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교회 2019년 새해 맞이 ‘하나님을 기대하라’

  • 입력 2019.01.09 13:2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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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감사로 마무리하고 2019년을 기대함으로 여는 새로운교회(한홍 목사) 송구영신예배가 2018년 12월3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드려졌다.

특별히 저녁 7시30분과 10시30분 두 차례 나뉘어 드려진 이번 송구영신예배에는 총 3100여명의 성도들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예배장소를 가득 메웠다.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준비하고자 하는 새로운교회 성도들의 거룩한 열정이 엿보인 이 자리는 힘찬 찬양팀의 찬양과 연합성가대와 챔버팀의 특순을 통해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집회 가운데 퍼져나갔다.

이날 에베소서 3장20~21절과 시편 42편1~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기대하라’ 제하의 말씀을 전한 한홍 목사는 세상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매일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소망과 능력이 되시는 주님만을 기대하라고 권면했다.

예배 후 모든 성도들은 대한민국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애국가를 제창했고,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단상으로 나와 성도들과 신년하례를 하며 서로를 축복했다.

송구영신예배에 이어서 새로운교회는 40일 신년특별새벽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기를 소망하는 1000여명의 성도들이 이른 시간부터 본당과 소예배실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먼 거리에 있는 성도들은 서울 종로와 성동구, 영등포구, 일산 등 각 지역에 준비된 4개의 기도 스테이션에서 함께 동참하고 있다.

한홍 목사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인생을 살기를 소망하며 말씀 앞에 귀 기울이는 성도들에게 매일의 양식이 부어지고 있으며, 기도 가운데 특별한 은혜가 임하고 있다”면서 “신년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성령의 능력 안에서 성도들 안에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져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며 예수의 제자로 넉넉히 승리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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