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로우, 동아프리카서 다양한 선교활동 펼쳐

  • 입력 2019.07.15 15:2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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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품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사명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로우(대표 설동욱 목사)와 국제동역자 네트워크가 함께 지난 1~12일 제3차 동아프리카 선교 활동을 펼쳤다.

1일 출국한 선교팀은 동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섬기는 한국인 선교사 부부 세미나를 진행하며 여러 교회의 성전 헌당 그리고 염소은행 설립, 부흥성회, 로우(LOW) 직업학교 개교 감사예배, 빈민가 구제 사역 등 각종 선교 사역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특히 제3회 동아프리카 선교사 부부 세미나는 참석한 선교사들이 큰 위로와 격려를 받고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우간다 남부지역에서 온 선교사는 “다시 한 번 이 땅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기 위해 기도하며 참석했다”면서 “하나님께서 여기에 부르신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선교가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도하던 중에 ‘다시 사명 앞으로’라는 세미나 주제를 보고 너무 놀랐다”며 “마지막 날 집회 시간을 통해 다시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결단과 다시 사명 앞으로 돌아갈 것을 결단했다”고 간증했다.

또 다른 한 선교사는 “아프리카에서 가끔씩 선교사 세미나를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하나의 세미나로 생각하고 큰 기대감 없이 참석을 했는데 너무 큰 은혜를 받았다”며 ‘다시 사명 앞으로’라는 주제가 너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선교 사역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려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너무 귀한 세미나였다”면서 “무엇보다 선교사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많은 선물과 섬김을 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위로를 받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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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로우와 국제동역자 네트워크는 이번 선교활동에 있어 세미나 외에도 부흥성회, 성도들이 세운 교회의 헌당과 염소은행 설립, 직업학교 개교 감사예배 등 다양한 선교 사역을 진행했다.

한편 사단법인 로우(LOW, Light Of World)는 ‘세상의 빛’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빛을 비추기 위해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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