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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어가는 가을, 기타 선율로 복음 전하는 한중사랑교회 악기반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디지털단지 오거리 고가 밑에서 중년의 여성들이 통기타를 안고 찬송가를 연주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연주하며 오고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이들은 바로 한중사랑교회(서영희 목사) 성도로 구성된 악기반 단원들이었다. 한중사랑교회 악기반은 2015년 7월 결성돼 기타를 처음 다루는 20여명의 성도들이 기타 레슨을 받음으로 시작됐다. 중국동포들이 성도의 거의 대부분인 한중사랑교회는 단체행사시 외부 협조는 있었어도, 행사 때마다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 적어 밴드팀 조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성도 대부분이 각 분야에서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인원모집이 쉽지 않았지만, 악기반에 자원한 20여명의 단원들은 매주 주말 교회에 모여 레슨에 열심을 냈다. 그렇게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단원들의 노력은 결실을 맺어 간단한 선율을 다룰 줄 알게 되었고, 찬송가 연주도 가능하게 됐다. 악기반 단원들은 기타로 찬송가를 연주하면 전도에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고, 한중사랑교회 전도팀을 지원하여 거리공연과 전도에 나섰다. 9월 중순, 조금은 차분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기타 선율은 사람들의 시선과 발걸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4명의 악기반 단원들의 거리공연으로 모여든 주민들에게 한중사랑교회 전도팀이 다가가 복음을 전했고, 주민들은 전도팀이 건네는 전단지와 악기반이 연주하는 기타 선율을 통해 잠시간의 쉼과 힐링을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거리전도에 참여한 중국동포 ZHENG JINSHUN씨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거리공연을 보러 몰려와주었고, 그 틈에 전도팀이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람들은 전단지를 받고 기쁜 심정으로 꼭 교회에 나오겠다고 약속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ZHENG JINSHUN씨는 “이번 거리공연과 전도는 우리 악기반이 복음전파에 참여하는 첫걸음이었다. 이것으로 악기반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었고, 이 사역 위에 주님의 은혜가 넘쳐 많은 열매가 맺혀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중사랑교회 악기반은 앞으로도 매 주말 4명씩 전도팀에 동참하여 지속적인 거리공연과 전도를 펼칠 계획이다. 단원들은 이외에도 단체행사와 교회 자체행사 등 찬양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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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독서와 사유를 쉬지 않는 이유는 천박해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일주일에 2권, 1년에 100권... 목회와 설교를 하는 목사로서 신학 외의 독서를 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다. 그를 아는 지인들은 지독한 책벌레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강덕 목사에게 있어 책 읽기는 목회에서의 큰 유희다. 인문사회학, 자연과학, 소설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탐독하는 까닭은 상황중심적인 성경해석을 통해 성도들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편집자주> <시골 목사의 행복한 글 여행>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나는 균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저를 좌편향적인 사람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제 첫 번째 책인 <시골 목사의 행복한 글 여행>을 쓰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목사도 이런 책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기 담긴 27권의 책들은 3년 정도 전부터 읽고 서평을 남겨놓았던 300여권의 책들 중 추려서 담은 겁니다. 내가 너무 잘 아는 전문적인 신학이나 종교학, 신앙적인 부분의 책들을 먼저 내는 것은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좀 어려운 길을 택하자고 생각하고 소설과 인문사회학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목사님의 책을 읽어보면 단순히 독서에 그치지 않고 상당히 많이 생각하고 곱씹는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이것이 목사님에게는 대단한 유희인 걸로 보이는데요. -맞습니다. 소설과 인문사회학에 해당하는 책들은 거의 목회자들이 접하지 않는 분야입니다. 저는 이런 책들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어요. 제가 졸업한 서울신학대학교는 상당히 보수적인 학교입니다. 모든 교수들이 성경중심적인 성경해석을 강조했어요. 그런데 신학석사를 공부했던 연세대에서 성경중심적인 성경해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상황중심적인 성경해석이라는 강의를 듣고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출애굽 사건을 예로 들면 그 시대에 출애굽이 무엇을 의미했는가를 고민하는 것이 성경중심적인 해석이라고 한다면, 더 중요한 것은 출애굽 사건이 오늘 2016년에 당신이 처한 상황에서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가를 반드시 해석하라는 도전적인 강의였어요. 이걸 해석하려고 하면 성경 텍스트 안에 있는 것들만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으로는 ‘오늘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소설과 인문사회학, 자연과학까지 포괄적인 학문 내공이 쌓이지 않으면 성경해석은 힘을 잃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도전이 저로 하여금 여러 가지 책들을 읽으려고 노력하게 했습니다. 사유하지 않는 시대에 우리는 매스미디어에 너무 많이 노출되고 심지어 포로가 됐습니다. 이런 것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사유하는 것을 포기하게 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천박해지지 않으려면 반드시 사유함이 있어야 합니다. 생각은 공부고, 공부는 독서입니다. 목사가 독서하지 않으면 천박해집니다. 목사님의 글에서 ‘사유’, ‘지성’, ‘고민’ 등의 단어들을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단어들은 목사님의 모습을 투영함과 동시에 독자들에게 권면하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제가 목사로서 고민하는 것들은 곧 사유함을 통해 나옵니다. 사유함이 고민으로 연결되고 고민함은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는 것들로 귀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수년 전 2년 6개월 동안 로마서 강해를 했는데 12장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우리 성경에는 ‘영적’이라고 번역돼 있는데, 원어를 참고하면 ‘이성적인 예배, 합리적인 예배’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성적이라는 말을 절대로 소홀히 여기면 안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성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저항, 하나님에 대한 질문을 봉쇄했기에 한국교회가 천박해졌다고 지적하셨습니다.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신학생 시절에 조직신학을 배울 때 일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강의였는데, ‘삼위’는 알겠으나 ‘일체’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에게 질문했다가 ‘사단이 준 생각이다. 그것을 벗어야 목사가 될 수 있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장점은 불온함입니다. 궁극적인 부분에 대해 알기 위해 질문하는 겁니다. 교회 안에서 고민되는 것이 있으면 질문해야 하고, 그 질문을 막으면 안 됩니다. 발전은 질문하면서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이런 질문들을 막았기 때문에 교회가 박제화되고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목사라도 모르는 것은 서로 나눠야 합니다. 대답할 실력이 없다고 해서 질문까지 원천봉쇄하거나, 이것만이 정답이라고 확신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창조주이자 구주로 고백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교회 안에서 잘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질문하고 토론하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걸로 인정해야 합니다. 약관의 나이에 기독교강요를 집필한 칼빈도 요한계시록은 다루지 못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목사님의 책은 ‘인문, 사회과학과 놀기’, ‘소설과 놀기’, ‘김기석 글과 놀기’로 세 마당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김기석 목사의 저서에 대해 애정이 각별하신 것 같습니다. 목사님에게 김기석 목사는 어떤 의미인가요. -제 친구 목사가 ‘김빠’라고 놀릴 정도입니다. 제가 김기석 목사님을 존경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보수적이지 않으면서 굉장히 진보적이지도 않고, 그분의 성향이 내 성향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공부하는 목회자라는 점입니다. 노자와 맹자, 공자를 비롯해 시, 소설, 인문학과 사회학, 자연과학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서량을 가진 대단한 실력자시죠. 나아가 성경중심적인 해석을 절대로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반드시 상황화시킨다는 겁니다. 이 점은 그분에게 배운 것은 아니지만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난 거죠. 나와 동일한 목회자의 상을 갖고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훨씬 더 많은 책을 읽고 실력을 갖고 있어서 존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분에게는 영성이 있다는 겁니다. 여러 학문들을 섭렵하다보면 치우칠 수 있는데, 그분의 영원한 로망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어요. 어떤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길 바라시나요? 또 어던 영향을 받길 기대하시는 바가 있다면. -가나안 신자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건방진 말로 하면 지성적 크리스천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것은 너무 많은데 교회에서는 공급해주지 못하고, 해결되지 않는 여러 불합리함에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에서 지성적인 부분에 충족받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일어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목사들 중에도 고민하는 목회자가 있구나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거 하나만이라도 발견하면 이 책은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에게 추가로 더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읍시다. 내일부터 읽는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항상 손에 책이 쥐어져 있어야 합니다. 공부하는 크리스천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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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하나님과 통(通)하는 기도 전수하는 ‘3일 30시간 기도집회’
    ▲ 사진제공=은혜의강교회 “지금 어떤 고통을 겪고 있습니까? 사역에 어려움이 끊이지 않습니까? 가정불화가 심합니까? 불치병에 걸렸습니까? 당신이 문제를 떨치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는 기도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의 어려움도, 괴롭히는 사람도 문제가 아닙니다. 기도를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은혜의강교회(김철웅 목사)가 주관하는 ‘3일 30시간 기도집회’가 오는 10월3~5일까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위치한 은혜의강교회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열리는 3일 내내 하루 두 번의 예배, 밥 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 통성기도를 통해 영혼의 막힌 담을 허물고, 뜨거운 기도의 불을 지필 예정이다. 심지어 취침은 밤 11시 이후에만 가능하고, 기도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이는 집으로 돌려보낸다는 규칙을 내세울 만큼 오직 기도에만 집중하는 집회다. 집회 주 강사로는 자타가 공인하는 기도전문가 김철웅 목사가 나서 기도의 기본 원리와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통성기도 시간에는 다년간 훈련된 120명의 기도사역자들이 기도의 조력자로 함께하여 참석자의 기도를 돕는다. 20여 년 목회 여정 속에서 김철웅 목사는 불신자 전도와 제자훈련에 모든 열정을 쏟아왔다. 종가집의 장손으로 태어난 그는 환란과 핍박, 풍파 많았던 믿음의 1대로서, 어린 시절부터 교회를 피난처 삼고 일찌감치 기도의 용사로 훈련됐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매일 교회에 들러 기도하는 것이 일상이었고, 청년 시절에는 더 큰 은혜를 사모하며 성경을 파고들기 시작해 무려 3권의 성경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성경을 읽고 또 읽었단다. 군 제대 후 진로를 놓고 기도하던 그는 비로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목회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1988년 당시 28세 젊은 나이에 단칸방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방이동을 거쳐 지금의 양지동 은혜의강교회를 개척하기까지 그는 전도대상자가 있다면 어디든지 발 벗고 나서는 열정적인 전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제자훈련으로 놀라운 사역의 열매를 맺어왔다. 늘 사역에 자신감이 충만했던 그에게 1만 명 출석 교인 목양은 못할 일도 아닌 것 같았다고 그는 회고한다. 그러던 그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상가교회임에도 150명 넘는 출석교인을 자랑하던 교세가 날로 기울어가고 2002년 교인이 50명까지 줄어들었다. 교회는 날마다 갈등과 반목을 반복했고, 김 목사는 깊은 수렁에 빠진 듯 지쳐만 갔다. ▲ 치유사역 중인 김철웅 목사(사진제공=은혜의강교회)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의 응답을 받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도들과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방문을 걸어 잠그고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에 매달렸지요. 기도하다 지쳐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 기도한 지 일주일 만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김철웅 목사는 당시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 속 깊이 숨어있던 밑바닥을 모두 보여주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영혼 구원에만 매진해왔다고 생각했으나, 실상 교회를 부흥시켜 그에 합당한 복을 받고, 대우를 받는 것에 더 마음을 기울였다는 것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했다”고 고백했다. 이후로도 김 목사는 하루에 10시간, 많게는 20시간 가까이 기도하며 기도의 정수를 경험했다. 이후 그가 시무하는 은혜의강교회는 소그룹 기도모임 ‘기도캠프’를 운영하는 등 기도사역에 주력하게 됐고, 예수중보전투단(J.I.C.), 황금이삭선교회(G.S.M.) 등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기도사역과 신유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 목사가 기도와 신유사역을 시작한지 10여년, 그가 인도하는 신유집회를 통해 암, 소경, 귀머거리, 벙어리, 중풍, 당뇨병, 파킨슨 병 등 다양한 병자들의 치유 받았다는 간증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3일 30시간 기도집회는 참석한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진정한 기도의 맛을 알게 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철웅 목사는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라는 개념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기도하지 않는다. 내 아픔과 눈앞의 상황, 환경을 보며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께 고하고 그 분과 대화해야 한다”며 “그럴 때 기도가 응답받고, 매일 새로운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게 되고, 기도 시간이 길어지고, 비로소 깊은 기도의 정수를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 곳곳에서 드러나는 수많은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 역시 ‘기도’임을 강조했다. 그는 “기도가 되면 다 되게 돼 있다. ‘통(通)’하는 기도, 하나님과 묻고 답하는 기도가 될 때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살아나고, 한국교회 내에서 쏟아져 나오는 문제들이 모두 잠잠해질 것”이라고 제언했다.(접수문의 031-741-0191) ▲ 사진제공=은혜의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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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 새로운교회 창립 7주년 축제 ‘holy together’ 개최
    교회 설립 7돌을 맞은 새로운교회(한홍 목사)가 지난 4일 창립 7주년 기념 축제 ‘holy together’를 개최했다. 지난해 창립 6주년 때부터 시작된 ‘holy together’는 새로운교회의 모든 예배 사역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 됨을 누리는 새로운교회의 축제이다. 변정민 자매와 김대업 형제의 사회로 진행된 축제는 새로운챔버가 문을 열었고, 새로운교회 성가대 지휘자들이 ‘Nella Fantasia’를 불러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뉴젠 뮤찬팀의 공연과 대학청년 SUM팀의 연합공연, 여성중창팀의 공연, 모든 성가대팀들의 공연, 남성 중창팀의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허리케인불로’팀의 감초같은 공연도 선보였다. 대학청년 SUM팀은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를 온몸으로 찬양하며 열기를 더했고, 장로들로 구성된 장로SUM팀이 ‘아주 먼 옛날’을 몸으로 찬양해 성도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목회자팀은 ‘신파극 성경 패러디’를 공연해 성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교역자 밴드가 ‘성도들이 행진할 때’와 ‘나를 사랑하는 주님’을 연주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찬양함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홍 목사는 “이번 창립 7주년 기념 축제는 새로운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 됨을 이루는 너무 귀한 생명의 축제였다”며 “이를 통해 더욱 힘찬 믿음의 걸음을 걸어갈 새로운교회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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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 주님기쁨의교회 김대조 목사 네팔 지진 최악의 참사 현장에 가다
    2015년 4월25일 오전 11시56분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강타한 이후 7.3 규모의 2차 지진까지 9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 가옥 붕괴 등 800만 명의 인구가 피해를 입었다. 사람들은 가족과 집을 잃었고, 도로와 기반 시설이 무너져 나라의 기능까지 정지됐다. 1934년 지진 이후 네팔이 겪은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계속되는 여진과 열악한 기상 상황이 겹쳐 생존자 구조와 이재민 구호에 어려움을 겪었고 정부는 체계적인 구조 작업을 하지 못하는 등 무능함을 드러내 네팔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았다. 1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주택 재건 자금을 받은 집은 지진으로 집을 잃은 77만 가구 가운데 700여 가구로 0.1%에 불과했다. 그에 따라 이재민들은 거리에 내몰리면서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질병에 노출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지지부진한 복구 때문에 사람들은 집단 무기력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빠졌다는 것이다. 지진은 가뜩이나 빈곤한 삶을 살아가던 이들을 더욱더 큰 가난에 빠뜨렸다. 지진의 여파는 아이들의 삶에서까지 계속 나타나고 있었다. 5살 티카는 뇌병변 장애 아동이지만 지진 이후 가난해진 집안 형편 때문에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치료 한 번 받아보지 못했다. 아이는 밥을 먹는 것조차 고통스러워했고, 잘 먹지 못하는 탓에 영양실조까지 겹쳐 위태로웠다. 팔과 다리의 장애는 최근 더 심각해져 한창 뛰어다닐 나이에 움직일 수 없는 고통 속에 갇혀 살아가고 있었다. 극심한 가난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티카를 위로하기 위해 주님기쁨의교회 김대조 목사가 마을을 찾았다. 치료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방치된 채 죽음 앞에서 발버둥 치고 있는 티카의 모습에 김 목사는 할 말을 잃었다. 부모의 부재로 티카의 모든 양육은 고령의 할머니에게 맡겨졌다. 티카의 아빠는 지적장애인으로 열 살 아이 같은 상태여서 딸을 돌보기는커녕 생계를 유지하기도 힘든 상태이고, 티카의 엄마는 그런 현실에 절망해 집을 나갔다. 할머니는 자신이 세상을 떠나면 혼자 남겨질 아이 때문에 늘 걱정 속에 살아가고 있었다. 김대조 목사는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해 늘 오물로 뒤덮인 채 방치된 아이의 모습을 보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김 목사는 “아이의 병이 심각한데, 지금 당장 제가 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마음이 아프다”며 “아이를 큰 병원에 데려가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를 해주는 게 가장 좋은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목사가 방문한 네팔 모랑 지역에는 네팔 대지진으로 시작된 가난과 질병 속에서 고통당하는 아이들이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김 목사는 월 3만 원의 작은 정성이 절망으로 치닫는 아이들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한국교회의 후원을 독려했다. 김 목사는 “이곳에 와보니까 어떤 진료시설도 없고 아이들 돌볼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전혀 없는 지역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삶의 자취를 따라서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동참하면 이곳에서 많은 어린 영혼들이 세워지는 좋은 하나님의 일들이 일어날 것 같다”고 소망했다. 김대조 목사의 이번 네팔 방문은 CBS TV ‘Heal the world-오병이어의 기적’ 프로그램에 의해 이뤄졌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Heal the world-오병이어의 기적’은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목사, 대구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 빛과사랑의교회 리종기 목사, 주님기쁨의교회 김대조 목사, 광주벧엘교회 리종빈 목사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우간다, 르완다, 말라위, 네팔, 잠비아 5개 국가를 방문하여 제3세계 아동들의 참혹한 현실을 마주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감동과 눈물의 이야기를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어 진행되고 있다. 김대조 목사의 네팔 방문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CBS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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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우리들교회 부흥비결, 제5회 목욕탕목회 세미나에서 공개
    “성도들이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고 죄를 회개함으로 상처와 중독으로부터 자유케 되었고, 수많은 가정의 중수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13년간 하나님께서 우리들교회에 주신 은혜를 나누고 부흥을 허락해주신 모든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여성 목사로서 한국교회 대표적인 성공목회로 손꼽히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0월24~27일까지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제5회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양재 목사는 “13가정과 함께 교회개척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순함을 통한 깊이를 추구해 왔다. 영혼을 구원하고 각 가정을 거룩하게 빚어가고자 말씀묵상과 적용으로 십자가를 길로 놓고 걸어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분들이 찾아오셨고, 지금은 이들이 우리들교회의 일꾼이자 핵심 제자 그룹이 됐다”며 “우리들교회만의 THINK(Telling : 죄 고백과 간증, Holifying : 거룩한 삶, Interpreting : 큐티, Nursing : 양육과 돌봄, Keeping : 가정중수 세미나로 한국교회를 섬기려 한다”고 밝혔다. ‘목욕탕교회’는 우리들교회를 일컫는 별칭이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페르소나의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어 말씀 앞에 직면하니 치유와 회복이 저절로 이뤄졌다는 것이 김 목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우리들교회의 ‘목욕탕 스피릿’은 공동체의 DNA가 되어 큐티, 설교, 양육, 목장, 간증의 근간이 되고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어지는 세미나는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가정사역, 큐티의 실제, 큐티와 부흥, 큐티와 공동체, 큐티와 기도, 큐티와 교육부서, 큐티와 간증, 큐티와 양육, 우리들교회 양육시스템 소개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남녀 큐티소그룹나눔 시연, 부부목장 탐방, 전세대 4종 큐티교재 ‘큐티인’ 사용법, 여자목장 탐방 등 우리들교회 사역의 진수를 고스란히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큐티소그룹나눔 시연 시간에는 담임목사와 사역자, 평신도 리더가 직접 인도하는 모임을 통해 교회의 리더십 모임에서 어떻게 자기 삶을 리얼하게 오픈하고, 말씀을 실제적으로 나누며 적용하는지, 또한 삶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서로 권면하고 구체적으로 처방하는지 살펴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우리들교회 목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목장 탐방 시간에는 종류와 장르를 불문하고 각자의 죄고백과 벌거벗는 나눔을 통해 성도와 가정이 말씀공동체 안에서 왜 변화될 수밖에 없는지를 확인하며, 우리들교회 목욕탕 목회 큐티의 DNA를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들교회는 새싹,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4종의 월간 묵상집 ‘큐티인’으로 전인양육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큐티인 사용법을 안내 받는다면 큐티로 교회학교와 가정을 연계하는 교육의 현장과, 큐티로 드리는 가정예배를 적용할 수 있다. 우리들교회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는 담임목사와 동반하는 사모, 부교역자, 평신도 지도자 등 담임목회자의 참석이 필수다. 이전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지 않았던 사모와 부교역자는 개별적으로 참석이 불가하다. 비숙박 프로그램으로 인원제한은 200명이며, 1차 접수는 9월19~25일까지(13만원), 2차 접수는 10월3~9일까지(15만원)이다. 홈페이지(mok.woori.cc)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양육교재와 목회매뉴얼, 세대별 큐티지 4종세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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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7
  • 자타공인 내적치유의 산실 임마누엘기도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과 바다로 쉼을 찾아 떠나는 휴가철. 그 중에서도 올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난 8월2~4일, 경기 고양시 서오릉로에 위치한 임마누엘기도원(원장 전담양 목사)에서 내적치유세미나가 열려 400여 명 성도들이 주 안에서의 참된 쉼과 회복의 역사를 경험했다. 임마누엘기도원 사역은 자타가 공인하는 ‘내적치유의 산실’로, 30여 년 전 불광동의 한 작은 골방에서부터 시작된 치유사역이다. 원장 전담양 목사는 갖가지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괴로워하는 현대인들을 오직 말씀과 상담, 치유사역을 통해 바로 세우는 데 매진하고 있다. 매주 열리는 화요집회, 구국기도회, 성령집회, 철야예배와 1년에 2번 개최되는 세미나에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만났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했기 때문. ‘나를 만지사 강건케 하옵소서’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도 전 목사는 열정적이고 강력한 메시지로 상처받은 심령들을 갈아엎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케 했다. 첫 집회에서 전 목사는 ‘영적치유를 위한 할례를 받읍시다’(롬2:17~29/출23:23) 제하의 설교를 전하고, 세상 환란을 이기는 힘은 오직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 사진제공=임마누엘기도원 그는 “우리는 저마다 세상의 풍파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성령께서는 우리의 본질적인 부분과 현상적인 부분을 모두 온전하고 거룩한 상태로 치유·회복하기 원하신다”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깨진 마음을 치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 “치유 받은 데서 멈추지 않고 들은 말씀을 행할 때, 그 실제적인 적용을 통해 할례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우리의 생각, 마음, 감정, 영혼을 근본적으로 정화시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의 할례하심을 꼭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축복했다. 말씀선포 후 전 목사의 중보기도로 곳곳에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고, 성도들의 감격의 고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성도들은 죄의 고백, 가정의 문제, 부부간 갈등, 성 문제 등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고질적인 죄의 문제가 해결됐음을 고백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예배 후 전담양 목사는 “오직 성령님의 역사에 의지한 말씀선포와 기도 인도를 통해 놀라운 영적인 변화와 치유가 일어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한국교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라고, 복음과 치유를 필요로 하는 곳에 더 열심을 내어 하나님의 사역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전담양 목사는 전 세계를 사역의 무대로 삼고 각 나라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한 내적치유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중국, 키르키즈스탄, 아부다비 등 세계 곳곳에서 내적치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를 오가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는 깊이 있는 묵상과 시 쓰기, 설교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동안 완성해둔 설교문만 3500편이 넘는다고 한다. 특히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전 목사의 영성시는 극동방송과 CTS TV를 통해 매주 방송되고 있다. 전담양 목사는 총회신학 및 신대원을 졸업하고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 및 임마누엘기도원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현재 고양시기독교연합회 자문위원, 중동선교회 이사, 상록수 문예인협회 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임마누엘기도원은 오는 11월15일부터 2박3일간 목사·선교사·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영적전투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이 공개된 현재 200여명이 참석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문의: 031-968-0191) ▲ 사진제공=임마누엘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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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 갈보리교회, 이매역 갈보리쉼터 리모델링해 시민들에 제공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이매역(분당선)에 마련한 갈보리쉼터 리모델링 감사예배가 지난 21일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는 이웅조 담임목사를 비롯해 갈보리교회 지하철선교회(담당 김우원 목사) 회원, 이매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 속에 진행됐다. 갈보리교회는 서울시 삼성동에서 성남시 분당으로 이전한 뒤 2004년에 이매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마침 한창 개발이 진행되던 지역사회에 시민들을 위한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던 중 갈보리교회 지하철선교회가 이매역사에 갈보리쉼터를 조성해 섬기기 시작했다. 이매역에 협조를 얻어 책장과 장의자, 신앙서적들을 비치했고, 이곳을 지나다니는 누구나 부담없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했다. 특히 갈보리교회 목회자들의 설교와 간증 등이 주로 비치됐는데, 시민들이 책을 가져다 읽고 돌려놓지 않아 계속해서 추가로 비치해야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갈보리교회는 불만은커녕 오히려 신바람이 났다고. 책이 사라지는 만큼 시민들이 말씀을 접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지하철선교회는 갈보리쉼터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매주 화수목 3일간 시민들에게 차를 제공하며 청소도 했다. 그렇게 10여년 넘게 갈보리쉼터가 운영되던 중 지난해 12월 이웅조 목사가 지하철선교회 예배를 직접 인도하러 쉼터를 찾았다가 리모델링을 제안했던 것이 계기가 됐다. 세월이 많이 지나 책장과 의자가 노후됐고, 시대에 맞게 분위기도 바꾸면 어떻겠느냐는 조언에 지하철선교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리모델링을 결정하게 된 것. 그렇게 추진된 리모델링으로 인해 갈보리쉼터는 세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새로운 분위기로 조성됐다. 책장과 장의자는 새것으로 교체됐고, 이웅조 목사 부임 이후 발행하고 있는 ‘순전한 저널’이 책장을 채웠다.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갈보리교회는 시민들이 갈보리쉼터를 사랑하고 자주 찾는다는 사실을 새삼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김우원 목사는 “갈보리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 지 9년째이고, 지하철선교회를 섬긴지 2년이 됐지만 사실 갈보리쉼터를 시민들이 얼마나 이용할까 의문이었다”며 “이번에 리모델링 작업을 하면서 2~3개월 정도 공간을 폐쇄했더니 ‘갈보리쉼터가 없어지는 거냐’는 시민들의 문의가 상당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잘 이용해왔는데 이제 없어지는 거냐”, “갈보리교회에서 더 이상 후원하지 않는 거냐”는 등 시민들의 잦은 문의에 이매역에서도 시민들이 정말 많이 이용하는 장소라는 중요성을 다시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김 목사는 “지하철선교회의 사역 자체가 시민들을 교회로 찾아오게 한다기보다는 씨를 뿌리는 사역”이라면서 “갈보리쉼터를 통해 무언가를 기대한다기보다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교회의 섬김의 일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역무원과 직원들, 청소하시는 분들까지 사귀고 섬겨가는 과정에 있어서 간접적으로라도 예수님을 알고 복음을 접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요한복음 3장1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이웅조 목사는 갈보리교회의 섬김을 통해 시민들이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신 것이 기독교의 사랑이다. 이 사랑을 먼저 받은 우리가 지역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방법”이라며 “이매역사에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전하고, 이곳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참된 안식과 쉼을 누리길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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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3
  • 작은교회 위한 묵묵한 섬김, 2016 SPIRIT POWER 성료
    한국교회 청소년을 섬기는 2016 SPIRIT POWER(대회장 김승욱 목사, 이하 SP)가 7월28~30일까지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영적 갈급함을 해갈했다. ‘GOSPEL POWER’(살전 1:5)를 주제로 한 이번 SP는 55개의 교회 및 학교, 13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로 중·고교와 농어촌교회, 도시미자립교회 청소년, 탈북청소년 등이 함께해 주 안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이번 SP에서는 청소년 감성회복뮤지컬 ‘행복을 부르다’팀의 뮤지컬 공연으로 그 문을 열었다.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김요셉 목사(원천침례교회), 허용석 목사(모퉁이돌교회), 김용진 목사(할렐루야교회 고등부) 등이 주강사로 나서 집회 매 시간마다 복음의 능력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스페셜 멘토 장성은 대표의 강연도 있었다. 특히 장 대표는 전 YG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실장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에 대해 구체적인 윤곽을 잡아주는 강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밴드 와러서커스의 스페셜콘서트, 할렐루야워십의 열정적인 워십콘서트, 재기발랄한 청소년들의 장기를 뽐내는 SP STA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 저녁집회를 인도한 김승욱 목사는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사랑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보여졌고,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떻게 옮겨졌는지 복음은 확실히 전해주고 있다”며 “이 복음을 알고 거듭난 우리를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세상의 어떤 여론이나 평가로 인해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밝은 미래를 향해 자신을 담대히 던지라”고 선포했다. 이번 SP를 총괄 진행한 공동실행위원장 김용진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보면서 해가 갈수록 은혜가 더해간다는 마음이 들었다. 마지막 날 설문조사 내용 가운데도 SP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며 이제 복음의 능력을 삶 가운데서 나타내길 다짐한다는 고백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SP는 더욱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SP가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끊임없이 이어져와 이제는 청소년들이 기대하며 기다리는 캠프로 자리 잡기까지는 할렐루야교회 각 부서의 협조와 성도들의 섬김이 있었다. 올해 역시 할렐루야교회 성도들은 캠프 준비 과정과 진행에 있어 기도와 적극적인 협조로 섬겼다. 할렐루야교회가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 청소년을 위한 묵묵한 섬김으로 대형교회 사역의 선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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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1
  • 나귀와 함께 떠나는 예수님 시대 예루살렘 여행
    성경과 매우 밀접한 동물인 ‘나귀’가 주인공이 된 소설이 발매됐다. 최근 김요한 목사(예수향기교회)는 중편소설 <요셉의 나귀>를 발간하고 예수님의 시대를 나귀의 관점과 시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법을 선보여 화제다. 성경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 오랜만에 등장한 것도 반가운 일이거니와 인간적인 어떠한 해석도 배제한 채 화자를 나귀로 설정했다는 것에 신선함을 더하고 있기 때문. 교계에서 ‘소설’이라는 장르는 매우 보기 드문 문학 형태가 돼버렸다. 성경에 나타난 사실과 조금이라도 다르거나 차이가 발생하면 딴지를 걸고 시비가 걸리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소설은 ‘픽션’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여기에 대한 국내 토양과 인식이 아직은 덜 성숙해 있기에 대부분의 작가들이 소설을 집필하기를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김 목사는 철저한 배경지식과 픽션을 적절히 배합해 이전에는 접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의 시선을 소개하고 있다. 나귀의 시선으로 성경을 본다 <요셉의 나귀>는 예수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나귀들과 그들의 주인들에 관한 이야기다. 십자가 사건 2주 전부터 시작되어 주인공 나귀가 예수님을 태우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수다스러운 나귀들의 이야기로 빠져들다 보면 어느 순간 현실에서 떠나 성경 속 현장 한 가운데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 저자 김요한 목사는 “성경이 전하는 이야기 자체를 즐기기 바란다. 이야기를 읽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재미있다. 가만히 듣는 것보다 끼어들고 참견하면서 듣는다면 더욱 신이 난다”며 “아이들은 이야기에 풍덩 뛰어들어서 이야기가 전하는 진리를 고스란히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야기는 아이들을 꿈꾸게 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삶에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제언했다. 마찬가지로 김 목사는 “성경의 진리를 발견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당신이 지혜 있고 똑똑한 어른 대신, 철부지 어린아이가 되어 성경의 이야기를 즐기면 된다”면서 “성경을 이야기로 즐기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요셉의 나귀’를 올라타라. 이 책이 당신을 성경의 수많은 이야기 중 하나로 데려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신의 종교적 신념이 무엇이든 간에 이 책을 통해 예수 시대의 삶의 정황에 풍덩 뛰어들 수 있다. 당신은 고대 예루살렘 성의 화려함에 놀랄 것이고, 예루살렘 주변 농촌의 소박한 풍경도 마음에 들 것”이라며 “이 책의 수다스러운 나귀들과 토론하고 나귀의 주인들도 만나 그들의 말을 들어보라. 마음대로 끼어들고 참견해도 좋다. 사람과 나귀들은 서로 소통하지 못해왔기에 당신의 등장을 매우 고마워할 것”이라고 권했다. “나귀는 성경의 목격자, 참 주인을 찾아가는 이야기” 왜 김요한 목사는 흔히 목회자들이 선보이는 강해나 간증이 아닌 소설을 집필하게 됐을까. 그는 “일반 대중은 물론 교회 다니는 사람조차도 성경 읽기를 너무 힘들어한다. 내 지론은 성경에 대한 배경을 많이 알수록 성경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공부로 배우기에는 너무 어렵다. 재밌는 이야기 소설로 시대 상황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살았나 이해하게 될 때 성경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야기 속에는 군대나귀, 시골나귀, 들나귀, 집나귀 등 다양한 나귀들이 이름을 부여받고 인격과 같은 존재감을 갖는다. 그렇다면 왜 나귀일까? 김 목사는 “나귀는 성경의 중요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같이 등장하면서 사람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귀라는 존재 자체가 성경의 목격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야기의 중심 주제는 주인을 찾는 것”이라고 소개한 김 목사는 “나귀들에게 이미 주인이 있지만 인간들과 소통하지 못하면서 참 주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나귀들이 ‘우리의 참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궁금증을 갖고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참 주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며 “나귀를 소유하고 착취해왔던 인간들이 주인 행세를 하지만 그 주인들마저도 참 주인을 찾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첫 소설, 첫 출판, 첫 삽화, 첫 인쇄가 만나 <요셉의 나귀>는 출간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첫 소산이라는 의미있는 가치를 담고 있다. 소설을 집필한 김요한 목사가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소설인데다, 김 목사의 사모인 김윤희 대표가 출판사 플레로마를 설립하고 처음 출판하는 책이다. 뿐만아니라 삽화를 담당한 ‘빛 고을 양’의 첫 번째 작업이었고, 인쇄소마저도 <요셉의 나귀>가 최초의 인쇄물이었다. 이처럼 네 사람의 ‘1st’라는 가치가 만났지만 일명 초짜들이 만든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내놓아 책을 건네는 사람도 받아든 사람도 의아하기는 매한가지인 셈. 오로지 목회만 하던 목사가 갑자기 소설을 쓴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인터뷰 가운데 사실 김 목사는 오래 전부터 이야기를 창작하고 들려주는 연습을 하며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자녀들의 요청으로 매일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들려줬던 것. 그러다 아내만을 위한 이야기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그날그날 이야기를 엮었던 것이 한 권의 책이 됐고, <요셉의 나귀>로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 김윤희 대표는 혼자 읽기 아깝다고 생각하여 지인들과 함께 나눠 읽었고, 주변의 격려와 응원 속에 출판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출판을 위해 김 대표는 맨땅에 헤딩하듯이 4주짜리 유튜브 강좌를 보며 편집과 출판을 공부했다. 그 와중에 지인 중 러시아 선교사의 사모가 스스로 삽화를 해보겠다고 나섰고, 한 달의 편집과정과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책을 손에 쥐게 됐다. 김 대표는 “초짜들이 일을 냈다. <요셉의 나귀>가 출판되는 과정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이 소설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성경을 더 친근하게 여기고 가까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경의 이야기가 더 많이 소개되길” 김 목사는 “세상에서 기독교 콘텐츠가 매우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취약한 부분이 스토리다. 음악, 연극 등 모든 문화의 매개가 되는 것이 바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 자체는 대부분이 이야기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히 이야기를 빼고 교리와 명령 형태로 전달하게 된다”며 “성경을 기초로 한 이야기와 소설들이 더 많이 소개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밝혔다. 김 목사는 현재 ‘갈릴리 유다’를 중심으로 한 소설을 집필중이며, 구약의 ‘발람’을 주인공으로 한 성서무협지라는 전혀 새로운 장르도 창작중이어서 이후의 작품이 더 기대되는 작가임에 틀림이 없다. 김요한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대학교에서 심리학(석사)을 전공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연수, 미국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서울 마포구 예수향기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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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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