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목사회 제8대 대표회장 김재호 목사

  • 입력 2018.07.12 21:08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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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예비역기독장교연합회(2006년) 창립에 이어 대한민국ROTC목사회가 2011년 초대 대표회장 이병호 목사를 주축으로 서막을 올렸다.
7월12일 동산교회(김재호 목사)에서 제8차 ROTC목사회 정기총회를 갖고 당연직 상임회장인 김재호 목사(12기)가 대표회장으로 선임되고 상임회장 김석은 목사(14기), 감사 김인성 목사(9기) 이관호 목사(14기), 사무총장 박영운 목사(18기)를 선출하고 미진 임원은 임원회에 위임해 결정하기로 했다.
김재호 목사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동지들을 환영한다며 “소통, 대화를 통해 ROTC목사회(R목회)가 발전, 성장을 기반으로 어느 곳에서도 사랑과 신뢰로 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정직과 투명한 운영”의 소감을 공언했다.
특히, ROTC목사회가 전개했던 주요사업 등을 위시해 △진중세례식 △학군단 신우회 지도목사 파송 △ROTC예비역기독장교연합회(R기연) 적극 참여 △회원 단합대회 추진 △회원교회 방문으로 결속력 고취 등 계획안을 설명했다.
이외에 추수감사절을 맞아 불우이웃돕기행사, 성탄절 R기연 찬양제 참가, 전국 ROTC 임관식 참석, 전국대학 ROTC 신우회 방문 등 활동 방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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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전용만 목사, 김재호 목사
 
ROTC목사회(R목회)의 모토인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의 좌표를 굳건히 하며 실천사역의 활성화를 기저로 예비역 기독장교 출신 목사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돈독히 하고 군 선교 발전에 일임을 감당하고 있다.
직전 제7대 대표회장 전용만 목사는 “미미한 모습으로 출발한 R목회가 이만큼 성장하도록 수고하신 증경 회장 및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로운 임원진들의 맹활약을 통해 더욱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김재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석은 목사의 기도, 양성전 목사의 특송에 이어 전용만 목사가 ‘내게 유익한 사람’이란 제하로 “처음엔 유익하다가 나중에 무익한 사람도 있지만 처음과 나중에 유익한 사람이 되도록 우리 스스로 통찰하며 맡겨진 사명을 붙들자”고 설교했다.
R기연 대표회장 배한욱 장로(12기)는 “R목회를 이끈 여러 목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전하며 더욱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능력으로 활약상을 볼 것”이라고 격려했고 R목회 후원회장 한규성 장로(14기)도 “신임 대표회장 김 목사님이 총회 부총회장 후보도 고사하고 R목회 대표회장을 수락해주셔서 앞으로 더욱 풍성한 활동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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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박 목사의 광고와 증경회장 이병호 목사의 축도에 이어 2부 총회는 문원순 목사의 개회기도로 서두를 시작했다.
회원점명, 개회선언에 이어 유인물대로 회순채택 한 후 각 사업보고에 이어 회칙수정 유안건은 유인물대로 받기로 통과했다.
신임 김 대표회장이 전임 전 대표회장에게 공로패 증정과 박순오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임 대표회장 김 목사는 63년 역사를 지닌 동산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 지속적인 교회성장과 내실을 이루며 비중 있는 대내외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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