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제29회기 20개 상임위원장 임명해

  • 입력 2018.04.24 08:4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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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지난 20일 제29회기 위원장 임명식을 가졌다.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각 위원회들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 위원회 역할에 맞는 계획과 사업들로 한기총의 외연을 확장하고, 다양성 속에 화합해 나가는 한기총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된 상임위원장은 △재정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여의도)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기하성여의도) △경찰선교위원장 정진성 목사(정통보수) △스포츠위원장 김진옥 목사(예감웨슬레) △직장선교위원장 정순식 목사(브니엘) △복지위원장 박홍자 장로(기하성여의도) △여성위원장 임보실 권사(그교협) △문화예술위원장 강사라 선교사(대한보수) △실사위원장 김정환 목사(예장)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장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선교위원장 이경은 목사(기하성) △남북교회협력위원장 진덕민 목사(기하성여의도) △평신도위원장 김우제 장로(평협) △대한민국공공정책개발위원장 박요셉 목사(국민희망) △질서위원장 김희선 장로(글로벌선교회) △청소년위원장 조홍식 목사(개혁총회) △국제위원장 권오한 목사(예장선교) △교회일치위원장 김창수 목사(보수합동) △장애인위원장 최명우 목사(기하성여의도) △신천지대책특별위원장 홍계환 목사(합동장신) 등이다.

특히 홍계환 목사는 신천지 안드레지파 센터장을 개종시켜 목사안수를 줌으로써 부산 울산 지역에서 신천지에 빠진 영혼들을 구해내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

홍 목사는 “오늘도 입구에서 한기총을 향해 강제 개종 운운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한기총은 이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지 못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그들의 허구성을 들춰내는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지금 한국교회는 신천지로 인하여 큰 피해를 보고 있지만 대책을 세우는데 많이 부족하다. 적을 알면 적을 무너트리는 방법을 알게 된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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