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품은 선교단체들 연합해 ‘2018 청년컨퍼런스’ 연다

  • 입력 2018.06.27 16:04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젊은이들이 교회를 외면하는 시대에 청년의 열정을 담아내고 있는 선교단체들이 연합해 ‘2018 청년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부흥세대선교회, 에이넷선교회, 지웨이브선교회, 목요찬양 공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청년컨퍼런스는 ‘제자도(Discipleship)’을 주제로 7월9~11일 3일간 저녁마다 경기도 부천시 세계로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영화설교로 청년들의 영성을 깨우는 하정완 목사가 <‘발레리나’꿈>을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의 꿈과 꿈대로 살아가는 삶의 담론에 대해 세밀하게 말할 예정이다.

깊은 독서의 영성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본질에 대해 통찰하는 김관성 목사는 <본질이 이긴다>를 통해 열심히 해도 안되는 인생을 통해 본질을 깨달아 실천하는 청년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에 대해 선포한다.

학교와 선교회 사역의 현장에서 언제나 청년의 마음으로 눈물 흘리며 청년을 품기를 원하는 조성권 목사는 <거룩한 충돌>을 통해 청년 그리스도인들의 거룩과 영성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제자로서의 청년그리스도인의 삶을 이야기한다.

말씀에 앞서 부흥세대선교회, 에이넷선교회, 목요찬양팀 감동(세계로순복음교회)이 찬양으로 섬기며, 지웨이브선교회와 세계로순복음교회가 함께 진행해 갈 예정이다.

기획과 총진행을 이끄는 부흥세대 원종찬 전도사는 “이번 <2018 청년컨퍼런스>는 선교단체들의 아름다운 연합사역이라는 점에서 우선 의의를 둘 수 있다. 이 시대 ‘청년’을 품고 고민하며 사역하는 단체들의 현장감 있는 합력이 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특별히 귀한 강사님들을 모시고 각 단체가 섬길 수 있는 부분을 나누고 합력하여 무료로 섬길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 이 컨퍼런스는 계속적인 연합의 사역으로 여름과 겨울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8청년컨퍼런스>를 공동주최 및 주관하는 부흥세대선교회, 에이넷선교회, 지웨이브선교회, 목요찬양 공감은 각각의 청소년, 청년, 선교 사역을 감당하면서 오랫동안 공동의 행사를 위해 아름다운 연합을 이뤄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