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좋아! 발달장애화가 6인의 엉뚱 유쾌한 그림 전>을 지난12일부터 광림교회 장천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엉뚱하고 유쾌한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개성만점 작품들이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작업활동을 한 6인의 장애인작가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함께 작가들의 작업진행 과정도 살펴 볼 수 있다. ‘장애’라는 사회성 결핍을 치료적 관점이 아닌 예술적 요소로 바라보며 이들이 앞으로 전문적인 작가로 성장 자립하기 위해 광림이레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다음달 22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