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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조 목사 ‘존 스토트와 옥한흠에게 강해설교를 배우다’ 출간
    존 스토트 목사와 옥한흠 목사의 강해설교를 통해 바람직한 성경 강해설교의 모델을 제시하는 「존 스토트와 옥한흠에게 강해설교를 배우다」(아바서원)가 발간됐다. 주님기쁨의교회 김대조 목사는 영국 유학시절 존 스토트 목사를 만났고,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 영향 아래 목회 수업을 받았다. 두 사람의 영적 거장에게서 영향을 받은 김 목사는 존 스토트의 말씀 중심의 강해설교와 옥한흠의 변화 중심의 강해설교를 로마서의 사례를 통해 분석했다. 이를 위해 김 목사는 두 설교가에 대한 국내외 모든 단행본과 논문, 기사, 설교 테이프 등 방대한 자료들을 모아 분석하고 연구했으며,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밀접하게 교제하고, 함께 사역하면서 그들의 삶과 사상 및 신앙까지 총체적인 이해를 담아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김 목사는 “두 설교가에게 있어 공통적으로 신앙과 설교의 핵심이 로마서였다. 동일한 본문에 대해 주석, 해석, 적용 뿐만 아니라 청중과의 소통 방법까지 세밀하게 연구했다”며 “특히 설교에 대해 연구하고 배우는 신학생들과 설교 준비로 씨름하는 설교자들에게는 대가들의 설교 도면을 보듯 명료하게 성경적 강해설교를 이해하는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했다. 김대조 목사가 가장 존경하고 많은 영향을 받은 두 거장이지만, 그의 분석과 평가는 날카롭다. 장점은 물론 단점과 약점도 어김없이 지적한다. 출판사측은 “존 스토트의 설교의 도입과 결론, 그리고 본문의 주석과 해석과 청중과의 소통에서의 단점과 위험 요소를 적확히 지적한다는 점에서 그의 설교가 가져다준 공헌만큼 비판이라는 무거운 짐을 언급한다. 즉 교육 받은 영국적 문화 배경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본문 중심 설교의 장단점을 지적하면서 독자들에게 통찰을 제공한다”면서 “마찬가지로 주석에서도 성도들을 고려하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일상생활과 연결시키는 옥한흠의 변화 중심의 설교가 가진 많은 약점에 대해서도 일일이 열거하지만, 그럼에도 옥한흠의 설교가 한국교회에 끼친 공헌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대조 목사는 “존 스토트는 본문을 연구하고 성경 내용을 분석할 때 정확하게, 그리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구조를 분석하여 원래의 의미를 찾아간다. 이러한 존 스토트의 본문 중심 설교는 본문을 벗어나지 않게 하면서도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본문을 분석하여 분명한 권위로 설교하도록 도와준다”면서도 “반면 성경적 메시지를 현대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은 부족하다”고 짚었다. 그런가 하면 “옥한흠은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설교자와 성도들 사이의 다리를 놓아 설교자의 이해와 마찬가지로 성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를 통해 성도들에게 실제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대화하듯 의미 전달을 함으로써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존 스토트 목사의 설교와 옥한흠 목사의 설교의 영향을 받은 김대조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본문 중심의 강해설교와 삶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현대 설교학의 균형을 제안하고 있다. “성경적인 강해설교는 본문의 의미를 밝히고 설명하는 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성도의 실제 삶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피력한 김 목사는 “실제적인 설교의 노하우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김대조 목사가 만난 존 스토트 목사와 옥한흠 목사와의 시간들의 몇 부분들과 함께 영국 유학시절 ‘강해설교’를 공부하면서 쓴 박사논문을 담아낸 것이다. 때문에 전반부에 저자가 존 스토트와 옥한흠을 경험한 일화와 에피소드가 에세이로 포함되어 있다. 김 목사는 “시골 촌놈이 사촌형님을 따라 처음 간 사랑의교회 대학1부를 한동안 다니면서 처음 옥한흠 목사님을 뵈었다. 그저 옥한흠 목사님이 설교를 참 잘 하신다는 생각과 먼 발치에서 ‘제자훈련 세미나’를 하신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물론 그때는 제가 목사가 될 줄 몰랐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영국으로 건너가 존 스토트 목사님을 만났다. 돌아보면 이 모든 과정들이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음을 깨닫는다”고 술회했다. 한국말로 번역하고 최대한 쉽고 부드럽게 다듬다보니 시간이 제법 흘렀다는 김 목사는 “매주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 설교를 공부하는 신학생, 설교에 관심이 있는 평신도 지도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조 목사의 신간 「존 스토트와 옥한흠에게 강해설교를 배우다」는 내로라하는 설교가들의 극찬과 추천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 말씀과 삶의 변화가 조우한다. 이 책은 말씀에 목마른 성도에게 성경의 우물에서 생수를 길어 올려주려는 말씀 사역자에게 두레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두 거장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김대조 목사의 날카로운 설교 분석은 수많은 설교학 참고서보다 더 강렬한 가르침을 선사한다”고 추천했다.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도 “영국과 한국의 최고 설교자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비교·연구하며, 이성과 감성, 성경적 진리와 실제적 삶, 객관적 접근과 주관적 접근의 균형, 본문과 영향력 간의 조화를 담아 오늘 우리 시대에 요구되는 ‘성경적 강해설교’를 제시하면서 바람을 불러일으킬 책”이라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 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목사, 울산교회 정근두 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정창균 총장,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런던신학교 최종상 교수, 서울신학교 설교대학원 정인교 교수 등이 적극 추천했다. 김대조 목사는 동국대학교 영문학과를 거쳐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받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 영국 에버딘대학교에서 신학 석사(Th.M), 런던신학대학(구 런던 바이블 칼리지)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 잠실 주님기쁨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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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용인기쁨의교회 5월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전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용인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가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교회 모임과 예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성도들 사이에서도 서로 소식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가족들 간에 따뜻한 소식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성도들은 5월 한 달 동안 교회에서 운영 중인 카페와 블로그에 변화된 간증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교회측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용인기쁨의교회는 지금까지 수많은 가정이 구원받고,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관계, 형제관계 등이 회복되는 놀라운 은혜들이 있었다”며 “은혜는 나눌수록 커진다는 믿음의 원리에 따라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표적인 간증을 소개한 교회측은 “하나님께서는 이주은 성도의 깊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시면서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싸우던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고, 이후 유산과 이혼 위기로 힘들어하던 언니의 가정을 회복하시고, 더 나아가 어린시절부터 갈등이 깊던 언니와 친정 어머니의 관계를 회복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었다”며 “이것이 바로 가정회복의 나비효과”라고 소개했다. 정의호 목사는 “간증을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가정의 치유와 회복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일하고 계시는가를 알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말씀을 통해 가정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 교회측은 “용인기쁨의교회에서 시작된 가정 회복의 흘러넘치는 은혜가 한국교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도한다”며 “가정 회복의 동일한 은혜를 받고 싶다면 기쁨의교회 카페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joyfulchurchkorea)를 방문하면 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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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2021 양화진 목요강좌 ‘함께하는 미래’ 주제로 열린다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1 양화진 목요강좌가 4월22일부터 매월 한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6월24일까지 상반기에는 ‘함께하는’이란 주제를 다루면서 우리가 바라는 지구촌의 모습, 환경, 사회적 기업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4월22일에는 김성환 양화진문화원장이 ‘우리가 바라는 지구촌 실현하기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란 제목으로, 5월20일에는 손석일 목사(텍사스 A&M대학교 환경공학박사)가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우리의 미래, 환경’이란 제목으로, 6월24일엔 김종걸 교수가 ‘대한민국 희망만들기 가난과 싸우는 사람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성환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교부에서 36년간 봉직한 후 2013년 외교통상부장관으로 퇴임했다. 이후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장 겸 초빙석좌교수와 한양대 사회봉사단장 겸 특훈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아시아재단과 뷰티플마인드 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고,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강의하고 있다. 2008년 4월부터 100주년기념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2016년 1월부터 양화진문화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손석일 목사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와 텍사스 A&M대학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국과학기술원, 명지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학위를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높은뜻숭의교회 전도사와 높은뜻정의교회 부목사로 섬겼으며, 현재 상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김종걸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부임해 현재 국제학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국제경제와 일본 경제가 전문영역이나 최근 10년간은 사회적 경제영역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내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를 만들고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양화진문화원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한 부설기관이다. 양화진문화원이 주최하는 ‘양화진목요강좌’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념·종교·세대·지역 간의 갈등 해소에 미력이나마 마중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양화진목요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모임 애플리케이션인 ZOOM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화진목요강좌 동영상이나 자료 사진은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http://yanghwajin.re.kr)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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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2년 만에 찾아온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
    지난해 5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전격 취소되었던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제12회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이하 목욕탕세미나)가 2년 만에 다시 찾아온다. 목욕탕세미나는 Simple&Deep의 모토로 단순함을 통한 깊이를 추구해온 우리들교회 부흥비결의 정수를 전수하는 세미나다. 말씀의 능력 안에서 부끄러움의 옷을 벗고, 서로 죄를 고백하며 깨끗함을 얻는다는 취지의 목욕탕세미나는 그동안 전국 800여 교회 1700여 목회자 부부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해 은혜의 정수를 경험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가정사역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남/여) △큐티와 부흥 △목장과 공동체(목장 탐방) 등 큐티 목회 방법론 강의와 함께 우리들교회가 구현해 온 큐티 목회를 체험할 수 있다. 영혼을 구원하고 각 가정을 거룩하게 세워가기 위해 성도들을 훈련시켜 온 김양재 목사는 오직 말씀묵상과 적용이라는 한 가지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고 죄를 회개함으로 상처와 중독으로부터 자유케 되었고, 수많은 가정의 중수가 일어났다”며 “개척 후 부흥회나 특별한 행사, 이벤트,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오직 영혼구원에 대한 교회의 사명과 교인 한사람을 돌보는 큐티 목회의 본질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목욕탕 교회’는 우리들교회를 일컫는 별칭이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인격(Persona)이라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어 말씀 앞에 자신을 직면하니, 치유와 회복이 저절로 이루어졌는 것. 이러한 우리들교회의 ‘목욕탕 스피릿’은 공동체의 DNA로서, 우리들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큐티, 설교, 양육, 목장, 간증의 근간이 되고 있다. 끊임없이 말씀을 묵상하고, 이를 토대로 서로의 삶을 나누고, 기도로 책임져주는 사역을 지속하다보니 전교인이 큐티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됐다. 우리들교회는 큐티선교회 큐티엠을 중심으로 매달 <영유아가 엄마와 함께하는 큐티>, <어린이 큐티인>, <청소년을 위한 큐티인>, <청장년 큐티인>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별로 큐티지와 큐티책이 발간돼 온 성도가 말씀으로 하나되고 있다.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가 그동안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서로의 때를 밀어온 ‘목욕탕 교회’로의 모든 것을 한국교회에 나누며,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를 통해 겸손히 목사님과 사모님을 섬기고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 세미나가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말씀묵상과 적용, 큐티 훈련에 눈을 뜸으로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의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성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에 참가했던 정동영 목사(외대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죄를 고백하고 오픈하는 것을 예로 들며 “이 모습이 우리교회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보고 들은 것을 잘 간직해서 청년들에게 나누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조건회 목사(예능교회)는 “우리들교회 모든 성도들이 말씀묵상이 체질화되어 목장모임에서 깨달은 말씀을 나누면서 치유와 회복,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모습에 도전 받았다”며 “어떤 고난도 말씀으로 해석해내고, 축복으로 승화할뿐만 아니라, 고난을 약재로도 사용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거룩함으로 강건해지고 온전한 그리스도인, 가정으로 세워지고 있는 점도 도전이 됐다”고 간증했다. 오는 5월24~27일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접수기간은 이달 5~11일, 2차 접수는 4월26일~5월2일 이다. 참가비는 1차 접수 시 13만원(비숙박 프로그램), 2차 접수 시 15만원이며 양육교재와 목회매뉴얼, 세대별 큐티지 4종 세트가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 홈페이지(http://woori.cc/_mok)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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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100주년기념교회 ‘독립신문 유인물(평양)’ 서울시 등록문화재 등록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이하 100주년기념교회)가 2019년 4월 프리실라 웰번 에비 여사에게 기증받아 소장 및 관리하고 있는 ‘독립신문 유인물(평양)’이 2021년 3월11일부로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 제8호로 등록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 제8호로 등록된 ‘독립신문 유인물(평양)’(獨立新聞 油印物(平壤))은 1919년에 조성된 것으로 ‘25cm X 35cm’의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에 보관되어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4월1일 ‘서울특별시고시 제2021-160호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 등록 정정 고시’를 통해 “『독립신문』 ‘뎨일호’를 제호로 한 전단은 1919년 3월 20일 전후 평양에서 등사된 유인물로, 타블로이드판 용지(B4)의 앞뒤 면에 순 한글로 한국독립을 주장하는 기사와 소식 등을 게재하였다. 기사에 ‘패강(浿江)’, ‘기성(箕城)’, ‘평양공립고등보통학교’ 등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평양에서 발행된 것이 틀림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등록 사유를 밝혔다. 나아가 “3·1운동이 일어나자 서울을 중심으로 유인물들이 다수 발행되었는데, 그 가운데 한국독립을 내세운 ‘독립신문류’가 다수 발행되었다. 『조선독립신문』과 같이 3월부터 8월까지 40호에 가깝게 발행된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지속적으로 발행되지는 못하였다”면서 “이 유인물은 비록 제1호만 발행하고 중단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 유일하게 확인되는 평양 발행의 ‘독립신문류’이므로,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하여 지속적인 보존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이 전단은 1919년 3월 현재 미북장로교 한국선교부 평양지부에서 활동하던 선교사 웰번(Arthur G. Welbon, 吳越璠)의 아들로 평양외국인학교 8학년생인 헨리 웰번(Henry Welbon)이 습득하여 보관하였고, 귀국한 뒤 미국에서 ㅅ ㅗ장해 왔다. 2019년 4월 헨리 웰번의 딸인 프리실라 웰번 에비(Priscilla Welbon Ewy)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에 기증했다”고 기록했다. 이어 “평양외국인학교가 평양 신양리 숭실학교 근처에 있었으므로, 숭실학교 학생(이태서)과 졸업생(길진경), 숭실학교 재학 중 일본 아오야마학원 중학부에 유학한 학생(주요섭)이 주도하여 배포한 유인물의 습득이 가능하였을 것이고, 김동인·김동평 형제의 거주지 하수구리는 신양리 근처였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 『독립신문』(평양) 전단 유인물은 3·1운동 당시 발행된 순 한글의 ‘독립신문류’로 평양 지역에서 제작되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면서 “따라서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될 가치를 충분히 지님. 아울러 제작자 중 김동인과 주요섭은 한국근대문학에 기여한 소설가이기도 함”이라고 가치를 평가했다. 나아가 “이 기록물보다 중요하다고 평가되는 『조선독립신문』 등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독립신문』(평양) 전단을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한 뒤, 『조선독립신문』을 포함한 3·1운동 당시 발간된 ‘독립신문류’와 선언서, 격문 등을 문화재청의 전수조사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독립신문 유인물(평양)’은 원형은 잘 유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헨리 웰번이 코팅하여 보관했기 때문에 뒷면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초기 기독교의 얼이 담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한국교회를 위해 순교하신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의 관리, 운영을 위해 고 한경직 목사가 초대 이사장으로 있던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이사장 강병훈)에 의해 2005년에 창립됐다. 양화진문화원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한 부설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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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주님기쁨의교회 2021 임직감사예배 17명 직분자 세워
    ‘제자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명공동체’로 나아가는 주님기쁨의교회(김대조 목사)가 ‘2021년 임직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앞에 장로, 안수집사, 시무권사, 명예권사를 불러 세웠다. 문일 장로와 박재서 장로, 김동완 안수집사 등 새롭게 세움받은 17명의 임직자들은 부르심에 순종하여 오직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3월21일 서울 잠실 영동일고등학교 내 본당에서 드려진 임직예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임직자와 가족 등 일부 성도들만 참석해 축하와 축복 속에 진행됐다. 김대조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부관 장로가 기도하고, 곽상훈 집사의 찬양에 이어 임직간증이라는 각별한 순서가 눈길을 모았다. 특히 문일 장로는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가지고 있던 장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주님기쁨의교회에서 훈련받으며 눈 녹듯 사라졌다면서, 택함받은 은혜에 오직 감사 뿐이라고 고백했다. 문 장로는 “작은 교회를 담임하셨던 선친은 교회 내의 여러 가지 이슈들로 인해 장로님들과 공개적인 다툼이 있었다. 목사나 장로나 둘 다 꼴보기 싫다고 대예배만 드리고는 집 밖에 나가 있다가 밤이 돼서야 들어오곤 했던 모습이 양쪽 다 기독교인이 맞는지 이해가 안됐다”면서 “그러나 주님기쁨의교회를 다니면서 크고 작은 자리에 함께하시며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던 장로님들의 모습에서 교회를 정말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고, 장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나도 모르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장로 피택이 있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같이 자격없는 사람이 장로까지 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생각에 추천받아도 사양하려는 마음이었지만, 막상 연락이 안 오니 서운하더라”라며 “나도 우리교회 장로님들 같은 장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뒤늦게 피택됐다는 소식을 받았을 때 오직 감사뿐이었다”고 했다. 문 장로는 “장로가 신앙적으로 단단한 사람으로서, 재정을 담당하고 당회를 구성하는 것까지는 알았지만 목양장로의 역할까지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당황스러웠다”면서도 “나의 약함을 알고도 부르신 주님이 나의 부족한 섬김도 기쁘게 받아주실 것이라 믿으며, 맡겨주신 소명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설교는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가 디모데전서 3장1~7절을 본문으로 ‘좋은 직분을 주셨다’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모든 성도들은 좋은 직분을 사모해야 한다. 좋은 직분을 받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에 합당한 사람이 되길 힘쓰며 신앙생활을 해간다면 이 얼마나 축복인가”라며 “모범적인 신앙의 인품을 가진 사람이기에 좋은 직분을 받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본인은 자격이 없다 말할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자격이 있으니 직분을 주시는 것이다. 교회와 사람 앞에 모범이 되기를 더욱 힘쓰라”고 강권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좋은 직분을 받는 사람은 가정적인 사람이요, 신앙의 경륜이 있는 사람이요, 교회를 넘어 바깥에서도 칭찬받는 사람이다. 따라서 직분을 사모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직분자들은 교회를 위해 자원해서 스스로 말없이, 성도들이 은총을 입고 하나님을 만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수고해야 한다. 여러분 덕분에 한국교회가 더욱 칭송받고 하나님께 영광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조 목사는 임직식을 집례함에 있어 이날 임직받는 17명의 이름을 호명했고, 부르심에 충성하겠다는 서약을 받았다. 감동과 축복 속에 안수기도와 임직기도가 차례대로 이어졌고, 김대조 목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들이 주님기쁨의교회 직분자로 세워졌음을 선포했다. 특히 시무권사와 명에권사까지도 단상으로 나아오도록 하여 전심을 다해 임직기도로 축복했다. 축사를 전한 최영수 목사(일터사역훈련센터 대표)는 “오늘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주님기쁨의교회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꾼들이 되시는 것이다.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박수를 보내라”라며 축하를 함께했고, 정바울 목사(주사랑교회)는 “직분은 명예가 아니라 봉사직이다. 자원함으로 봉사하고, 주장하는 자세로 임하지 말며, 양무리의 본이 되라”고 권면했다. 이어 임직자 대표가 교회에 비전헌금을 전달했고, 광고와 축도로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예배를 위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준비해 온 김대조 목사는 “주님기쁨의교회 설립 이래 첫 시무장로를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임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안수기도와 임직기도를 직접 써내려가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사모했다”며 “새롭게 세워진 우리교회 일꾼들이 참된 제자의 길을 걸으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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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면 좀 억울할 수 있지 않은가”
    미움과 분노가 가득한 세상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범죄들이 벌어지는 사회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소금이 되어 교회여 일어나라’를 올해 표어로 삼은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는 마태복음 5장을 통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분노에 대해 조명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지를 지난 7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나눴다. 김승욱 목사는 “우리가 사는 사회는 분노사회가 되어버렸다. 뉴스를 보다보면 어떻게 저럴 수 있는가라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아무런 이유 없이 때리는 일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아무런 힘이 없는 어린 아기들이 부모들에 의해 학대를 받고 죽어가는 일들이 줄줄이 보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일들이 분노사회의 가장 단적인 면이라고 지적한다”고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이어 “예수님은 분노에 대해 말씀하셨다. 무너지고 망가진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며 그 원인이 마음 속에 있는 분노에 있다고 하신다”며 “마음 속으로 형제를 미워하고 분노하면 살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신다. 거기서부터 살인의 원인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분노가 이 사회를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 예수님 말씀의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믿는 자들에게는 분노의 이슈가 더욱 심각하다”고 지목한 김 목사는 “분노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미워할 때 우리는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된다. 남을 미워하는 말을 하면서 한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면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가식이 되겠는가”라며 “믿는 자들로서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삶 중에 하나가 예배인데, 그 예배조차 제대로 드릴 수 없게 됨을 아느냐고 말씀하신다”고 피력했다. 김 목사는 크리스천들이 분노사회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 위한 세 가지 포인트로 ‘Realize’, ‘Reconcile’, ‘Renew’를 제시했다. 김 목사는 먼저 “그동안 고의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살인이라고 배웠으나, 미워하고 분노하는 것만으로도 살인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먼저 깊이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알아야 돌이킬 수 있고, 회개할 수 있다. 하나님이 명확하게 죄라고 말씀하시는데, 신앙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움과 분노를 계속 키울 수 있겠는가”라며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품고 예배드리러 왔다면 하나님 앞에 가식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분노사회에서 우리가 다르게 살려면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라는 것을 깊이 자각해야 한다. 변화는 여기서 시작된다”고 지목했다. 다음으로 김 목사는 “자각하는 것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액션을 취해야 한다. 분노사회가 극복되기 위해서는 화해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세상은 서로 억울하다고 싸울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엄청난 화해와 용서를 받은 사람이기에 화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창조물이 죄를 짓고서 하나님의 얼굴에 먹칠을 했지만 십자가에 달리신 피묻은 손을 내밀어서 우리와 화목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면 좀 억울할 수 있지 않은가”라며 “화해는 보통 사람이 못하는 것이다. 마지못해 할 수는 있지만 진정으로는 못한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받은 우리는 할 수 있다. 화해하면 분노의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새롭게 될 것을 주문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신다.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신다. 우리가 지키지 못할 것을 알고 주시는 말씀이다”라며 “이것이 가능한 길은 딱 하나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자신의 생명력으로 채워주셔야 한다.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속사람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목사는 “사람들에게 그럴듯하게 보이고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좋은 목사로, 훌륭한 중직자로 평가받으면서도 하나님 앞에서는 형편없는 ‘신자’가 될 수 있다”면서 “불로 태워도 없어지지 않는 정금과 같은 나의 진짜 속사람이 중심이다. 직분자가 아니라 신자가 되어야 한다. 내 안에 그리스도를 모신 신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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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정의호 목사 “자신의 의를 버리고 비판을 그치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예배는 물론 동성애와 낙태 반대 등 다양한 이슈를 두고 교회가 교회를 비판하고, 성도가 성도를 손가락질하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저마다 자신의 의를 내세우며 성경 말씀까지 취사 선택하여 논리를 앞세우고 있는 가운데,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가 ‘교만하여 자기 의의 함정에 빠질까 두려워하며 겸손함으로 비판을 그쳐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 목사는 2월28일 주일예배에서 ‘예수님을 고소하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한 가운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게 되지만, 선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성모독이라는 죄목으로 불의한 재판을 벌여 사형을 언도하는 종교지도자들과,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예수님을 대적하여 모욕하고 때리는 군중들의 모습에 주목했다. 정 목사는 “예수님을 죽이려는 목표를 갖고 최고의 종교회인 예루살렘 산헤드린 공의회가 열린다. 사람들은 산헤드린 공의회가 하나님의 가장 거룩한 회이고, 대제사장들은 가장 모범적인 종교인들이라고 속고 있다. 만약 산헤드린 공의회가 마귀집단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마귀로 몰리는 상황이다. 사단은 이처럼 가장 공신력있는 사람, 공신력있는 모임을 통해 백성들이 아무 의심없이 예수님을 합법적으로 죽이도록 감쪽같이 속인다”고 제시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죽이고 모함하는 것은 이방인이나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같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사단은 거짓된 교회를 통해 참된 교회를 핍박하고, 종교적인 교회를 통해 영적인 교회를 공격하게 하고, 율법적인 교인을 통해 믿음이 신실한 성도들을 핍박하게 한다”면서 “2000년 교회 역사 속에 부패한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일어선 개혁자들은 교회의 최고 권위자인 교황에 의해 이단으로 몰려 죽었다. 이것이 사단의 교묘한 계략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목사는 “종교는 가장 거룩한 모습으로 가장 악한 일을 한다. 지금 시대는 정상이 아니다. 동성애와 낙태를 주장하면서 정상인 사람을 매도하고 고소하는 시대다. 거짓이 진리를 고소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지 않으면 내가 의로운 행동을 한다는 명목 하에 악한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다”며 “깨어있어야 한다”고 경종을 울렸다. 이를 위해 정 목사는 “항상 말씀에 의해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어떻게 살아가든지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된다. 선하게 사는 사람도, 악하게 사는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일을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도구로 쓰임받았는지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라며 “문제는 부지불식간에 하나님 앞에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라고 지목했다. 정 목사는 “마귀는 죄의 편이다. 죄를 품고 회개하지 않고 있으면 얼마 못 가 마귀에게 속는다. 사단에게 미혹되면 교만하게 되고, 교만한 사람은 남을 정죄하고 비판하고 판단하게 된다”며 “세상은 날카롭고 논리적으로 비판을 잘하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반대로 말씀하신다. 네 눈에 들보나 먼저 보라고 하신다”고 꼬집었다. 나아가 “교회 안에서 은혜 있는 사람이 은혜 없는 사람을 시기하고 핍박하는가? 은혜 없는 사람이 은혜 있는 사람을 비난한다. 기도 못하는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을 좋게 보지 않고, 자기 죄를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회개한 사람을 비난한다. 믿음있는 사람은 중보하고 감싸주고 기도해줄지언정 비판하지 않는다”며 “자기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사람, 상처가 치료되지 않은 사람은 부정적이고 왜곡된 눈을 가지고 있다. 자기의 죄 사함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죄가 용서되지 않아서 비판할 수밖에 없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의 실체를 정확히 지적하셨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사람은 남이 잘 되길 원하고 희생하려 한다. 하지만 마귀에 속한 사람은 어떻게든 못되게 하고 죽이려 한다. 값없이 구원을 받은 사람은 죄인이라도 나처럼 잘 되길 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할 수 있다. 남이 못되길 원하는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마음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며 “예수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신앙을 잘하고 못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앙을 잘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바로 설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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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우리들교회, 취학부 온라인 수련회 개최
    우리들교회 취학부 온라인 수련회에서 우체통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들교회 유튜브 채널 화면캡쳐)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가 에베소서 5장 1절 말씀과 ‘사랑하는 이에게(Dear Love)’를 주제로 취학부 온라인 수련회를 개최했다. 2월27일 유튜브로 송출된 이번 취학부 온라인 수련회에서는 먼저 김양재 목사가 취학부 어린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는 김양재 목사’라고 소개한 김 목사는 “길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이번 겨울 수련회도 온라인으로 만나게 됐다”며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물었다. 이어 “이번 수련회 주제는 ‘사랑하는 이들에게’다. 바울 아저씨는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형제의식을 갖고 예배소 교회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편지를 썼다. 집집마다 가정마다 여러 가지 고난으로 사도바울처럼 갇혀있는 친구들이 있을 거다. 그런 친구들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에베소서 5장 1절 말씀이 바로 사랑하는 이에게 보내시는 하나님의 편지이다. 이 편지를 받은 친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큐티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사랑받고 사랑하는 친구들이 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사연이 있는 편지와 마음을 사랑하는 이에게 직접 전해주는 ‘마음 배달 서비스’코너에서는 ‘엄마가 아들 소율이에게 전하는 편지’가 배달됐다. 사랑의 배달부가 소율이 어머니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우리들교회 유튜브 채널 화면캡쳐) 김성화 전도사와 최도원 전도사는 사랑의 배달부가 되어 소율이가 좋아하는 치킨과 간식을 준비해 소율이에게 직접 찾아갔다. 사연을 보내게 된 이유에 대해 소율이 어머니는 “소율이가 장애 갱신 심사를 받게 됐다. 심사를 받으면서 저도 모르게 아이를 아직도 인정하지 못하고 있었던 제 마음을 알게 됐고 회개하게 됐다. 아이한테 진정성 있게 한 번도 사과를 한 적이 없었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아이한테 직접 사과하고 싶어서 편지를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엄마 아들 소율이에게’ 제목의 편지에는 “이미 5년 전에 자폐성 장애라는 판정을 받고 복지카드를 받았는데도 엄마가 소율이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었어. 엄마는 소율이의 겉모습에 신경을 쓰지만 예수님은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소율이가 말이 늦어도, 장애가 있어도 판단하지 않고 소율이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고 해주시는 거야”라고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또 “엄마가 우울과 조울이 심해 누워있으면 ‘엄마, 핸드폰으로 목장 가~ 하자!’ 할 때 눈이 아닌 몸으로 목장 예배임을 느끼고,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너를 통해 많은 걸 배워. 언제나 엄마를 양육해줘서, 엄마의 동역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소율아”라며 소율이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찬양과 율동, 성극, 고향에서 온 편지, LED 액자와 우체통 만들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받는 취학부의 믿음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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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가톨릭과 개신교, 정통과 이단…다른 것인가 틀린 것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한 양화진문화원(원장 김성환)이 4일부터 제9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7시30분에 <다름과 틀림 – 기독교를 이룬 교리의 역사를 따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양화진역사강좌는 4주 동안 이어질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양화진문화원측은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고 그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은 각기 다른 길을 걸어가고, 때로는 틀린 길을 옳은 것이라고 여기고 걷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에 어떻게 하면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이번 강좌의 취지를 전했다. 아울러 “기독교가 성립하는 역사적 과정 속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서로 다른 시각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았을까요? 가톨릭에 저항하며 종교개혁을 통해 성립한 개신교는 가톨릭과 어떤 점에서 다를까요? 또한 국내에 개신교회의 교단은 왜 이렇게 많을까요? 그리고 이단은 왜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것일까요?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양화진문화원에서는 올바른 믿음의 길을 걷고자 강좌를 연다”며 “이번에 마련된 네 번의 강좌를 통해 우리의 믿음의 지경이 이전보다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4일에 시작하는 첫 강의는 대한성서교회 이두희 부총무가 ‘예수님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11일에는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손은실 교수가 ‘천주교와 개신교, 무엇이 같고 다른가?’라는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18일은 백향나무교회 배덕만 목사가 ‘개신교의 다양성, 그 역사와 현실’을 주제로, 마지막 25일엔 부산장로회신학대학교 탁지일 교수가 ‘교회와 이단:다름과 틀림’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좌의 모든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의 <알림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 후에는 ZOOM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양화진역사강좌의 강사들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두희 목사는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협동과정 서양고전학과에서 ‘아이스킬로스와 에우리피데스의 Ageon’으로 석사, 장로회신학대학에서 목회학 석사,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신학석사,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성서공회 번역담당 부총무로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칭)<새한글성경>의 번역 진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장로회신학대학 객원교수로 재직중이다. 손은실 교수는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역학 석사와 신학석사, 파리4대학(소르본)에서 종교사 및 종교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연구로 학위논문을 쓴 이후, 그의 저서를 번역하고 그의 사상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와 마르틴 루터를 비교한 논문을 불어와 우리말로 발표하면서, 천주교와 개신교의 분리, 일치 운동의 역사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배덕만 목사는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Yale Divinity School에서 신학석사, Drew University에서 미국종교사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복음주의 역사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세기 기독교에 대한 기본적 관심 속에서 미국과 한국의 복음주의, 오순절 운동, 정치와 종교의 관계 등과 관련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해왔다. 탁지일 교수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교회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영향력 있는 이단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단의 피습으로 소천한 아버지 탁명환 소장의 뒤를 이어 이단을 연구하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이단 문제를 날카로운 교리적 분석의 눈이 아니라 애통하는 피해자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교회사학자로서 정결한 교회가 이단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현재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초기 기독교의 얼이 담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한국교회를 위해 순교하신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의 관리와 운영을 위해 고 한경직 목사가 초대 이사장을 지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에 의해 2005년 창립됐다. 100주년기념교회가 부설기관으로 설립한 양화진문화원은 초대 명예원장으로 이어령 교수가 맡았고, 현재는 전 외교통상부장관을 역임한 김성환 원장이 섬기고 있다. 양화진문화원은 양화진목요강좌와 양화진역사강좌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양화진역사강좌는 개신교에 관련된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의 근현대사는 물론 세계 역사와 사회, 종교 등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열린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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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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