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인도에 신학교 설립 추진

  • 입력 2018.12.11 08:5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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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인도에 침례교신학교 설립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기침 해외선교회 소속 선교사들과 김중식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들은 지난 11월19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세계선교훈련원에서 인도침례교신학교 이사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사회 설립과 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을 논의했으며 초대 신학교 이사장에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교회)를 선출했다.

특히 훗날 인도의 지도자들이 될 사역자들을 체계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이에 한국에서 9명의 교수와 이사들이 학교 운영과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 또한 인도에서 5년 이상 사역한 인도 선교사들이 신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발기인 모임에는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교회)와 양성국 목사(동북제일교회), 방은수 목사(천북신흥교회), 황기 목사(반석교회), 이요한 목사(예수나눔교회), 이성규 목사(덕은교회), 곽야곱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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