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고등학생 ‘Acting Youth Camp’로 모여라

  • 입력 2018.07.04 10:4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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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온누리교회(정용비 목사)가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Acting Youth Camp’가 8월6~8일 전북 김제시 모악산유스호스텔에서 ‘믿음으로 살리라(We will live by Faith!)’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Acting Youth Camp’는 전북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캠프로써, 특별히 훈련받은 청년들이 학생들과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고민과 해답을 찾아간다.

강사로는 정용비 목사와 김형운 목사(전 작은예수캠프 대표), 이재욱 목사(대방중앙교회), 김브라이언(G2G밴드 워십리더), 오선화 작가(학교 밖 청소년 사역자), 비아크로스(찬양팀)가 함께한다.

6일 오전 10시 정용비 목사의 설교로 여는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하는 캠프는 김브라이언의 CCM콘서트에 이어 조별모임, 팀빌딩이 이뤄지고, 비아크로스의 찬양, 김형운 목사의 말씀, 하루를 돌아보는 기도로 첫날 일정을 마친다.

둘째 날에는 조별모임과 물놀이 및 야외활동으로 구성되는 캠프 액티비티, 찬양과 이재욱 목사의 말씀, 교회별 시간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날에는 오선화 작가의 토크콘서트와 유주영 목사의 보내는 예배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동 캠프는 전주와 전북지역 농어촌교회 및 미자립교회 청소년들을 섬기기 위한 캠프다. 지난 2012년 전주온누리교회 중고등부 캠프 당시 훌륭한 강사들의 강의를 다른 청소년들과도 나누고 싶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이듬해인 2013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다.

‘Acting Youth Camp’는 전라북도 내 청소년 300명 선착순 접수하며, 7월22일까지 전주온누리교회 홈페이지(www.jonnuri.or.kr) 팝업창과 페이스북 ‘Acting Youth Camp’ 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농어촌 미자립교회 학생들 100명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063-222-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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