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연합신문(발행인 지미숙 목사)과 인터넷복음방송국(국장 신태구 장로, 이하 지저스119)이 지난 6일, 연합 송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두 기업의 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조예환 목사가 이날 설교자로 나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삼하 7:22~29)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다윗은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찬을 받은 사람”이라며 “세상은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과정을 중요시하신다. 다윗처럼 우리 모두 과정을 보는 은혜를 잃어 버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권면했다.
특히 조 목사는 양 기업 임직원들을 향해 “우리 모두 지금의 순수한 열정과 사명감을 지키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크리스챤연합신문은 교계 최초로 인터넷 뉴스(컵뉴스 cupnews.kr)를 시도하고 운영하면서 신속·정확한 교계 언론으로서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왔다.
지저스119는 고화질의 설교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게재하고 있으며, 교회 홈페이지 제작, 무료SMS솔루션 등으로 개 교회 인터넷 홈페이지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양 기업은 10여 년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터넷에 양질의 기사와 설교 동영상을 게재하고 배포하는 데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협력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