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성시화 정기총회 및 전진대회 열고 부흥 간구

  • 입력 2019.01.28 09:01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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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명현 목사) 정기총회 및 전진대회가 1월24일 이천순복음교회(김명현 목사)에서 열렸다.

인사말을 전한 김명현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멈춰서는 안 될 운동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은 그 땅을 거룩하게 하시기를 원하셨다. 이천성시화운동을 통해 이천시가 거룩하고 행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설봉산 정상기도회, 중보기도회,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탐방, 이천기독교문화축제, 특별세미나, 태백성시화여름축제 참여 등을 기획했다”며 “이천성시화운동본부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천이 거룩한 땅, 축복의 땅이 되고, 교회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전도를 통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행신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길윤 목사(공동회장)가 ‘나라, 민족, 남북관계 개선(비핵화) 위해’, 김상선 목사(밀알선교회장)가 ‘동성애법 저지와 공정한 사법개혁 및 인권위의 바른 활동 위해’, 박종석 목사(공동회장)가 ‘이천시 평안과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최영수 원로장로(자문위원)가 ‘이천시 복음화와 성시화(남녀홀리클럽) 설교자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설교말씀을 전한 이수훈 목사(상임대표회장)는 역대상 12장32절을 본문으로 ‘시세를 알게 하소서’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이 시대에 이천이 부흥의 뿌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가 위기다. 전국 곳곳을 다녀도 성령의 역사가 사라지고 있다. 교회가 뜨뜻미지근한 것은 주님이 교회 밖으로 나갔기 때문”이라며 “한국교회는 기도하고 금식하고 주님을 목말라하며 부흥했다. 다시 주님을 간절히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세계성시화 사역을 보고했고, 이천성시화운동본부 사역보고는 조한수 목사(사무총장)가 담당했다.

이 자리에는 홍헌표 시의장(자문위원)과 유현종 장로(서울홀리클럽 상임회장, 소설가)가 함께해 축사를 전했다, 홍헌표 의장은 “이천성시화운동을 통해 이천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게 되고, 밝은 도시를 만드는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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