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미디어 상담사 ‘노크토크’ 런칭

  • 입력 2019.04.12 14:1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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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상담토크 프로그램 <노크토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인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가정의 회복을 도모하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OODTV가 이달 새롭게 선보이는 <노크토크>는 이른바 ‘찾아가는 미디어 상담사’ 프로그램이다. 현대인들의 가슴 깊은 곳에 자리한 고민을 듣고 위로의 손길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나누며, 실제적인 대안을 찾아보고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기 개그우먼 오나미가 MC를 맡은 <노크토크>는 신앙 멘토 곽상학 목사(온누리교회 부목사), 가정문제전문가 이호선 상담심리학 교수, KBS 31기 공채 개그맨 조래훈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노크토크> 첫 회에서는 학교 폭력에 대한 상처 때문에 1년 넘게 집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자녀의 어머니, 성인인 아들과 대화 단절로 고민하는 어머니의 사연 등이 소개된다. 학교뿐 아니라 교회에서까지 폭력을 겪은 자녀의 사연을 통해 청소년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까지 모색한다.

이종관 담당 프로듀서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 정확히 직시하고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전하고자 한다”며 “성경적 가치관을 기반으로 해서 다음세대와, 가정 회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집중 조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크토크>는 오는 15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되며,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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