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물품 나눔 행사 가져

  • 입력 2018.09.21 13:14
  • 기자명 강원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_DSC_8854.JPG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20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통시장의 물품을 나누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구세군은 매년 금융감독원과 금융기업들의 후원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과 추석제수용품(9,000만원 규모)을 구입하여 전국 사회복지 기관들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윤석헌 금감원장, 김창호 IBK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증권수석부회장, 양종희 KB손해보험사장, 임영진 신한카드사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관악구 관악신시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임을 가졌으며, 이어 오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사회복지시설 28개 기관과 함께 햅쌀, 사과, 배, 선물세트 등 추석 물품을 나누는 전달식을 가졌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