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사우스이스턴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9.04.15 07:2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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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3월14일 페트라홀에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총장 대니얼 애킨,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와 양교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침례신학대학교는 새 학기를 맞이해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양교간의 교육과 연구적인 측면에서 전략적이고 상호이익이 되는 목표를 향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양교간의 교환 학생, 연구과정 프로그램 교류 등 협력영역 분야에 합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세부적인 논의를 거친 후 활발한 인적 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존 에워트 협력부총장(선교학)과 장민우 목사가 방문했다.

한편 존 에워트 부총장은 침신대 대학예배에서 ‘Without Reservation’(삼하 23:8~10)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다윗에게는 뛰어난 군대가 있었다. 그 중 가장 뛰어난 용사 셋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다. 엘르아살은 검이 손에 붙은 것처럼 싸우고 하나님께서는 전투를 승리하게 하신다”면서 “이처럼 우리 삶에서 전투가 있을 때 엘르아살이 검을 잡았던 것처럼 우리는 말씀을 무기로 붙잡고 싸워야 한다. 왕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기로 결단하고 최고의 무기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하여 전투에 나가면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실 것”이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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