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강북구 지역문화 발전에 적극 참여키로

  • 입력 2018.06.15 08:3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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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강북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재)강북문화재단과 문화교류 협약을 맺었다. 지난 14일 한신대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에서는 양측의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는 한신대 연규홍 총장을 비롯해 김주한 신학대학원장, 유동석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으며, (재)강북문화재단에서는 유인선 이사장, 김승배 사무국장, 홍철욱 문화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신대와 (재)강북문화재단은 △강북구 지역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등 상호연구 및 참여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협력 △양 기관이 개최하는 문화예술 행사 및 활동에 대한 지원 및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등 문화교류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가 강북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적 통일을 위하여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신대와 강북문화재단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멋진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인선 이사장은 “강북문화재단에서 최대한 한신대를 돕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업무를 함께 진행하면서 한신대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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