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희망 컨퍼런스 열정의 꽃 피다

  • 입력 2019.02.17 07:10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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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복음단체 중 손꼽히는 열혈 남포월드협의회가 희망컨퍼런스를 통해 사역현장을 행복으로 전환하는 특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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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재 오범열 목사

대표총재 오범열 목사는 “연례행사를 할 때마다 열심히 함께 해주는 회원들이 있어서 감사”하며 가입을 원하는 다수의 문의를 받고 있어 임원회 논의를 거치는 등 “복음의 기수로 쓰임 받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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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소진우 목사

희망컨퍼런스 장소, 식사로 섬긴 대표회장 소진우 목사(예복교회)는 ”대표총재를 위시한 회원들의 열심을 보면 분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멀티포트 선물과 아울러 코다리 특식으로 회원들의 식사를 손수 챙기며 정성을 나눴다.

준비위원장 김수봉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진행위원장 이상환 목사의 기도에 이어 문화회장 조미자 목사의 특송이 있었다. 특강설교는 심리치유목회상담 전도세미나 유명강사로 활약하는 교육총재 최귀석 목사가 강단에 섰다.

‘치유하는 교회 행복한 목회자’란 주제로 “한국교회 목회가 이대로 가도 좋을까”란 고민을 거듭하면서 세계의 기독교 화두는 ‘전도’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교회 안 성도들에게 잠재된 내면의 상처는 결국 상호 아픔을 주고받는 상태이기에 함께 치유 받고 건강한 영육으로 회복될 때 가정이 살아난다고 전했다.

2월 21일 인천 ‘행복으로 가는 교회’, 2월 26일 대전 ‘양무리교회’에서 전도무료세미나를 통해 교회의 새로운 컨텐츠를 공개하는 자리로 열린다.

실무회장 이금옥 강복렬 목사, 신학회장 강정원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안정 ▷한국교회 부흥 ▷남포월드협의회 성사업 등을 위해 특별기도를 하고 직전회장 정상업 목사가 “본회의 순수함과 헌신이 단연 돋보이는 것은 주님의 은혜로서 묵묵히 각자 역할에 충실하기에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격려사를 전하고 일본본부장 신현진 선교사는 “수 십년 일본선교를 하면서 늘 부족함을 느끼지만 이 자리에 섰다”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본회에 감사하며 귀한 회원들과 호흡함으로 주님의 귀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어 오범열 목사는 “사무총장 박창운 목사가 경기도 침례교 연합회장이 된 것을 늦게나마 축하”한다며 감사패를 소진우 목사에게 수여토록 했다. 이어 연례행사를 간단히 소개하고 매월 행사에 능동적 자세로 임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부는 회원들이 자원한 선물을 랜덤 경품으로 교환했고 대표총재 오 목사가 기증한 헬스 자전거는 이금옥 목사에게 행운을 안겨 주었다. 본회는 3월 3일 안양 성산교회에서 제직세미나, 3월 10일 경기도 51사단 세례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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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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