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여부 제6차 정기총회 열려

  • 입력 2014.04.30 09:52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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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대표회장 강낙영 목사, 이하 한기여부)는 지난 29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믿음으로 목회 사역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영혜 목사(상임회장·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류명진 목사(신학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장은숙 전도사(믿음의교회)의 특송에 이어 강낙영 목사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 21:18~22절) 주제의 말씀을 선포했다.
강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도 고난과 연단 중에 좌절하고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수록 뒤로 물러나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한다”며 “고난과 연단을 잘 이겨내면 주님은 목회를 잘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강 목사의 인도에 따라 △세월호 참사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북한과 세계선교를 위해 △한국교회 여성목회자들을 위해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를 위해 △8.15 광복절기도대성회를 위해 합심기도하고 강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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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총회에서는 강낙영 목사의 사회로 지난 3월27일 벧엘순복음교회(변부섭 전도사)에서 열린 임시총회의 내용을 보고했으며 회원점명, 전회의록낭독, 총무보고, 회계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처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출된 제6차 임원은 △대표회장 강낙영 목사 △상임회장·총무 한영혜 목사 △선교회장 하이순 목사 △운영회장 최동연 목사 △신학회장 류명진 목사 △부흥·발전회장 송인희 목사 △실무회장 박소임 목사 △공동회장 최혜숙 목사 △서기 장연자 목사 △재무 김선옥 목사 △회계 변부섭 전도사 등이다.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강낙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이 시대는 주님께서 여성들을 들어 쓰시는 시대다. 우리 여성들이 실력을 갖추고 겸비되어서 주님이 쓰시고자 하는 곳에서 마음껏 사용받자”고 전했다.
한편 한기여부는 오는 8월15일 오산리기도원 사랑의집 지하성전에서 광복절 기도대성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회원들이 기도로 협력하고 있으며, 당일 예배는 오후 1시이고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도원버스 뒤 관광버스 차량으로 오전 10시30분 출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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