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컴패션월드 태국 치앙마이에 선교비전센터 건립 추진

  • 입력 2018.06.18 17:1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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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치앙마이연합교회 성도들
 

사과나무컴패션월드(대표 김인성, 이하 사과나무)의 선교플랫폼인 사과나무미니스트리와 봉사플랫폼 사과나무사랑플러스가 5~6월 두 달간 태국과 일본 현지에서 선교와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5월5~12일 제6차 태국 치앙마이 선교와 6월2~4일 제7차 일본 오키나와 선교를 마친 이들은 오는 7월 다시 태국을 찾아 현지 크리스천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사과나무는 이번 태국 치앙마이연합교회(김문환 목사) 방문을 통해 선교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교회 옆 부지 400여평을 선정하는 등 열매를 맺었다. 이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3개국을 비롯한 각 군소 선교도시를 연결하는 허브지역인 치앙마이에 베이스캠프가 필요하다는 현지의 니즈 때문이었다.

이를 위한 토지구입과 건축은 7월7일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예배를 시작으로 후원 모금이 시작될 예정이다.

사과나무는 또한 교회에서 20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도이사켓 헤브론농장(회장 고숙성, 대표 김의현)을 방문해 55라이(약 2만7000평)의 농장 부지 일부에 태국인을 위한 헤브론교회를 건축키로 했으며, 7월7일 기공식도 함께 드려진다.

헤브론교회는 건축 후 현지인 목회자 양성기간에는 치앙마이연합교회에서 운영하게 될 계획이다.

7차 사역으로 찾은 일본 오키나와은혜교회(박영철 목사)에서는 교회 시설 정비가 이뤄졌다.

김인성 대표는 예배 가운데 ‘언젠가는 이루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간증해 은혜를 나눴다.

사과나무는 11월1일 오키나와의 최대 관광휴양지인 아메리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찬양제에 참여키로 했으며, 사과나무미니스트리의 김병진 음악간사가 성악 찬양곡으로 참가할 전망이다.

사과나무미니스트리는 7월4~9일 제8차 선교 및 봉사로 태국 치앙마이연합교회를 다시 찾아 선교비전센터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 예배와 헤브론교회 기공식 및 예배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카렌족과 몽족, 라후족, 산족교회를 방문해 교류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 날인 7월8일 주일에는 치앙마이연합교회에서 김복동 목사(대전성령교회)를 강사로 직분자 제직세미나를 진행하고, 신유은사집회(강사 김정관 목사)와 열방선교비전선포집회(강사 김요셉 목사)도 개최해 현지 교회에 뜨거운 성령의 불을 붙일 예정이다.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사과나무홀딩스플랫폼컴퍼니스그룹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2014년에 설립되어 산하에 미니스트리(선교), 사랑플러스(봉사), 글로벌포럼(포럼), 더웨이북스(출판), 꿈을파는슈퍼마켓(기부쇼핑몰) 등을 두고 있다.

사과나무컴패션월드(자선)와 사과나무미니스트리(선교)는 7개국 선교사역지와 국내 3곳 선교사를 돕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 밤길걷기, 주사랑공동체(금천구 시흥동), 베이비박스(관악구 난곡동), 법무부 안양소년원, 사회복지법인 해송노인요양원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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