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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인 사역 30년 가나안교회, 새 땅을 밟고 새 비전을 보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마 5:15]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니라[눅 11:33]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청량리 588’. 그 골목 그 거리에서 30여년간 노숙인 사역을 펼쳐온 가나안교회(김도진 목사)와 가나안쉼터(김정재 목사)가 올해 초 새로운 터전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더욱 확대된 사역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금껏 가나안쉼터는 윤락가 골목 한켠에 자리한 채 찾아오는 이들의 쉼터가 되어줬으나, 이젠 청량리 대로변에 6층짜리 건물을 번듯이 차지한 채 노숙인들 뿐 아니라 재기를 꿈꾸는 일반인들에게도 진정한 쉼이 되는 사역으로 발전하기 위한 포부를 가슴에 안았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56-1 죽정빌딩’에 위치한 가나안교회·가나안쉼터는 1층 사무실, 2층 예배실, 3층 주방과 식당, 4~5층 숙소로 이뤄져 있다. 전체적으로 생활 면적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최신화된 시설과 비교할 수 없이 깨끗하고 편리해진 생활 환경에 가나안 가족들은 대만족이다. 이전 후 좋은 점 중 하나는 더위와 추위 걱정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예전 건물에서는 난방을 위해 나무를 땠었고, 여름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버텨낼 수밖에 없었다. 이곳은 냉난방 시설이 완비돼 있어 추위와 더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김정재 목사는 이게 제일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또한 식사를 하려면 이전 건물에서는 계단에서 줄을 선채 30분씩 기다려야만 했다. 하지만 이젠 80여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3층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더 이상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4층 일부는 공동작업장으로 꾸며져 일터를 구하지 못한 이들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모든 숙소 공간은 2층 침대를 맞춤 제작하여 120여명이 지낼 수 있다. 특히 재개발 추진위원회측에서 새로운 터전으로 이사하는 가나안교회를 위해 침대 제작을 자원하여 선물했다. “네 사역으로 인해 숨으려 하지 말라” 가나안교회·가나안쉼터의 이전은 기적의 연속이었다. 김도진 목사는 이번 이전으로 또 하나의 커다란 간증을 선물받은 셈이다. 가나안교회가 지난 30여년간 말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물론 여기에는 기가 막힐 정도로 예수밖에 모르는 김도진 목사의 무식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가나안교회·가나안쉼터의 이전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지고 있다. 번번이 어리석은 행동을 깨뜨리시고 정 반대의 상황으로 인도하셨기 때문이다 가나안교회·가나안쉼터는 노숙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재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변 사람들이 노숙인들을 기피할 것이란 짐작을 하게 됐고, 이전할 장소를 물색하던 김정재 목사는 당연스럽게 임대가 아닌 매입으로, 주택이 많지 않은 후미진 곳들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였다. 거부당할까봐 일부러 노숙인 사역을 숨겼음에도 건물주들은 허락하지 않았고, 심지어 교회라는 이유만으로 거절당하기도 했다. 어떤 곳은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결국 틀어지고 말았다. 청량리 588 부지에서 떠나야 할 기한은 점차 다가오고 있었지만 새로운 터전 마련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김도진 목사와 김정재 목사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죽정빌딩에 들어섰다. 이곳은 건물 매입을 알아보면서 가장 처음 방문했던 곳이면서도, 노숙인 사역을 숨겼음에도 거부당했던 곳이었다. 김 목사는 솔직해지기로 했다. 자신들은 가나안교회와 가나안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숙인 사역을 하고 있는데 새롭게 이전할 공간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꿈일까 생시일까. 건물 주인은 “김도진 목사도 같이 오시느냐”고 묻고는 단번에 임대를 허락했다. 심지어 가나안교회와 김도진 목사를 잘 알고 있을뿐만 아니라 존경해왔다고. 그는 과거 동대문구에서 의원을 지내며 가나안쉼터의 사역을 잘 알고 감복했던 사람이었다. 허락받지 못할까 노숙인 사역을 숨겼을 때는 실패만 거듭하던 것이, 다 내려놓고 고백하자 단번에 계약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등불을 등경 위에 두시다 이렇게 어렵사리 새로운 공간을 찾았으나 처음엔 3개 층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예배실과 사무실, 식당만 들어섰을 뿐 숙소는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을 물색해야만 했다. 이번엔 동대문구에서 난색을 표했다. 사무실과 숙소가 분리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가까스로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이해시키고 겨우 인정받았으나, 문제는 숙소 자리가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쉼터 가족들이 갈 곳이 없어졌다. 사무실과 식당 등 공간이 허락하는 한 2층 침대를 밀어넣고 잠을 재워야만 했다. 사실 사무실 및 식당과 숙소가 떨어져 있다는 것은 쉼터의 관리 측면에서도 문제의 여지가 다분했다. 하지만 주어진 여건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결국 건물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숙소를 별도로 마련하기로 하고 월요일에 계약하기로 날짜까지 잡았다. 그런데 이번에도 역사는 또 일어났다. 이 건물은 ‘전주 최씨 평도공 종중회관’으로 사용되던 곳이었다. 계약 직전, 종중 구성원들로 이뤄진 이사회는 가나안교회·가나안쉼터가 1~5층을 사용하도록 하고, 자신들은 건물을 비우고 다른 곳에 사무실을 얻기로 했다. 더욱이 자신들이 매입했던 가격만 받을테니 수년 내에 건물을 인수해 갔으면 좋겠다는 의사도 전해왔다. 이렇게 현재의 건물에 숙소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됐고, 안정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새로운 삶과 사역은 다시 시작됐다. 김정재 목사는 “노숙인시설은 기피대상이라 숨으려 했는데 하나님이 대로변에 드러내버리셨다. 등불을 높은 곳에 두신 거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숨으려고 했던 곳들은 다 막아버리셨다.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는다. 이젠 건물을 매입하는 수밖에 없다. 기도 제목”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가나안교회와 가나안쉼터에 새로운 계획을 갖고 계시고, 이젠 이들의 사역을 밝히 드러내어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는 뜻을 확립하신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같은 김도진 목사 “예수만이 나의 오야붕” 가나안교회는 2016년 12월 첫 주에 새로운 터전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옛 터전에서의 마지막날 30주년 예배를 드린 후 새로운 곳에서 31주년의 첫 걸음을 뗀 것이다. 가나안 공동체는 앞으로 새로운 30년에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이번 이전을 계기로 믿음이 달라진 이들은 더 열심히 하나님을 믿기로 마음 먹었다. 김도진 목사는 “우리는 땅도 없고 돈도 없다. 만일 이번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너희들 진짜 예수 믿어라”고 당부했는데, 눈 뜨고도 믿기 힘든 역사들을 체험한 것. 가나안교회·가나안쉼터는 이젠 노숙인에 제한됐던 사역을 일반인들에게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골목에 숨겨져 있던 쉼터를 대로변으로 끌어내 세상에 보이신 하나님의 의도에 계획이 있다고 믿는 김 목사는 앞으로 넘어진 채 재기를 꿈꾸는 일반인들도 찾아와 쉬었다 가는 모두의 쉼터가 되겠다며 변화의 시동을 걸었다. 김 목사는 “교회는 천억짜리 집을 지어놓고 돈 많은 권력자들이 모여서 먹고 마시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실패한 사람들, 썩어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불러모아 먹이고 입히는 곳이 되어야 한다”면서 “오늘날 교회들의 틀려먹은 물질관과는 반대로 가나안교회는 지극히 작은자와 그 영혼만 바라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 만난지 38년 됐다. 우리 오야붕은 예수다. 예수님이 내 편에 서니 기적이 일어나더라”며 “물질 권세 다 버리고 얻어 터지면서도 주님만 바라보니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져 왔다.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면서 새힘이 솟아나고 비전을 바라보게 된다”고 아이처럼 신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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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아픔의 시대, 목회자는 성도 케어하는 전문가 돼야”
    ▲ 코이노니아교회 원안드레 목사, 노엘라 사모 지난 1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몸에 든 귀신을 쫓는다’며 장기간 안수기도를 하다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목사(47세)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전했다. 자세한 정황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어서 밝혀지지 않았으나, B씨와 그녀의 어머니는 정신적 질병에서 벗어나고자 교회를 찾았으나 안타깝게도 치유에 이르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근래 들어 조현병,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이 범죄 피의자가 되거나 피해자가 되는 사건들이 연일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다. 요즘에는 인식이 많이 바뀌고 개방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정신과 계통의 질병은 감춰지고 방치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눈에 띄는 증세뿐만 아니라 상실감과 우울함, 압박감, 공허함 등 일상 속에서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곳 없이 방황하는 시대다. 전인격적 치유사역자 원안드레 목사(코이노니아교회)는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에게 “우리는 주님의 것이고, 목사의 직임은 오직 다른 사람을 섬기라고 주신 직임이다. 몸과 마음과 정신의 병을 낫기 원해 교회를 찾는 성도들을 마다하지 말고 섬기라”고 조언한다. 원 목사는 현 예수원 명예회원으로 전국 교회와 전 세계를 다니며 성령·치유 세미나를 인도하는 치유사역자이다. 그가 담임하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코이노니아교회 내에는 치유센터를 운영하면서 상담·치유·사역자훈련 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치유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그도 한때 질병의 굴레에서 신음하던 환자였다. “죽음을 앞에 둔 결핵말기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을 때, 주님의 긍휼로 죄를 깨달아 회개함으로 병에서 고쳐지는 기적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아무 쓸모없고, 죽어 마땅했던 자를 주님은 보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셨으니 그 은혜를 다 갚을 길이 없지요.” 원 목사는 치유의 은혜를 경험한 후 성경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으며,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를 통해 통전적인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대천덕 신부와의 훈련을 통해 내면의 치유가 마음을 고쳐내는 것과 성령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알게 됐다고 고백한다. 그는 “치유사역을 하면서 잘못된 환경과 관계로부터 오는 상처로 인해 정신적인 질병에 시달리는 분들을 많이 만나보게 됐다. 육체의 질병보다도 정신적인 질병에 목회적인 도움을 주기가 어렵더라”고 털어놓으면서도 “성령님께 맡기고 그 분이 운행하시고 우리가 도구로 쓰인다고 생각하니 문제가 자연스레 풀렸다. 성령과 같이 사는 삶 가운데 ‘치유’는 한 부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치유사역처럼 한 번 기도해서 바로 병이 나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치유사역,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을 상담할 때 원 목사는 더욱 많은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쏟는다. 상담자와 내담자 간의 신뢰를 쌓아야 하고, 비밀유지가 이뤄질 때 결국 서로 소통이 되며 내담자의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던 질병의 원인이 발견되곤 한다고 그는 말한다. 이외에 정신과적 질환을 앓고 있는 내담자들을 상담하고 치유사역을 하기 위해 원 목사는 남양주 소재 정신병원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하고,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픈 정신과 서적들을 독파해나가며 온 몸과 마음으로 정보를 체득했다. 원 목사 자신이 감당하는 부분도 있지만, 내담자의 필요에 따라 부인인 노엘라 사모가 상담을 하기도 하고, 정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그 영혼을 책임지는 것이다. 원안드레 목사는 오랜 세월 기도와 말씀, 관련지식 체득을 통해 완성한 훈련자료를 토대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자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년을 3학기로 나누어 1~3월, 5~7월, 9~11월까지 세 차례 열리는 사역자 훈련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이 자원하여 드리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끝으로 원 목사는 “어떤 질병이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해결되지 않는다. 주일 설교 30분 듣는다고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삶에서 성령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훈련시켜야 한다”며 “그러려면 목회자들은 성도케어에 있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주저하지 말라. 성령과 함께라면 주님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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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6
  • 림아론 목사, 시대 맞춤형 부흥전략 제시
    ▲ 교회부흥전략연구소장 림아론 목사 교회 부흥을 위한 성경적 부흥전략을 집중 연구하고 시대에 맞게 재편성하는 교회부흥전략연구소(소장 림아론 목사, 이하 연구소)가 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구소는 교회 부흥을 위한 부흥 전략 패러다임을 실제 목회 현장에 접목시키는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30여 년 간 국내외 3000여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한 부흥전략가 림아론 목사가 주창한 ‘3배가 곱성장 부흥전략’이 화제다. 림 목사는 테마가 있는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 등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사역하다가 2007년 도미했다. 미국에서 림 목사는 곳곳의 부흥하는 교회를 직접 돌아보고 사역 콘텐츠를 연구해왔다. 9년여 만에 귀국한 림 목사는 그간 연구한 부흥전략들을 한국교회 맞게 적용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림아론 목사는 “그간 한국교회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오직 만고 불변의 말씀만이 유일무이한 진리가 되며, 그 외의 어떤 것도 영혼 구원과 교회부흥을 위한 것이라면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성경적 근거 안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한다. “교회는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는 곳이요, 이 땅위에 세우신 천국 대사관과 같은 곳입니다. 이 곳은 항상 천국 문화권 안에 있고, 천국의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죠. 교회에 오면 천국이 체험되고, 교회에 와서 천국과 같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천국 은혜 안에 머무를 수 있어야 합니다.” 림 목사는 한국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간접 체험하는 은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부흥 전략 패러다임을 적용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그러기 위해 림 목사는 "예배가 의식화 되어서는 안 되며 관습적인 예배 형태로는 부흥을 꿈꿀 수 없다"고 단언한다. 부흥을 멈추고 퇴보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타개책으로 림 목사는 ‘교회부흥 3대 전략과 4대 전술’을 제안하고 있다. 3대 전략은 △젊은 피 수혈 전략 △교회 천국 실현전략 △유업 잇기 전략 등이며, 4대 전술은 △화공작전(삿 15:4~5) △협공작전 (행 12:3~17) △시위 작전(수 6:1~20) △충성 서원 작전(계 2:10) 등이다. 끝으로 림아론 목사는 “교회부흥의 새로운 콘텐츠를 적용시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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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 다음세대 교회교육, 부모·가정·교구 중심으로의 전환 필요
    지난해 ‘한국교회 교회학교, 위기인가?’를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9.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주로 교회학교 현장사역자들이 참여한 설문조사였음을 감안한다면 한국교회 교회학교는 ‘위기’에 매우 깊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제10회 4/14윈도우포럼 주강사로 나선 박상진 교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장)는 “‘위기 이야기 그만하자. 질렸다. 희망을 이야기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처절하게 절망해야 타개할 수 있다. 다음세대 문제는 한국교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교수는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대안으로 교회학교 중신, 교사 중심의 교회교육에서 부모 중심, 가정 중심, 교구 중심의 다음세대 교회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심각한 위기가 신앙의 대 잇기 위기”라 지적하고 “전통적인 주일학교 체제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주일학교 후(post-Sunday school) 교회교육’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날 교회교육을 역사적인 시기로 구분한다면 주일학교 시대가 종말을 고했지만, 그 대안적 교육이 분명히 부각되지 않은 과도기적 시기”라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자신이 수행한 교회학교 위기 요인 진단 분석연구를 근거로 들어 교회학교 위기의 일차적 원인 제공자는 부모라고 분석했다. 그는 “단지 교회 다니는 부모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 ‘크리스천 부모’가 되도록 부모를 세워서, 가정에서 가정예배를 드리고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담당하는 주체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속적 자녀교육열이 아닌,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자녀를 교육할 수 있도록 교회마다 기독학부모교육을 시작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 부모교육을 축으로 다음세대 교육을 재편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1780년 영국 글로체스터에서 로버트 레익스(Robert Raikes)에 의해서 시작된 주일학교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독교교육에 많은 공헌을 했지만, 교회학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목회와 교육을 분리시켰고, 가정과 부모의 역할을 약화시켰다는 결정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교회학교가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센터가 되면서 일어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교회학교와 가정이 분리된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담임목사가 성인목회를 담당하고, 교회학교 교육은 교육전도사가 담당하는 것도 한국교회의 가장 불행한 또 하나의 이중 구조”라면서 “담임목회자가 다음세대 목회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방향으로 성인목회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제안했다. 박 교수는 “담임목사의 목회 우선순위는 다음세대 신앙의 대 잇기에 있어야 하고, 이를 가능케 하는 부모로 세우기 위해 기독교적인 부모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며 “이것이 목회 교육적 뼈대가 될 때 건강한 교육목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사랑의교회에서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이번 포럼은 ‘교회의 가정 세우기: 성경적 학부모 모델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성료했다. 주강사 박상진 교수 외에도 장순흥 총장(한동대), Jeremy West 아태본부장(OneHope), 강안삼 대표(굿패밀리), 김용태 교수(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송근후 교장(도촌초등학교), 김성묵 장로(온누리교회), 이종삼 교장(꿈의학교), 이시영 장로(전 UN대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포럼을 주관한 할렐루야교회 목회서기 서계원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성경적 가치관에 의한 다음세대의 교육은 교회에서 모든 걸 책임지고 다룰 수가 없다. 실제로 자녀들은 많은 시간을 교회 외적인 공간에서 보내고 있다”며 “교회의 교육이 가정과 연계되지 않으면 그 효과는 지극히 미미할 것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 살펴본다면 다음세대 선교에 대한 많은 수확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14윈도우’는 4~14세 연령층을 선교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그들을 일으켜 세상을 변화시킬 변혁의 일꾼으로 세우자는 운동이다. 한국에서는 2010년 변혁한국(당시 의장 김상복 목사)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함께 4/14윈도우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포럼을 개최해 다음세대 위기 해법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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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 “도시 한복판 카페에서, 야근 현장에서 만나는 예수”
    세상은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변해가지만 그 세상 속에 살아가는 인간들은 허무와 갈증, 외로움과 고통 속에 발버둥치는 아이러니함을 경험하곤 한다.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는 2017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의 고민들이 이미 2000년 전 예수님 시대에도 있었고, 많은 세월동안 반복되어 왔음에 주목했다. 그리고 고민의 실타래를 풀어줄 해답을 ‘예수와의 만남’에서 찾아냈다. 김형국 목사가 ‘나, 세상, 그리고 하나님’을 고민하며 인생을 답을 찾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생명의말씀사)>를 발간했다.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나인성 과부, 지독한 외로움을 가진 사마리아 여인, 성공의 사닥다리에서 허무했던 삭개오, 텅 빈 내면으로 종교생활을 했던 니고데모, 밤새도록 일했지만 허탕 친 베드로… 김형국 목사는 이들의 삶의 현장 속에 직접 찾아가 만나면서 그들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켜 놓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조명해봤다. 예수가 삶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삶의 국면과 인생의 단계를 맞닥뜨린 사람들이 있었다. 김 목사는 “그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만의 걱정과 필요로 머리를 싸매고 손을 내밀었다. 당장의 필요로 인함이 아닌,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소중한 인생의 질문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였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촌구석 목수 출신인 젊은 예수는 성별, 지위, 연령,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씩 만나 그들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며 “예수는 그 만남을 통해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꿰뚫어 보았고, 적실한 답을 들려줬다. 우연처럼 보이는 이 만남이 실제로는 일생일대의 소중한 만남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3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예수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 그 인생을 치유하고 회복시켰고, 삶의 의미와 살아갈 힘을 심어줬습니다. 드라마 같은 이 이야기들은 예수의 행적을 기록한 사복음서에 나와 있습니다. 이보다 더 신기한 것은 예수가 죽은 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이 그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김 목사가 이 책을 통해 회자하고 있는 성경의 인물들은 2000년 전의 세상에 잠시 살았던 이들이다. 세상은 더욱 풍요로워졌고, 기술 발전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이지만 삶의 현장에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여전하고, 그 현장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경험하고 있음을 김 목사는 강조한다. 김 목사는 “오늘날 복잡한 도시 한복판 카페에서, 눈 빨개진 채로 일하는 야근 현장에서, 성공을 자축하는 파티에서, 홀로 찾은 극장에서… 사람들은 촌구석 목수 출신인 예수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예수를 만나는 경험들이 단지 종교적 각성에 머무르는 것이 아님에 주목했다. 김 목사는 “예수를 만난 많은 이들이 예수가 자신들을 사랑하고 자신들도 그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예수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자신의 인생을 걸려 하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간다”며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매달렸는데, 예수와의 만남 이후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와 세계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형국 목사는 나인성 과부와 사마리아 여인, 삭개오, 니고데모, 베드로에 이어 여섯 번째 만남의 순간에 독자들을 초청한다. 그는 “예수가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 한 가운데, 영혼의 갈증을 가진 외로움 속으로, 경쟁의 전쟁터 같은 현장과 껍데기만 남은 종교생활 속으로 찾아가고 있다”며 “2000년간 수많은 사람이 경험했던 신기한 일이 당신의 삶에도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7-04-11
  • 갈보리교회, 부르키나파소 무무소교회 지원해 183번째 교회건축 협력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해외선교로 동역하며 183번째 교회건축을 지원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무무소교회가 최근 완공되어 현지 선교사역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 서혜경 선교사 부부 서혜경 선교사와 갈보리교회의 인연은 2006년부터 시작됐다. 극동방송 라디오에 출연한 서 선교사의 사연에 감동한 배문준 집사가 당시 담임이던 이필재 목사(현 공로목사)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후 갈보리교회는 현지 목회자 40명을 후원하여 목회자 재교육과 생활을 돕는 한편 70여개의 교회 건축, 우물과 달랑코 초등학교 교실 마련 등 현재까지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 선교사는 이번 무무소교회 완공에 있어 갈보리교회가 교회 건축비를 지원한 것은 물론 태양광 에너지를 통해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욱이 “2007년 5월 큰아들의 사고 당시 주셨던 중보기도와 위로를 잊을 수 없다”는 서 선교사는 “시집간 딸을 챙겨주시는 친정엄마와 같이 사랑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공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 갈보리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다. 감사히 받은 사랑을 이들에게 나누며 전하겠다”고 말했다. ▲ 현지 교회(위)와 새롭게 건축한 무무소교회(아래) 서 선교사는 부르키나파소 현지에서 교육과 교회건축, 급식 및 의료 등 신앙과 삶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케어하는 전방위적인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17명의 어린이를 돌보는 고아원 사역부터 시작해 130명의 유치원, 200명의 달랑코 초등학교와 220명의 라조아 초등학교 등 교육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현지에 무려 320개의 교회를 건축한 것은 물론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니아마두구 지역을 찾아 4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 달에 두 차례 한의사 남편과 함께 지방을 다니며 의료사역도 병행하고 있다. ▲ 무무소교회 입당예배에 참석한 성도들 현지의 교육사역은 학생들의 뛰어난 학습능력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라조아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졸업시험에 100% 합격했고, 52명의 학생들 중 49명이 국비 장학생으로 중학교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아원 아이들은 6명이 월반을 했고, 모두가 학업성적이 우수해 5등 안에 들고 있다고. 비결은 예배와 성경쓰기, 성경암송에 있다고 강조한 서 선교사는 영혼을 구원하고 리더를 양육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서관에 모여 누가복음 성경쓰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 특히 서 선교사는 니아마두구 지역에 8개 마을을 통틀어 국립중학교가 단 1곳에 불과해 학생들이 매일 7킬로미터 이상을 걸어다니고 있으며, 학생 수가 너무 많아 한 반에 100명 이상이 함께 수업을 듣고, 통로가 없어 책상 위로 뛰어다닌다면서 이곳에 중학교를 건립해 다음세대들을 양육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평신도선교사로서 1996년 8월 부르키나파소를 처음 찾은 서혜경 선교사는 직접 경제활동을 하며 자비량 선교를 감당하다가 2004년 LA주님의영광교회, 2008년 기아대책, 2012년 명성교회의 파송을 받으면서 점차 사역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서 선교사는 “이곳에 세워진 교회마다 태양광을 달아 불을 밝혀주어 마을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와서 공부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도 듣게 하고 싶다”며 “글을 모르는 성도들이 성경통독을 할 수 있도록 통독기를 구입해 날마다 모이기에 힘쓰며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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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남매가 카이캄 패밀리’ 자유로운 사역 펼쳐
    “늦게 목회를 시작한 것이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날마다 성령의 양심에 미달되는 자아를 늘 깨닫는 중이랍니다” 예수공동체교회 백영란 목사는 환한 미소를 띠우며 찻잔을 앞으로 내밀었다. ▲ 예수공동체교회 백영란 담임목사 목회선배이자 오빠 백문석 목사(보배로운산돌교회)는 예성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지만 2012년 개척 후 카이캄 회원교회로 변경했다. 백영란 목사는 지금껏 살아온 게 ‘구름진행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민수기 9장 말씀대로,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진행한 것을 두고, 오직 생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이었다고 회상했다. 1998년 한국WEC(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국제선교회로부터 네덜란드 장기선교사 파송을 받아 바이블칼리지를 다녔고 2007년 장신대학원 신대생 생활은 한 편의 광야 훈련이었다. “미리 제도권을 보게 하셨고 일찍이 각 나라 단기선교를 두루 다니면서 맘몬에 젖은 세상도 볼 수 있었죠. 특히, 거룩해야 할 성전에 세속이 자리 잡은 형국 등은 목회를 하기 위한 전초전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백영란 목사 스스로 주의 손에 붙잡히기까지 결코 순탄치도, 만만치 않은 내적전쟁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서울여상에서의 학창시절은 별로 내키지 않아서 또순이 기질을 십분 발휘해 영문학을 혼자 공부했다. 주경야독 대학진학을 위한 독습의 결과는 마침내 한양대 캠퍼스를 밟게 된다. 백 목사는 1남5녀 둘째로 생전 엄마의 철저한 신앙생활과 오빠의 범생이 마음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회심은 1989년 오빠가 인도한 가정예배에서다. 평소 같으면 예배에 관심조차 없을 텐데 그날따라 오빠가 함께 예배드리자는 말 한마디에 무심코 대답하고 모처럼 참석하게 됐다. “오빠와 언니들은 이런 환경에서 무엇 때문에 행복해 보이는 걸까? 뇌가 없는 사람처럼...”말씀을 마치자 가족들은 백 목사를 위한 중보기도를 시작했다. 모두 눈물을 흘리며 방언기도를 하는 중에 자신도 모르게 몸속 저편에서 한 덩어리가 떨어져나가는 느낌을 받았고 천국으로 향하는 자신을 보았다. 그토록 한결같이 자녀들이 예수 잘 믿게 해달라며 예배당을 향했던 엄마의 모습이 오버랩되었고 주님을 비로소 인격적으로 만나는 생명의 시간이었다. 예수공동체교회...그렇게 교회이름을 정하기까지 에베소서 2장 21~22절, 4장 15~16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참된 공동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확신이 섰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드디어 가슴 뛰는 소망을 붙잡고 교회를 개척했다. 백 목사가 말씀으로 세운 모토는 △예배공동체 △복음 안에서 치유, 회복, 자유 △성령과 말씀의 제자공동체 △선교공동체, 구국기도회 △사랑과 섬김 공동체 등을 위해 매일 기도의 무릎을 드리고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예배당 벽면에 치유, 회복, 자유란 글귀가 씌어있다. 특히, 구국기도회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있는데 기도제목은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회개, 나라 지도자와 국민들을 위한 중보기도, 통일한국을 위한 기도, 열방을 위한 기도(선교사 및 그 가정)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 씨앗을 뿌린다. 기도자들은 다른 교회를 섬기는 이들도 있고 기도하고 싶어 하는 이들의 발걸음들이 모여 제단에 불을 붙이며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는 것. “자신이 먼저 치유되고 회복되어야 복음의 능력을 의지할 수 있어요.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수시로 가지며 기도의 능력을 받습니다” 이사야 61장을 소개하며 한 벽에는 말씀과 함께 한그루 나무가 그려져 있다. “중략...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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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사드로 인한 中 반한감정, 동포들에게도 후폭풍
    SNS통해 중국동포에 전해지는 괴 소문들 허위로 밝혀져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 내 반한감정이 퍼져가고, 그 후폭풍이 사회·경제·문화계 전반적으로 불어오고 있다. 이 여파는 한국을 찾은 중국동포들에게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최근 중국동포들은 SNS등의 매체를 통해서 날아드는 괴 소문과 잘못된 정보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 ‘한국의 출입국에서 중국인을 집중 단속하여 현재 용인·수원 지역 600여 중국동포가 잡혀갔다’는 소문이 그것이다. 두 번째 소문은 ‘중국에 돌아간 동포에게는 비자를 내주지 않는다는 것’이고, 세 번째 소문은 ‘중국 당국에서 중국동포들에 대한 소환 명령을 내렸다는 것’이다. 2001년 창립 이래 1만6000여명에 달하는 중국동포에게 복음을 전하고,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동포를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지정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는 놀란 중국동포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소문의 진위를 파악하기에 이르렀다. 서 목사는 “잘못된 소문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성도들이 많다. 저희 한중사랑교회에서는 소문에 대해 일일이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고, 설교에서도 이러한 소문에 동요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중국에 돌아가면 비자를 내주지 않는다’는 소문에 대해 서 목사는 삼양 총영사관이 밝혀온 입장을 전했다. 삼양 총영사관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주선양총영사관은 3월6일부로 당관이 발급하는 모든 종류의 사증에 대해 지정 대행사를 통한 신청 이외에 신청인 본인의 직접 방문 신청도 허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증 접수 시간도 1일 2회로 연장되었습니다. 주선양총영사관은 중국국민의 한국여행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즉 영사관에서 사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 세 번째 소문인 ‘중국 당국에서 중국동포들에 대한 소환 명령을 내렸다는 것’ 또한 확인된 바 없는 거짓 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 목사는 “이처럼 한국정부는 중국과의 관계 불화로 인해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오지 못하는 것을 우려해 출입국과 외교부 정책을 통해 이전보다 더 쉽게 한국에 올 수 있게 돕고 있다”면서 “반면 중국 측에서 단체 관광을 금지하는 등의 사드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어 중국 관광객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중사랑교회에 출석하는 중국동포들은 서 목사의 설명을 듣고, 중국에 갔다가 쉽게 비자를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는 성도들이 있음을 보면서 점차 안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 목사는 “물론 중국에서 한국 단체 관광을 금지하기 때문에 여행사를 통해 단체 비자를 발급받는 것은 어렵지만 개개인이 한국 영사관을 통해서 직접 비자를 발급받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동포들이 한국에 오가는 것은 전혀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 서영희 목사(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 “정치적 입장 버리고 긍휼한 마음으로 섬겨야” 서영희 목사는 앞으로 한-중 우호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풀어져나갈 것인지 미지수인 현 상황에서 한국교회와 선교계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제언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한중 우호관계와 한국의 동포 배려 정책을 통해 중국동포들이 한국에 많이 들어올 수 있게 하셨기에 한중사랑교회 역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역해왔다”면서 “한중관계가 좋지 못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더욱 민감하게 살피고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동포들이 언제까지 한국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불안한 마음에 무엇인가 붙잡고 싶고, 의지할 대상을 찾게 되는 중국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목사는 “외국에서 나그네 된 중국동포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 입장은 버리고, 긍휼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선교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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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8
  • 실패한 기도생활 청산시킬 지침서 ‘기도를 성장시켜라’ 발간
    ‘기도를 빼앗긴 시대’ 1970년대 말, 강원도 시골에 흙벽돌로 지어진 조그만 교회에는 열댓 명의 어른들과 학생 몇몇이 모이곤 했다. 추운 겨울날이면 예배실 정 가운데 놓인 난로를 떼긴 했지만 그나마도 연료를 아끼기 위해 예배시간 맞춰 잠깐씩 떼는 것이 다였다. 그래도 성도들은 차디찬 예배실 마룻바닥에 얇디얇은 이불 한 장씩 깔고, 덮고 허리가 휘도록 기도의 무릎을 꿇었다. 밤을 새워 기도하던 중 목이 마르면 한 대접씩 떠다 놓던 냉수는 어스름 새벽녘이 터 오면 이미 꽁꽁 얼어 있곤 했다. 덩달아 시린 두 손 호호 입김 불어가며 기도하던 어머니 권사님들의 눈썹과 인중 언저리에도 하얗게 얼음이 얼던 모습이 김철웅 목사의 기억 속에 선하게 남아있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그 시절. 곳곳에 개척교회들이 확산되고, 어느 교회를 가든, 아무리 작은 교회라 해도 기도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던 그 기도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근간이 되었는데, 지금은 바로 그 기도를 잃어버린 듯합니다. ‘기도를 빼앗긴 시대’,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산재한 고난, 원인은 기도의 부재 국내외에서 신유사역을 펼치면서 기도트랙과 기도캠프로 활발히 기도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김철웅 목사(은혜의강교회)가 최근 기도지침서 <기도를 성장시켜라(황금이삭books)>를 발간했다. 김철웅 목사는 오늘날 다양한 문제에 부딪혀서 고통 중에 방황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보며 이들의 믿음에 무언가 문제가 생겼음을 느꼈다. 원치 않는 질병,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부도, 계획에도 없던 가정불화 등 그리스도인의 삶에 산재한 고난들은 구원받은 것을 제외하면 불신자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 김 목사는 이 같은 문제의 원인으로 ‘기도’의 부재를 꼽았다. 그는 “하나님은 실시간으로 전능하시다. 하나님께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 기도에 넉넉히 응답하실 수 있다. 문제는 우리에게 있다. 우리가 기도의 능력을 진정으로 믿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이 책을 만나는 독자들이 자신의 기도생활을 돌아보고 기도생활에서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 스스로를 하나님과 사람 앞에 내세울 것이 전혀 없는 과거를 가진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제사상 앞에 엎드려 우상숭배 하는 가정의 장남, 가난한 산동네에서도 제일 가난했던 집안, 사람들을 잘 사귀지 못하는 내성적 성격, 볼품없는 외모, 들어오기 무섭게 돈이 흩어지는 빈 지갑,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고, 아무도 아끼지 않는 인생이 자신이었다는 것.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기도의 응답을 풍성히 누리는 삶이 무엇인지 세밀하게 알려주셨다고 전한다. 그리고 “제가 바뀌었다면 여러분도 바뀔 수 있다”고 단언한다. 담임하고 있는 교회사역과 황금이삭선교회의 훈련사역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던 김 목사는 기도집회에 참석했던 성도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책 발간에 나서게 됐다며 웃어보였다. 전국을 다니며 인도했던 기도집회에서 김 목사가 전한 기도에 대한 메시지들이 성도들에게 신선한 영적 도전이 되었고, 이를 책으로 발간해달라는 요청으로 이어진 것이다. ▲ 기도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김철웅 목사 5분을 기도하든, 500시간을 기도하든 응답 못 받으면 똑같은 것 김철웅 목사가 기도 성장을 위해 주장하는 주요 골자는 ‘응답 받는 기도’다. 흔히들 기도를 두고 ‘영적인 호흡’이라고 한다. 육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음식물 섭취가 필수적이듯이, 영적 건강을 위해 하나님과 소통하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백성이라면 필연적으로 기도를 해야 맞는 것이지만, 기도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많다. 김 목사는 그들이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로 ‘재미’가 없기 때문임을 꼽았다. 그는 “인터넷 게임에 빠진 청소년은 기를 쓰고 컴퓨터에 매달린다. 도박에 빠진 사람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거기에 몰두한다. 기도도 똑같다. 기도가 재미있게 느껴진다면, 거기에 몰두하는 것을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렇듯 재미는커녕 부담스러운 짐처럼 느껴지는 기도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응답 받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김 목사는 강조했다. “간구할 때마다 빠짐없이 응답받는다면 기도가 엄청 재미있을 겁니다. 기도만 하면 치유가 일어나고 기적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기도만 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삶이 좋아지니 얼마나 재미있겠습니까? 응답을 받지 못하면 기도가 재미없습니다. 따라서 기도가 재미없고 부담스럽다면, 그 사람은 이미 기도생활에 실패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는 기도생활에 실패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기도의 세계를 잘 모르는 것’을 꼽는다. 게임을 해도, 스포츠를 해도, 그것이 어떤 원리로 진행되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흥미를 느낀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그 자신이 철저한 깨어짐과 통탄의 회개를 통해 하나님을 맞닥뜨린 사건들, 기도생활을 통해 겪은 에피소드를 본서에 풀어놓고, 이를 통해 기도생활의 기초적인 원리와 영적세계의 어떠함을 쉽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바빠서 기도 못 한다? 기도의 맛 몰라서 안 하는 것” 끝으로 김 목사는 ‘바빠서 기도 못 한다.’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의 필요성’을 깨닫기 바란다는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노력하고 발버둥치는 것보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훨씬 넉넉히 받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짊어져야 할 책임이 무거워 신음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책임을 쉽게 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땅이 딱딱하기 때문에 소 한 마리가 혼자 메는 멍에로는 땅을 갈아엎기 힘들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멍에는 쌍으로 질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김철웅 목사는 “이미 한 쪽 멍에는 예수님이 지고 계시고, 우리는 그냥 예수님 옆 빈 자리의 멍에를 지고 붙어서 가는 것뿐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우리가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할 때 삶은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철웅 목사는 지도지침서인 본서를 통해 도전받고 기도생활에 승리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가이드북 제작에 착수했다. 응답받는 기도를 위한 실제적인 훈련을 이끄는 가이드북은 4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031-741-0191 / www.rg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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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8
  • 아름다운 지역교회로 성장시키는 새로운교회 SMP 3기 협약식 열려
    지역 교회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새로운교회(한홍 목사)의 ‘Saeroun Ministry Plan’(SMP) 3기 협약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홍 목사와 7개 협약교회 담임목사, 각 공동체 장로 및 총무, 리더십, SMP 사역팀, 새로운교회 부교역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교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협약교회에 설교 멘토링, 목회 프로그램의 공유와 지원으로 협약교회가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7개 협약교회는 새로운교회로부터 재정, 목회, 인적 지원을 받으며 목회 멘토링 세미나와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함으로 아름다운 지역교회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 도니 지체로서 함께 협력하여 한국교회 전체의 부흥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한홍 목사는 “한국교회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적 리더십들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다시 일으키고, 교단을 초월하여 지역 교회가 함께 동역하며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때 한국교회에 소망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 이후 새로운교회의 각 공동체는 SMP 협약교회와 연결되어 함께 지역 교회를 품고 기도하고 동역함으로, 새로운교회의 담장을 넘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흘려보내는 교회로 함께 성장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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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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