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2019 두날개 정착·양육 집중훈련 시작

  • 입력 2019.04.01 16:0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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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두날개선교회(대표 김성곤 목사)의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 ‘제6기 2019 두날개 정착·양육 집중훈련’ 프로그램이 오는 8~11일 부산 풍성한교회 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20년 임상과 신학적 검증으로 시대적 변화에 앞서가는 본 프로그램은 정착과 양육에 집중되어 진행된다.

‘정착’은 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이 잘 정착하여 한가족이 되도록 돕는 새가족섬김이를 양육하여 세우며, 새가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양육의 연결과정이다.

‘양육’은 회복캠프와 성장의 기쁨, 양육반 가이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회복캠프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 성도는 양육반에서 일류 신앙인이 되는 기본적인 삶의 양육을 받는다. 14주 과정의 양육은 10년 신앙생활 한 것보다 더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인도한다.

건강한 교회 성장과 정착 양육의 대안을 찾는 목회자와 평신도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다만 ‘풍성한교회 이야기(두날개)’,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교회(두날개)’,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IVP)’ 등 필독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교재를 미리 예습한 뒤 참석해야 하며, 자녀는 동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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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까다로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매회 집중훈련에는 전국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은혜를 받고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인천 산소망교회 김철수 목사는 “집중훈련을 통해 응어리져있던 굳은 마음을 치유하시고 회복케 해주셨다. 계속해서 세계비전두날개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충분히 얻었으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답을 찾았다”고 말했고, 부산 개금교회 김명진 목사는 “매 강의마다 은혜의 시간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 제 자신이 가장 먼저 변해야 함을 깊이 깨닫게 해주셨다. 두날개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을 받기 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청주 드림교회 민병훈 목사는 “양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장으로 사랑하며 섬기는 것임을 알게 됐고, 성도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돌보고 양육하고 축복해야 함을 결단하게 됐다”고 했고, 화성 월드비전교회 이종석 목사는 “복음의 절대능력과 아비의 심정으로 영혼을 세우고 내 힘과 경험들을 내려놓고 주님 주신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사역하기를 결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훈련 프로그램은 8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등록비는 22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점심과 저녁이 제공되고, 교재와 숙박은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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