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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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유류피해 극복 15주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감사예배 드린다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와 태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공하영 목사)가 13일 만리포교회에서 ‘유류피해극복 15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특히 11월26일 한국교회의 연합과 섬김의 정신이 녹아있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삼국유사,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최종 등재된 기쁨도 함께한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2007년 12월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 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약 2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기록물로, 123만 자원봉사의 참여로 사고 발생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담은 해양 재난 극복 기록물이다. 이는 우리나라 전통의 상부상조와 성숙한 시민의식의 사례로 해양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유할 가치가 있는 해양환경정보의 집합체로서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의 의의가 있다고 평가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태안유류피해극복 15주년 및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감사예배, 2부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기념식, 3부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공하영 목사(태안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정성진 목사(한국교회봉사단 부총재)가 설교말씀을 전하고, 2부 순서에는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소식과 과정을 설명한다.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는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록몰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교회사적 의미와 향후 한국교회의 연합의 방향에 대한 모범사례 제안을 인사말에 담는다. 3부 유류피해극복 박물관 관람은 이번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종교전문위원으로 활약하고 현재 유류피해극복 기념관 정식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리포교회 유상성 목사가 안내한다. 이번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물 등재와 관련해 12일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와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의 만남이 이뤄지며, 12월 20일 충남도청에서 유네스코본부로부터 전달된 유네스코 세계기록물 등재 증서 전달식이 진행된다. 한편, 한교봉은 2007년 12월 서해 앞바다 원유유출사고로 파괴된 환경을 복원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어민들을 위로하는 120만 방제 자원봉사단(기독교인 1만교회 80만 성도)으로부터 태동된 연합기관이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섬김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의 본연의 모습을 이번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를 계기로 삼아 섬김과 봉사 사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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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세종성시화운동,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특별기도회 연다
    세종특별자치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임공열 목사, 이하 세종성시화)가 11일 송담교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도회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가 강사로 나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를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됐을 경우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에 미칠 파장과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의한다. 전용태 장로는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합격한 후 춘천지검, 청주지검, 인천지검, 대구지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는 법무법인 로고스를 설립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1991년 춘천지검 차장검사로 부임해 성시화운동에 헌신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2대 공동총재에 이어 현재는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와 함께 공동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세종시성시화운동 대표회장 임공열 목사는 충남 연기군성시화운동본부로 시작해 세종특별자치시가 만들어지면서 세종성시화운동본부로 지금까지 차별금지법 반대운동과 종교편향 대처운동을 전개해왔다. 임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종시 400여 교회 중 비싼 임대료 때문에 100여 교회가 문을 닫았다”며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기도운동, 전도운동을 통해 다시 교회들을 회복하고, 차별금지법과 개정교육과정 반대 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성시화운동본부 민들레기도팀은 순복음세종교회에서 곽현주 기도팀장의 인도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나라와 민족, 세종시 성시화를 위해 기도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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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미래목회포럼 19회 정기총회 개최…이동규 대표, 이상대 이사장 취임
    미래목회포럼 제19회 정기총회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대표에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 이사장에 이상대 목사(서광성결교회)가 회원들의 인준을 받아 취임했다. 대표 이동규 목사는 “예수 믿는 것이 행복이고, 세상의 어떤 학위보다 신학박사가 최고이고, 모든 일 중에 목회가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어머니를 기억한다. 원로목사님과 성도들이 함께하며 축하해주시니 나는 행복한 목회를 하는 사람”이라며 “우리 사회가 예수 믿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고, 구원받은 행복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면 좋겠다. 한국교회를 위한 좋은 일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를 이임하면서 이사장에 취임한 이상대 목사는 더 아름다운 사역을 주문하면서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넌크리스천들이 우리를 향해 비아냥대며 교회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지만 오해다. 우리는 복음으로 다가가 진심을 전해야 한다. 진심 전달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반성하면서 작은 예수가 되어 사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면서 “이제 다시 시작이다. 참신한 이동규 대표와 함께하는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교회를 세우는데 정진하며, 방향을 제시하고, 정답을 내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로 두 차례 섬기면서 이사장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 이사장으로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졌었다”며 “이 모든 것들을 기억하며 대표를 열심히 돕겠다”고 했다. 이사장을 내려놓으며 이임사를 전한 박경배 목사는 “교회의 복음 생태계가 많이 무너졌다. 목사를 성직자로 인정하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여기에는 목사들의 책임도 크다”면서 “미래목회포럼이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한국교회를 지키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는 심상효 목사(대외협력본부장)의 인도로 조희완 목사(청년선교본부장)가 기도하고, 양인순 목사(안중온누리교회)가 마태복음 11장7~9절 성경봉독한 데 이어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로 나갔더냐’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한국 기독교는 130년 역사에 종교 1위로 우뚝 섰지만 귀족신학과 번영신학, 온실신앙이 자리잡으면서 교회 환경이 급격히 악화됐다. 우리는 코로나 시대의 위기와 야성의 상실이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영성은 야성이다. 다시 광야로 나가야 한다. 이땅에서 평안을 누리는 방법이 아니라 복음으로 사는 예수정신을 전해야 한다. 한국교회에 영성을 회복시키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정재명 목사(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와 송용현 목사(안성중앙교회), 윤용근 변호사(법무법인 엘플러스)의 인도로 △한국교회 거룩성 회복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남북통일을 위해 △대한민국과 사회통합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대표 이동규 목사는 직전 대표와 직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고, 이상대 목사와 이동규 목사에게도 취임패가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특히 오정호 목사는 “각 교단과 교파의 대표 주자들이 함께하며 서로가 잘 되길 바라는 모임이 미래목회포럼 외에 대한민국 어디에 있나”라며 “이동규 목사님과 이상대 목사님을 응원한다. 아낌없이 후원하겠다. 미래목회포럼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는 가운데 서로의 기쁨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날 총회에서 사업계획안과 예산편성안을 통과시켰다. 2023년에도 설날과 추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19 내부 선교적 과제’와 ‘휴전 70년, 통일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 ‘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이 회복 방안’을 주제로 정기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리더십 컨퍼런스와 조찬 포럼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대표 이동규 목사는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청주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풀러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왜그너교회개척성장연구원 원장, 교회건강연구원 이사장,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상임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교회봉사단 상임단장,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상임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현재 서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2 미래목회포럼 제1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이 열려 CTS 최대진 기자와 교회연합신문 차진태 기자가 수상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기독교 언론을 격려하고 건강한 언론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기자상 시상식을 매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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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세기총 ‘세계 최초 AWMJ 200번째 나라 선교 기념대회’ 협력키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가 11월28일 세기총 회의실에서 제10-3차 임원회를 열고 10주년 기념선교대회에 대해 평가하는 한편, 내년 3월 팔레스타인(베들레헴)에서 진행될 예정인 ‘세계 최초 AWMJ 200번째 나라 선교 기념대회’(가칭)에 대해 설명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임원회 후 위촉식을 통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미국 조지아주 명예시민’이 됐다.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는 인구가 1000만 명이 넘고, 미국에서 8번째로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다. 기아차 공장과 금호타이어 등 12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한인들이 많이 살고있으며, 한인 교포들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350여 곳의 한인교회가 사역을 하고 있다. 이날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미국남북평화재단 회장 송지성 목사를 소개했고, 송지성 목사가 신화석 목사와 신광수 목사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했으며,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송지성 목사가 전달한 명예시민증서를 통해 브래드 래팬스퍼거(Brad Raffensperger)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신화석 목사와 신광수 목사가 그동안 보여준 여러 가지 헌신에 감사한다”면서 조지아주 ‘친선대사’로 임명하며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세기총은 이날 임원회에서 2023년 1월2일 ‘2023년 신년하례회’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장소 등 진행 과정은 사무처에 일임하여 준비하기로 했다. 또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2023년 3월 10~18일 팔레스타인(베들레헴)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초 AWMJ 200번째 나라 선교 기념대회’(가칭)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외 지도자 및 언론사 초청과 행사 후 성지순례에 대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이번 대회에 세기총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세기총은 3월 8~18일까지 성지를 순례하며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베들레헴 기도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스라엘 지회장 강태윤 선교사와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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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한국기독교한림원 제2차 학술대회, WCC 제11차 총회에 비판과 제안 내놓아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원장 정상운) 제2차 학술대회가 ‘WCC 제11차 총회,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11월25일 은혜와진리교회 아가페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은선 교수(안양대)와 이동주 교수(전 아신대),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발제자로 나서 △WCC 제11차 총회 주제에 대한 복음주의 시각에서의 분석과 비판 △WCC 제11차 칼수루에 총회의 선교신학 비평 △WCC 제11차 총회에 대한 신학적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은선 교수 “교회의 사회적 책임만 강조…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구원은 소홀” 이은선 교수는 WCC가 교회의 사회적 책임만을 강조하고, 교회의 복음전파와 구원에 대해서는 소홀했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WCC 제11차 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교회와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끌어가는 측면만을 강조하여 교회의 사회적인 책임을 강조하지,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여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해시키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구원얻는 측면은 거의 소홀하게 취급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복음전도에서도 타종교와의 만남과 환대를 위하여 우리의 신앙고백과 한계선을 초월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측면에서 WCC의 종교다원주의적인 경향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끄는 화해와 일치라는 주제논의에서 종교간의 화해와 일치, 사회적인 갈등과 인종적인 갈등의 해결을 통한 화해와 일치가 주를 이루고,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도 꼬집었다. 나아가 “이번 WCC 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향해 역사하는 보편적인 측면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죄인인 인간이 구원받아야 할 필요성과 인간 구원을 위한 교회의 복음선포의 필요성은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면서 “WCC 총회는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현재의 인간사회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창조세계의 생명을 살려내는데 초점을 맞춘 인간화와 창조세계의 보존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지구의 생명을 살려내는데 대한 관심은 생물학적인 생명과 영적인 생명의 구별이 없이 오히려 생물학적 생명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동주 교수 “성경과 이데올로기를 섞어서 만든 불순한 혼합메시지” 비판 두 번째 발제자로 선교신학 비평에 나선 이동주 교수는 “WCC 선교신학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개인 구원과 회심과 개종은 중요하지 않다. 그 대신 세상적 삶과 온 우주적인 화해와 현재적 구원과 평화를 최우선으로 중시한다”며 “그들은 이렇게 일치된 WCC라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닻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이어 “WCC의 이러한 역사관에 개종 선교는 설 자리가 없다. WCC의 ‘반개종주의’는 복음을 듣지 못한 수십억의 잃은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죄 사함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하며,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 구원을 얻는 개종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성경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복된 소식은 있지만, 그래서 세상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 다음에 이어진 말씀인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2022년도 칼수루에 WCC 메시지는 순전한 기독교 메시지가 아니라 성경과 이데올로기를 섞어서 만든 불순한 혼합메시지”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WCC가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선교 명령을 기억하고 잃은 영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영혼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고, 우상숭배에 대한 성경적인 개념을 재발견하기를 열망한다”면서 “십계명 중 첫 두 계명을 주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우상과 함께 나누지 않는다는 엄중한 명령을 기억해 마지않기를 경고한다”고 했다. 이승구 교수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해야” 마지막으로 발표한 이승구 교수는 WCC 총회에 대한 신학적 분석을 전개했다. 이 교수는 “WCC 총회 곳곳에 기독교적인 언사들이 나타나고 예배를 하고 기도회를 하는 종교적 레토릭이 나타나고 있으나, 결국 이 세상의 문제를 우리들의 힘으로 해결하자는 것에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을 동원하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문제들에 명확한 문제의식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들이 제시하는 것이 과연 기독교적인 것인가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곳곳에 나타난 종교적 레토릭을 제거하면 이 세상의 다른 세력과 다른 기관들이 제시하는 동원 메시지와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 강한 질문이 제기된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이 교수는 “이 기관에 대한 모든 지원을 한국교회는 모두 중단해야 할 것이고, WCC와 연관된 지역별 모임이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활동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해야 한다. 이 총회가 심각하게 검토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황과 기후 변화 문제와 이와 연관된 모든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좀 더 성경적 고찰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원장 정상운 목사 “십자가 은혜의 복음으로 재무장·진일보하는 계기 되길” 이날 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원장 정상운 목사는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 사회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한 다원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종교다원주의자들은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고 말하며 기독교만을 구원의 길로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WCC는 설립 취지와 달리 회기가 거듭되면서 본래의 목적에서 성경적인 입장을 벗어나고 있다. 외형적인 기구적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며 천주교회와의 연대뿐 아니라 타종교와의 연대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목사는 “이 귀한 학술대회를 통해 WCC의 반성경적 행보를 바르게 분별하고 이해함으로, 종교다원주의가 난무하는 포스트모던시대 한국교회가 십자가 은혜의 복음과 말씀으로 재무장하고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광희 교수(평택대)의 인도로 목창균 목사(전 서울신대 총장)가 기도하고, 서정숙 교수(강릉영동대 명예)가 요한일서 1장5~7절 성경봉독한 후 최대해 총장이 ‘참된 성도의 삶’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 총장은 “하나님은 빛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빛은 진리와 의로움을 상징한다. 하나님 앞에 거하는 모든 백성이 빛 가운데 사는 삶을 살도록 요청하고 계신다”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보여줄 것을 보여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럴 때 주님이 우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기도 순서에는 임성택 목사(전 강서대 총장)와 안명준 교수(평택대 명예), 이억주 목사(전 칼빈대 교수)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기독교한림원과 은혜와진리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으며, 이사장 조용목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국기독교한림원은 반복음적 사상과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세속적 인본주의 사상을 배격함으로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독교적 가치의 실현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계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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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낙태와 존엄사’ 인간이 과연 생명을 선택할 수 있는가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가 11월24일 사랑의교회에서 ‘낙태와 존엄사를 중심으로 한 생명윤리와 기독교’를 주제로 제30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낙태와 관련해 살인이냐, 여성의 자기결정권이냐를 두고 논쟁을 벌여왔고, 존엄사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이어져 왔다. 생명의 시작과 끝을 인간이 결정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오늘날의 인권과 만나 쟁점이 됐다. 일찍이 낙태를 허용했던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 처벌 합헌 판결을 내려 50년 가까이 유지되어왔던 낙태 자유에 제동을 걸었지만,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는 자기 결정권 존중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낙태가 사실상 허용된 상태다. 더욱이 현재 국회에는 존업사 합법화 법안이 제출되어 있는 상황. 먼저 낙태에 있어 우리나라 헌법재판소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헌법재판소는 2008년 “모든 인간은 헌법상 생명권의 주체가 되며, 형성 중의 생명인 태아에게도 생명에 대한 권리가 인정되어야 한다. 태아도 헌법상 생명권의 주체가 되며, 국가는 헌법 제10조에 따라 태아의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2008.7.31. 선고2004헌바81 결정)고 결정함으로 태아에 대한 생명의 권리를 인정했다. 하지만 2년 뒤인 2010년에 착상이 되지 않은, 단지 수정된 초기 배아는 생명권의 주체로 볼 수 없다는 제한적인 결정이 이어졌다. 헌법재판소는 “초기 배아는 수정이 된 배아라는 점에서 형성 중인 생명의 첫걸음을 떼었다고 볼 여지가 있기는 하나 아직 모체에 착상되거나 원시선이 나타나지 않은 이상 현재의 자연과학적 인식 수준에서 독립된 인간의 배아 간의 개체적 연속성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봄이 일반적…기본권 주체성을 인정하기 어렵다”(2010.5.27. 선고2005헌마346 결정)고 했다. 그런가 하면 태아에 대한 생명권은 명확히 인정해왔다. 2012년에 “태아가 비록 그 생명의 유지를 위하여 모(母)에게 의존해야 하지만, 그 자체로 모와 별개의 생명체이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인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므로 태아에게도 생명권이 인정되어야 한다”(2012.8.23. 선고2010헌바402 전원재판부 결정)고 전원재판부의 결정을 내린 것. “기독교 교회의 입장은 생명의 시작을 ‘수정’으로 본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독교 신앙과 실정법에서 본 낙태와 안락사’라는 주제로 발제한 송삼용 목사(광신대 겸임교수)는 “인간 생명의 시작점은 어디인가. 인간의 출생은 수정란, 착상전 배아, 배아, 태아 단계를 거친다. 모든 장기가 형성되는 8주를 기준으로 그 이전을 배아로, 그 후를 태아로 나눈다”고 설명하면서 “기독교 교회의 입장은 생명의 시작점은 ‘수정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착상되기 이전에 수정되는 시점부터 생명으로서의 모든 권리가 부여된다고 보는 것이다. 송 교수는 “헌법적, 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낙태는 범죄의 구성요소를 지닌 죄다. 생명을 해하는 낙태는 헌법불합치 결정과는 무관하게 죄라는 결론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지목하고, “산모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 역시 보호받아야 할 법적 권리지만, 태아도 생명이라는 점에서 산모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허용하는 문제는 다른 차원”이라고 피력했다. 나아가 “낙태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 후에 예상되는 폐해 중에 가장 큰 것은 생명경시 풍조다. 낙태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거나 줄이기 위해 생명윤리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낙태 규제는 입법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미국 연방대법원은 1973년 낙태 합법화 이후 49년 만에 판례를 폐기하는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동안 낙태를 금지해오다가 미국과는 반대로 낙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미국 연방헌법과 같이 우리 헌법에도 낙태권을 보장하는 명시적인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두 국가의 판단이 전혀 다르게 갈렸다. ‘낙태 합법화 판례를 폐기한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의 비교법적 함의’를 주제로 발제한 전윤성 변호사(자유와평등을위한 법정책연구소 대표)는 “낙태권의 보장은 필연적으로 태아의 생명권의 침해를 야기하는 것”이라며 “낙태권은 태아 생명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헌법 제37조 제2항의 후문 위반의 소지가 크다. 낙태권은 자기결정권에 포함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낙태권은 자기결정권에 포함될 수 없으며, 낙태 규제는 민주적 정치과정을 통해서 국민과 국민이 선출한 대표자가 결정해야 하는 입법정책의 문제”라며 “낙태 규제를 둘러싼 논쟁은 오로지 입법을 통해서만이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질 수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 변호사는 “돕슨 판결은 2022년도에 연방대법원이 내린 판결 중 가장 중요한 판결로 꼽을 수 있다. 돕슨 판결이 시사하는 바는 사법부 스스로 판결의 정치와를 경계하는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엄격한 선례 구속의 원칙이 존재하는 미국에서 ‘로 판례’가 폐기됐다. 한국은 선례의 기속력이 헌법재판소에게 미치지 않으며, 얼마든지 선례를 변경할 수 있다. 헌법재판관들 스스로가 선례의 오류를 인정하기만 하면 가능하다. 언젠가 제2의 돕슨 판결이 한국에서도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낙태죄는 처벌 기능 외에 태아의 생명권 보호 기능” 낙태가 입법정책의 문제라는 지적에 의한다면 현재 국회에 발의된 낙태죄 관련 법안에 대한 처리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국회 발의중인 낙태죄 법안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주제로 발제한 연취현 변호사(법률사무소 와이 대표)는 “우리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토대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돕슨판결로 뒤집어버린 ‘로 대 웨이드 판결’”이라고 지적하며 “미국은 돕슨 판결 이후 다시 낙태의 권리와 태아의 생명권 논의가 주마다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로 대 웨이드’ 판결에 근거한 낙태의 권리를 잊고, 새롭게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미 태어난 자의 기본권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의 기본권의 충돌 중 어느 것이 포기되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태아의 생명보호를 위한 실질적 도움’ 차원의 문제에서 해결점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지목했다. 연 변호사는 “낙태죄가 낙태를 한 여성에 대한 처벌 기능 이외에 태아의 생명권 보호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 국가가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할 것”이라며 “국가가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중립적 역할에 최선을 기울여야 함을 인식한 상태에서 비로소 낙태죄에 대한 제대로 된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가톨릭에서 안락사는 하느님 법의 중대한 위반”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정종휴 교수(전남대 로스쿨 명예)는 ‘가톨릭 신앙에서 보는 안락사 문제’ 발제에 있어 “안락사는 하느님 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어서 용인될 수 없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안락사 정당화를 위한 합리화가 보다 교묘해짐에 따라 생명 보호의 최후의 보루인 가톨릭교회의 대응도 정교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아울러 존엄사와 관련한 최근 가톨릭교회의 성명서 내용을 제시하며 “목숨을 끊어버리는 것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존엄하고 품위있는 임종에 필요한 것은 주위 사람들의 경청과 돌봄이지, 죽이는 행위가 아니다. ‘의사 조력 자살’은 언뜻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무심한 살인 행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낙태와 존엄사’ 관련 국회 법안들에 관심 가져야 이날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전한 서헌제 교수는 “이태원 참사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우리 사회가 생명의 문제에 있어 너무 소홀하지 않은가라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오늘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낙태와 존엄사와 관련해 국회에 여러 법안이 제출된 상태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가 생명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복음법률가회 대표 조배숙 변호사는 “예수님이 지금 오셔서 이런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으시면 어떻게 답하실까 생각해본다. 현행법상 낙태가 합법은 아니지만 처벌도 하지 않는다. 동물도 유기하면 안 된다고 보호해야 한다고 난리를 치면서 하나님의 형상인 존엄한 태아에 대해서는 낙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깊은고민 가운데 해답을 내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종교인과세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교회법학회의 중요함을 절감했다. 한국교회를 향한 무한 책임감으로 한국교회를 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섬김을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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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세계성시화 ‘김준곤 목사 학술심포지엄 논문집’ 총신대에 기증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전용태)가 21일 총신대학교를 방문해 이재서 총장에게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 심포지엄’ 논문집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집은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신안군의 협력을 받아 지난 8월29일 한국프레스센터와 11월7일 신안군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에서 개최한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 심포지엄’의 발제문과 논찬 원고, 김진표 국회의장, 박우량 군수, 이용선 의원을 비롯한 격려사와 축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김철영 목사는 “CCC 대학생 선교를 기반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앞장섰던 김준곤 목사님의 삶과 사역에 대한 논문을 책자로 제작한 것은 처음”이라며 “총신대를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기증하여 후학들이 김준곤 연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서 총장은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끼쳤던 김준곤 목사님의 사역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논문집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학들이 김준곤 목사님을 연구하는 일에 귀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 김준곤 목사는 조선신학교 재학 중 정규오, 조동진, 엄두섭, 박요한, 신복윤 목사 등과 함께 51인 신앙동지회 활동을 했으며, 이들과 함께 장로회신학교를 1회로 졸업했다. 광주숭일중고등학교 교목과 교장을 역임하고 미국 유학 중 CCC 설립자 빌 브라잇 박사를 만나 귀국해 1958년 한국CCC를 창설했다. 이후 민족의 입체적 복음화의 비전을 품고 국회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나사렛형제들 창단, 전군신자화운동, 민족복음화운동 선언, 대전 충무체육관 1만명 민족복음화요원 강습회, 춘천성시화운동, 한국교회 폭발적 부흥의 도화선이 됐던 엑스플로‘74대회, 10만 선교사 헌신을 서약한 ’80세계복음화대성회, 북한 양촌운동,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 등 기독교 복음과 정신에 기반한 총체적인 사역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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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한장총 제40회 정기총회 개최…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제40회 정기총회가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 상임회장에 천환 목사(고신 증경회장)가 취임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회가 부흥만을 위해 달려온 결과 숫자는 증가했지만 내실은 다지지 못했다. 사명의식이 결여되고 세속화되면서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했다”면서 “먼저 교회 지도자들이 변해야 한다. 철저히 회개하고 변화되어 미래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최대 교파인 장로교회가 한국교회를 이끌어야 한다. 한장총이 중심에 서서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제2의 부흥을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먼저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철저하게 장로교 신학에 충실한 신앙관 정립이 우선”이라고 지목했다. 나아가 “올 한 해는 장로교 신학에 대해 충실히 연구하고, 확고부동한 신앙의 전진을 위해 한 장총 회원교단과 임직원이 하나 되어 새롭게 변화되는 한국장로교회가 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임회장 천환 목사는 “오늘날 우리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온 동성애와 이슬람,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사이비 등과 미래의 위협이 될 수 있는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 스스로 변화되지 않으면 영적 주도권을 빼앗길 뿐 아니라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수 없다”며 “한장총의 장점인 연구 기능과 대안 제시 기능이 발휘되어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장총이 한국장로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일치와 연합을 주도해가며, 장로교의 위상 회복, 건강한 다음세대 세우기에 주력해 나갈 비전을 전했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은 지난 1년간 대표회장으로 수고한 한영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목사는 “앞으로도 한 장총의 사업과 진행 사안에 관심을 갖고 역량을 다해 섬기겠다.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서울기독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총신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다. 상임회장 천환 목사는 고든콘웰신학대를 졸업하고, 고신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FIM국제선교회 이사장, 예일교회를 섬기고 있다. 한장총 제40회 총회 신임원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천환 목사 △부회장 고영기 김종주 장성 이종영 최재성 김진성 목사, 김순미 전우수 원형득 장로 △서기 김명찬 목사 △부서기 표성철 목사 △회록서기 정성엽 목사 △부회록서기 강동규 목사 △부회계 이홍섭 장로 △총무 이영한 목사 △감사 강세창 목사 김종명 목사 박기상 장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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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한복운 군산 꿈대로되는교회 부흥집회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이종인 목사)가 11월 월례회를 시작으로 군산 꿈대로 되는 교회(양승림 목사)에서 3일간 성령과 말씀집회를 개최했다. 원근각처에서 모인 회원들은 먼저 월례회 예배를 드렸다. 실무부총재 양승림 목사가 ‘은혜로 회복하고 성령으로 치유하자’란 설교를 전했다. 양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의치 못한 목회 환경에 가라앉았던 소명을 일으켜 맡은 바 비상의 날개를 펴자”며 격려를 담았다. 김봉숙 목사(여성대표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명희 목사(공동총재) 김진복 목사(여성총재) 이향원 목사(홍보부총재)가 나라와 민족, 북한동포와 세계평화, 한복운 발전과 사역을 위해 집중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김재홍 목사(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살가운 환영의 손길로 꿈대로되는교회 양승림 목사와 원로 정명희 목사는 회원들의 식사를 대접하고 대표회장 김재홍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진행했다. 순서에 따라 행정 및 회계 보고를 마치고 한복운 정기총회에 대한 안건 토의가 있었다. 총재 이종인 목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리고 한복운 설립부터 헌신한 이종인 목사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자 사랑의 손길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임원회에 위임할 정기총회 준비내용은 연간 계회 대비 결산내용, 발전방향 접수와 신규사업에 포한할 사항 등을 포함 12월 대전 새길교회(김정호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예정하고 폐회했다. 꿈대로 되는 교회에서 3일간 열린 부흥집회에는 이향원 목사, 김정호 목사, 지미숙 목사가 강사로 올랐다. 성령의 뜨거운 말씀과 은혜와 간구어린 찬양 그리고 안수기도로 진행했다. 말씀은 시간마다 갈급한 성도들의 마음을 열었고 질병의 고통에서 억눌린 심령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불어 넣었다. 오직 성령의 강력한 치료와 어둠의 고리를 끊어내는 격파의 역사를 위해 전력을 다해 메시지와 기도를 선포했다. 정명희 목사(꿈대로되는교회 원로)는 “기도로 준비한만큼 한 해를 감사하며 마무리하고 특히 질병과 환란으로 힘들어 하는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치유가 이루어졌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복운은 오직 영적 부흥과 도약을 위한 순수 복음단체로 맥을 이어오면서 월례회 예배를 지속하고 있다. 함께 모여 기도하며 어려운 회원들에게 소망의 마음을 전하는 한복운은 누구도 자리에 연연해 본 적도 없이 양보와 서로 섬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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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낙태와 존엄사’ 신학과 법학의 통섭적 논의를 모색한다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사랑의교회 4층 국제회의실에서 ‘낙태와 존엄사를 중심으로 한 생명윤리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30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 처벌 합헌 판결로 50년간 유지되었던 낙태 자유에 제동이 걸렸지만, 우리 사회는 자기 결정권 존중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낙태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고, 국회에는 존엄사 합법화 법안이 제출된 가운데 있다. 이러한 때에 한국교회법학회는 ‘낙태와 존엄사를 중심으로 한 생명윤리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신학과 법학의 통섭적 논의를 통해 낙태와 존엄사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국회 발의 중인 낙태죄 법안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포함하여 한국과 미국의 비교법적 연구, 기독교와 가톨릭 신앙에서의 융합적 논의 등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부 예배와 개회순서에는 학회 상임이사 황영복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하며, 학회장 서헌제 교수의 인사, 복음법률가회 대표 조배숙 변호사의 격려사,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의 축사, 사랑의교회 주연종 목사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곧이어 2부 발제와 토론 순서에는 송삼용 목사(칼빈대 교수)가 ‘기독교 신앙과 실정법에서 본 낙태와 안락사’에 대해, 전윤성 미국변호사(자유와평등을위한 법정책연구소 대표)가 ‘낙태 합법화 판례를 폐기한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의 비교법적 함의’를 주제로, 연취현 변호사(법률사무소 와이 대표)는 ‘국회에 발의된 낙태죄 법안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주제로, 마지막으로 정종휴 교수(전남대 로스쿨 명예)는 ‘가톨릭 신앙에서 보는 안락사 문제’에 대해 발제한다. 이상의 네 가지 발제에 이어 이상원 교수(전 총신대신대원 부총장)와 명재진 교수(충남대 법대)의 지정 토론 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학회 이사인 김종부 목사의 기도로 마친다. 한편, 2013년 법인 설립 후 10년째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교회법학회는 한국교회 대표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과 MOU를 맺고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9년간 매년 1~2회 출간한 학술지 『교회와 법』이 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되어 교회법 분야에서는 한국교회 최초의 등재지로 공인받은 바 있다.
    • 교계
    • 단체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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