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2020 서울페스티벌’ 전도대회 협력하기로

  • 입력 2019.05.01 17:02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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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한장총, 2020 서울페스티벌 전도대회 준비모임 (1).jpg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4월25일, 2020년 10월에 개최될 ‘2020 서울페스티벌’ 준비모임에 참석해 대회 준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20 서울페스티벌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방문하여 개인전도 양육을 포함한 전도대회로서 한국교회 재부흥의 중요한 전도대회로 예상이 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이사인 로버트 컨빌 박사(세계성서공회 회장)는 1973년 여의도 광장에서의 110만 명이 참석한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의 성과를 상기하면서 “2020년 서울페스티벌이 한국교회의 재부흥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태섭 목사 또한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에 참석했던 것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면서 “그것은 대한민국의 부흥에 큰 사건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공적인 2020 서울 페스티벌이 되기 위하여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도대회 진행을 맡은 마크 로버츠 선교사는 “2020년 10월9~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도대회는 올림픽체조경기장이나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는 전적으로 대한민국의 교회 부흥을 돕는 집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전도집회에 10%, 45%는 준비, 그리고 45%는 양육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태섭 목사는 한장총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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