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청년들의 대규모 찬양축제 6월6일 여의도서 열린다

  • 입력 2019.05.14 09:5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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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들의 찬양축제에서 모든 크리스천들의 축제로 발돋움한 2019 The Holy Spirit Festival이 ‘Praise the LORD-Keep Going for the Gospel’이라는 주제로 6월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다.

 

‘자신의 달란트로 하나님을 찬양하자’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는 이번 성회는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이므로 이것을 가지고 그분을 찬양하자는 취지를 갖는다. 이날은 특별히 약 350명의 ‘The Holy Spirit 서포터즈’가 행사 전체를 위한 봉사와 섬김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영화배우 남보라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당일 주강사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장균 수석 부목사와 코스타 강사 및 청소년 사역으로 활약 중인 임은미 선교사가 함께 나선다. 그 외 CCD(Contemporary Christian Dance, 모던 워십 댄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PK워십(장광우 목사), 청소년 사역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브리지임팩트, 비기독교인들이 복음을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도록 성경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노래하는 CCM 가수 김복유(잇쉬가 잇샤에게), 솔직한 가사와 흥겨운 비트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랩퍼 다비드, 그리고 한국 워십 음악에 ‘브라운 가스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있는 헤리티지 & 메스콰이어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프레이즈 몹’(Praisemob-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주를 찬양하는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퍼포먼스)이 기획되어 있으며, 춤에 달란트를 가지고 있는 모든 청년들이 함께 하는 ‘드라마 워십’이 준비되어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측은 “2019 The Holy Spirit Festival은 크리스천으로서 자신의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색다른 예배가 될 것이며, 비기독교인들에게는 크리스천의 문화가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문의: 02-6181-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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