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지도자협 제26회 정기총회 개최

  • 입력 2014.05.01 17:4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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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대표회장 김형원 장로)는 4월2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안기대 장로를 추대하는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안기대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정환조 장로가 기도하고 손광기 장로가 겔 37:1~12절 성경봉독한 후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군대를 만들라’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전 목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해 있지만 한국교회와 국가는 하나로 뭉쳐서 종북 좌파를 청산하고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야한다”며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위대한 민주국가건설의 지도력에 대한 역사인식을 이루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시간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유가족들의 위로와 조속한 구출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본회의 사명감당과 부흥발전을 위하여 정호인 장로, 조대형 장로, 이용석 장로가 각각 기도했다.
김사철 장로, 김경래 장로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철원 장로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성명서에는 “진도 여객선 침몰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 대한 위로와 신속한 구조, 치유, 회복을 기원”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억지력을 가지고 안보에 대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2부 총회를 진행한 김형원 장로는 한 해 진행된 △연합과 일치운동 한기총·한교연 통합 촉구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 △평신도 위상 정립 위한 연합기관 대표들과의 간담회 개최 △한국교회 갱신 촉구 성명서 발표 등의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추대된 임원은 △대표회장 안기대 장로 △사무총장 강무영 장로 △감사 신동춘 한태승 장로 이고, 기타 임원은 신임회장에게 맡겨 구성하기로 했다.
대표회장 임기를 마친 김형원 장로는 “여러분의 기도와 협조 아래 좋은 대표회장님을 세우고 물러나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증경회장님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신임 대표회장 안기대 장로는 “건국대통령기념관건립 추진, 회원들의 기도문 책자 발행, 법인 등록 등을 시행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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