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핸즈 추석 앞두고 ‘신수철리 마을축제’ 열어

  • 입력 2018.09.17 15:0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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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는 지난 15일 마포구 신수동주민센터(동장 조태영)에서 신수동 불우이웃돕기 ‘신수철리 마을축제’ 뷰티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뷰티서비스에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와 김주연 교수(서경대 미용예술학과)를 비롯한 미용대학교 학생들과 장민혁 사무총장(WBH), 조서연 사무국장, 윤종성 자원봉사팀장이 함께해 네일과 피부마사지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불우 이웃돕기 기금마련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신수동에 기탁했다.

같은날 WBH광주광역시지회도 광산문화센터에서 나명석 교수(광주여대 미용과학과)와 정원지 교수(광주여대), 김신미 교수(동신대)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에스더 회장은 “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공 대학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중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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