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헌일 목사,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위원 재위촉

  • 입력 2019.06.10 15:3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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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이자 생명나무숲교회 담임목사인 장헌일 박사가 2019년 마포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원으로 재위촉받았다.

2019년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의 임기는 2021년까지다.

마포구는 도시화로 주민간 유대관계가 약화되고 공공의식이 약화되어 가는 시대적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선도해 가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치구이다.

장 박사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심의 기준을 사업의 타당성(필요성, 공익성, 실현가능성, 지속 가능성)과 사업 실행력 및 효과성(자발성, 주민참여, 자원확보, 지역 연계성, 기대효과)을 토대로 주민의 수요와 지역 문제 해결의 자발적, 주체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마을 속 단체와 유관기관과의 효율적 연계와 협업마을 공동체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주민모임형성(씨앗기), 공동체모임 활성화(새싹기), 공동체 모임정착(실행기)을 거쳐 함께하는 우리마을 축제로 마을 공동체 운동이 지역사회에 확산 되어 나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명지대학교에서 커뮤니티(공동체) 행정을 강의한 경험과 공공신학중심의 공공정책연구와 국제구호개발 NGO 사역, 청소년과 청년리더십 아카데미, 노인복지NGO사역 등 현장 활동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 사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라는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 운동을 전개하며 행정의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의 사회적 참여와 공유를 통한 마을교회 공동체 운동 중심의 공공정책연구와 실천 등 공동체 목회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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