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장자권 전국 목회자 세미나, 대전 한밭제일교회서

  • 입력 2019.05.30 10:00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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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자권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가는 이 길이 하늘가는 길이 분명하다면 그 길 안에서 누리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장자라면 천국 상속권이 있는 것이고, 삼위 하나님과 천사를 빼놓고는 주어진 특권 안에서 명령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장자권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길러내는 장자선교회 이영환 목사가 오는 10~20일 대전 한밭제일교회에서 제20차 장자권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쉽고 가볍고 재미있고 행복한 목회’를 원하는 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과 은퇴를 앞둔 목회자들이 참가대상이다.

이영환 목사는 65세에 일찌감치 목회 일선에서 은퇴한 뒤 자신이 평생의 목회 철칙으로 내세웠던 금식기도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특히 하나님의 장자로서의 권세를 회복해야한다는 내용의 ‘장자권 회복 운동’을 널리 전개해왔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이영환 목사가 1980년 한밭제일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 행복한 목회의 핵심 포인트를 전수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이런 것을 개척교회 목회자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라며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비결은 기도와 금식으로부터 오는 강한 영적 파워”라고 강조했다.

이영환 목사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장자권을 보급하기 위해 꾸준히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장자권을 소개한 책은 10여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강력한 사역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동남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 해외 선교지에서도 장자권 회복 세미나를 열고 있는데, 집회 비용을 모두 이 목사가 자비로 충당하고 있다.

세미나 등록 기간은 8일까지이며, 사전등록은 5만원, 현장 등록은 6만원이다. 예산이 연 3000만원 미만인 개척 및 미자립교회는 2만원 할인해준다. 선착순 300명에 한해 숙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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