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복음의전함, 전도 캠페인 위해 업무협약

  • 입력 2018.05.02 10:3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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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세기총)와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 세기총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선교 활성화를 도모하며 상호발전과 기독교의 복음을 전함에 함께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교류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들은 복음전파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을 신의와 성실로 하며 제 규정을 존중하면서 세기총은 복음의전함이 진행하는 국내외 전도 캠페인에 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복음의전함도 세기총이 진행하는 복음전파 사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정서영 목사는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전함에 최선을 다하는 귀한 단체와 협약을 맺음에 감사를 표하면서 두 단체가 목적이 같다는 의미에서 서로 잘 협력하자”고 했다.

이어 고정민 장로는 “귀한 축복의 자리가 됨을 고맙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세기총과 함께 손을 잡고 겸손한 믿음으로 심부름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동역하는 단체가 될 것”임을 밝혔다. 이어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협약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복음의전함(http://www.jeonham.org)은 2014년 10월 설립된 기독교 선교단체로 일상생활 속에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일간지, 지하철, 버스정류장, 마트 등 대중매체에 복음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에 전도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일도 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 모델, 사진작가, 번역 등의 재능기부 및 국내외 동역자들의 후원으로 복음광고가 진행된다.

특별히 2016년 하반기부터 뉴욕, 방콕, 시드니, 오클랜드, 프랑크푸르트 등 전 세계 대륙 별 중심도시에서 복음광고를 세우고 거리전도를 진행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라는 국내 복음광고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7월 부산역 복음광고를 시작으로 부산·경남권 교회들이 연합하여 부산역 광장 및 경상도 전역에서 거리전도를 진행하는 이번 전도캠페인에는 세기총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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