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두날개국제컨퍼런스 내년 1월 부산서 열린다

  • 입력 2018.10.03 12:5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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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를 세계 비전으로 건강한 성도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를 운영하는 (사)두날개선교회(대표 김성곤 목사)가 2019년 1월21~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9 두날개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목회자와 사역자, 성도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어와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로 동시통역되어 누구나 차별없이 말씀을 공유할 수 있다.

2002년부터 18년째 개최되는 두날개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1만6000여 교회가 경험했으며, 건강한 교회의 실제적인 모습을 한 눈에 목도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져 있다. 두날개 네트워크 교회들은 청소년을 포함한 전 성도들의 겨울 수련회로 활용되고 있으며, 역동적인 신앙으로 무장시켜 새해를 힘차게 달려가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세계적인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의 소감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미국 리폼드신학대학원 리건 던컨 총장은 “두날개 사역을 통해 땅끝까지 복음 전하기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했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정인찬 총장은 “두날개는 한국과 세계교회가 활력을 얻고 건강한 신앙으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 말씀과 성령의 균형잡힌 프로세스”라고 평가했다.

또한 총신대학교 김성욱 교수는 “두날개는 제자를 세워 세계선교를 이루는 구체적인 비전과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하고 있는 탁월한 선교 대안”이라고 극찬했고, 예수사랑교회 김진하 목사는 “두날개를 적용하면서 성도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힘이 놀랍게 발휘되었고 교회가 정말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고신대학교 신경규 교수와 백석대학교 임헌만 교수,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 등 내로라하는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두날개를 적용한 경험을 나눈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풍성한교회(김성곤 목사)와 공동주최하며, 두날개네트워크 전국목회자협의회가 협력해 진행된다.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 및 평신도는 누구나 인터넷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1차 등록기간은 12월1~31일 10만원이고, 2차는 1월2~16일 11만원의 등록비가 부과된다.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여 행복한 주님의 일꾼으로 세우는 훈련을 일컫는다. 두날개를 적용하는 교회마다 모든 세대가 주님과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양육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역사의 주역으로 쓰임받고 있다.(문의 051-507-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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