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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온누리교회, ‘예수님처럼’ 핵심가치 추구
    『‘천국을 다운로드하라’ 2015년 독특한 슬로건 기치아래 오직 ‘예수님처럼’이란 핵심가치를 귀에 못박히도록 외치고, 기도하고, 실천하는 전주온누리교회가 4월19일 본교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103명 임직예배를 드렸다. 꿈과 영성이 있고 교회다움을 지향하려는 푯대의 정점은 그리스도 예수님이다. 1980년 개척설립 이후 2002년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정용비 목사의 손에 들린 나무 막대기는 리더자의 지팡이요, 목자의 막대기로 쓰임받고 있다. 2010년 카이캄(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 가입, 전주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의 중심교회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알바트로스의 웅비와 기상을 펴며 하나님 나라를 끊임없이 세워가고 있다』 임직감사헌금 없이 자신을 드려라 임직예배 때 답사를 한 심원보 장로의 말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주위에서 임직을 받는 당사자들에게 “축하한다”는 말 대신 “위로를 전한다”는 것. 그 이유는 한마디로 고생길이 열렸다는 우스개 소리에 담긴 뜻이 있었다. 바로 전주온누리의 핵심기치에 걸맞는 실천덕목이랄까. 영성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적 가치와 사고체계를 단호히 배격하고 주의 성령을 전폭적으로 의지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다. 전주온누리교회는 담임 정용비 목사의 고집대로 통상적으로 교회 임직자들이 드리는 자원 헌금을 받지 않는다. “세상에서 교회를 볼 때 돈을 내고 직분을 사는 것처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값없이 젖과 포도주를 사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숭고한 뜻을 쫓기 위해서 모든 행사비용을 교회재정으로 한다”라고 전했다. “정히 마음이 우러나서 하고 싶은 사람은 나중에 성령의 감동으로 자율적으로 하는 것으로 종지부를 찍었다”고 하자 이날 설교말씀을 전한 최홍준 목사(부사호산나교회 원로)는 “참 신선한 발상”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요즘 보기 드문 모습을 단행한 정 목사가 지향하는 것이 바로 교회다운 교회가 되려는 일환이라는 해석도 가능해진다. 사람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일꾼으로 세움 받는다는 의미로 정직하고 정확해야 한다는 것이다. 8명 장로, 23명 안수집사, 72명 권사 등이 임직을 하면서 정 목사가 주지시킨 것은 헌신예배로 드리자는 것이었다. 참 일꾼은 주인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고 그러려면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 전심을 다해야 한다는 방정식이다. 일회성 행사처럼 들뜬 분위기에서 치러지는 임직식이 아닌 직임을 허락하시고 영광스러운 아버지의 사역을 맡기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진정한 예배로 드리자는 것이다. 신선한 임직식을 통해 마치 섬광을 보듯 동공이 열려진 것은 아마 작금의 한국교회에 대한 현주소를 다시 입력할 기회를 만난 기쁨이겠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 4월5일 부활절 주일예배 주보에 기재된 정용비 목사의 글은 그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여자 성도들이 훨씬 많은 교회의 현실, 여자 성도들이 해야 할 일까지 남자들만 모인 당회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불합리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자는 겁니다. 당회 대신 여전도회, 권사님, 여전도사님이 참여하는 교회 운영위원회를 만들자는 성도들의 여론이 많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세가 커지면 분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강조합니다. 좋은 교회에서 건강한 양분을 먹고 자랐으면 교회를 분립 개척하여 나가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진실로 건강한 성도라는 겁니다.” 정 목사의 목회 마인드를 충분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어 교회세습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은 교회 내부사정이나 내용을 모른 채, 세습을 하느냐 안하느냐를 지켜보고 있는 현실에서 얼마든지 정당하고 그럴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가치가 아니라면, 그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라도 세습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약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장애인부서를 두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사역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비 기독교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기독교적 관점으로 어떻게 다가가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믿지 않는 사람과 카풀을 할 때 찬송가를 들어야 하는지, 유행가를 들어야 하는지...라고 여운을 남겼다. 정 목사의 생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대목을 읽으면서 그가 늘 입버릇처럼 말하는 ‘지역사회에 필요로 하는 교회’의 진면목을 세우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한다. 이런 생각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실천하는 교회가 진정한 건강미를 가진 교회인 것은 당연지사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을 적용시켜도 무리가 없는 것은 전주온누리교회의 목표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성취하기 위해 지속적 달음질을 한다는 것은 다름 아닌 팔복의 교훈대로 가난한 마음이어야 한다. 목장교회는 소위 초대교회의 건강한 면모를 본받아 성장하고 성숙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다. 성전교회(대예배)라는 날개와 가정교회(목장모임)의 두 날개로 나는 양 날개의 비상 프레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이끌고 있다. 목장은 지역중심, 또래중심, 부부, 직장, 지인 등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그룹들로 색인화하고 초대교회적 공동체의 기틀을 형성한다. “훈련된 평신도 지도자들과 선교사들이 세상 곳곳에 영향력을 끼쳐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도자로 성장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는 정 목사는 모든 성도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미래를 향해 비상하기를 소망했다. 땅 끝까지 온누리선교회 본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을 꼽는다면 단연코 ‘선교’를 빼놓을 수 없다. 복음 증거를 위해 땅 끝 선교를 지향하며 이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므로 ‘주님이 오실 때까지, 인생 다할 때까지’라고 강조하기 때문이다. 제1차 단기선교의 단초는 2004년 청년들의 몽골(45명)선교다. 이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에디오피아 등에 직접 단기선교 체험을 했고 현재 호주, 러시아, 미얀마, 브라질, 예멘, 우간다, 이집트, 인도, 케냐, 콩고, 키르키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아제르바이잔 등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을 섬기는 가운데 박영주, 박기성, 홍준기 선교사를 단독 파송하기도 했다. 국내 교회와 기관단체 등 수십 곳을 후원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성취되기까지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하며 해외선교의 열정을 높이고 있다.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기도의 불을 끄지 않고 매년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비전을 품은 이래 2014년까지 제26차 단기선교, 제6회 카렌족-예수밀림축제(2800명 참석), 제14차 의료미용사역 등 특심있는 선교활동의 진가를 보이고 있어 한 해도 거르지 않는 단기선교의 지속성, 목적이 뚜렷한 선교, 성경적 단기선교, 장기계획을 가진 단기선교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교회 형편에 따라 고무줄 선교를 하는 속성을 지양하고, 한 번 다녀온 선교지를 실적으로 삼는 것과는 거리가 먼, 책임을 갖고 중보기도는 물론 지속적인 섬김이 이루어지도록 연결고리를 탄탄히 한다는 점이다. 정 목사는 온누리선교회를 세운 동기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 땅에 교회를 존재하게 하신 목적, 우리로 생명이 있게 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뜻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함이며 이를 위해 교회를 존재하게 하셨다”며 따라서 교회는 온누리선교회가 책임있는 선교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신뢰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전주온누리교회 참다운 교회의 능력을 발휘하는 원천은 다름아닌 성령임재를 온전히 의지하기 때문이다. 빌립이 복음을 전한 사마리아에 비로소 베드로와 요한이 더해져 조화로움 가운데 성령 충만을 받은 것처럼 성령충만한 교회는 물질주의적 죄악의 위험스런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외식적인 담을 무너뜨리는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교회라고 하겠다. 교회는 영적인 실체이며 성령의 유기적 일체를 이루는 예수공동체라고 할 때 전주온누리교회의 하모니는 열방을 향해 울려 퍼지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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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주님기쁨의교회 봉사팀의 특별한 하루
    주님기쁨의교회(김대조 목사)가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가구단지에 위치한 희년국제선교교회(황호상 목사)를 찾아 ‘의료·미용·영어예배 봉사’를 진행했다. 희년국제선교교회는 마석가구단지에서 일하는 필리핀 이주노동자들로 이뤄진 신앙 공동체이다. 주님기쁨의교회는 5년 전부터 이 교회를 지원해 왔다. 짝수 달 둘째 주일에 의료선교팀과 미용봉사팀, 영어예배팀을 파송해 의료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노동자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치료를 위한 최소한의 의약품을 제공하는 사역을 전개해 왔다. 이날 주님기쁨의교회 의료선교팀은 내과, 외과, 치과, 한방 등의 진료를 진행했고, 이미용 봉사팀은 머리를 손질했으며, 영어예배팀은 예배를 인도해 환상적인 사역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냈다. 특히 약사로 봉사한 한 집사는 본인이 질병으로 힘들어하면서도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무릎 관절의 고통 때문에 힘들어했던 미용 담당 권사도 봉사 당일에는 호전되는 등 간증도 전해졌다. 이날 봉사에는 필리핀 뿐 아니라 방글라데시와 중국의 이주노동자들도 함께 봉사팀을 찾아왔다. 오랫동안 도움을 주고받은 이들 사이에는 서먹함보다는 반가움과 친근함이 묻어났다. 희년국제선교교회는 희년국제선교회(이사장 홍정길 목사, 회장 이만열 교수)에 소속된 외국인 노동자 교회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의 중소 제조업체와 공사장 등으로 유입된 외국인 노동자들 대부분이 불법체류자라는 법적 신분 때문에 근로기준법이나 산재보험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저임금, 장시간의 노동, 질병, 의사소통의 곤란 등으로 외로운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선교회는 복음전도, 양육, 예배공동체 형성, 한국어 교육, 의료진료, 상담활동 등을 통해 이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희년국제선교교회는 필리핀으로부터 유입된 이주노동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주님기쁨의교회와 남서울평촌교회 두 팀이 격월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호상 목사는 “처우가 열악하고 일도 힘드니 필리핀 형제들의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주님기쁨의교회 선교팀의 봉사활동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지쳐있고 외로운 이들에겐 봉사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을 넘어 사실상 기도가 절실하다”며 한국교회의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황 목사는 “이주노동자들을 섬기는 것이 특정한 교회의 특별한 사역이라 보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거룩한 삶이라는 것이 소외된 이들을 섬기는 것과 분리될 수 없다”며 “산재보험이나 법률적 지원 등 자문을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주님기쁨의교회 선교팀을 지도한 손세욱 목사는 “그동안 차량봉사나 짐 나르기 외에는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었지만 이번엔 약사 보조로 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섬기니 더 보람 있었다”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느라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분들이었지만 신앙인들이 많아서인지 다들 밝은 모습으로 맞아줘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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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부산 과정로교회 독립교회로 새출발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과정로교회(김선삼 목사)가 지난 10일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에 가입했다. 과정로교회는 예장통합 소속 교회로부터 분립된 교회로 기존 성도들 절반이 함께 지난해 새롭게 설립한 교회다. 과정로교회는 지난해 10월 분립된 이후 소속이 없이 지내다가 성도들로부터의 강력한 권유로 카이캄에 가입하게 된 경우다. 교회 공동체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교회로 출발했다며 지역의 이름을 따서 과정로교회라 명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정로교회에 대한 카이캄의 회원가입 실사는 지난 8일 진행됐다. 실사에는 김선삼 목사와 4명의 교회 중직자들이 함께 자리해 독립교회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교회 공동체의 비전 등을 밝혔다. 담임목회자의 신학과 공동체의 건강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카이캄은 10일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 8일 교회를 방문한 카이캄 실사팀에 김선삼 목사는 자신이 십계명 중 2계명을 범하는 실수를 저질러 물의를 일으켰다며 목회를 내려놓을 각오까지 했었다고 털어놨다. 소천한 성도를 위해 고인 환송예배를 드리기 위해 장례식장을 방문했으나 불교 신앙을 가진 유족들의 반대로 그냥 발길을 돌려야 하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김 목사가 영정 앞에 절을 한 것이다. 성도들은 이것이 김 목사의 ‘희생’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후 상주들의 반대가 돌아서 고인을 위한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김 목사 본인이 이에 대해 회개하고 성도들 앞에 공개사과를 했으며, 소속 노회에도 경위서를 제출해 이에 대한 치리까지 받았다. 하지만 교회 내에서는 일부 장로를 중심으로 김 목사를 내보내려는 정치적인 움직임이 심화됐고, 결국 견디지 못한 김 목사는 사임을 결정하고 교회를 나오게 됐다. 이러한 사정을 모두 알고 있는 많은 성도들은 오랫동안 출석하던 교회 대신 김 목사를 선택했다. 목회를 그만 두겠다는 김 목사를 설득해 성도들이 직접 교회 자리를 알아보고, 계약을 진행해 과정로교회를 설립한 것이다. 한 안수집사는 “교회 안에서 충분히 논의되고 처리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장로 한 사람이 강경하게 문제를 제기해 노회까지 일을 확대시켰다”며 “목사님이 자신의 실수로 목회를 안 하겠다는 것을 우리 200여 성도들이 붙잡았다. 목사님의 실수는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부산 경남은 복음화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국내에서 불교의 영향력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의 목회와 신앙생활이란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성도들의 설명이다. 그렇게 시작된 교회가 카이캄에 가입하게 된 데는 성도들의 선택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장로와 노회의 관계 속에 교회 공동체의 자주성이 존중되지 않는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느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됐다. 장로가 원하는 대로만 교회를 이끌어가려 하고, 대다수 성도들의 의견은 무시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노회 정치에 염증을 느낀 것이다. 또 다른 안수집사는 “교단에 남아 있게 되면 또 다시 이러한 혼란과 곤란을 겪을 것이라는 마음들이 모아져서 독립교회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정관도 새롭게 만들어 목사와 장로 모두 5년 마다 신임투표를 진행해 시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며 “보란 듯이 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해 독립교회의 가능성을 입증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정로교회는 복음화율이 9%에 불과한 부산에서 청년을 일으키는 교회,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를 지향한다. 낙후된 지역의 아이들이 소외된 특성을 반영해 평일 낮에 공부방을 개방하고, 초중고교 아이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책도 보고 공부도 하며 말씀도 묵상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실사팀이 방문한 날에도 하교 시간이 되자 책가방을 맨 초등학생 아이들이 활기차게 인사하며 제집인냥 교회로 뛰어 들어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 목사는 “아이들이 오게 되면 부모들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면서 “목회자를 믿고 따르는 성도들이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처럼 교회 공동체가 한 마음이 됐으니 부산 구령에 큰 몫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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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새로운교회 SMP 지원교회 확정
    새로운교회(한홍 목사)가 미자립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SMP(Saeroun Ministry Plan) 사역을 새롭게 시작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기 지원대상교회가 최종 선발됐다. 새로운교회 SMP팀은 2월11일 모집공고를 낸 이후 지원교회들을 접수했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3월21일 최종 선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발표에 참여한 교회의 목회자들은 저마다 교회 소개, 목회비전 설명은 물론 새로운교회 SMP를 통해 협력하고 싶은 사역과 이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바 등을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그 결과 모든 선발과정을 통과한 1기 지원교회는 하늘마음교회(차성목 목사), 검단광은교회(정규진 목사), 안산청운교회(정지환 목사), 우리영락교회(문영식 목사) 등 4개 교회다. 이 교회들은 4월 중 새로운교회와 협약식을 갖고 향후 1년간 SMP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SMP팀에서는 교회별로 전담 코디네이터를 세우고 미자립교회를 섬기기로 자원하는 순과 사역팀, 아웃리치팀 등을 연결해 지원할 계획이다. 새로운교회는 올해 교회 창립 6주년을 맞아 러브펀드 사역을 ‘러브 미니스트리’ 사역으로 확대하고, 미자립교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SMP 사역을 추가로 시작했다. 이중 국내선교단체 및 교회를 지원하는 1팀은 단순히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새로운교회의 목회시스템을 공유하고 사역을 함께하는 등 목회적, 인적 지원을 통해 자립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SMP는 지원대상교회에 1년간 매달 100만원씩의 재정지원을 함과 동시에 두 달에 한 번씩 목회 멘토링 세미나를 열어 한홍 목사가 직접 지원교회 목회자들을 만나 목회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 새로운교회의 다양한 사역과 프로그램 등을 개별교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순 사역팀과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인적지원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새로운교회 SMP는 향후 2기부터 지원교회 숫자를 늘리고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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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외형의 틀을 벗고 진정한 크리스천 공동체로
    “교회에 매여 탈진한다면 문제 있다. 자발적으로 생활로 드리는 것이 예배” 주일은 일상에서의 신앙의 성공과 실패를 나눌 뿐, 진짜 예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건물없는 교회로 창립돼 성도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데 방점을 찍는 허브(HUB)교회(김주환 목사)가 주목받고 있다. 허브교회의 핵심은 교회 안에서 예배드리는 크리스천이 아닌, 생활 속에서, 일터와 가정 속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크리스천 공동체이다. 교회 안에서 일터 사역과 가정 사역을 전개하는 것보다 교회 자체가 일터와 가정을 세우는 파송지가 되겠다는 것이다. 허브교회에는 예배드리는 공간은 있지만 예배당은 없다. 수요일과 주일, 새벽기도 등 예배 시간에 일정 장소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릴 뿐 건물의 실체는 없는 셈이다. 교회 내 각종 모임이나 행사에 대한 부담 없이 정말 예배만을 위한 공간, 크리스천이기 위한 공간만이 존재한다. 교회는 자유로워야 한다 허브교회가 이러한 형태를 띠게 된 것은 김주환 목사의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수 년간 보스톤에서 유학생 목회를 한 김 목사는 유학생들이 비싼 학비와 생활비를 부담하면서도 정작 학업에는 몰두하지 못하고 교회에 매여 탈진하는 모습들을 수없이 목격했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수재들이 모인 보스톤에서는 언어 하나만도 따라가기 벅찬데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을 하랴, 새벽기도에 출석하랴 정작 공부에는 몰두하지 못하고 유학에 실패하는 사례들이 많았던 것이다. 이들은 결국 상처받고 탈진하여 교회를 떠나게 되고, 심지어 안티 크리스천으로 변모하기도 하는 모습을 지켜본 김 목사는 심각한 문제의식에 기초해 자발적인 예배, 생활로 드리는 예배에 대한 목회 철학을 확립하게 됐다. 이러한 김 목사의 철학은 교회의 형태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허브교회를 창립하면서 건물없는 목회를 시작한 것이다. 허브교회의 예배는 포스코P&S타워 1층과 3층, 25층, 지하2층에서 드려진다. 예배 드리는 시간만 대관하여 사용할 뿐 어떤 공간도 소유하지 않았다. 다만 교회 운영을 위한 사무실만 따로 서초동에 마련했을 뿐이다. 교회 건물이라는 구심점이 사라지니 교회 공동체의 결집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틀에 박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오히려 수평이동은 소수에 불과할 뿐 새신자와 외국에서 살다 온 성도들이 제 발로 찾아왔고, 창립 6개월 만에 20명의 성도가 400여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회란 성도들 그 자체다 김 목사는 교회란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 그리고 모임 그 자체’라는 개념을 목회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건물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성도 하나하나가 세상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돼 모든 공간이 교회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김 목사의 지론은 교회 이름인 ‘HUB’에서 명확히 집약된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생각이 확고했습니다. 몸의 각 부분이 저마다 다른 부위에 다른 기능을 갖고 있지만 결국 하나의 몸을 구성하듯이 우리 크리스천들도 하나로 연결돼 교회를 이루는 것이죠.” 사실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오랫동안 사역하다가 교회를 개척할 당시 온누리교회에서는 장로와 성도 2~300명을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 목사는 이 모든 지원을 거부했다. 하나님이 “네 스스로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라 내가 부른 것이 사실이라면 네가 원하는 사람을 불러 모으지 말고 네가 원하는 상황을 만들지 말라. 다 내려 놓아라”는 응답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조차 해본적 없고 본 적도 없는 사람들 20명이 모여 허브교회가 시작됐다. 조금은 다르지만 꼭 필요한 허브교회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반드시 주일성수’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크리스천 중에는 매년 40회 이상의 해외 출장을 다녀야 하는 사람,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매 주일 출석하기 어려운 사람 등이 기존 교회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허브교회를 찾았기 때문이다. 또 한 편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가족예배가 외국의 문화에 익숙한 크리스천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허브교회는 1부 예배는 아이와 성인이 따로 예배를 드리지만 2부 예배는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예배를 드리는 가족예배를 택하고 있다. 예배 전 찬양도 어린이 찬양과 성인 찬양을 함께 부르고, 먼저 어린이들을 위한 5분 설교가 있은 후 아이들은 분반공부로 흩어지고, 그제서야 성인 예배가 시작된다. 가족예배에 익숙한 외국 문화권의 가족들은 허브교회의 예배를 선택했고, 예배 후 집에 돌아가 함께 들은 말씀을 나누며 삶에서의 예배를 이어간다. 오직 초심을 지키는 데 까지만 교회를 개척하는데 어찌 어려움이 없었을까. 김 목사가 개척을 준비하던 때 주변의 선배와 동료 목회자들은 ‘피눈물을 흘릴거다’, ‘맨 땅에 헤딩’한다는 걱정과 우려를 전해왔다. 하지만 김 목사는 “하나님이 가장 먼저 내려놓는 것을 훈련시키셨다”며 “욕심을 버리니 별로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대형교회에서 사역하면서, 교회가 아무리 커도 결국 움직이는 사람은 제한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에게는 숫자는 그다지 큰 의미가 못됐다. 그래서일까. 목회 비전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김 목사는 “나의 기도 제목은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하나님 앞에서 나의 초심, 순수한 마음, 눈물을 잃지 않는 선까지만 허락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목회자가 초심을 잃는 것이 가장 두려운 것이라고 재차 강조한 김 목사는 목회자가 초심만 잃지 않고 지킬 수 있다면 외형적인 비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밝혔다. 왜 ‘HUB’인가? 허브교회의 ‘HUB’는 ‘바퀴의 중심’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바퀴의 축은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가장자리인 테보다 훨씬 더 적은 움직임으로도 같은 거리에 도달할 수 있다. 허브교회는 분주한 삶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이 진정한 쉼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HUB’는 유의어로 ‘Heart’를 포함하여 심장, 마음, 가슴이라는 의미도 함께 가진다. 인간은 자신을 끊임없이 포장하면서 외형적인 것에 치우쳐 살아가고, 심지어 신앙생활도 이 외형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많다. 이에 허브교회는 사람의 외형적 경건이 아닌 중심, 곧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또한 ‘Husband’라는 의미도 부여해 가정의 영적인 권위와 책임의 출발점인 남성들이 먼저 영적으로 회복되어 이 땅에 분열되어 가는 가정들을 다시 세우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허브교회의 비전을 표현한다. 교회론에 있어서도 ‘HUB’는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His Unique Body’로써 몸의 각 지체가 생김새가 다르고 기능이 달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듯이, 부르심과 은사, 연령과 직업이 다른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건강한 몸으로 세워지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또 ‘His Unified Body’로 풀이되어 각기 다른 여러 개의 지체들이 하나의 몸에 접속되어 생명을 유지하고 제 기능을 발휘하듯이 각각 다른 지체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은사와 기능을 발휘한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His Ubiquitous Body’로, 허브교회의 지체들이 교회에서뿐 아니라 세상의 여러 영역에서 흩어져서도 그리스도의 몸의 일원으로서 기능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에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영역이 없음을 알고 ‘교회 예배시간’ 동안만이 아닌 각자 속한 가정과 일터 그리고 온 세상 안에서도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인바 된 지체로 살아감을 지향한다. 유치원생 김주환, 제 발로 하나님을 찾다 김 목사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유치원에 다닐 때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으로 혼자 개척교회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독특한 체험이 계기가 되어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일찌감치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뒤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김 목사의 부모가 먼저 목회자와 선교사로 헌신하게 됐고, 하나님의 역전 드라마를 통해 부모님에 이어 2세 목회자가 됐다. 국내와 해외에서 20년간 쌓은 경험적 신학을 토대로 머리와 가슴의 균형을 이루는 신앙생활을 소개하고자 신실한 남편, 본이 되는 아빠, 순수한 목회자, 공부하는 신학자라는 목표를 마음에 품고 정진하고 있다. 김주환 목사는 연세대 경영학과과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석사, 하버드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현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 전임교수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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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CAM 교회
    2015-03-25
  • 울산 주사랑교회 카이캄 초청예배 드려
    고난의 시간을 지내고 교회 공동체의 회복기에 들어간 울산 주사랑교회(김호환 목사)가 지난 22일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를 초청해 예배를 드림으로 안정과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카이캄 초청예배에는 목회국장 윤세중 목사가 강단에 올라 오전과 오후예배 두 차례 말씀을 선포하며 주사랑교회 공동체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주일대예배는 김호환 목사의 인도로 윤창옥 장로가 기도하고 윤세중 목사가 창세기 22장1~14절을 본문으로 ‘시험의 목적’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험을 주시는 데는 목적이 있다. 주사랑교회가 시련을 겪게 된 것도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목사는 “시험은 영어로 ‘test’라고도 한다. 이는 고난을 통해 인내를 얻게 하고 열매를 얻게 하는 목적이 있다”면서 “주사랑교회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음을 나도 들어서 알고 하나님도 알고 계신다. 이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감당할 수 있는 테스트였다. 이제 우리는 일어나 걷고 뛸 수 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시 일어나 달려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자리에서 ‘아멘’하지 않았을 것이다. 갈등하는 과정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은 더욱 더 견고해졌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시험을 이겨내고 교회를 지켜내며 하나님을 경외함을 깨닫게 하신 것에 감사하라. 우리의 믿음이 이만큼임을 알게 하신 것이다. 이제 서로 예배를 기대하고 경외하는 주사랑교회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시험을 통과한 아브라함의 귀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양의 울음소리가 비로소 들렸듯이 우리가 귀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드려지는 진정한 예배가 살아날 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오실 것”이라며 “시험이 지나간 이 주사랑교회에 예수 그리스도가 느껴지고 임재하는 역사가 임할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후예배에서는 마가복음 5장21~24절과 35~43절을 본문으로 회당장 야이로의 믿음과 예수님의 대응을 통해 “믿고 맡겼으면 흔들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 목사는 “회당장 야이로는 자기의 권위와 위신을 다 버리고 예수가 있는 바닷가까지 쫓아가서 바닥에 엎드려 자신의 딸을 구해줄 것을 간구했다. 이 모습에 주님은 움직이셨다”면서 “여러분이 주님 앞에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면 세상의 것들은 다 벗어버리라”고 강조했다. 또 “가는 도중에도 혈루병 앓는 여자를 치유하는 등 지체하다가 딸의 사망소식을 듣고 야이로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흔들렸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야이로의 이 흔들리는 믿음을 잡고 가신다”며 “상황이 끝났다고 말하지 말라.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하나님께 두려움과 고난을 맡기면 응답으로 역사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을 전했다. 주사랑교회는 한때 지도자의 잘못된 선택으로 정통교회의 예배에서 벗어나 교회 공동체가 큰 혼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교회 설립자인 김호환 목사가 다시 담임목사로 사역하면서 주사랑교회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김 목사는 “교회가 시련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를 통해 신실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회복된 것 같아 큰 위안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카이캄이 참 의지가 되고 힘이 됐다. 우리 주사랑교회가 독립교회로서 카이캄의 가치를 지키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카이캄 초청예배를 드리게 됐다”면서 “비온 뒤에 땅이 굳듯이 더욱 단단하고 신실한 공동체가 되어 울산 지역에 독립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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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CAM 교회
    2015-03-23
  • 갈보리교회 2015년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리더십 600여명 대상 <순전한 저널> 100% 활용법 전해 “갈보리교회의 경쟁력은 순전한 진실성과 기쁨에 있다” 평신도의 리더십으로 역동적인 교회공동체를 지향하는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지난 14일 2015년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교회 내 각 리더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었다. ‘순전한,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슬로건으로 세운 이번 컨퍼런스는 갈보리교회에서 자체 발간한 양육교재 ‘<순전한 저널> 100% 활용법’을 주제로 교회공동체 양육의 동력을 공급하는 자리였다. 이날 컨퍼런스는 각 교구별 리더십 450명과 목양협력위원, 봉사회, 교회학교 리더 등 50명, 참석 희망자 100여명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갈보리교회에서 자체 개발해 평신도 양육교재로 발간한 <순전한 저널>은 매일매일의 말씀과 기도제목, 감사노트를 통해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더 나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지향할 수 있게 한다. ‘순전한 묵상’을 통해 날마다 묵상을 습관화하고, ‘감사노트’에서 오늘은 무엇이 감사했는지 감사일기를 기록할 수 있다. 또 ‘순전한 모임’장에서는 자신이 소속된 소그룹에서 일주일 동안 받은 은혜를 나누고, ‘순전한 구역’에서는 담임목사의 설교로 만든 교재로 구역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며, ‘순전한 가정’에서는 구역예배를 통해 묵상하고 나눈 말씀으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정리돼 있다. 신앙생활의 모든 것을 이 한 권으로 채울 수 있는 셈이다. 콘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활용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아무런 유익이 없는 것이다. 때문에 이날 컨퍼런스는 이 <순전한 저널>을 100% 활용하기 위한 목표로 교회 구석구석의 리더십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예루살렘 성전과 가나 성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QT(훈련사역), 소그룹 실제(문화사역), 가정예배(선교사역), 구역예배(회복사역)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갈보리교회 목회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QT 방법 및 나눔 그리고 삶의 적용까지 구체적 지침을 강의했고, <순전한 저널>로 누리는 삶의 예배를 강조하며 QT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나눔을 통해 실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순전한>으로 가정예배를 드리는 방법을 교육하고, 구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과 구역 모임 인도를 위한 방법 등 교회공동체가 건강하게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첫 시간 드려진 예배에서는 우선 가정예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모습을 콩트로 유머러스하게 그려내 성도들에게 전달했다. 가족들과 협의 없이, 그리고 준비 없이 무작정 가정예배를 드리려는 아버지와 집안일에 바빠 집중하지 못하는 아내, 연애와 취미생활에 빠져 진중하게 참여하지 않는 자녀 등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드라마 시간에 쫓겨 형식적이고 겉핥기식으로 가정예배가 드려지는 모습이 전달됐다. 강단에 오른 이웅조 목사는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 아닌가”라며 “우리는 바로 이것을 위해 오늘 여기 모였다”고 화두를 던졌다.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이 목사는 이를 위해 “기쁨이 있는 교회, 말씀의 훈련이 있는 교회, 치유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갈보리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이것이 바로 미어 처치(Mere Church), 순전한 교회”라며 “우리만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치유를 공급하는 순전한 갈보리교회의 경쟁력이 순전한 진실성과 기쁨에 있다. 순전함을 회복할 때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숫자가 늘어 이 땅에 구원받는 이가 충만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부족하지만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은 완전하신 분이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교회, 순전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세상에 적용할 수 있는 <순전한 저널>을 통해 가정이 말씀으로 살아나고 회복되며, 구역 안에서도 말씀을 묵상하고 나눌 때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갈보리교회는 2015년부터 <순전한 저널>을 발간해 교회 공동체 양육교재로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두 달에 한 번씩 발행해 날마다 새로운 말씀으로 가정과 구역과 교회가 순전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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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CAM 교회
    2015-03-16
  • 중국동포 사랑으로 껴안는 한중사랑교회
    외국인도 내국인도 아닌 모호한 신분, 혜택도 특권도 없는 동포들 행정자치부와 서울시 등이 조사한 서울 거주 중국동포 현황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총 23만5645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 전체의 57%를 차지하는 수치로, 우리 주변 외국인 2명 중 1명은 중국동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 중 60%에 해당하는 14만4371명은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광진구 등 서울 서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서남부 일대가 거의 ‘중국동포 타운’으로 조성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동포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족을 이루어 생활하면서 한국의 경제·사회·문화 안으로 점점 밀접하게 들어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내국인도 외국인도 아닌 모호한 신분으로 어떠한 혜택도 특권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구로 가리봉동에 위치한 한중사랑교회(서영희 목사)는 이러한 다문화정책 혜택의 범주에서 벗어나 정책의 그늘 아래 어려움을 겪는 중국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섬김으로 중국동포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한중사랑교회 소속 선교원인 한중사랑 어린이동산의 1주년 기념예배가 있었다. 2015학년도 입학식을 겸하여 드린 예배는 어린이동산 개원 이래 처음으로 외부인에게 공개된 것이었다. 한중사랑교회 박은영 전도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아이들은 ‘이 세상 제일 귀한 보물 있는데’, ‘하나님을 높여요’ 등의 어린이 찬양으로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며 학부모 및 내·외빈 손님들에게 함박미소를 선사했다. ‘예수님처럼’(눅 2:52) 제하의 설교를 전한 원장 서영희 목사는 “아이들이 어린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워,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스러운 어린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 목사는 “세상에 어린이들을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이 때, 어린이동산 교사들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인들이기에 어린아이들을 잘 보살피고 양육하여 이 나라 이 민족을 세워나갈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만들기 위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박재석 소장(이주동포연구소)은 “성인이 되면 습관과 생각을 다른 방향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다. 어릴 때부터 자기 몸에 좋은 습관과 좋은 생각을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설 좋고 우수한 어느 곳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동산에 온 것은 훨씬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구로구청 다문화사회지원팀 신순자 팀장도 “아이들이 교회에서 생활하고 배울 수 있다는 건 인성교육, 신앙교육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구청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외에도 동북아신문 이동렬 대표, 동포세계신문 김용필 국장, 동포타운신문 김정룡 소장, 구로구청 배경연 주무관 등이 참석해 어린이동산의 1주년을 축하했다. ▲ 한중사랑 어린이동산 교사 일동 정부 지원 0원, 예수의 사랑으로 보육하는 한중사랑 어린이동산 한중사랑 어린이동산은 국가의 지원을 1원도 받지 않고 오로지 한중사랑교회의 지원만으로 운영되는 선교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유아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능력과 태도를 길러 전인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교육목표 아래 25명의 중국동포 어린이를 교육하고 있다. 넉넉지 않은 형편과 크지 않은 규모의 운영이지만, 성장발달을 위한 체육활동이나 전문 선생님과의 중국어 멀티 수업, 오감을 통해 배우는 요리교실, 생일파티 등 다양하고 활발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손 유희를 활용한 ‘성경구절암송’이다. 손짓과 발짓, 표정 등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영·유아들에게 손 유희는 더 없이 좋은 교육 도구가 된다. 박은영 전도사는 “손 유희를 통해 성경구절을 암송할 때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풍부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는 것이기에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에 나갈 때에도 분명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이외에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 기도, 말씀을 생활화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기르고 더불어 생활하는 태도 습득 △바른 언어의 사용과 스스로 탐구하는 태도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경험 △믿음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가짐 등을 세부 목표로 세워 중국동포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앙 안에서 사랑으로 교육하는 어린이동산의 지난 1년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동포 아이들 1인당 들어가는 30만원의 교육비를 1/3로 줄여 받고, 적자 운영비는 교회가 해결해왔다. 구청도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이고, 중국동포이기에 재정적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한중사랑재단 이사장 이상부 장로는 “예전에는 연세가 있는 동포들이 많이 들어왔었지만, 요즘은 젊은 동포들이 계속 들어와 가정을 꾸리고 있다. 어린이집의 필요가 있음을 느끼고 어린이동산을 시작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동포들을 위한 어린이집이 더 많아지고 커져야 함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수한 상황에 방치된 어린이들, 보육시설 확충 시급 대부분의 원생이 중국동포인 어린이동산은 재정적 곤란 이외에도 상처와 아픔으로 굳게 닫힌 어린 영혼들의 마음 또한 사랑으로 껴안아야 했다. 아빠와 엄마가 이혼해서 엄마 혼자 양육하고 있는 선재(가명, 6세). 선재는 처음 어린이동산에 왔을 때 또래 아이 답지 않은 늠름하고 바른 자세로 교사들을 놀라게 했다. 다른 아이들처럼 떼를 쓰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하루 종일 미동도 않은 채 앉아있었다. 선재의 바른 태도는 어른들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버려질까봐 자기 자신을 억누르는 두려움이었음을 교사들은 금새 알아차릴 수 있었다. 교사들은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안정적 태도로 아이를 보살폈고, 선재는 1주년 감사예배에서 가장 큰 목소리와 몸동작으로 찬양하는 밝은 아이로 변했다. 엄마가 아빠의 산업재해 보상금 3000여만 원을 가지고 도망간 쌍둥이 형제 은수, 은철(가명 6세)이. 일하느라 바쁜 아빠 대신 쌍둥이를 돌보던 할머니는 아이들을 버리고 떠난 비정한 엄마에 대한 미움과 생활고로 인해 쌍둥이를 입양시키려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한중사랑교회는 급히 쌍둥이를 데려다가 보육하기 시작했다. 마침 어린이동산 개원을 앞둔 시점에 전해들은 쌍둥이의 입양 소식은 서영희 목사로 하여금 어린이동산 개원을 앞당기게 했다. 은수, 은철 쌍둥이는 어린이동산에 와서도 아빠와 할머니로부터 버림받을 뻔 했다는 두려움에 한동안 초점 없는 눈동자로 교사들의 시선을 피했다. 서 목사는 “또 다시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 아이들이 눈도 똑바로 뜨지 못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고는 “1년이 지난 지금 밝고 건강하게 변한 모습을 보면 동포들을 위한 어린이집 사업이 얼마나 귀한 사업들인지 보람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국동포 아이들 중에는 부모로 인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빠르게 변하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말문이 닫히고 외부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아이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받아주는 어린이집이 없어서 방치되었다가 어린이동산에 오게 된 아이들이 대다수다. 이상부 장로는 “중국동포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과 어린이집 개원은 이 시대 시급한 사업 중 하나다. 정부의 지원이 있다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겠지만 현재는 적자를 면하지 못하는 상황이니 누구도 손대지 않는 것”이라고 문제제기했다. 서영희 목사는 “어린이동산같은 중국동포 어린이집이 없다면, 10년 후 아이들이 10대로 성장했을 때 방치됐던 아이들은 방황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동포 사회에 뿌리 깊이 들어 가보면 이런 아픔들이 많다. 하루라도 빨리 교육을 시켜서 한국 학교에 동포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중사랑 어린이동산은 중국동포의 자녀(외국 국적)로서 3세부터 학령 전의 아이들을 입학 받고 있으며, 원장 서영희 목사는 중국동포 어린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충원되고 아동보호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중사랑교회는 ‘한사람의 새신자가 한사람의 선교사로 양육되고 파송되는 교회’를 표어로 하여 새신자는 왕처럼 대접하고, 직분자는 독수리처럼 말씀으로 훈련하고 있다. 등록교인 1만4000여명, 105개 교구로 구성돼있으며 귀국 성도가 중국에 개척한 교회들이 있다. 어린이동산 외에도 중국동포들의 안정적 국내 적응과 건전한 체류활동을 돕고자 법무부로부터 지정된 동포체류지원센터와 사랑의 집(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의료봉사 △무료 법률상담 △노무 및 고충상담 △출입국 업무 지원 △여행사 업무 지원 △취업알선 및 출입국 관련 상담 △심리 상담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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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새로운교회 미자립교회 돕기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교회(한홍 목사)가 2015년 미자립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SMP(Saeroun Ministry Plan) 사역을 새롭게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SMP 사역은 부흥을 열망하는 미자립 지역교회를 말씀과 성령으로 도와 건강한 자립형 교회로 성장해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교회는 교회 창립 초기부터 미자립교회 지원사역을 시작해왔다. 새로운교회조차 개척교회였던 2009년, 교회의 첫 번째 추수감사절 헌금 전액을 미자립교회, 선교단체, 목회자 가정과 선교사 자녀 학자금 지원 등에 사용하는 등 ‘러브펀드’ 사역으로 한국교회 동반성장에 귀감이 된바 있다. 새로운교회는 올해 교회 창립 6주년을 맞아 러브펀드 사역을 ‘러브 미니스트리’ 사역으로 확대하고 미자립교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SMP 사역을 추가로 시작한다. 러브 미니스트리는 국내선교단체 및 교회를 지원하는 1팀과 공동체 긍휼사역을 담당하는 2팀으로 나눠진다. 이중 1팀으로 분류되는 SMP는 단순히 재정적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교회의 목회 시스템을 공유하고 사역을 함께하는 등 목회적, 인적 지원을 통해 지원교회가 자립하도록 총체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교회에 일반화된 미자립교회 돕기는 대상교회에 대한 관심 없이 형식적이고 일시적으로 재정적 지원에만 그쳐 장기적으로 볼 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교회들이 실제적인 부흥을 위한 노력은 뒤로한 채 여기저기 도움을 주는 곳들을 기웃거리며 계속적인 후원처를 찾기에 급급하게 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SMP는 지원대상교회에 1년간 매달 100만원씩의 재정지원을 함과 동시에 두 달에 한 번씩 한홍 목사가 직접 지원교회 목회자들을 만나 목회 멘토링 세미나를 통해 목회경험을 나누고 격려한다. 또 새로운교회의 다양한 사역과 프로그램 등을 개별교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순 사역팀과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인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SMP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교회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이다. 교회마다 상황이 모두 다르고 지향하는 사역 방향도 다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SMP는 팀 안에 이 사역에 소명이 있는 겸손하고 신실한 코디네이터를 세워 각 지원교회를 섬기게 한다. 지원교회의 필요와 새로운교회의 인적, 목회적 자원이 잘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지원교회에 실제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SMP 1기 사역은 지난 2월 초에 지원교회를 모집했으며, 지금은 서류심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1차로 대상교회가 결정되면 현장 방문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원한 교회의 열정과 비전을 확인하고, 이후 최종 지원교회를 선발해 4월부터는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 새로운교회는 이번 1기에서는 5개 교회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2기부터는 지원교회 숫자를 늘리고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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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장자권 회복’ 수도권 확산 기대
    대전과 중부권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한밭제일장로교회 이영환 목사(대전횃불회장)의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세미나가 서울로 상륙했다.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 이형자 권사)은 2월9~11일 이영환 목사를 초청해 횃불회관 사랑성전 하용조 목사 기념 채플실에서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서울 세미나는 이영환 목사의 저서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을 교재로 ‘하나님 자녀로서의 권세 회복’이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수도권과 전국에서 3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직접 강사로 나선 이영환 목사는 성경에 나타난 ‘장자권’에 대해 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권세를 깨닫게 하여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 스스로 “내가 진짜 하나님의 자녀인가”라는 성찰을 해야 한다고 도전하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고 내가 그분의 자녀라면 ‘자녀된 권세’를 누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누리지 못한다면 하나님과 예수님이 가짜이던지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는 내가 가짜”라며 “정말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확실하다면 이제라도 회개하고 바로 믿어야 하며 장자의 권세를 회복해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는 “장자권을 통해서 나를 찾았다”며 “목사이면서도 내가 누구인지 잘 몰랐는데, 장자권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목회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남 거제에서 참석한 박정곤 목사(거제고현교회)는 “부목사 4명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의 권세를 누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영환 목사의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세미나는 한밭제일교회가 위치한 대전과 중부권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 목회자와 사모들은 참석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횃불회관에서 특별세미나가 열린 것을 계기로 수도권에도 ‘장자권’의 바람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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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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