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제14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필라델피아 기도회

  • 입력 2019.05.13 14:4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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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이하 세기총)는 12일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샬롬은목교회에서 제14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필라델피아기도회를 가졌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전영현 목사(상임회장)의 환영사와 최낙신 대표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강승호 목사(미기총 조국통일분과위원장)의 대표기도, 김선훈 목사(남미아마존 선교사)의 성경봉독, 마영애 선교사의 특송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성경적 해법’(눅 10:30~35)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영천 목사(필라목사회 회장)의 인도로 이장연 목사(Penns기도동지회 부회장)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통일을 위하여, 김성철 목사(필라교협 회장)가 필라델피아의 복음화와 한인교회들을 위하여, 마영애 선교사(국제탈북민인권협회 회장)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대우 목사(미기총동부 공동회장)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세기총 상임회장 전영현 목사는 환영사에서 “세기총 통일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멀리 조국에서 미국 동부 지역에서 우중이며 어버이 주일 지교회와 가족모임을 뒤로 하고 기도회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최낙신 목사는 대회사에서 “통일은 우리의 생각과 뜻과 행사와 우리의 주장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인간의 계획과 방법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알기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일을 주관하실 때 통일이 올 것으로 믿는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게속 기도하면 하나님의 때에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을 믿는다”고 선포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 모임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및 Mission group Centum Inc 대구센터의 후원과 필라원로목사회, 필라교회협의회, 필라목사회, 필라장로회, 필라애국동지회, Penns기도동지회, Korea Recovery Coalltoon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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