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양성평등지도력을 위한 초청신학강연

  • 입력 2014.09.23 17:1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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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후원으로 2014 양성평등지도력을 위한 초청신학강연을 연다.

오는 25일 오후5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내가 믿는 이것, 한국 생물여성영성의 정치와 교육> 주제로 이은선 박사(세종대)가 강사로 나섰다.

이은선 박사는 "오늘 한국 사회에서 세월호 참사 등을 겪으면서 인간과 세계에 대한 모든 믿음이 붕괴되고 사실적 진실이 무수히 조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인간에 대한 믿음과 세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여 우리 공동삶을 추스를 수 있을지를 다루려 한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이 물음에 대해 유교와 기독교의 대화의 관점에서 인, 의, 예, 지라는 네 가지 인간마음의 뿌리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답을 찾는 시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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