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직선 신임 대표회장 박은규 장로 선출

  • 입력 2018.12.11 10:3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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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지난 8일 종교교회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박은규 장로(예뜰순복음교회)를 선출했다.

박 대표회장은 “어르신들의 권유를 받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헌신하라는 사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를 세우고,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한직선의 비전을 따라 직장에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고 구원하는 일에 비중을 두고 사역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운여웅 이사장의 사회로 2018년도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결산승인,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대표회장 선출, 공동대표 및 부회장 명부 발표, 신임이사와 신구대표회장, 신임임원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박은규 장로는 2015년 대전시청에서 명예퇴직하고 현재 포스코건설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부터 대전지역직장선교연합회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4~2016년 대전시청선교회 회장과 대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한직선 중앙회 네트워크 본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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