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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등을 방치할 것인가, 변화를 시작할 것인가”
    “모든 사람은 갈등을 혼수로 가져온다. 미성숙한 상태로 결혼한 부부의 갈등은 필연적” 부부사이 가장 빈번한 갈등, 투사적 동일시와 원시적 방어기제 방어기제를 잘 다루려면 상대방의 과거가 어떻든 존중해야 서로의 방어기제 존중하기 위해 ‘반영적 경청’ 사용 권장 “상담을 받으라. 변화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소통의 부재와 가정 폭력 등으로 위기의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하고 성경적인 가정을 세워나가기 위한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 가정사역 온라인 공개특강이 시작됐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5월30일 할렐루야교회 유튜브 채널에서는 할렐루야상담센터 최명균 박사(정신분석 전문가)가 ‘위기의 부부’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 박사는 “모든 부부는 미성숙한 상태로 결혼한다. 신혼과 중년, 노년의 단계를 거치면서 끊임없이 변화를 경험하고, 언제라도 위기를 마주할 수 있다”며 “부부생활이 무엇 때문에 힘들어졌는지, 함께 노력함에도 무엇이 관계를 더 악화시키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목했다. 최 박사는 “근본적인 원인의 기저에 남편과 아내의 각자의 심리적 요소를 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원가족에서 성장하면서 경험한 정신적 외상과 결핍에 따른 미성숙과 미분화 등 심층적인 현상이 바로 그것”이라며 “성장과정에서 원가족 내에서의 관계 경험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경험이 부부관계에서 그대로 적용된다”고 했다. 이어 “누구나 관계를 하는 특정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관계적 패턴이 상대방의 패턴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어느 부분에서 삐걱거리는지, 나의 성장배경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나아가 “우리 모두는 갈등을 혼수로 가져온다는 말이 있다. 원가족에서 미성숙한 상태로 성장해서 결혼한 부부는 갈등이 필연적”이라며 “부부관계에서 우리가 진실로 상대방을 알아가는 만남을 가지고 싶다면 성장과정에서 억압된 것들이 결혼 생활에서 어떻게 얽혀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최 박사는 “위기의 부부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부는 먼저 원가족으로부터 무의식 속에서 지속시켜온 갈등이 현재의 문제상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통찰한 다음, 투사적 동일시를 통해 원시적 방어기제를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좋은 것은 마음에 담아두고 싶어하지만 싫어하고 불편한 감정들은 내 것이 아니라며 밖으로 투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불편한 감정을 상대방에 투사하여 그것을 비난하고 부인하는 방어적 행동으로 정서적 폭력이 일어나게 된다. 부부간에 가장 빈번하게 오가는 갈등이 바로 이러한 투사적 동일시와 원시적 방어기제로 인한 것이다. 최 박사는 “방어기제는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면서 불편함을 피해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낸 매커니즘으로써, 자기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방어기제는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성인이 되고 나서까지 작동하게 되면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투사는 무엇일까. 최 박사는 “배우자는 단지 궁금해서 ‘왜?’라고 물어본 것인데, 상대방은 자신을 향한 비난으로 듣는 경우가 있다. ‘당신이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그렇다’며 자신이 화낸 탓을 상대방에게 전가한다. 이것이 투사다. 속담에 방귀 뀐 놈이 화낸다는 경우가 이것이다. 일상에서 흔하게 대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어기제”라고 했다. 최 박사는 “이럴 때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공격하는 것은 오히려 자극하는 결과를 낳는다. 상대방은 자신이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이라며 “상대방이 과거에 어떤 어려움으로 현재의 방어기제가 생겨났는지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예로 아내가 힘든 일이 있을 때 자신의 입장에서 ‘힘들다’고 이야기하지 못하고 남편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난하기만 하는 경우에는 아버지에 대한 대상 투상이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힘들 때 남편인 배우자에게 투사하여 감정을 쏟아낸다는 것이다. 최 박사는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인식하기 쉽지 않다. 아내는 나쁜 아버지의 상을 남편에게 투사하고, 남편은 그 모습과 자신을 자기도 모르게 동일시하게 된다. 그러면 투사가 증폭되어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극한 갈등으로 치닫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남편은 점점 무능하고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고, 방어기제로 알콜이나 게임중독으로 흐를 수 있다”고 갈등의 흐름을 전개했다. 반대로 “겉으로는 아내가 남편에게 적대적인 요구나 불평과 불만으로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아내도 남편을 비난하면서 아내로서 존중받지 못하고, 원가족의 친정어머니처럼 의지할 것 없고 부족한 사람으로 느껴져서 괴로워하고 절망하기도 한다”고 했다. 결국 자신도 모르게 발현되는 방어기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다루지 못하면 피해자이면서 가해자가 되고, 갈등이 갈등을 낳아 심각한 가정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는 일깨움이다. 최 박사는 “부부 각자가 방어기제를 성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방어기제를 인식하고 거리를 두고 마주할 수 있다면 조금씩 부부간에 소통이 이뤄지고, 친밀감도 형성될 수 있다”고 도전했다. 먼저 최 박사는 “상담에 오시는 분들에게 자신이 자주 쓰는 방어기제가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몇 가지는 인식하고 있다. 부부가 서로의 방어기제를 잘 다루려면 자신과 배우자의 다름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힘든 삶이었든 평탄한 삶이었든 지난 과거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했다. 두 번째로는 방어기제를 길들이기 위해 서로 돕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부부가 서로 낯설었던 부분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돕는 모드로 들어가면, 방어기제가 나올 때 상대방에게 투사되지 않도록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방어에 대한 자신의 기대를 부탁으로 요청할 수 있는 단계까지 다다르게 된다는 것. 최 박사는 “사실 싸움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 이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경우에는 평생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부부 사이에 잘 이뤄진다면 돕는 베필로서 최고의 치료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어기제가 준비된 상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이나 피곤할 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상대방의 방어기제가 나의 깊은 상처를 공격하는 무기가 될 때는 더 힘들다”면서 “방어기제를 존중하기 위해 부부가 대화할 때 ‘반영적 경청’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반영적 경청이란 상대방이 말한 것을 그대로 재진술하는 것으로, 말을 다시 반복해서 돌려주는 것이다. 상대의 감정을 수용하는데 있어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핵심인 만큼 이 방법이 상대의 감정을 수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최 박사는 “자신의 배우자가 자신의 방어기제를 인정하고 수용하면 상대방은 정서적으로 안정하게 되고, 심리적 공간이 생겨서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스스로 방어기제를 사용한 것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지목했다. 최 박사는 “상담에 오는 많은 커플들이 부부갈등의 원인을 상대방 탓으로 돌리면서 상대방이 변화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80% 이상이 상대방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이 첫걸음”이라며 “자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은 영적으로 선한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을 리셋하는 시작점이 된다.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자신을 먼저 살펴보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서 상대방을 담아줄 때 상대방도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은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부가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사람이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관계의 변화를 추구하는데 희망을 잃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안 된다고 하지 말고 달라지고 있는 작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견딘다고 성경은 말한다. 부부는 오랜 세월을 함께 믿고 견디는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갈등을 방치하지 말고 부부상담을 받을 것을 권한 최 박사는 “오래된 상처와 깊이 묻어둔 것들을 드러내는 것은 두려운 일이지만 이런 상처와 갈망을 드러내는 과정을 거쳐야만 통합된 자아를 향해서 정서적으로 자율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상담을 받으면 자신의 어떤 말과 행동이 상대방의 불안과 분노를 불러일으키는지 이해할 수 있다. 수년간 쌓여온 갈등이 상담 몇 번으로 해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를 직면하고 변화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용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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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우리들교회 제12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155명 수료
    우리들교회 큐티엠(큐티선교회)이 주최한 제12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가 5월24~26일 3일간 온라인 최초로 개최됐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미나를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는 큐티엠은 교회와 목회자들의 갈급한 요청에 의해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어,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처음으로 ZOOM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세미나로 진행됐다. 우리들교회 현장에는 주강사를 비롯한 최소 인원만이 배치된 가운데 중계 시스템을 운용했고, 참가자들은 저마다 처한 장소에서 줌을 통해 강의에 참여했다. 나아가 줌 소그룹을 통해 세미나 최초로 조별 나눔을 진행했고, 목장 탐방 순서 역시 줌을 통한 소그룹으로 가능했다. 주강사로 나선 김양재 목사는 <큐티와 오픈>(룻기),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에스겔), <큐티와 공동체>(시편), <큐티와 구속사>(마태복음) 등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고, 세미나 참가자들은 공감하고 배우며 세미나에 몰입해갔다. 김 목사는 “이번 목욕탕 세미나는 온라인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큰 욕심은 없다. 그저 말씀에 반응하는 한 사람, 한 교회만 나와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일마다 사도행전 강해를 이어가고 있는 김 목사는 지난 주일 ‘성령의 격분’ 말씀을 인용하며, “지성 많은 아덴 사람들은 늘 새로운 것을 찾고, 새로운 신상과 제단을 만들었다. ‘아는 것이 힘’이라 외치며 정답만을 구하니, 그것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워한다. 높아질수록 낮아지고 떨어지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마음이 쉬지를 못하고, 목회를 해도 쉼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기 죄와 연약함을 보는 것, 나 자신이 불안정한 인간이라는 걸 고백하며 가야 한다. 말씀이 들린다는 것은 죄에서 유턴하고, 공동체와 함께 일어나는 것”이라고 전하며, 큐티목회의 토대를 설명했다. 첫째 날 오후에는 네 명의 평신도가 강단에 올라 룻기 말씀을 듣고 나눠 보는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을 선보였고, <큐티와 목회> 순서에는 네트워크교회(Q-NET)인 세종중문교회의 장충만 목사와 새가나안교회 이기동 목사가 큐티목회 접목 사례를 영상으로 전했다. 장 목사는 “나만 알고 있는 비밀과 아픔을 어떻게 나누냐며 두려워하는 분도 많았다. 그런 분들을 품을 수 있는 도피성교회가 되고 싶다. 큐티목회가 그 대안인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큐티와 목회>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 이성훈 목사(우리들교회 부목사, 조직신학 박사)는 “성경에 많은 인생이 나오는데, 먼저는 내 삶이 하나님의 구속사임을 깨달아야 하고, 성경이 내 이야기로 들려야 한다. 구속사적 말씀묵상, 즉 큐티가 사람을 살릴 수 있고,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에서 날마다 같은 본문으로 묵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줌을 통해 여자목장 탐방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사역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사역자들의 치리 간증을 전하며 울고 웃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세미나 마지막 날이었던 26일에는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평신도들이 자신의 삶을 간증하는 간증 페스티벌 <큐티와 간증> 순서와 세미나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진행됐다. 제12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수료자는 155명으로, 2014년 제1회부터 지금까지 총 24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게 됐다. 목욕탕 세미나의 열기는 후속 프로그램인 ‘목회자 THINK 양육’으로 이어진다. 양육 강의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접수 신청은 6월1일까지 받는다. 양육 기간은 6월7~7월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목욕탕 세미나를 수료한 담임목사, 부교역자, 사모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070-4635-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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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0
  • ‘더 예수님처럼’ 결단과 헌신으로 드려진 2021 더온누리교회 임직예배
    전주 더온누리교회(정용비 김종홍 목사)가 4월24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교회의 귀한 일꾼들을 세우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중단없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123명의 임직자들은 신구약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해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임을 믿는다고 고백했고, 교회가 정한 규범과 질서와 예배 모범 등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고 성실히 따르겠다고 서약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 임직예배는 임직자들과 임직자 가족 1명씩만 입장이 허용됐으며, 비록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은혜와 축복의 시간들로 드려졌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홍지호 문경재 조형종 장로가 시무장로로, 곽효승 외 9명이 시무안수집사로, 김순덕 외 11명이 시무권사로 취임했고, 권순례 외 6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아울러 강경범 김삼환 김종설 이혁주 최광열 이광일씨가 장로로 장립됐으며, 강관욱 김완철 나상재 서원석 오건모 이용호씨는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고성철 외 27명이 안수집사로 장립됐고, 강남주 외 50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정용비 목사는 “당회가 추천하여 피택된 분들 중 어떤 분들은 ‘내가 뽑혔어?’라고 깜짝 놀라기도 할 것이다. 나는 이런 선거를 할 때마다 자격이 없다는 말은 하지 말자고 한다.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애당초 하나도 없다”면서 “모두 다 무자격자이지만 주님이 허락하실 은혜와 친히 도구 삼아 이끄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주께 맡기며 직분을 감당하기 바란다. 겸손의 종, 순종의 종이 되어 주님 나라를 섬길 여러분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분은 별거 아니면서도 별거다. 직분을 받고 나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들을 보면 별거 아니지만 직분을 받은 후 그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또 별거더라”라며 “직분을 받기 전과 후가 너무 달라지면 안 된다. 직분을 받기 전의 겸손하고 순종적인 모습, 섬기는 모습이 변하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달라져야 할 것은 직분에 걸맞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요, 전보다 더 신실하게 예배드리고, 더 섬기고, 더 인격적이고 인품 좋은 리더로 달라져야 한다”면서 “이미 그렇게 달라진 모습들이 보여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직분은 축하를 받는 자리가 아니라 심심한 위로를 받아야 할 자리다. 더 수고하고, 더 양보하고, 더 손해보고, 더 신실하고, 더 겸손하고, 더 섬기는 자리이기 때문”이라며 “예수님이 그러셨기 때문이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아야 한다. 그런 기대로 꽉 차 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간소하게 드려진 이날 임직예배는 황상연 목사(혁신온누리교회)가 기도하고,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디모데전서 3장1~7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사역’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가정적인 사람, 신앙의 경륜이 있는 사람, 교회를 넘어 밖에서도 칭찬받는 사람들이 되어 교회와 사람 앞에 모범이 되길 더욱 힘쓰라”며 “직분자들은 교회를 위해 자원하여 나서고, 스스로 말없이 섬겨야 한다. 성도들이 은총을 입고 하나님을 만나 성장할 수 있도록 수고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사역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주온누리교회 박희정 목사의 권면, 김삼환 장로의 답사, 더온누리오케스트라의 축가, 서정인 장로의 광고가 이어졌고, 김상복 목사가 축도함으로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더온누리교회는 전주온누리교회에서 정용비 목사와 김종홍 목사가 분립하여 2020년 1월5일 새롭게 출발했으며, 이번이 더온누리교회에서 드리는 첫 임직예배가 됐다. 2002년 전주온누리교회에 부임한 이래 이번으로 네 번째 임직예배를 드리는 동안 정용비 목사는 어떤 명목의 기부금도 받지 않고 기념품도 제작하지 않으면서 교회가 손님들을 대접함으로 성도들의 자긍심이 되어 왔다. 이번 더온누리교회의 첫 임직식도 온전히 교회의 섬김으로 진행되어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직분자들에게 더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자리로 드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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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가정의 달 맞이 결혼생활 지침서
    • KAI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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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김대조 목사 ‘존 스토트와 옥한흠에게 강해설교를 배우다’ 출간
    존 스토트 목사와 옥한흠 목사의 강해설교를 통해 바람직한 성경 강해설교의 모델을 제시하는 「존 스토트와 옥한흠에게 강해설교를 배우다」(아바서원)가 발간됐다. 주님기쁨의교회 김대조 목사는 영국 유학시절 존 스토트 목사를 만났고,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 영향 아래 목회 수업을 받았다. 두 사람의 영적 거장에게서 영향을 받은 김 목사는 존 스토트의 말씀 중심의 강해설교와 옥한흠의 변화 중심의 강해설교를 로마서의 사례를 통해 분석했다. 이를 위해 김 목사는 두 설교가에 대한 국내외 모든 단행본과 논문, 기사, 설교 테이프 등 방대한 자료들을 모아 분석하고 연구했으며,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밀접하게 교제하고, 함께 사역하면서 그들의 삶과 사상 및 신앙까지 총체적인 이해를 담아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김 목사는 “두 설교가에게 있어 공통적으로 신앙과 설교의 핵심이 로마서였다. 동일한 본문에 대해 주석, 해석, 적용 뿐만 아니라 청중과의 소통 방법까지 세밀하게 연구했다”며 “특히 설교에 대해 연구하고 배우는 신학생들과 설교 준비로 씨름하는 설교자들에게는 대가들의 설교 도면을 보듯 명료하게 성경적 강해설교를 이해하는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했다. 김대조 목사가 가장 존경하고 많은 영향을 받은 두 거장이지만, 그의 분석과 평가는 날카롭다. 장점은 물론 단점과 약점도 어김없이 지적한다. 출판사측은 “존 스토트의 설교의 도입과 결론, 그리고 본문의 주석과 해석과 청중과의 소통에서의 단점과 위험 요소를 적확히 지적한다는 점에서 그의 설교가 가져다준 공헌만큼 비판이라는 무거운 짐을 언급한다. 즉 교육 받은 영국적 문화 배경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본문 중심 설교의 장단점을 지적하면서 독자들에게 통찰을 제공한다”면서 “마찬가지로 주석에서도 성도들을 고려하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일상생활과 연결시키는 옥한흠의 변화 중심의 설교가 가진 많은 약점에 대해서도 일일이 열거하지만, 그럼에도 옥한흠의 설교가 한국교회에 끼친 공헌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대조 목사는 “존 스토트는 본문을 연구하고 성경 내용을 분석할 때 정확하게, 그리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구조를 분석하여 원래의 의미를 찾아간다. 이러한 존 스토트의 본문 중심 설교는 본문을 벗어나지 않게 하면서도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본문을 분석하여 분명한 권위로 설교하도록 도와준다”면서도 “반면 성경적 메시지를 현대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은 부족하다”고 짚었다. 그런가 하면 “옥한흠은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설교자와 성도들 사이의 다리를 놓아 설교자의 이해와 마찬가지로 성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를 통해 성도들에게 실제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대화하듯 의미 전달을 함으로써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존 스토트 목사의 설교와 옥한흠 목사의 설교의 영향을 받은 김대조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본문 중심의 강해설교와 삶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현대 설교학의 균형을 제안하고 있다. “성경적인 강해설교는 본문의 의미를 밝히고 설명하는 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성도의 실제 삶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피력한 김 목사는 “실제적인 설교의 노하우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김대조 목사가 만난 존 스토트 목사와 옥한흠 목사와의 시간들의 몇 부분들과 함께 영국 유학시절 ‘강해설교’를 공부하면서 쓴 박사논문을 담아낸 것이다. 때문에 전반부에 저자가 존 스토트와 옥한흠을 경험한 일화와 에피소드가 에세이로 포함되어 있다. 김 목사는 “시골 촌놈이 사촌형님을 따라 처음 간 사랑의교회 대학1부를 한동안 다니면서 처음 옥한흠 목사님을 뵈었다. 그저 옥한흠 목사님이 설교를 참 잘 하신다는 생각과 먼 발치에서 ‘제자훈련 세미나’를 하신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물론 그때는 제가 목사가 될 줄 몰랐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영국으로 건너가 존 스토트 목사님을 만났다. 돌아보면 이 모든 과정들이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음을 깨닫는다”고 술회했다. 한국말로 번역하고 최대한 쉽고 부드럽게 다듬다보니 시간이 제법 흘렀다는 김 목사는 “매주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 설교를 공부하는 신학생, 설교에 관심이 있는 평신도 지도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조 목사의 신간 「존 스토트와 옥한흠에게 강해설교를 배우다」는 내로라하는 설교가들의 극찬과 추천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 말씀과 삶의 변화가 조우한다. 이 책은 말씀에 목마른 성도에게 성경의 우물에서 생수를 길어 올려주려는 말씀 사역자에게 두레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두 거장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김대조 목사의 날카로운 설교 분석은 수많은 설교학 참고서보다 더 강렬한 가르침을 선사한다”고 추천했다.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도 “영국과 한국의 최고 설교자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비교·연구하며, 이성과 감성, 성경적 진리와 실제적 삶, 객관적 접근과 주관적 접근의 균형, 본문과 영향력 간의 조화를 담아 오늘 우리 시대에 요구되는 ‘성경적 강해설교’를 제시하면서 바람을 불러일으킬 책”이라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 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목사, 울산교회 정근두 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정창균 총장,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런던신학교 최종상 교수, 서울신학교 설교대학원 정인교 교수 등이 적극 추천했다. 김대조 목사는 동국대학교 영문학과를 거쳐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받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 영국 에버딘대학교에서 신학 석사(Th.M), 런던신학대학(구 런던 바이블 칼리지)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 잠실 주님기쁨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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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용인기쁨의교회 5월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전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용인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가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교회 모임과 예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성도들 사이에서도 서로 소식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가족들 간에 따뜻한 소식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성도들은 5월 한 달 동안 교회에서 운영 중인 카페와 블로그에 변화된 간증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교회측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용인기쁨의교회는 지금까지 수많은 가정이 구원받고,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관계, 형제관계 등이 회복되는 놀라운 은혜들이 있었다”며 “은혜는 나눌수록 커진다는 믿음의 원리에 따라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표적인 간증을 소개한 교회측은 “하나님께서는 이주은 성도의 깊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시면서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싸우던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고, 이후 유산과 이혼 위기로 힘들어하던 언니의 가정을 회복하시고, 더 나아가 어린시절부터 갈등이 깊던 언니와 친정 어머니의 관계를 회복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었다”며 “이것이 바로 가정회복의 나비효과”라고 소개했다. 정의호 목사는 “간증을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가정의 치유와 회복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일하고 계시는가를 알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말씀을 통해 가정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 교회측은 “용인기쁨의교회에서 시작된 가정 회복의 흘러넘치는 은혜가 한국교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도한다”며 “가정 회복의 동일한 은혜를 받고 싶다면 기쁨의교회 카페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joyfulchurchkorea)를 방문하면 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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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2021 양화진 목요강좌 ‘함께하는 미래’ 주제로 열린다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1 양화진 목요강좌가 4월22일부터 매월 한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6월24일까지 상반기에는 ‘함께하는’이란 주제를 다루면서 우리가 바라는 지구촌의 모습, 환경, 사회적 기업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4월22일에는 김성환 양화진문화원장이 ‘우리가 바라는 지구촌 실현하기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란 제목으로, 5월20일에는 손석일 목사(텍사스 A&M대학교 환경공학박사)가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우리의 미래, 환경’이란 제목으로, 6월24일엔 김종걸 교수가 ‘대한민국 희망만들기 가난과 싸우는 사람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성환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교부에서 36년간 봉직한 후 2013년 외교통상부장관으로 퇴임했다. 이후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장 겸 초빙석좌교수와 한양대 사회봉사단장 겸 특훈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아시아재단과 뷰티플마인드 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고,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강의하고 있다. 2008년 4월부터 100주년기념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2016년 1월부터 양화진문화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손석일 목사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와 텍사스 A&M대학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국과학기술원, 명지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학위를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높은뜻숭의교회 전도사와 높은뜻정의교회 부목사로 섬겼으며, 현재 상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김종걸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부임해 현재 국제학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국제경제와 일본 경제가 전문영역이나 최근 10년간은 사회적 경제영역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내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를 만들고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양화진문화원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한 부설기관이다. 양화진문화원이 주최하는 ‘양화진목요강좌’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념·종교·세대·지역 간의 갈등 해소에 미력이나마 마중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양화진목요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모임 애플리케이션인 ZOOM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화진목요강좌 동영상이나 자료 사진은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http://yanghwajin.re.kr)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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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2년 만에 찾아온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
    지난해 5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전격 취소되었던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제12회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이하 목욕탕세미나)가 2년 만에 다시 찾아온다. 목욕탕세미나는 Simple&Deep의 모토로 단순함을 통한 깊이를 추구해온 우리들교회 부흥비결의 정수를 전수하는 세미나다. 말씀의 능력 안에서 부끄러움의 옷을 벗고, 서로 죄를 고백하며 깨끗함을 얻는다는 취지의 목욕탕세미나는 그동안 전국 800여 교회 1700여 목회자 부부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해 은혜의 정수를 경험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가정사역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남/여) △큐티와 부흥 △목장과 공동체(목장 탐방) 등 큐티 목회 방법론 강의와 함께 우리들교회가 구현해 온 큐티 목회를 체험할 수 있다. 영혼을 구원하고 각 가정을 거룩하게 세워가기 위해 성도들을 훈련시켜 온 김양재 목사는 오직 말씀묵상과 적용이라는 한 가지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고 죄를 회개함으로 상처와 중독으로부터 자유케 되었고, 수많은 가정의 중수가 일어났다”며 “개척 후 부흥회나 특별한 행사, 이벤트,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오직 영혼구원에 대한 교회의 사명과 교인 한사람을 돌보는 큐티 목회의 본질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목욕탕 교회’는 우리들교회를 일컫는 별칭이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인격(Persona)이라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어 말씀 앞에 자신을 직면하니, 치유와 회복이 저절로 이루어졌는 것. 이러한 우리들교회의 ‘목욕탕 스피릿’은 공동체의 DNA로서, 우리들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큐티, 설교, 양육, 목장, 간증의 근간이 되고 있다. 끊임없이 말씀을 묵상하고, 이를 토대로 서로의 삶을 나누고, 기도로 책임져주는 사역을 지속하다보니 전교인이 큐티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됐다. 우리들교회는 큐티선교회 큐티엠을 중심으로 매달 <영유아가 엄마와 함께하는 큐티>, <어린이 큐티인>, <청소년을 위한 큐티인>, <청장년 큐티인>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별로 큐티지와 큐티책이 발간돼 온 성도가 말씀으로 하나되고 있다.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가 그동안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서로의 때를 밀어온 ‘목욕탕 교회’로의 모든 것을 한국교회에 나누며,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를 통해 겸손히 목사님과 사모님을 섬기고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 세미나가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말씀묵상과 적용, 큐티 훈련에 눈을 뜸으로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의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성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에 참가했던 정동영 목사(외대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죄를 고백하고 오픈하는 것을 예로 들며 “이 모습이 우리교회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보고 들은 것을 잘 간직해서 청년들에게 나누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조건회 목사(예능교회)는 “우리들교회 모든 성도들이 말씀묵상이 체질화되어 목장모임에서 깨달은 말씀을 나누면서 치유와 회복,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모습에 도전 받았다”며 “어떤 고난도 말씀으로 해석해내고, 축복으로 승화할뿐만 아니라, 고난을 약재로도 사용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거룩함으로 강건해지고 온전한 그리스도인, 가정으로 세워지고 있는 점도 도전이 됐다”고 간증했다. 오는 5월24~27일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접수기간은 이달 5~11일, 2차 접수는 4월26일~5월2일 이다. 참가비는 1차 접수 시 13만원(비숙박 프로그램), 2차 접수 시 15만원이며 양육교재와 목회매뉴얼, 세대별 큐티지 4종 세트가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 홈페이지(http://woori.cc/_mok)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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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100주년기념교회 ‘독립신문 유인물(평양)’ 서울시 등록문화재 등록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이하 100주년기념교회)가 2019년 4월 프리실라 웰번 에비 여사에게 기증받아 소장 및 관리하고 있는 ‘독립신문 유인물(평양)’이 2021년 3월11일부로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 제8호로 등록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 제8호로 등록된 ‘독립신문 유인물(평양)’(獨立新聞 油印物(平壤))은 1919년에 조성된 것으로 ‘25cm X 35cm’의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에 보관되어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4월1일 ‘서울특별시고시 제2021-160호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 등록 정정 고시’를 통해 “『독립신문』 ‘뎨일호’를 제호로 한 전단은 1919년 3월 20일 전후 평양에서 등사된 유인물로, 타블로이드판 용지(B4)의 앞뒤 면에 순 한글로 한국독립을 주장하는 기사와 소식 등을 게재하였다. 기사에 ‘패강(浿江)’, ‘기성(箕城)’, ‘평양공립고등보통학교’ 등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평양에서 발행된 것이 틀림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등록 사유를 밝혔다. 나아가 “3·1운동이 일어나자 서울을 중심으로 유인물들이 다수 발행되었는데, 그 가운데 한국독립을 내세운 ‘독립신문류’가 다수 발행되었다. 『조선독립신문』과 같이 3월부터 8월까지 40호에 가깝게 발행된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지속적으로 발행되지는 못하였다”면서 “이 유인물은 비록 제1호만 발행하고 중단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 유일하게 확인되는 평양 발행의 ‘독립신문류’이므로,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하여 지속적인 보존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이 전단은 1919년 3월 현재 미북장로교 한국선교부 평양지부에서 활동하던 선교사 웰번(Arthur G. Welbon, 吳越璠)의 아들로 평양외국인학교 8학년생인 헨리 웰번(Henry Welbon)이 습득하여 보관하였고, 귀국한 뒤 미국에서 ㅅ ㅗ장해 왔다. 2019년 4월 헨리 웰번의 딸인 프리실라 웰번 에비(Priscilla Welbon Ewy)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에 기증했다”고 기록했다. 이어 “평양외국인학교가 평양 신양리 숭실학교 근처에 있었으므로, 숭실학교 학생(이태서)과 졸업생(길진경), 숭실학교 재학 중 일본 아오야마학원 중학부에 유학한 학생(주요섭)이 주도하여 배포한 유인물의 습득이 가능하였을 것이고, 김동인·김동평 형제의 거주지 하수구리는 신양리 근처였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 『독립신문』(평양) 전단 유인물은 3·1운동 당시 발행된 순 한글의 ‘독립신문류’로 평양 지역에서 제작되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면서 “따라서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될 가치를 충분히 지님. 아울러 제작자 중 김동인과 주요섭은 한국근대문학에 기여한 소설가이기도 함”이라고 가치를 평가했다. 나아가 “이 기록물보다 중요하다고 평가되는 『조선독립신문』 등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독립신문』(평양) 전단을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한 뒤, 『조선독립신문』을 포함한 3·1운동 당시 발간된 ‘독립신문류’와 선언서, 격문 등을 문화재청의 전수조사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독립신문 유인물(평양)’은 원형은 잘 유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헨리 웰번이 코팅하여 보관했기 때문에 뒷면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초기 기독교의 얼이 담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한국교회를 위해 순교하신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의 관리, 운영을 위해 고 한경직 목사가 초대 이사장으로 있던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이사장 강병훈)에 의해 2005년에 창립됐다. 양화진문화원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한 부설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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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주님기쁨의교회 2021 임직감사예배 17명 직분자 세워
    ‘제자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명공동체’로 나아가는 주님기쁨의교회(김대조 목사)가 ‘2021년 임직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앞에 장로, 안수집사, 시무권사, 명예권사를 불러 세웠다. 문일 장로와 박재서 장로, 김동완 안수집사 등 새롭게 세움받은 17명의 임직자들은 부르심에 순종하여 오직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3월21일 서울 잠실 영동일고등학교 내 본당에서 드려진 임직예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임직자와 가족 등 일부 성도들만 참석해 축하와 축복 속에 진행됐다. 김대조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부관 장로가 기도하고, 곽상훈 집사의 찬양에 이어 임직간증이라는 각별한 순서가 눈길을 모았다. 특히 문일 장로는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가지고 있던 장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주님기쁨의교회에서 훈련받으며 눈 녹듯 사라졌다면서, 택함받은 은혜에 오직 감사 뿐이라고 고백했다. 문 장로는 “작은 교회를 담임하셨던 선친은 교회 내의 여러 가지 이슈들로 인해 장로님들과 공개적인 다툼이 있었다. 목사나 장로나 둘 다 꼴보기 싫다고 대예배만 드리고는 집 밖에 나가 있다가 밤이 돼서야 들어오곤 했던 모습이 양쪽 다 기독교인이 맞는지 이해가 안됐다”면서 “그러나 주님기쁨의교회를 다니면서 크고 작은 자리에 함께하시며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던 장로님들의 모습에서 교회를 정말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고, 장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나도 모르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장로 피택이 있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같이 자격없는 사람이 장로까지 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생각에 추천받아도 사양하려는 마음이었지만, 막상 연락이 안 오니 서운하더라”라며 “나도 우리교회 장로님들 같은 장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뒤늦게 피택됐다는 소식을 받았을 때 오직 감사뿐이었다”고 했다. 문 장로는 “장로가 신앙적으로 단단한 사람으로서, 재정을 담당하고 당회를 구성하는 것까지는 알았지만 목양장로의 역할까지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당황스러웠다”면서도 “나의 약함을 알고도 부르신 주님이 나의 부족한 섬김도 기쁘게 받아주실 것이라 믿으며, 맡겨주신 소명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설교는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가 디모데전서 3장1~7절을 본문으로 ‘좋은 직분을 주셨다’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모든 성도들은 좋은 직분을 사모해야 한다. 좋은 직분을 받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에 합당한 사람이 되길 힘쓰며 신앙생활을 해간다면 이 얼마나 축복인가”라며 “모범적인 신앙의 인품을 가진 사람이기에 좋은 직분을 받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본인은 자격이 없다 말할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자격이 있으니 직분을 주시는 것이다. 교회와 사람 앞에 모범이 되기를 더욱 힘쓰라”고 강권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좋은 직분을 받는 사람은 가정적인 사람이요, 신앙의 경륜이 있는 사람이요, 교회를 넘어 바깥에서도 칭찬받는 사람이다. 따라서 직분을 사모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직분자들은 교회를 위해 자원해서 스스로 말없이, 성도들이 은총을 입고 하나님을 만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수고해야 한다. 여러분 덕분에 한국교회가 더욱 칭송받고 하나님께 영광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조 목사는 임직식을 집례함에 있어 이날 임직받는 17명의 이름을 호명했고, 부르심에 충성하겠다는 서약을 받았다. 감동과 축복 속에 안수기도와 임직기도가 차례대로 이어졌고, 김대조 목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들이 주님기쁨의교회 직분자로 세워졌음을 선포했다. 특히 시무권사와 명에권사까지도 단상으로 나아오도록 하여 전심을 다해 임직기도로 축복했다. 축사를 전한 최영수 목사(일터사역훈련센터 대표)는 “오늘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주님기쁨의교회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꾼들이 되시는 것이다.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박수를 보내라”라며 축하를 함께했고, 정바울 목사(주사랑교회)는 “직분은 명예가 아니라 봉사직이다. 자원함으로 봉사하고, 주장하는 자세로 임하지 말며, 양무리의 본이 되라”고 권면했다. 이어 임직자 대표가 교회에 비전헌금을 전달했고, 광고와 축도로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예배를 위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준비해 온 김대조 목사는 “주님기쁨의교회 설립 이래 첫 시무장로를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임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안수기도와 임직기도를 직접 써내려가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사모했다”며 “새롭게 세워진 우리교회 일꾼들이 참된 제자의 길을 걸으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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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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