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쓴 스토리텔링 성경 나온다

  • 입력 2019.05.15 10:1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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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전 장을 한 절도 생략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쓴 성서원의 스토리텔링 성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서원은 지난 4월16일 창세기와 출애굽기, 레위기 3권을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매달 한 권씩 완간한다는 계획이다.

성서원은 ‘온 국민 성경 읽히기 프로젝트’라 명명하고 창세기부터 매월 한 권씩 통독에 참여할 것을 권하고 있다.

구약은 2019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총 16권으로 출간되고, 신약은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권으로 정리될 예정이다.

아직 읽을만한 대표 기독교 도서를 마땅히 정하지 못한 청소년이나, 성경을 처음 접하는 초신자, 성경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주일학교 교사에게 특히 유익한 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성서원은 스토리텔링 성경 모세오경 완간을 기념해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스토리텔링 성경 모세오경 중 한 권을 구입해 읽은 뒤 한컴 한글 11포인트 2장 분량으로 독후감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며, 7월16~31일 심사기간을 거쳐 8월13일 성서원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1등에게는 상금 50만원, 2등은 30만원, 3등은 2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상에게는 성서원몰 포인트 2만원, 장려상에게는 모세오경 5권 세트가 상품으로 주어진다.(문의 02-76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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