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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KAICAM 교회 기사

  • 먼 나라 이주노동자 위한 성탄예배 드려져
    먼 나라 한국 땅으로 건너와 이주노동자로서 살아가는 캄보디아 형제들을 위한 성탄예배가 드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새로운교회(한홍 목사)는 구랍 28일 선교본부 캄보디아팀 주최로 동두천 한마음교회에서 뒤늦은 성탄예배를 드렸다. 한마음교회는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며 믿음 안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교회다. 선교팀은 이날 새로운교회 주일예배 후 한 자리에 모여 한홍 목사의 기도를 받고 섬김의 장소로 출발했다. 한마음교회에 도착한 선교팀은 주일예배를 드린 후 캄보디아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예수님 탄생에 관한 성극을 관람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교욱 선교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말씀을 나누며, 우리가 어떻게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을 향한 선교를 해야 할지에 대해 도전했다.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는 지난 2010년 12월31일 기준 55만7941명에 이른다. 이들 중에는 한국계 중국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타이,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몽골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권 유린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카타르나 쿠웨이트, 사우디 등과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작업량을 제 시간에 끝내지 못하면 식사를 못하게 한다던가, 작업시간엔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는 등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적발된 사례들이 부지기수다. 심지어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해 내장 파열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선교사는 “머나먼 이국 땅에서 고된 일을 하며 고향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외국인 형제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발벗고 나서 섬겨야 한다”며 “우리의 작은 힘으로 잘못된 병폐를 당장 바로잡지는 못할지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형제들의 공연을 기쁘게 관람한 새로운교회 청년들은 플룻과 기타, 피아노를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교팀은 “추운 날씨였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쁘고 복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주노동자들과 선교본부 캄보디아팀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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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북한음식 맛보고 기도해 주세요”
    2014년을 마무리하던 구랍 28일 한밭제일교회(이영환 목사)에서는 북한선교회(강충구 목사) 주최로 북한 전통음식 바자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타향살이를 하는 이들은 명절이나 연말연시가 되면 더욱 고향을 그리워하기 마련이다. 이번 바자회는 통일을 소망하는 북한 이탈지체 15가정이 연합해 마련했다. 이들은 북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보여 성도들로 하여금 북한 동포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옥수수로 만든 떡 속도전, 두부밥, 옥수수 국수, 평양만두, 함경도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가 펼쳐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도들은 한 민족의 독특한 음식들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며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음식문화에 감탄을 쏟아냈다. 북한이탈 8년차인 김동송 할머니(78세)는 “지금도 북한에서는 먹을거리가 없어 굶어죽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기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남한은 산마다 땔감이 넘쳐나는데 아무도 주워가지 않는게 신기했다. 북한은 아파트도 나무를 때고 탄을 때기 때문에 지금이면 날마다 나무를 하러 다녀야 한다”며 “9살 손녀딸 데리고 사선을 넘어 왔는데, 와 보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절절하다”고 남겨둔 가족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밭제일교회는 지난해 6월23일 북한선교회를 출범시키고, 그해 8월 통일선교를 위해 22명이 모여 중국 접경지역 7000리 대장정 행진을 하는 등 복음통일의 염원을 담아 기도의 씨앗을 심고 왔다. 북한선교회를 담당하는 강충구 목사는 “이후 인근 각처에 있는 북한이탈지체들을 한 가족처럼 섬기고 있다”면서 “현재 한밭제일교회에는 한국에 온 지 10년 이상 된 가정부터 이제 막 온 지체까지 있어 북한 선교회는 물론 온 성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이번 바자회는 한가족, 어울림, 영적 한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웃사랑과 영혼구원의 구령에 앞장선 교회의 섬김이 더욱 절실하다”고 탈북민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강 목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민은 총 2만8000여명이며, 대전에만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한 가족으로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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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1인 1사역화 이룸교회 사역박람회 개최
    교회의 대형화와 성도들의 개인화로 인해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노터치’ 성도가 급증하고 있다. 주일에 조용히 예배에 참석할 뿐 ‘나를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다. 공동체의 삶을 영위하기보다 나 개인의 예배참석에 대한 의무만 이행하고 싶다는 성도가 편만해져 가는 가운데 사랑과 교제의 교회공동체를 되살리고자 노력하는 교회들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에 위치한 이룸교회(배성식 목사)가 지난 21일 본당 3층 이룸카페에서 2015년 나눔과 봉사를 위한 사역박람회 ‘하나님의 Casting’을 개최하고 교회 내 각 사역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룸교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사와 재능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된 삶,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회 사역의 자리로 초청하고자 사역박람회를 기획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13가지로 구체화된 사역들마다 부스가 설치됐고, 성도들에게 사역을 소개하는 동시에 동참을 촉구했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이제 응답할 때입니다’라는 부제로 열린 사역박람회는 예배사역, 중보기도사역, 안내사역, 양육사역, 오이코스 전도사역, 공동체사역, 새가족사역, 섬김사역, 상담사역, 코칭사역, 주차 차량사역, 홈페이지 IT사역, 디자인 홍보사역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크게 분류된 분과가 13개일 뿐 상세 사역팀은 56개에 달한다. 박람회에서는 각 팀마다 담당 교역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함께 부스에 참석해 활발하게 홍보를 진행하면서 성도들을 사역과 봉사의 지경으로 인도했다. 이룸교회는 교회 내에서 모든 성도들의 접근성이 유용한 이룸 카페에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예배와 예배 사이에 성전을 빠져나가는 성도들이 복잡하게 얽히지 않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각 사역을 탐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각 사역을 소개하는 브로셔를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예배시 사역에 대한 소개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성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역박람회를 총괄한 최익기 목사는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이 교회 공동체에 어떤 사역들이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하는 자리다. 대그룹 사역 팀이 본 사역박람회를 통해 결속되고 힘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회의 장이 되고자 한다”면서 “교회 공동체 속에 1인 1사역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문자와 오이코스에게 교회의 역동성과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사역자를 초청하기 전에 현재 사역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여러 차례 사전 모임을 가졌다”면서 “이 과정에서 함께 준비하고 중보기도를 하면서 각 사역팀들이 더욱 친밀해지고 결속력이 강화되는 부가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성도들이 무관심한 교회는 이미 생명력을 잃어버린 교회와 같다. 이룸교회는 매년 사역박람회를 통해 성도들의 1인 1사역을 적극 권장하고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감으로써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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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6
  • 주님기쁨의교회, 아이들에 행복한 ‘하루’ 선물
    주님기쁨의교회(김대조 목사)가 시골교회 아이들을 초청해 서울에서의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했다. 주님기쁨의교회 청년부(담당 조상우 목사)는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 천을리전원교회(박희환 목사) 다문화가정 아이들 43명을 초청해 ‘서울나들이’ 행사를 개최하고 롯데월드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는 한편 식사와 선물로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주님기쁨의교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버스를 대절해 아이들을 교회에서 환영했고, 미리 짜여진 조에 따라 놀이동산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주말이라 인파로 붐빌 것이란 우려와는 달리 너무 좋은 날씨와 평소와 같지 않은 한산함으로 아이들은 마음껏 놀이기구를 타고 뛰어놀 수 있었다. 저녁에는 다시 교회로 모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저녁을 먹고, 성탄파티를 열어 간단한 놀이와 롤링페이퍼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으며, 연령별로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아이들은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놀이동산에서의 하루에 즐거워하는 모습이었고, 아이들을 섬겼던 청년들은 고된 하루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힘을 얻은 듯한 표정들이었다. 주님기쁨의교회는 지난 여름 국내선교로 섬겼던 천을리전원교회 아이들을 기억하고, 성탄절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는 생각으로 이번 ‘서울나들이’를 기획했다. 처음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려 했지만 놀이동산을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을 것이란 생각에 최대한 프로그램을 간소화하고 충분히 놀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적중했다. 이날 천을리전원교회 박희환 목사와 보호자를 포함한 43명이 행사에 참여했고, 주님기쁨의교회 청년들 35명이 함께해 ‘서울나들이’는 안전하고도 만족스러운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박형준 형제는 “특별히 하나님이 이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사역을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철저하게 이끌어주시고 도우시는 것을 경험했다”며 “준비에 참여했던 우리 청년들도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하나님이 섬세한 부분들을 모두 다 인도해주셔서 말로 다 하기 어렵다”면서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들이 이토록 행복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우리 주님기쁨의교회 청년들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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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4
  • 갈보리교회 성도들 메시아 전곡 대연주회 도전
    ▲ 2013년 갈보리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 장면 경기도 분당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성탄 전야인 24일 오후7시 예루살렘성전에서 성탄축하 메시아 대연주회 ‘MESSIAH in Calvary’를 개최한다. 매년 성탄절을 맞아 예배 중에 30분 정도 칸타타를 진행해 왔던 갈보리교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2시간 30분에 걸쳐 메시아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긴 러닝 타임에 일부만 연주하기도 하지만 갈보리교회는 전곡 연주를 결정함으로써 비전공자인 일반 성도들로서 대단한 도전에 임하고 있다. 3대 담임으로 이웅조 목사가 취임하고, 내년에 교회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기획된 이번 대연주회는 성가대 1~3부가 모두 참여해 250명의 갈보리 연합성가대를 결성했고, 일부 객원을 포함한 5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 갈보리 연합오케스트라를 조직해 장엄한 음악으로 영광을 돌린다는 계획이다. 메시아 대연주회에 이어 갈보리교회는 26일 오후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갈보리 유스 오케스트라 발표회’도 개최한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25명으로 구성된 갈보리 유스 오케스트라는 지난 1년 동안 틈틈이 연습한 클래식 7곡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2년 창단 첫 해에는 갈보리교회 대성전에서 발표회를 가졌고, 작년에는 성남시청에 이어 올해 3회 발표회는 더 큰 규모의 콘서트홀에서 개최해 매년 발전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발표회에서 슈베르트교향곡 8번 ‘미완성’과 클로드 아쉴 드뷔시의 작은모음곡 중 ‘발레’, 뷔제의 ‘카르멘 서곡’ 등 다양한 클래식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무료초청공연으로 진행되지만 티켓 한 장당 5000원의 기부를 받아 연탄나눔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은 직접 갈보리교회 성도들에게 티켓을 판매했고, 목표로 했던 8000장을 훌쩍 넘어서 큰 자부심과 격려가 됐다는 소식이다. 유스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있는 박선경 목사는 “금액을 기부하는 것보다 연탄배달이 더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 선택했다”며 “학생들이 직접 티켓을 판매하고 연탄 스티커를 붙이는 등 준비과정 내내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스 오케스트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년 1월 중순경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갈보리교회는 2014년 성탄절을 맞이해 교회 내 전 연령층이 참여한 성탄 음악 축제가 될 전망이다. 메시아 대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성규 목사는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두 직장인들이기에 매주 금요일마다 3달 동안 연습을 진행했고, 성도들은 간식과 기도로 이들을 도왔다”면서 “자발적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에서 교회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성탄을 더 기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스 오케스트라 박선경 목사는 “학생들이 클래식을 연주하는 것에 처음엔 많이 힘들어하면서 포기할 것 같지만 곡들이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면서 배려와 인내를 배우고 있다”며 “아이들 스스로 이렇게 어렵고 멋진 곡을 연주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성취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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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카이캄 복음의 사수, 함정호 목사의 37년 목양일기
    하나님의 사람 만드는 일이 복음의 목적 “37년을 하루같이 매주 두 편의 설교를 수기로 작성해서 나누다보니 국내외 정기구독자가 있어 여전히 성경의 감동으로 메시지를 다듬어 불특정 다수에게 복음을 공유하고자 책으로 낸 것이 3천여편이 넘었습니다” 함정호 목사. 그는 서울 쌍문동 영화교회 담임으로 섬긴 지 성역 40여년을 바라본다. 현재 카이캄 고문이자 목사후보생들을 심사하는 면접팀장이다. 그토록 복음에 매진하는 그의 점철된 삶은 온통 예수 그리스도에 맞춰져있다. 복음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자 ‘하나님의 사람’을 양육하는 데 있다는 함 목사는 영화교회에서 배출한 목회자만도 28명이 된다. 정통진리를 사수하고 복음의 빛만을 추구하려는 보수신앙을 견지하는 철통같은 신앙의 정수를 두는 그에게 사모는 “너무 강직”하다며 지적하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좇아가는 바울의 심정을 헤아리며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는데는 여지가 없다.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심의 진보된 증거가 ‘복음’이기에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말씀대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는 진리의 말씀은 우리가 듣고 싶어하거나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기 위한 기능적 측면을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 나, 세상이란 도식(圖式) 우리를 중생하신 것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닮은 꼴을 만드시려는 계획이 성립된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이 바로 증거된 말씀이라며, 바로 아버지의 목적과 대상이 확실하다는 점을 들어 세상이 활동무대인 인생들이 영적 전투를 통해 주님의 생명을 회복함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성화의 과정은 그리스도인의 필수라고 설명한다. 성화란,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하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과 재림을 알고 믿어가는 일련의 과정으로 구원의 은혜에 이르는 것. “에덴동산이 현세와 다르지 않은 것은 인간이 육신의 장막으로 거하는 곳이 세상이라는 동일한 맥락에서 육체를 다스리지 않고서는 증인의 삶을 살 수 없고, 중생을 통한 새 생명을 유지할 수 없기에 오직 주님의 은혜에 힘 입은 우리들은 생명의 포도나무 가지에 붙어 있어야 살 수 있다” 은혜가 다름아닌 하나님의 선물인 것은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심이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우리로 행하게 하신다는 것은 바로 중생이라며 생명의 흐름을 설명했다. 함 목사는 성화에 이르기 위해 우선 마음, 몸, 입, 충성, 물질에 깨끗하고 사리사욕에 발목을 잡히지 않으며 진리의 복음외에 결코 타협해서는 안 되는 구별된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이루시는 그 분의 계획 앞에 아멘신앙으로 전진하며 기쁨의 도구로 소망을 품어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향했다. 구원의 방주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는 말씀의 역청으로 안팎을 바르며 오직 하늘을 향한 창문을 열어둔 채 새 역사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경륜과 언약을 싸구려 자신의 의(義)로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고귀한 신앙 충남 부여가 고향인 함 목사는 어린 시절 신앙을 접하게 된 연유를 들려주었다. 선친(先親)이 처음부터 예수를 영접한 신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었다. 마름(지주(地主) 대신에 소작지(小作地)를 관리하는 사람)을 하던 아버지는 노름과 술을 즐긴 평범한 가장이었다.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로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가 낙심하는 가운데 동네가 떠들썩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것은 서양 선교사의 출현이었고 그 선교사는 마침 아버지에게 예수를 증거하며 영생을 전했다고 한다. 야릇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잠이 들었는데 생시같은 꿈에서 머리를 풀어 헤친 삼발 할머니가 아버지의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급히 가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아들 여섯, 딸 둘을 두었는데 원래 무언가 결정하면 잘 변하지 않는 뚝심을 가지고 있던차라 예수를 영접하는 놀라운 일이 생긴 것. 술 마시며 노름에 찌들었던 아버지의 모습을 더는 볼 수 없었고 매일 가정 새벽예배로 온 가족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함 목사의 기억으론 조금만 늦장을 부렸다간 불호령이 떨어져 비몽사몽으로 묵상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알 듯 모르는 듯 이슬비 신앙은 함 목사의 온 몸과 영혼에 젖어들고 있었다. 어릴 적부터 병약해서 동네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었던 함 목사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성경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어른이 되고 결혼생활에도 여전히 병에서 놓이지 못해 폐결핵, 위장병, 간경화까지 아내에게 짐만 되는 처지에 놓였다. 살기 위해서, 아니 병고침을 받기 위해서 당시 은행원이던 아내는 모든 희생을 각오하며 전국백방으로 수소문에 나섰다. “전국 웬만한 기도원과 신령하다는 부흥사들을 만나 안수기도를 받았지요. 그러나 병은 차도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낙심과 좌절로 하루하루를 고통속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1970년 10월3일. 함 목사는 그날을 뚜렷하게 기억했다. 다 죽다시피한 함 목사를 처남이 업고 어느 개척교회에서 철야기도를 함께 하던 날이었다. 한동안 울부짖던 함 목사의 눈에 이상한 환상이 나타난 것이다. 손수 원수를 무찌르자 온 몸에서 뭔가 빠져 나가는 듯 흡입되어 병고침과 함께 성령의 불세례를 받게 된다. 기적의 체험으로 도봉산 너머 효자산기도원에서 금식기도를 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만 하겠다”는 서원기도를 올린다. 비로소 주의 종으로서 좁은 길을 가는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자기 십자가 지고 좇으라 1976년 9월5일 전도사였던 함 목사는 영화교회를 설립하고 단독목회를 시작했다. 증거자의 삶을 다짐하며 목숨 건 전도의 열정은 불타 올랐다. 부흥의 역사로 교세가 늘어나 한창 신바람날 때 해일(海溢)이 닥쳤다. 고교 2학년 독자 아들이 학교에서 집단 폭력으로 생명이 위급하다는 병원측의 소식이 들렸다. 제 정신이 아니었고 설마 그럴 리가 하며 응급실에서 긴급수술을 받기 위해 피투성이가 된 아들은 아무 기척이 없었다. “등교하려고 ‘다녀오겠습니다’하던 목소리를 더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의료기술을 총망라해 겨우 목숨을 구했지만 예전 아들의 모습은 아니었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들은 상당기간 학교 집단폭력에 시달렸으나 전혀 내색조차 없었고 묵묵히 법대진학을 위해 학업에 전념하는 줄만 알았는데 계속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집단 뭇매를 맞은 것이다. 2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단 하루도 집에 머물지 못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함 목사의 뇌리를 스쳐갔다. 과격한 폭력으로 인해 강한 쇼크에 빠진 아들은 광인(狂人)이 돼버렸다. 부부가 저지할 수 없는 엄청난 힘과 울분을 토하며 손에 잡히는대로 던지며 자해(自害)로 밤을 지내고 실어증에다 정신분열 증세를 보였다. 25년 동안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전국 방방곳곳 기도원을 옮겨 다녔고 함 목사는 그런 아내와 아들을 위해 단상 밑 침구를 놓고 철야기도에 매진했다. 단란한 가족생활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버린 가슴 저미는 아픔이 몰려올수록 함 목사는 목양에 더욱 집중하며 사력을 다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주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당부하신 것처럼 ‘내 양을 치라’는 사명이었습니다. 지금도 단상밑에 잠자리를 두는 건 이미 몸에 벤 습관이 편해서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가르치고 양육하고 일꾼 세우는 일에 열심하다보니 계속 구원받은 수가 늘어나 현재 약 100가정 정도가 섬기고 있다. 매일 강력한 무릎의 기도에 힘입어 묵상을 통해 주시는 영감있는 메시지는 꼬박꼬박 자연스럽게 종이에 옮겨 적는다. 4년전 아들은 호전되어 교회 청년부 활동과 아버지의 잔일도 곧잘 돕고 있다며 아직 완치되지 않았지만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하는 함 목사의 눈가에 물기가 스며들었다. 아들의 고질 때문에 성도들을 향한 마음이 자비와 긍휼로 변한 것은 주님의 은혜라며 고백한다. 함 목사는 “주님앞에 설 때까지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추수꾼의 사명으로 살고 싶다”며 병약했던 몸이 나이 먹을수록 건강한 것은 주님의 일을 더 하라는 증거라며 아이처럼 함박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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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1
  •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오픈 컨퍼런스 개최
    ‘장자권 회복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밭제일교회(이영환 목사)가 지난 4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교회 본당에서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보다 효과적인 훈련을 통해 목회에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국 800여명의 목회자들은 성경에 나타난 ‘장자’의 비밀을 캐고 장자권을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훈련과정을 체득했다. 성경에 나타난 ‘장자권’ 장자권이란 뭘까. 적지 않은 이들이 ‘장자권’이라는 말에 조금은 의아해 하고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다. 이 목사는 ‘장자권’이란 ‘장자의 권세’를 말한다고 간단히 답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장자들이었다. 또한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했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둘째나 셋째가 아니라 맏아들, 곧 장자를 사모하라는 의미다. 이 목사는 ‘장자권’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 근거로 창세기 25장31~34절을 제시했다. 개역개정과 공동번역, 새번역, 현대인의 성경, 쉬운성경, NIV, KJV, NASB 등의 본문에서 ‘장자의 명분’, ‘상속권’, ‘맏아들의 권리’, ‘장자권’, ‘birthright’로 나타난 단어를 들었다. 이 목사는 에서와 야곱의 예를 들며 “혈통적으로 야곱은 이삭의 장자가 아니었지만 장자권을 사모했으며, 장자권을 가볍게 여긴 에서를 통해 영적인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서가 장자권을 팔지 않았더라면 분명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에서의 하나님’이 됐을 것”이라면서 “야곱처럼 장자권의 가치를 바로 알아 결코 세상 물질과 바꾸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장자는 예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가능 그렇다면 장자는 어떤 권리가 있을까. 이 목사는 “요한복음 1장12절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신다. 오늘날 우리 교회들은 ‘자녀’쪽은 강조하는데 반해 ‘권세’ 쪽은 그냥 넘어갔다”면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권세’에 주목했다. 이 목사는 “장자권은 세상의 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복도 보너스로 주어질 수 있지만 근원적인 복은 하늘나라 상속권”이라고 말했다. 장자의 권세는 ‘예수 이름의 사용권’이라며 예수의 이름으로 이적을 행하는 표적이 나타나며, 마귀 사탄의 세계와 함께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정복 통치권’이 주어진다고 했다. 또 피조물 가운데 천사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든 무엇에게든 가능한 ‘명령, 선포권’이 주어지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며 청구할 수 있는 권세도 갖게 된다고 제시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장자로서 마땅히 정복하고 다스리며 살아야 할 우리가 정복당한 채 다스림 받고 살아왔다면 얼마나 억울한가. 알면서도 훈련이 없어서 사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영들에게 지배받으면서 살아왔다면 얼마나 비참한가”라며 “이제 훈련을 통해 일어나라. 거룩한 영적 주먹을 불끈 쥐고 선포하고 명령하라. 우리의 명령과 선포 앞에 악한 영들이 떠나가고, 온갖 저주와 어둠이 물러가고, 각종 질병들이 떠나가고, 모든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은 자기 입에서 나오는 대로 살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내 인생을 기름지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내 혀를 말씀으로 길들여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 말씀에 근거한 믿음의 언어, 밝고 맑으며 강하고 담대한 언어를 훈련시켜야 한다. 단순, 반복, 지속, 강행의 믿음의 언어로 크고 크고 큰 소리들로 내 혀를 길들여야 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 스스로 “내가 진짜 하나님의 자녀인가?”라는 심각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도전했다. 하나님이 분명히 내 아버지이시고, 내가 영접한 분이 예수님이라면 ‘자녀의 권세’를 누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누리지 못한다면 하나님과 예수님이 가짜이든지,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는 내가 가짜라는 것”이라며 “정말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데도 속고 왔다면 이제라도 회개하고 바로 믿어야 하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확실하다면 장자의 권세를 회복하여 누려야 한다”고 강권했다. ‘장자권’에 대한 조직신학적 시각 이 목사는 한밭제일교회 목회에서 오래 전부터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을 강조해왔다. 그러던 것이 2년 전 말씀훈련교재를 집필하면서부터 구체화된 것이다. 이날 오픈 컨퍼런스에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김재성 교수(조직신학)가 단상에 올라 생소한 ‘장자권’에 대해 조직신학적 측면에서 고찰하고, 성경에서 ‘장자됨’을 발견해 강조한 이영환 목사를 높이 평가했다. 김 교수는 “조직신학에서 우리는 죄의 종이었던 자들로서 하나님의 진짜 아들과 딸이 아니었으나 양자로 입양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로 두게 됐다. 양자로 삼아주셨다는 것은 장자권의 특권과 회복을 누리게 됐다는 것으로 연결된다”며 “‘장자권’이 생소하다고 해서 전혀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됨의 특권과 은총을 설명하는 이영환 목사의 설명을 잘 들으라”고 권했다. 사람이 변화되고 행복 누림이 기적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부산은항교회 이현의 목사, 홍천중앙교회 이만수 목사, 오병이어교회 윤민용 목사, 다오라교회 이종원 목사, 창성교회 김성우 목사,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목사 등은 ‘장자권의 회복’ 세미나를 수료한 이후 교회에서 적용했던 과정과 그 결과 어떤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들은 성도 10여 명의 미자립교회에서부터 수천 명의 대형교회까지 다양했지만 ‘장자권의 회복’으로 인한 열매는 하나같이 기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바자회를 앞두고 선포해 일기를 바꾼 이야기,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관절염이 하루 만에 치유된 이야기, 고질병이었던 목디스크가 3일 만에 완치된 이야기 등이 놀라움을 전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변화되고 행복을 누리게 됐다는 간증이었다. 한밭제일교회 성도들과 교역자들도 장자권의 회복으로 인해 누릴 수 있는 권세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증거했다. 장자권 회복으로 인해 30년 넘은 고질적인 치질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오랫동안 괴롭혔던 폐기종이 사라지는 등 ‘권세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숙 전도사는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말씀을 문자적으로만 알지 삶에 적용하려는 생각은 안한다”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됐음을 확신하고 자신이 가진 권세를 깨닫게 되면 두려움과 질병 등에 대해서도 치유를 선포하고 명령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구별 속에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인지, 기도하고 선포하여 치유할 것인지 삶의 지혜를 얻게 됐다는 것이다. 이 전도사는 “우리 목사님은 자신의 몸에 질병이 생기면 목사나 전도사를 찾아가 기도받을 것이 아니라 자녀된 권세를 가진 스스로가 기도하고 해답을 찾으라고 하신다”며 “무작정 기도원을 찾아갈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나에게 자녀된 권세가 있으니 선포하고 명령하는 훈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환 목사는 자신이 약속한 대로 65세가 되는 2년 후 은퇴를 준비하며 후임목사 선임 과정을 밟고 있다. 이 목사는 은퇴 후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을 널리 알리고 한국교회를 회복시키기 위해 사역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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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5
  • 전국 중고등학생 찬양경연축제 성료
    지난 11월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곳곳에서 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과 이벤트, 각종 문화행사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수험표만 가지고 있다면, 어딜 가도 환대받는 이른바 수험생 시즌이 한창인 11월2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동원대학교 효암관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찬양경연축제가 열렸다. 동원대학교(총장 모영기)가 주최하고 동원대학교 교목실(교목실장 장도곤 목사)이 주관한 이번 찬양경연축제는 합창, 중창, 솔로, CCM 밴드 등의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중고등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찬양 실력과 끼를 마음껏 뽐내는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참가팀들의 경연대회 형식으로 치러졌고, 김행기 심사위원장(한국교회음악원 원장), 임재홍 교수(서울장신대), DMT 박종현 단장 등이 화음, 가사전달, 태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했다. 개회사를 통해 인사말을 전한 모영기 총장은 “하나님은 ‘나를 찬송하게 하려고 이 백성을 창조하였다’고 말씀하셨고, 시편 기자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라고 말했다”며 “동원대학교 정개산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소리가 울려 퍼져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 모두에게는 기쁨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한영고등학교 1학년5반 합창단과 한영베리타스 어머니합창단의 축하 찬조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합창 부문에서는 △경화여자고등학교(지도 최성후 교사, 곡명 ‘주의 동산으로’) △성신여자고등학교(지도 김경희 교사, 곡명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 △송곡여자고등학교(지도 이규천 교사, 곡명 ‘Gloria’) △재현고등학교(지도 나찬기 교사, 곡명 ‘가시관을 쓰신 주’) 등이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와 하나 된 동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합창 참가팀 중 재현고등학교와 경화여자고등학교 등은 중창에도 참여해 합창에서 다 표현해내지 못했던 화음과 기교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솔로 참가자 배지원 양은 ‘십자가의 전달자’ 곡명으로 무반주 기타연주와 함께 허스키 보이스로 찬양을 선보였고, 김지수 양은 ‘십자가 그 사랑이’ 곡명으로 고등학교 1학년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CCM 밴드 부문에서는 △영락고등학교(지도 최명수 교사, 곡명 ‘Nothing is impossible’) △영안장로교회(지도 이준환 교사, 곡명 ‘주님의 십자가를 아나요’) △서울영상고등학교(지도 이시권 교사, 곡명 ‘Nothing is impossible’) △곤지암교회(지도 정찬영 전도사, 곡명 ‘Because of you’) △한강중앙교회(지도 조경환 전도사, 곡명 ‘Higher’) 등이 참가해 기타(일렉, 베이스), 드럼, 건반의 합주와 열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경연장을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모든 참가팀의 경연이 끝난 뒤 CCD 전문 선교단 DMT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이 있었고, 심사결과 발표와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에는 상장과 함께 총 550만원 상당의 상금이 합창과 중창/CCM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찬양축제가 첫 대회임이 무색하게도 원활하게 잘 치러지기까지는 동원대학교와 교목실 뿐만아니라 동원대학교 내 동원비전교회(장도곤 목사)의 준비와 헌신이 있었다. 장도곤 목사는 “기독 청소년, 중고등학생들이 찬양을 많이 부를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격려·지원하기 위해 첫 번째 대회를 시작했는데, 첫 대회에 학생들도 호응이 좋고 진행이 잘 돼서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10월 창립 8주년을 맞이한 동원비전교회는 동원대학 채플을 통해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했지만 지역교회로 연결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서 세워졌다. 동원비전교회는 동원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해있지만 학생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그 문을 활짝 열어놓은 열린 교회다. 장 목사는 앞으로도 동원대학교 내에서 청년에게 선교하는 교회로서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장래에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을 신앙으로 길러내겠다는 비전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원대학교는 기독교정신과 인류문명의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개교한 이래 21세기를 짊어지고 나갈 중견 전문 기술 직업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5학년도에는 IT융합학부, 건축소방학부, 사회경영학부, 복지학부, 호텔관광학부, 뷰티보건·예체능학부 등의 6개 학부 29개 학과에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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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카이캄 교회탐방 ③일산축복교회
    ▲ 노방전도 중인 윤태열 목사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에 위치한 일산축복교회. 그곳에는 오늘도 동네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친절히 인사하고 하나님 사랑 가득한 교제를 나누는 윤태열 목사가 있다. 올해로 개척한지 3년이 되어가는 일산축복교회는 “사랑하며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 교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다가구 주택이 즐비한 지역 특성상 직장 때문에 이사 온 타지인과 이방인들이 많고, 근방에 대형교회도 자리하고 있는지라 일산축복교회 같은 개척교회가 자립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개척 당시에는 6개월 동안 성도 한 명 없이 윤 목사와 사모의 눈물의 기도만이 교회를 가득 채웠으니 말이다. 청년 시절 신학공부를 하다 군대에 가면서 신앙의 방황으로 신학공부를 중도 포기한 윤 목사. 이후 그는 지금의 사모와 결혼하면서 30여 년간 이른바 초대형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우여곡절 끝에 다시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 사역을 하기 까지 그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보다는 교회의 중추적인 부서와 기관들을 관리하는 전형적인 대형 교회 사역자였다. 윤태열 목사는 “큰 교회에서 조직의 수장이 되어 조직을 맡아 이어가고, 행정적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인정받으며 사역했지만 진짜 영혼 한 사람 한 사람을 터치하는 경험은 없었다”는 진솔한 고백을 털어놓았다. 그는 “그렇게 부서를 맡고 큰일을 해보면서도 사람 때문에 아쉬워해본 일 없고, 항상 사람들을 격려하고 힘내라고 북돋아주기만 해봤지 영혼 때문에 눈물 흘려본 일은 여기서 처음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그가 이 곳 일산동구 강송로 작은 동네에서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작은 가게 사장님, 지나다니는 동네 꼬마, 생업을 위해 생면부지 타지로 접어들어 온 이방인, 갈 곳 없는 노숙자들의 친구가 되었고, 사랑으로 섬긴 노숙자 한 분은 일산축복교회 1호 성도가 되었다. 대형교회 전도사 시절부터 자연스레 대형교회 목회자를 꿈꿨던 윤 목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일산축복교회를 개척해 어려움도 많았지만, 40여 년의 신앙생활 중에도 교회를 개척하고 난 3년의 시간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단언한다. 전혀 연고도 없었던 일산에서의 목회가 커다란 꿈과 비전을 갖고 시작한 것만은 아니라는 윤 목사. 그는 “지금의 제 사역은 믿음 없는 사람 전도해서 그들과 함께 씨름하고 가는 것 같다”며 “몇 년을 전도해도 교회에 오지 않지만 저하고 친분이 쌓여져 생활 속에서 대화하는 그런 분들이 여럿 있고, 저는 그분들도 제 성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펫과 트롬본 등의 관악기와 기타 등 악기 다루는 것에도 능숙한 윤 목사는 토요일이면 교회에 동네 아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교실을 연다. 벌써 1기 수료생들을 배출한 음악교실은 현재 휴강 중이지만 언제든지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그 문을 열어두었다. 일산축복교회가 가입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서 바른미래목회 추진위원회 전문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윤태열 목사는 한국교회와 바른미래목회를 꿈꾸는 자들을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100개의 교회가 개척하면 2곳만 살아남는 교회 마이너스 성장의 시대이지만, 그래도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고, 동네 곳곳의 작은 교회가 잘 돼야 한다”고 말하는 윤 목사. 그는 “교회가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늘 열린 마음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터치할 때 성령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역에 있어서 내가 기대했던 대로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하고 낙망할 일은 전혀 없다”며 “노방전도 열심히 했는데 단 한 명의 성도가 교회에 정착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가 전도하는 모습을 통해 아주 작은 영향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 모습을 하나님이 사용하셔서 열매 맺어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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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6
  • 런던성복교회 홍성옥 목사 카이캄 초청 예배 드려
    ▲ 런던성복교회가 카이캄 목회국장 윤세중 목사를 초청해 예배를 드렸다. 좌측이 홍성옥 목사. 런던성복교회(홍성옥 목사)가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 초청 예배를 드리고 런던 현지의 카이캄 목회자들의 소통과 교류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런던 현지를 방문해 카이캄 목회자들을 순방한 윤세중 목사(카이캄 목회국장)는 23일 런던성복교회를 방문해 타향살이에 지친 한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시편23편을 본문으로 ‘내 평생에 주의 선하심으로’ 제하의 말씀을 전한 윤 목사는 “런던에서 소수민족으로 당하는 어려움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다윗의 노래와 간증이 여러분에게 위로와 평안이 될 것”이라고 소망을 전했다. 윤 목사는 “다윗은 시편23편을 통해 푸른 풀밭에 누이기도 하시고, 절망에서 영혼을 소생시키시기도 하시며, 죽을 것 같은 절망의 골짜기에서도 건져내시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다”며 “다윗이 발견했던 하나님은 자신을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윗은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주시고, 내 잔보다 항상 넘치게 부어주시는 하나님, 고통과 사망의 위협 앞에서 함께하셨다는 것을 간증하고 있다”면서 “다윗이 하나님과 일대 일로 섰던 것처럼 여러분도 하나님과 대면하는 삶을 살라”고 강권했다. 윤 목사는 “본문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앞에서 인도하시고, 내 옆에서 동행하시고,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나의 등 뒤에서 나의 가는 길을 돌봐주시는 하나님”이라며 “나를 감싸며 돌보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가 인도하시는 의의 길로 나아가자”고 전했다. 런던에 위치한 한인교회는 미국 등지와는 달리 작은 교회들이 중심이 되고 있다. 이슬람이 급격히 유입돼 거리에는 히잡과 차도르를 쓴 사람들이 절반에 다다를 정도로 기독교의 교세가 약화되고 있어 전도와 신앙생활이 쉽지 않은 나라다. 홍 목사는 런던 현지에서 13년째 살고 있으며, 2년 전 카이캄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런던성복교회에 부임해 담임목회를 하고 있다. 평균 성도 30여명으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한인교회들은 서로 의지할 수밖에 없고, 카이캄 소속 목회자들끼리도 교류하고 서로 격려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런던성복교회는 2004년 1월18일 런던 모던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1대 권용중 목사에 이어 2대 홍성옥 목사가 시무하며,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뜻을 구하고 행하는 교회’, ‘성숙한 신앙인으로 삶 속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성도와 교회가 되도록 힘쓰는 교회’로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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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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