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제11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하와이기도회 성료

  • 입력 2019.01.29 18:41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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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세기총)는 1월20일 하와이크리스챤교회(황성주 목사)에서 제11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하와이기도회를 세기총 임원진 및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하기총) 회원 목회자들과 크리스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박건일 목사(하기총 총무)의 내빈소개와 황성주 목사의 환영사, 최낙신 목사(세기총 수석상임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창 32:6~12)라는 주제로 고시영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가 설교했다.

고 목사는 “우리는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한 고민해야 한다”며 “조국의 통일은 화해, 화목, 일치를 전제로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다윗 같은 통일 대통령이 나오길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회로 김철훈 목사(진리의빛순복음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장세현 목사(하와이좋은교회)가 하와이의 복음화와 영적부흥을 위하여, 송난숙 목사(임마누엘크리스챤교회)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안정남 목사(하와이한인장로교회)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튿날인 21일에는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 호텔에서 고시영 목사를 강사로 하와이목회자초청세미나가 열렸다.

한편 세기총은 오는 3월18~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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