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 선보여

  • 입력 2019.05.14 11:0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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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장경동 목사는 더 이상 한국교회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는다. 웃음과 위트로 비신자들에게도 친숙한 장경동 목사는 평소 생활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매우 특별한 이 부부의 이야기가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서 전해진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난 장경동 목사와 양선숙 목사는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함께 성경 암송을 하며 신앙 안에서 사랑을 꽃피우다 믿음의 가정을 이룬다. 뇌출혈로 죽음의 문턱에서 생사를 오가며 남편에게 더 잘하겠다고 결단한 아내 양선숙 목사는 스타 목사로서 성도들 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장경동 목사가 국내외의 복음화를 위해 외부 집회를 나갈 때마다 수석 부목사로서 교회 안에서 남다른 내조를 펼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장경동, 양선숙 목사 가정의 특별한 행복 비결을 만나본다. 힘들고 지친 생활 속에서 가정에 위기를 맞고 있는 부부가 있다면 이번 회복플러스 이야기는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프로그램 진행에는 동탄시온교회를 담임하는 하근수 목사와 방송인 이지희 씨가 함께한다.

발달장애인 아들의 특별한 달란트를 발견한 한 장애 가정의 아름다운 감동스토리도 브라운관을 통해 전해진다. 극단 ‘라하프’ 김재은 단장의 이야기다. 소속 배우들이 모두 발달장애인인 극단 ‘라하프’의 김재은 단장은 의기소침했던 아들과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후 가정에도 비로소 평화가 찾아왔다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라하프는’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6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 초청받아 공연을 하는 등 ‘비상하다’는 뜻의 히브리어 이름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예술학교를 만들어 단원들이 장애인 예술가이자 또 다른 발달장애인을 지도하는 선생님으로 성장하기를 꿈꾸는 그녀의 회복스토리가 ‘힐링토크 회복플러스’에서 펼쳐진다.

13남매 다둥이 엄마이자 배우 남보라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이영미 집사의 간증도 전해진다. 1987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8남 5녀를 둔 이영미 집사는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운 고비를 넘어 지금까지 13남매를 키워왔다고 고백한다.

때로는 엄마보다 동생들을 더 잘 챙기는 큰 딸 보라자매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배우가 되길 함께 중보 한다는 기도의 어머니, 이영미 집사! 그녀의 따뜻한 간증이 성도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C채널은 “믿음의 가정을 이룬 다양한 게스트들의 은혜로운 간증을 통해 성도들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회복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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