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3(금)

KAICAM
Home >  KAICAM  >  KAICAM 교회

실시간 KAICAM 교회 기사

  • 기독교 영성을 세우고 회복하는 나다공동체
    “성령께 주도권을 드리고 성령이 나를 조명하게 해야” 인문·영성·문화라는 핵심 모토 위에서 한국교회 섬긴다 강력한 제자도 소유한 영적 지도자 세우는 목회자세미나 나다공동체 대표 김화영 교수 -나다공동체 제공 나다공동체의 영성연구소(소장 김화영 교수)가 오는 3~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나다공동체 오픈 스페이스에서 제6기 목회자 영적 여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나다공동체의 목회자 영적 여정 세미나는 나의 동기와 기질, 관계방식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말씀의 접근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목회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바람직한 말씀의 접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앞두고 김화영 교수는 “교회가 새로워지고 목회자가 변화되려면 우선 주도권을 성령께로 돌려야 한다. 그 다음 성령의 조명을 받고 그대로 살기만 하면 된다. 목회자 영적 여정 세미나는 성령의 뜻을 경청하고 순명하기 위해 식별하는 과정을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올해 나다공동체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공동체’라는 소명을 받았다면서 “한국교회에 강력한 제자도를 가진 영성 지도자가 많이 세워져야 한다. 단순한 영성이 아닌, 하나님을 아는 지성과 영성이 함께 가야 한다”며 한국교회에 이런 영성 있는 지도자들이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섬기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나를 비우고 생명을 회복하는 나다 영성 아카데미 ‘나다’는 중세 영성가들이 사용한 라틴어로서, 비움, 케노시스라는 뜻으로 생명을 지닌 십자가의 영성을 의미한다. 나다 공동체는 생명(Todo) 안에서 자기를 비우는 나다(Nada)에 기치를 두고 자기를 비워서 생명을 회복하고 연결하는 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성령의 뜻에 경청(audire)하고 순명(obedire) 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49기까지 진행된 영성 아카데미는 이러한 나다 공동체의 사역정신이 그대로 녹아져 나 자신을 비우고, 비워진 그 마음에 성령이 조명하실 수 있도록 말씀으로 채우는 여정이 펼쳐진다. 나다의 영성 아카데미는 기본과정이 시작되기 전 나 자신을 비우는 ‘치유과정’이 우선으로 진행된다. ‘자유와 사랑의 영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치유과정은 먼저 참가자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어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그 어떤 은혜와 지식을 쏟아 부어도 의미가 없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명이다. 이 원칙은 영성수련회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3박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영성수련회도 2박3일간은 오로지 자신의 내면을 비우는 데만 할애된다. 이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의 맥을 짚어가면서 거룩한 상상력과 영적 차원, 큰 시야를 회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아카데미 기본 1과정에서는 ‘영성, 그 놀라운 세계’를 주제로 영성의 기본원리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삶을 움직이는 동기와 갈망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영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관계분석’을 통해 소통의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후 기본 2과정을 통해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는 성서해석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이것을 실제적인 방법으로 현재의 삶에 펼쳐나가는 것이 나다의 영성 아카데미 여정이다. 이후 ‘경청과 순명’ ‘구조로 성서읽기’ 등의 심화과정도 마련돼 있다. ▲ 나다공동체교회 예배 광경 -나다공동체 제공 나다의 영성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현실의 문제에만 매여 있던 시선을 하나님께 돌리며 자유 함을 경험하고 있다. 39기 아카데미를 통해 새롭게 하나님을 만났다는 권성기 선교사는 “지금까지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럼 없이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카데미를 통해 그것이 바르지 않은 동기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됐다”며 “하나님은 내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초월해 계신 분이었고, 나의 삶은 그분 안에서 매일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고 간증한 바 있다. 33기 아카데미를 수강한 보건의 홍영환 씨 역시 “아카데미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져 그분을 신뢰하며 내 삶을 맡길 수 있게 됐다”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되니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졌고, 무엇보다 삶의 방향과 목표가 확실해졌다. 나를 창조하신 그분이 부르신 자리에 나다운 모습으로 항상 서 있을 것”이라고 간증했다. 나다의 목회자 영적 여정 세미나는 영성 아카데미에 참석했던 일부 목회자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자신을 비워내고 영성을 수련하는 과정 가운데 평신도들과는 나누기 힘든 속 깊은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영적 여정으로 읽는 성경을 통해 목회에 바른 방향성을 안내 받고자 한 것. 모든 그리스도인, 자신의 삶 헤쳐 나갈 맞춤영성의 소유자 되어야 종교개혁의 원형을 영성적 관점에서 재구성하여 기독교 영성의 정체성을 세우고 회복하는 사역에도 힘쓰고 있는 김화영 교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삶에 꼭 맞는 맞춤영성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목사든, 주부든, 청년이든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 영적 힘을 가져야 한다. 자신 앞에 놓인 영적 화두와,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삶의 문제 앞에, 그것들을 이겨낼 영적 힘을 키우는 영성가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 지난번 목회자 영적 여정 세미나 당시 단체사진 -나다공동체 제공 나다공동체, 교회공동체와 문서사역을 넘어 ‘인문영성아카데미’로 세상 향해 나아간다 인문·영성·문화라는 핵심모토를 갖고 사역하는 나다공동체. 영성 연구소의 사역 이외에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강력한 예배와 지성소에서 흐르는 말씀을 청종하는 ‘나다교회공동체’,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 삶을 안내하는 문서를 보급하는 ‘나다북스’, 인문학 콘서트와 문화공연 등으로 대중들과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오픈 스페이스’ 등 다양한 사역과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화영 교수는 “학위를 받고 교수로서 강의를 시작할 때만 해도 교회 공동체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나의교회’를 하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오직 돕는 자의 역할로 목회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래 나다공동체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전에는 아카데미를 통해 회복되는 영혼들을 바라보았고, 나아가 ‘나다북스’를 통해 보급되는 문서선교사역을 열심히 했다면 이제는 시대를 바라보게 된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인문영성아카데미’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학문이기에 한계가 있다. 그 한계를 뛰어 넘어 완전한 자유함을 누리게 해 주는 것은 종교의 역할”이라며 “자유를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나다공동체가 그 역할을 하기 원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나다 영성연구소는 오는 17~20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제1회 영적 여정으로 성경 읽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성경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하기 원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구약과 요한복음을 통해 성서 전체에 흐르는 공통의 관계구조와 영적 순례의 과정을 소개한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5-07-28
  • 면접 성공 비법은 ‘평범 속의 비범’
    면접을 앞둔 입시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이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학원을 다니거나 별도로 강의를 듣는 것이 보편화된 시대다. 면접에 임하는 이들은 짧은 시간동안 처음 대하는 사람과의 대화에서 자신을 최대한으로 보여줘야 하는 극도의 부담감을 안고 있다. 기독 청년들은 더더욱 자신이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당당하게 밝혀야 할지, 면접관이 던지는 종교적인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고민 속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는 치열한 면접전쟁 앞에 놓인 기독 청년들에게 최근 발간한 저서 <면접: 평범이 스펙이다>(두란노)를 통해 평범한 내 모습을 진실하게 보이는 것이 가장 좋은 면접 자세라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책 속에는 하루하루 큐티(말씀묵상)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평범한 삶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순종하여 입시와 취업의 면접에서 열매를 거두게 된 지극히 평범한 이들의 신앙고백 담겨져 있다. 김 목사가 제시하는 큐티 면접법은 △솔직하게 답변하라 △자신의 약점과 연약함을 드러내라 △평범 속에 비범함을 나타내라 등이다.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의 많은 청년, 청소년들이 큐티 면접법을 바탕으로 입시와 취업 면접에 임했다. 성공한 사람도, 실패한 사람도 있지만 각자가 그 상황에 몰입되어 자만하지도, 슬퍼하지도 않고 하나님이 주신 오늘의 삶의 자리에서 말씀을 붙들며 살고 있다”며 독자들이 어떠한 결과에도 ‘하나님이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살기를 권면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5-07-21
  • 1년 반 만에 갈보리교회 강단에 선 이필재 목사
    갈보리교회 강단에 이필재 목사(공로)가 다시 섰다. 2014년 2월 이웅조 목사를 3대 담임목사로 추대하고 공로목사로 물러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이필재 목사는 지난 19일 갈보리교회 주일예배 1부 설교자로 강단에 올라 누가복음 5장1~11절을 본문으로 ‘기적을 만난 제자들’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성도들은 실로 오랜만에 이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건강한 갈보리교회 공동체로서의 꿈을 한층 키워나갔다. 지난해 갈보리교회는 3대 담임목사 추대와 동시에 박조준 원로목사와 이필재 공로목사에게 교회 출입을 삼가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세대교체의 시기를 맞은 교회가 흔들림 없이 새로운 리더십 하에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회측의 결정이었다. 그로부터 1년 반 남짓이 흐른 지금, 갈보리교회는 ‘차세대 교육’ 중심의 이웅조 담임목사 체제를 공고히 다졌다. 당시 일각에서는 전임 담임자들의 교회 출입을 통제한 것에 대해 ‘너무 무리한 제재 아니냐’는 문제제기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교회 내에서 전임자와 후임자가 공존하면서 본인들마저 의도치 않은 문제들이 주변에 의해 발생해온 것이 사실이기에 교회측은 이렇듯 단호한 결정을 내렸던 것. 새로운 리더십으로의 적응기를 마친 지금의 안정된 갈보리교회는 당시 교회의 결정이 적절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필재 목사는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주일예배 1부에 말씀을 증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조준 원로목사에게도 설교를 배정해야 한다는 일부의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필재 목사와는 달리 박조준 목사는 지난해 교회 혼란의 중심에서 청빙에 관여하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대다수의 성도들이 등을 돌린 바 있다. 하지만 박 목사가 갈보리교회 창립목사라는 점과 문제제기가 있기 전에는 존경받는 목사였다는 점도 어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갈보리교회가 소속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서 박조준 목사에 대해 ‘강단교류 금지’ 결정을 내린 상태여서 박 목사의 복귀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5-07-21
  • 국정 2인자, 국민으로 돌아와 ‘밥 퍼’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 안수집사인 정홍원 전 국무총리의 낮은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정 2인자’였던 그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와 노숙인 사역에 동참하며 신앙인으로서의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것. 정 전 총리는 주일 아침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산마루교회(이주연 목사)에서 쟁반을 나르고 있다. 앞치마를 질끈 동여맨 그는 밥과 육개장, 김치 등이 담긴 쟁반을 들고 노숙인들에게 열심히 나르며 구슬땀을 훔쳤다. 산마루교회는 노숙인 자립을 위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주 주일 아침마다 노숙인 무료 배식을 하는 교회다. 그는 지난달 7일부터 격주로 이 교회를 방문해 식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동시에 배식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 전 총리는 지난 5월 지인으로부터 산마루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봉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산마루교회는 주일 오전 7시30분에 노숙인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린다. 서울 북악산 자락과 경기도 포천에 노숙인들이 일구는 농장도 운영하여 그들 스스로 노동의 가치를 되찾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정 전 총리는 “내가 하는 일이 전시성 이벤트처럼 보일까봐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럽다”면서도 “얼음장 같은 사회에 온기가 퍼지길 기대하면서, 내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밀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취약 계층을 상대로 무조건 도와주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그는 “자립할 수 있도록 근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한데 산마루교회는 그런 사역을 하는 곳”이라며 동참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정 전 총리는 주일 아침 산마루교회에 오면 노숙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배식 봉사를 한 뒤 남은 국과 반찬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지난 19일에도 그는 노숙인들이 거의 식사를 마치고 나서야 육개장에 밥을 말아 아침을 먹었다. 정 전 총리는 “산마루교회에 처음 왔을 때는 악수를 청해도 거부하는 노숙인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들도 나를 편하게 생각한다”면서 웃었다. 또 “그들의 밝은 표정을 볼 때면 큰 보람을 느낀다. 우리 사회에 봉사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 봉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참여율도 높아져야 참된 사랑의 정신이 구현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좋은 활동을 많이 하고 있지만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이주연 목사는 “국정 책임자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온 정 전 총리가 낮은 이들을 섬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주’와 ‘언행일치’를 실천하려는 그의 행보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5-07-21
  • “우리의 소명은 선교 200주년 향한 비전 함양”
    100주년기념교회 창립 10주년 기념집회, 요한일서 강해 “주님과의 사귐 통해 하나님나라에 울림 전하는 성도 될 것”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크리스챤연합신문DB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 이하 100주년기념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집회를 열었다. 기념집회에 앞서 12일 드려진 주일예배에서 이재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100주년기념교회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했다. 이 목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부족한 우리를 믿으시고 거룩한 소명을 맡겨 주신 주님께서, 이미 영으로 우리 안에 임해 계시고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를 품고 계심을 감사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우리의 소명은 한국 개신교의 양대 성지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용인순교자기념관을 관리·보존하고 한국교회 선교 200주년을 향한 비전을 함양하는 것”이라며 “양화진에 묻혀 있는 선교사들의 신앙을 이어받아, 어떤 경우에도 바울처럼 말씀의 순전한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새롭게 결단하자”고 강조했다. 이재철 목사는 방향성을 잃어버린 한국교회를 향한 제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에베소의 미련한 군중들처럼 한국교회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풍족한 생활과 부와 번영을 위한 수단으로 삼느라 말씀이 실종됐기 때문”이라며 “예수님께서 당신의 삶으로 우리에게 친히 보여주신 말씀과 십자가의 도를 닦음으로 개개인의 믿음과 교회, 국민과 사회, 세계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집을 견고하게 세우자”고 권면했다. ▲ 김영봉 목사(와싱톤한인교회) -100주년기념교회 제공 13~15일까지 열린 기념집회 강사로 나선 김영봉 목사(와싱톤한인교회)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를 주제로 요한일서 강해를 펼쳤다. 둘째 날인 14일, 김 목사는 ‘그분 안에…’(요일 2:24) 제하의 설교에서 “믿음은 교리를 습득하거나 종교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믿음은 ‘관계’이고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깨닫고, 그 사랑의 빚을 갚아가는 것이 믿음”이라고 말했다. 김영봉 목사는 믿음과 신앙에 대해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 빗대어 설명했다. 그는 “남녀가 서로의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매력에 이끌려 마음을 점령당하고, 떨쳐낼 수 없게 된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도 이와 같다”며 “바람처럼 비밀처럼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은 우리 안으로 들어와 우리를 점령하기 원하신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인간의 탁월함이 때때로 ‘믿어짐’의 이적을 가로막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믿음은 인간의 언어와 논리로는 설명되지 않는 것인데,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함을 가진 인간들은 자신의 논리와 기준으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굳어져 있다. 자신이 읽고 듣고 보는 대로만 이해하고 믿으려는 ‘탁월함’이 믿어짐의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논리와 이치대로 따져서 믿음을 거부한 것을 과시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믿음 없음을 겸손히 인정하고 소망하면 믿어짐의 이적은 선물로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봉 목사는 주님과의 더 깊은 ‘사귐’으로 나아가라고 제언했다. 그는 “인간관계에서도 사귐이 깊어지면 헌신과 양보, 희생하는 마음이 생기고 관계의 무게중심이 내가 아닌 상대방에게로 기울기 마련”이라며 “이러한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사귐이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우리의 화려한 가문, 이력, 업적은 아무 의미를 갖지 못한다. 단지 우리가 겸손히 그 분 안에 거하고 깊은 사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우리의 움직임이 하나님나라에 어떤 울림을 만들어내는 것이 의미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이고 밀도 있는 사귐이 있는가? △하나님과의 사귐이 매일 우리의 삶에 얼만큼의 비중이 있는가? △주님이 내 안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라 할 수 있는가? △나의 몸부림이 하나님나라에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매일 매일의 삶에서 주님과의 사귐이 더 깊어지기를 권면했다. ▲ 100주년기념교회 10주년집회에서 설교를 듣고 있는 성도들. -100주년기념교회 제공 한편 100주년기념교회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법적 소유주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에 의해 2005년 7월10일 창립됐다. 100주년기념재단 소유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용인)이 사유화되는 것을 막고, 한국기독교선교 100년의 신앙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세워진 100주년기념교회는 연합교회의 모습을 가지면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독립교회로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에 가입되어 있다. 설교와 광고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서서 예배를 드리는 ‘불편한’ 신앙을 추구하며, ‘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를 지향하는 100주년기념교회. 10주년 기념집회를 드리고 선교 2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100주년기념교회 성도들은 기독교의 본질인 성경의 토대 위에서 ‘하나의 교회, 거룩한 교회, 보편적 교회, 사도적 교회’를 사수하기 위해 묵묵하게 걸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5-07-15
  • 7개국 12도시로 하나님의 군사되어 나아가
    새로운교회(한홍 목사)가 지난 2일과 4일 S하우스에서 LCS(Life Coaching School) 6기 아웃리치 파송식을 가졌다. 이번 파송식에는 코치 46명과 학생 128명이 참여했으며,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님의 군대로서의 자각을 분명히 했다. 이날 요한복음 20장19~23절을 본문으로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제하의 말씀을 전한 한홍 목사는 아웃리치를 앞둔 학생들에게 “보내심을 받은 현장에서도 변함없이 계시는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하나님의 군대로 세워진 126명의 학생들은 13개 팀으로 구성되어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태국, 캄보디아, 일본, 인도네시아 7개국으로 떠난다. 구체적으로는 쿠알라룸푸르, 호치민, 훈춘, 홍콩/심천, 콘켄, 핏사눌룩, 프롬펜, 방콕, 히로시마, 빨렘방, 탈라보리왓 등 12곳의 생소한 지역이다. 이들은 5일 1~4부 예배에서 특순SUM(Special Utility for Mission)을 통해 ‘하나님만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임을 선포하며 몸으로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홍 목사는 “복음을 들고 산을 넘는 LCS 6기 학생들이 아웃리치 지역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며 그 땅과 영혼들을 섬기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성도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5-07-15
  • 할렐루야교회 포항 해병대 진중세례식 주관
    신병 900여명 중 519명 참여, 3대 종교 중 압도적 “주님 바라보고 승리하는 해병대 되길”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 군선교위원회(윤병구 목사)가 지난 11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해병대교육단교회(고재일 목사)를 찾아 2015년 8차 진중세례식을 주관했다. 이날 진중세례식에는 윤병구 목사 등 할렐루야교회 목회자 6명과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군선교위원장 이번생 목사, 평신도 등 45명이 함께했다. 해병대 제1사단과 제2사단, 제6여단, 해병대 교육단, 해병대 군수지원단, 연평부대 등으로 배치될 신병 1198기 및 부사관후보생 519명이 참석한 가운데 359명이 세례를 받았고, 입대 전 세례를 받은 104명은 축복기도를 받았다. 진중세례식은 해병대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 백명규 목사(해병대교육단교회 직전담임)의 인도로 김명수 장로가 기도하고, 할렐루야싱어즈의 특송에 이어 서계원 목사가 민수기14장1~10절을 본문으로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여러분은 모험과 고난을 각오하고 해병대에 왔다.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태도와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나에게 어떤 일이 생기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 세계 위대한 지도자로 지목된 300명 중 50%는 유년시절 폭행을 경험했고, 25%는 성격적 결함을 갖고 있었지만 이들은 이러한 배경과 환경을 장애로 보지 않고 스스로 극복해 승리하는 삶을 살았다”며 “나를 바라보면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메시지를 던졌다. 또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듯이 한 번 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한 자녀요, 한 번 세례는 영원한 세례”라며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을 믿고 어떤 두려움이 와도 주님만 바라보고 승리를 외치며 나아가는 해병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 선포 후 본격적인 세례식은 세례문답과 세례식, 공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할렐루야교회 목회자들과 5명의 군종목사들은 무릎 꿇은 장병들의 머리에 일일이 손을 얹어가며 세례를 베풀었고, 함께 동행한 평신도들과 할렐루야싱어즈 일원들은 곁에 장립해 세례식을 도왔다. 도우미들은 순서대로 장병들을 인도하며 세례를 마친 후 머리에 남은 물기를 꼼꼼히 닦아주고, 때론 기도로 때론 따뜻한 말 한마디로 그들을 축복했다. 30여년 동안 군인으로 살아온 박영휴 안수집사는 축사를 통해 멋진 크리스천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집사는 “오늘 세례받은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영적인 생일을 맞았다. 매년 육신의 생일을 축하하듯 오늘을 기억해 기념하길 바란다”며 “한 번 크리스천은 영원한 크리스천이다. 멋진 크리스천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해병대교육단교회에서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7169명의 장병이 세례를 받았다. 이는 훈련소 입소 인원의 50.3%에 달하는 수치로, 절반 이상의 훈련생들이 3대 종교 중 기독교를 선택했다는 중요한 자료다. 실제로 ‘메르스 기수’라고 불리는 이번 훈련생들은 통상 인원 1200여명에 턱없이 미달한 900여명이 입소했지만 이들 중 519명이 기독교를 선택해 진중세례식에 참여했다. 백명규 군종목사는 “태어나서 처음 교회에 온 사람도 너무 많다. 이들이 모두 복음을 들을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면서 교회들의 후원을 당부했다. 진중세례식에 함께 봉사한 할렐루야싱어즈 단장 이연화 집사는 “오늘을 위해 두 달 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면서 “16년 동안 봉사하면서 느낀 바로는 훈련소에 있을 때 군인들이 가장 복음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 군선교가 너무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5-07-15
  • 주사랑교회 ‘대표자 변경’ 적법성 대립
    엘리야하우스 치유영성집회로 촉발된 울산 주사랑교회의 갈등이 오는 22일 ‘대표자변경무효확인’ 소송을 통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 교회에서 시무하던 A 목사가 중직을 비롯한 성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엘리야하우스 신정옥 소장을 초청해 4차례 치유영성집회를 강행했고, 이 과정에서 성도들은 교회 창립자인 B 목사에게 도움을 청해 대표자를 변경하여 이에 대한 적법성 판결을 앞두고 있는 것. 이러한 시점에 A 목사는 지난달 16일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에 ‘소속목사 자격정지 철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다. A 목사는 이 공문에서 “예기치 못한 갑작스럽고 불미스런 일로 말미암아 이러한 오해와 물의가 발생하게 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충분히 소명하고 싶다. B 목사측과의 분쟁에서 억울함 없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 받기를 원하기에 저의 목사자격 정지의 철회”를 요청했다. 아울러 “엘리야하우스는 사실상 이단이나 신사도운동과 관계없는 기독교 가족상담소이다. 주요 교단이나 한기총, 혹은 한교협 등 여하 단체로부터 이단 및 사이비로 판결된 이력이 없었다”고 자격정지의 주요 사유를 부인했다. 또한 A 목사측을 지지하는 8명의 목회자들도 자신들의 연명으로 최근 카이캄에 ‘목사 직무정지 철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다. 이들은 이 공문을 통해 “담임목사가 소집하지도 않은 모임에서 불법적인 과정과 적절하지 못한 서류를 만들어 대표자 명의 변경이 이뤄진 것”이라며 “재심하여 불법적인 명의 변경이 무효 되게”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카이캄은 A 목사가 자격정지 철회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정직하지 못했다면서 결정을 보류했다. 더욱이 해제 조건으로 명시한 △소명자료들에 의해 사이비 불건전집단(신사도운동, 엘리야하우스)과의 강단교류에 대한 타당한 해명 △주사랑교회의 징계해제 요청 등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것. 목회국장대행 김형종 목사는 “A 목사가 소속목사 자격정지 철회를 요청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업무상횡령 혐의없음’ 결과만 제출해 카이캄을 기망했다”며 “B 목사측을 상대로 방해금지가처분을 제기했다가 기각 결정을 받은 것과 A 목사의 출입금지가처분 결정이 받아들여진 것 등 자신에게 불리한 재판결과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A 목사와 B 목사 양측은 지난 5월 서로 가처분을 제기하며 맞부딪혔으나 법원은 두 건 모두 B 목사측의 손을 들어줬다. 울산지방법원 제15민사부(재판장 김문관)는 지난 5월19일 A 목사측이 B 목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방해금지가처분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A 목사에 대한 카이캄의 징계가 적법한 절차를 밟았으며, 징계 사유 또한 카이캄 정관에 규정된 징계사유에 해당하기에, 카이캄에 의해 자격이 정지된 A 목사는 방해금지가처분을 제기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 또한 재판부는 같은 날 B 목사측이 A 목사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출입금지가처분’을 받아들이고, 위반행위 1회당 50만원씩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카이캄이 A 목사에 대해 소속목사 정지결정을 한 사실이 소명되고, 교회가 A 목사를 담임목사에서 해임한다는 취지의 공동의회 결의를 한 사실도 소명된다면서 A 목사는 담임목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할 것이므로 채권자 교회로서는 채무자들을 상대로 출입금지 및 교회 업무 집행 방해금지를 구할 피보전권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정리하자면 울산지방검찰청은 A 목사에 대한 ‘업무상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처분했다. 한편 울산지방법원은 A 목사에 대한 카이캄의 징계는 적절했으며, 교회가 A 목사를 해임한다는 공동의회 결의를 인정한 것. 이러한 가운데 오는 22일 울산지방법원에서 ‘대표자변경무효확인’ 재판이 시작된다. 한편, 카이캄은 최근 주사랑교회 등과 같은 회원 교회들의 내부 분쟁을 자체적으로 원만히 해결하고자 법무팀을 출범했다. 법무팀은 이번 주사랑교회 분쟁에 있어 카이캄이 법과 원칙 안에서 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5-07-08
  • 작은교회 위한 연합수련회, 할렐루야교회서 개최
    뜨거운 여름. 학교마다 방학이 시작되면 교회에서는 여름성경학교와 각종 수련회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여기서 예외적인 곳들이 있다. 바로 시골 농어촌교회들이다. 젊은이들이 도시로 이동함에 따라 농어촌에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숫자가 매우 적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교회 내에서 수련회를 준비하기엔 아이들도 없을뿐더러 교사로 봉사하여 아이들을 지도해 줄 일꾼들도 부족하여 고민에 빠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할렐루야교회에서 준비한 연합수련회라면 이러한 걱정도 끝이다.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농어촌교회들을 위한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7월30~8월1일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개최된다. 적은 인원으로 개별적인 수련회를 준비하기 어려운 교회들이 연합으로 수련회를 갖는 것. 할렐루야교회는 전국의 농어촌교회의 청소년들을 초청하고 섬기며 여름 수련회를 함께 한다는 목표로 2005년부터 ‘Spirit Power’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연합수련회 ‘Spirit Power 2015’는 ‘더 큰 꿈, 하나님의 꿈을 품으라’라는 주제로 1200명 정원의 대규모 수련회로 준비되고 있다. 농어촌교회를 대상으로 시작된 Spirit Power는 현재 도시 미자립교회와 디아스포라교회 등 초청의 범위가 확장돼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함께 교제하고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으로 발전했다. 작년 10회 대회까지는 전국 814개 교회에서 1만7335명의 참여하는 등 점차 연합수련회의 규모는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특별한 장소를 빌리지 않고도 교회 자체적으로 1200여 명까지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할렐루야교회는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뜻깊은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이번 연합수련회의 강사로는 김승욱 목사와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김현철 목사(유스코스타 강사), 서종현 선교사(주청프로젝트선교회 대표)가 나서며, 일정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워십 콘서트, 뮤지컬 천로역정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도 준비됐다. 김승욱 목사는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 Spirit Power2015에 많은 교회들을 초청하고 함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를 위해 할렐루야교회 전 교인이 함께 기도와 헌신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할렐루야교회는 먼 곳에 위치한 미자립교회들을 위해 일일이 차량을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수련회 참석을 위해 소요되는 실비 수준의 왕복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어 별도 문의가 요구된다. 또한 메르스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련회 기간 동안 교회 전체에 매일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비접촉 체온계 등을 마련하는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수련회 접수는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p2015)를 통해 가능하다. 7월6일까지인 1차 등록기간에는 회비가 5만원에 불과하며, 2차 등록기한인 7월26일까지는 6만원의 회비가 적용된다.(문의 031-780-9830, 담당 이윤형 목사 010-8803-4006)
    • KAICAM
    • KAICAM 교회
    2015-06-29
  • 사람을 세우고 파송하는 아가페외국인교회
    외국인들의 친구 백명식 선교사 “100교회 설립의 꿈” 필리핀, 인도, 중국 등지에 일곱 교회 세워 선교사 파송 준비된 목회자 많지만 기회 없어. “사람 세우는 것이 대안이다” “필리핀에서 가톨릭 신자였을 때는 예수님이 왜 돌아가셨는지 몰랐어요. 한국에 와서 외국인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해주셨고, 저의 모든 일을 도와주시는 것을 깨닫고 그 분께 기도드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필리핀으로 돌아가면 아내와 두 아들, 가족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할 거예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아가페외국인교회(담임 백명식 선교사)는 주일마다 20~30명의 외국인들이 모여 예배와 성경공부를 통해 힘써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다. 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 돈을 벌기 위해 모여든 외국인들은 예배 속에서 위로를 얻고, 성경공부를 통해 참 진리를 알아가고 있다. 백명식 선교사는 일산 명지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고액 연봉자다. 남부러울 것 없이 넉넉한 삶을 살 수 있는 그가 소사동 허름한 상가 건물에 아가페외국인교회를 개척하고, 최소 생활비를 제외한 모든 수입을 쏟아 부으며 사역을 시작한 지 벌써 4년째다. 처음 시작은 미약했다.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고,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할지 막막했던 공간은 4년 동안 하나 하나 고쳐서 지금은 예배 공간과 함께 외국인들이 머물 수 있는 숙소까지 마련됐다. 어린 두 딸을 키우면서 일과 사역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백 선교사에게 있어 그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외국인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백 선교사는 “호주 유학시절 처음 디아스포라에 대한 비전을 받고, 외국인들과의 다양한 경험을 해봤지만 제가 직접 담임교역자가 되어 사역을 하려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가 감당하고 해결해야 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알음알음으로 교회를 찾아오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불법체류자들이었기에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외국인들을 케어해주고 자국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일이 많았다. 월급을 제 때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 나서서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그 모든 과정 속에서 백 선교사는 어느새 외국인들의 친구가 되어 있었고, 그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갔을 때 비로소 예수님의 복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 백 선교사는 담임교역자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긴 하지만 부교역자인 외국인 목사와 한국인 선교사들과의 동역을 통해 외국인들이 복음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국인교회 성도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통할 수 있는 외국인 목사를 통해 제자양육을 받고 있다. 백 선교사는 “저는 사람들을 세우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교회 운영과 외국에 세운 교회들 지원하는 것만 해도 빠듯하지만, 영혼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부교역자들과 동역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모든 재정을 쏟아 붓고 있지만 많이 감당하면 할수록 더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 아가페외국인교회는 필리핀, 인도, 중국 등지에 7개의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를 파송해 현지 사역자를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아가페외국인교회에 다니던 외국인들 가운데 자원하는 이들에게 신학을 공부시켜 파송시킨 것. 백 선교사는 최종적으로 100개의 교회를 선교지에 건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건물을 세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람을 세우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백명식 선교사는 “대형교회들은 선교사를 파송해서 자신들의 이름을 내세우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명분만 있어야 하는 것이고, 보이려고만 하는 것이다. 그런 부분들을 꼬집고 싶다”면서 “정말 준비된 사람, 목회자는 많은데 기회가 없고, 대형교회의 선교 방식이 FM이 되어 그것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국인교회를 계속 운영하면서 이 교회를 거점으로 교회를 설립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계속 세워나가고 싶다”며 “지금도 신학교 다니는 친구 한 명을 지원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계속 사람을 세워나가는 것이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15-06-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