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30년 성령의 역사, 콘서트로 그려낸다

  • 입력 2018.09.21 16:3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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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The New Vision Concert’라는 표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9월29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전설의 테너 임웅균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총감독을 맡아 홍성택, 류형길의 지휘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꾸며진다.

이탈리아 최정상의 소프라노 Concetta Pepere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김은경, Ellah, 백아현, 메조소프라노 강혜인, 테너 박주옥, 진성원, 김준모, 바리톤 오동규가 출연하며, 베이시스트 성민제,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 등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펼치는 음악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새에덴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성령님의 부축 없이 한 걸음도 걸을 수도 없었던 30년을 고백하고, 그 눈물 없이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위대한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교회측은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인 만큼 개척시절부터 지금의 새에덴교회에 이르기까지 펼쳐졌던 은혜의 드라마, 사명의 서사가 담긴 눈물의 영상과 오늘의 꿈과 부흥을 이루게 하였던 투혼과 영성이 담겨진 영혼의 곡들을 선정했다”면서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콜라보를 이루어 새에덴의 30년사가 파라노마처럼 펼쳐진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소강석 목사는 “새에덴교회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통하여 민족의 광야에 쓰러진 들꽃을 새벽이슬로 깨우고 풀잎의 상처를 싸매어주는 따스한 바람이 되어 민족의 광야에 평화와 용서, 화해와 연합의 아리아가 울려 퍼질 것”이라면서 “다시, 무지개 너머 다가올 새로운 30년, 60년, 100년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The New Vision Concert’가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은혜, 그리고 소망이 가득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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