제 결론
    한국 최대 독립교회 중 하나인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가 이재철 담임목사 후임으로 공동목회를 선택해 화제다. 이재철 목사는 2019년 6월 은퇴를 앞두고 있다. 이에 100주년기념교회는 지난달 성도 9인으로 구성된 청빙위원회를 결성했고, 세 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공동목회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 것.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 5월 상임위원회와 6월 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되어야 하며, 부결될 경우 또 다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이재철 목사가 지난 14일 주일 설교에서 직접 공개함으로 알려지게 됐다. 이 목사는 이날 ‘더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제하의 설교에서 제왕적 목회자의 시대는 끝났다며 공동목회로의 결정을 지지하는 듯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대부분의 교회가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우선 고려하는 것이 누가 현재보다 교세를 더 확장시킬 수 있느냐는 것으로, 바꿔 말하면 누가 최악의 경우에도 현 교세를 위축시키지 않고 유지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라며 “그것은 기업체가 CEO를 채용하는 기준은 될 수 있어도 교회의 기준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회가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기준은 교인의 증가 혹은 감소와는 상관없이 누가 교회를 하나님의 이끄심만 쫓는 교회로 지켜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청빙위원회는 후임 담임목사의 업무를 4개의 전문 분야로 나눠 4명의 목회자로 하여금 공동 담임목회를 하도록 결정했다”고 알렸다. 주일 설교와 각종 성경공부를 담당할 영성 총괄 목사는 정한조 목사, 교회학교 총괄 목사는 이영란 목사, 교구와 각 봉사팀 관리 등 목회 총괄 목사는 김광욱 목사, 대외업무 총괄 목사는 김영준 전도사로 내정됐다. 이 목사는 “100주년기념교회의 담임목사가 되는 것은 면류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십자가를 지는 일”이라고 그 무게감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은퇴 후 향방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2년 후 제가 퇴임하면 20년간 살던 집을 떠나 시골로 낙향해 남은 생애를 마무리하려 한다”며 “원로목사로 남아 죽을 때까지 온갖 특혜를 누리며 교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성도들에게 “네 분들을 위해, 우리 교회 미래를 위해, 나아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 우리 인생의 항로와 속도와 멈춤 여부를 철저하게 하나님게만 일임하는 테바로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100주년기념교회는 그간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의한 교회 운영, 장로 권사 호칭제 실시, 주일예배 시간 전 교인 기도제 실시 등 앞서 길을 만들며 걸어왔다. 이제는 네 명의 담임목사에 의한 공동 담임목회의 새로운 길을 또다시 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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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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